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지전 (문서 편집) [include(틀:다른 뜻1, other1=게임, rd1=워게임: 에어랜드 배틀)] [목차] == 개요 == 공지전(airland battle)은 육군과 공군이 연합하여 전투를 치른 것이다. 1982년부터 1990년대까지 유럽 주둔 미군에게 적용된 군사 교리. 1976년 제시된 "적극방어"(Active Defence)에서 변경되었으며, 현재는 NCW로 요약되는 "전방위적 지배"(Full-spectrum Dominance)로 변경되었다. 같은 개념의 해군 버전으로 공해전(AirSea Battle)이란 개념도 존재한다. == 등장 배경 == 1970년대 윌리엄 E. 듀푸이 장군[* [[델타포스]] 항목에 나오는 그 양반 맞다.]이 50-60년대를 풍미하던 핵 만능주의에 입각한 전략들을 [[베트남 전쟁]]과 [[욤 키푸르 전쟁]]의 전훈들을 토대로 수정을 거치며 스타트를 끊게 된다. 특히 그의 이론대로라면 전쟁의 승패는 초반기의 격렬한 전투의 결과로 결정되며 '''더 강력한 화력을 보유하는 것이야말로''' 전쟁을 확실히 속전속결로 승리하게 하는 요소라고 정의했다. 더욱이나 [[NATO]]의 당대 유럽 방어는 서독이 최초 방어선이자 최후 방어선인 선수방어를 채택할수밖에 없었는데 이는 서독 동부의 대도시들이 넘어가는 것이 바로 NATO의 패배로 인식된데다[* 서독의 동부는 수많은 대도시권역이 존재했는데, 냉전이 되면서 대도시는 정치적 목적의 제한전상황에서 그 자체로 중요 목표가 되기 시작했다. 우선 휴전협상 등에 대폭 유리해질수 있기 때문이고 상대방의 수도라도 접수한다면 상대방 세계의 패배까지 노릴 수 있기 때문이었다. 이해가 어렵다면 '''서울이 없이 [[6.25 전쟁|부산만 남았거나]] 부산까지 빼앗긴 남한'''이나 '''평양이 없는 북한'''이 존속가치가 존재하는지 생각해보라.] [[프랑스|소련군이 라인강을 넘는 순간 핵미사일 날릴 준비가 된 나라도 있었던지라]], 전략적 단위의 기동방어가 곤란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소련은 기동전으로써 선택할 카드가 많았지만 NATO가 선택할 카드는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고 인식되기도 했기 때문. 하지만 이 [[화력전]]의 극단을 찍을듯한 '뒤푸이 개편'은 한 가지 문제가 있었다. [[소련군|왠지 상대가 치열한 전투 한두 번으로 박살날 것처럼 보이지 않았다는 점이었다(...).]] 뒤푸이의 화력전은 적이 하루이틀만의 치열한 교전으로 나가떨어져야 되는데 그렇게 되지 않으면 사실 소모전과 별 차이도 없기 때문이다. == 특징 == 이후 대안이 논의되는데 [[전격전]]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작전술로 인지되던 당시, '반-전격전'이란 개념으로 적극방어가 도입되었고, [[벌지 대전투]]에서 독일군이 미군을 이기지 못한 이유가 미군의 약점을 돌파하지 못해서라는 심플한 이유로 전격전을 분쇄하려면 여러곳에서 공격군에 대한 공격을 통해 적이 약점을 간파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공세를 좌절토록 한다는 적극방어 개념이 등장하기도 하였고, 이 개념은 도입후 미군과 몇몇 군사전문가들에게 까였으나 어느정도 공지전의 기반이 되기는 했다. 1980년대초, NATO가 [[바르샤바 조약]]에 대해 공군력에 있어서만큼은 확실한 우위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걸로 뭔가를 해보자는 움직임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특히 70년대 말에는 각 제대 지휘관들이 상정하는 '전장'의 범위는 지위에 따라 공간과 시간에서 차이가 난다는 '확장된 전장' 이론의 등장으로 적의 후방을 효과적으로 파괴하면 전방에서의 적에게 심각한 약점이 되며, 적이 이 피해를 회복하기 전 공격하여 승리하는 것으로 뒤푸이의 이론을 현실화할 수 있다는 말이 나오게 된다. 특히나 이때부터 대두된 정밀무기와 스탠드오프 병기의 개념이 이것을 현실화하는데 영향을 주기도 했다. == 영향 == 특히나 공지전은 지상군과 공군이 빠르게 공간적-시간적 공조를 하여야 더 유효한 타격을 줄수 있다는점 때문에, 이후 미군의 C3I 체계의 빠른 확산을 가져오기도 했다. 이는 이후 걸프전 등을 거쳐 육,해,공,우주,사이버 공간까지 아우르는 전방위적 지배, 효과중심전 교리와 [[네트워크 중심전]]으로 이어지게 된다. --유럽에 소련이 닥돌을 시전하지 않아 실전사례를 보기가 드물다. [[걸프전]]이 단순 공지전이라고 보기는 또 애매하고.-- [[분류:전략전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