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늑대의 후예들 (문서 편집) ||<-2> {{{#000000,#dddddd '''{{{+2 늑대의 후예들}}}''' (2001)[br]''Le Pacte Des Loups''[* [[프랑스어]]][br]''Brotherhood of the Wolf''[* 프랑스어는 직역하면 늑대의 조약, 영어는 늑대의 혈맹 정도의 뜻이 된다.]}}} || ||<-2>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Brotherhood_of_the_Wolf_Film_Poster.jpg|width=100%]] || ||<-2> [[https://en.wikipedia.org/wiki/Brotherhood_of_the_Wolf|이미지 출처]] || || '''장르''' ||[[미스터리]], [[액션]] || || '''감독''' ||크리스토프 강스 || || '''각본''' ||크리스토프 강스[br]스테판 카벨 || || '''제작''' ||리샤르 그랑삐에르[br]사무엘 하디다 || || '''출연''' ||에밀리 드켄[br]사무엘 르 비앙[br][[뱅상 카셀]][br][[마크 다카스코스]][br][[모니카 벨루치]] || || '''내레이션''' ||자크 페렝 || || '''촬영''' ||단 라우스첸 || || '''편집''' ||호대위[br]자비에 루뜨회이 || || '''음악''' ||조셉 로두카 || || '''제작사''' ||스트디오카날[br]데이비스필름 || || '''배급''' ||메트로폴리탄 필름엑스포트 || ||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width=20]] [[2001년]] [[1월 31일]][br][[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2001년]] [[8월 9일]] || || '''상영시간''' ||142분 || || '''[[영상물 등급 제도/대한민국|{{{#000000 상영 등급}}}]]''' ||[[영상물 등급 제도/대한민국#s-2.1|[[파일:영등위_18세이상_2021.svg|width=30]]]] [[영상물 등급 제도/대한민국#s-2.1|{{{#000000 청소년 관람불가}}}]] || || '''[[영상물 등급 제도/미국|{{{#000000,#dddddd 북미 등급}}}]]''' ||[[파일:R등급 로고.svg|width=30]] || [목차] [clearfix] == 소개 == 1764년~1767년까지 [[프랑스]]의 [[제보당의 괴수|제보당(Gévaudan)에 나타난 야수]]를 다룬 2001년 프랑스 영화. 이 영화는 프랑스에서 500만이 넘는 관객이 보면서 매우 대박을 거두며 흥행했다. 그리고 감독인 크리스토프 강스는 [[할리우드]]로 진출하여 [[사일런트 힐]]을 감독했고, [[미녀와 야수(2014)|2014년 프랑스 영화 미녀와 야수]]의 감독도 맡았다. 감독이 판타지와 호러 등 비주얼적인 면에서 상당한 일가견이 있는 듯. 이 영화 속 등장인물의 복장이 [[프롬 소프트웨어]]의 게임 [[블러드본]]에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재미있게도 이 영화에 나온 조역 두 명 모두 [[다르덴 형제]] 영화의 주역들이였다. 한국에서는 [[KBS]]에서 2002년 8월 24일 밤에 더빙판으로 방영되었다. == 예고편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kIj55gTihAs)]}}}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RAGfNjIzldM)]}}} || == 줄거리 == >'''123명...보이지 않는 야수의 살육이 계속될때.. 마침내 그들이 왔다.''' >'''300년의 침묵을 깨고 야수의 전설이 부활한다!''' > >1765년 프랑스 남부 산악지대 제보당에 야수가 출현하여 마을의 여자와 어린아이들을 무참히 살해한다. >1년이 지나자 100여 명의 사상자를 낸 야수의 소문은 프랑스 전역으로 번지고 루이 15세는 긴급히 프롱삭 기사와 모호크 족 전사 마니를 밀사로 파견한다. 주민들은 늑대의 소행이라고 단언하지만, 프롱삭은 시체의 몸에 박힌 금속성의 물질과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자들의 증언으로 미루어볼 때 늑대보다 거대한 몸집을 지닌 정체를 알 수 없는 야수라고 추측하게 된다.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야수를 잡기 위해 마침내 6000프랑의 상금을 내건 프랑스 최대 규모의 야수 사냥 대회가 열리지만 늑대가 떼죽음 당하고 무고한 주민 12명이 희생되었어도 야수는 잡지 못한 채 끝이 난다. 한편 프롱삭 주변에는 묘한 분위기의 사람들이 하나둘씩 나타나는데... >제보당에 도착한 첫날 프롱삭은 연회에서 백작의 딸 마리아를 만나 첫눈에 반한다. >프롱삭을 못마땅하게 여긴 음침한 분위기의 그녀의 오빠 장(뱅상 카셀 분)은 사사건건 프롱삭과 부딪히게 된다. >고급 요정에서 만난 신비로운 분위기의 창녀 실비아(모니카 벨루치 역)는 프롱삭에게 알 수 없는 단서들을 던져주고. >사건의 실마리는 점점 더 안개처럼 희미해져 가고 프롱삭에게 접근하는 실비아와 장 그리고 악마적인 분위기의 집시들의 행동은 거세어져 간다. 어느 날 야수를 쫓던 모호크 족의 전사 마니가 집시들과의 격렬한 전투 도중 비참한 최후를 맞자[* 사실 본인 탓도 있는데, 야수가 집시들 소굴로 도망친 걸 발견한 것까진 좋았으나 그걸 프롱삭에게 알리지 않고 굳이 혼자 쳐들어갔다.] 프롱삭은 심한 갈등과 혼란에 휩싸이게 되는데...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1581|내용 및 배우 정보 출처 - 네이버 영화]] == 등장인물 == === 프롱삭 === 사무엘 르 비앙 분, 한국판 성우는 [[이정구]]. 신대륙 [[캐나다]]에서 영국군과 싸운 기사이자 동물과 자연에 대해 매우 박식한 박제사. [[루이 15세]]의 명령으로 사람을 공격하는 이 괴수를 잡기 위해 제보당으로 왔다. === 마니 === [[마크 다카스코스]] 분, 한국판 성우는 [[구자형]]. [[아메리카 원주민]] [[모호크|모호크족]]의 전사이자 사냥꾼(?)이자 제사장. 제사장은 폼으로 달고 있는게 아니라서, 늑대들과 의사소통을 하고 사람의 본질을 꿰뚫어보는 등 어느 정도 신기가 있는 인물로 묘사된다. 프롱삭과는 캐나다에서의 영국인들과의 전쟁에서 함께 싸운 전우이자 생사고락을 함께 한 의형제다.[* 프롱삭이 마니를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가 하면, 같이 창관에 놀러갔을 때 창부들이 마니가 인디언이라서 섹스하는 걸 거북해하자 그럼 나도 필요없다면서 거절했다. 다행히 특이한 걸 좋아하는 창부가 하나 있어서 마니를 상대해주기로 해서, 세 사람은(당시 토마도 같이 끼어있었음) 무사히(?) 섹스를 마치게 된다.] === 토마(또마) 답체 === 제레미 레니에 분, 한국판 성우는 [[김승준(성우)|김승준]]. 제보당의 젊은 귀족. 별로 협조적이지 않은 제보당의 다른 유력자들에 비했을 때 프롱삭과 마니에게 잘 대해준다. 책상물림같은 겉모습과 달리 [[석궁]] 사격에 일가견이 있으며 프롱삭과 마니가 괴수 사냥을 나설 때 둘을 도와 활약하며, 이후 모든 것을 지켜보는 관찰자가 된다.[* 꽤 멋있게 사격하는 장면이 나와 활약할 것 같았지만 아쉽게도 우리에 갇혀 발광하던 괴수한테 손이 물려 화살 한방 쏴보지도 못하고 리타이어한다.][* 오프닝에서 흥분한 군중들로 둘러싸인 성의 성주인 노인이 바로 나이 든 토마이다. 수십 년의 시간이 흘러 [[프랑스 혁명]]의 광풍이 몰던 와중에 귀족이라는 이유로 군중이 몰려와 자신의 성을 포위함에도 아랑곳 않고, 젊은 시절 겪었던 제보당 괴수에 대한 회고록을 쓴다. 영화 끝부분에서는 회고록을 다 쓴 후 품위있고 다정한 태도로 하인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한 후 의연하게 끌려간다. 분위기 상 [[단두대]]행을 피하지 못했을 듯.] === 장 === [[뱅상 카셀]] 분, 한국판 성우는 [[오세홍]]. 제보당의 젊은 귀족, 아프리카에서 사자 사냥을 하다가 한쪽 팔을 잃고 말았다. 여동생인 마리아에 대해서 집착하며, 때문에 마리아에게 접근하는 프롱삭에게 매우 적대적이다.[*스포일러1 영화 후반부에서 프롱삭과 일대일로 싸우던 중 팔을 잃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한 팔을 몸통에 딱 붙이고 가죽 갑옷 비슷한 것을 단단히 죄어 입고 그 위에 보통 옷을 입어서, 마치 한 팔이 없는 것처럼 위장했다. 다만 아프리카에서 무슨 일이 있기는 했는지, 팔이 기괴하게 변한 상태다.] === 마리아 === 에밀리 드켄 분, 한국판 성우는 [[정옥주]]. 장의 여동생, 야수 사냥 대회에 직접 총을 들고 말을 타고 참가할 정도로 당차고 발랄한 귀족 영애. 팔을 잃은 오빠 장에 대해서 매우 걱정한다. 프롱삭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 === 실비아 === [[모니카 벨루치]] 분, 한국판 성우는 [[이선(성우)|이선]]. 상술한 프롱삭, 마니, 토마가 고급 요정으로 놀러갔을 때 프롱삭을 상대한 신비로운 분위기의 창녀. 프롱삭을 좋아하게 되지만 그가 잠결에 마리아를 부르는 걸 듣고 포기한다. 프롱삭에게 알쏭달쏭한 단서들을 던져준다.[*스포일러2 후반에 밝혀지는 그녀의 진정한 정체는 [[교황청]]을 위해 일하는 첩자로, 제보당의 사이비 집단을 이끄는 지역 성직자를 제거하기 위해 파견되었다.] === 괴수 === [Include(틀:스포일러)] [[파일:external/www.nachtkabarett.com/nk_theol_botw_beast.jpg]] 그 유명한 프랑스의 [[제보당의 괴수]]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생물이다. 영화에서의 괴수는 지위가 높은 귀족들이 모인 사이비 집단이 황제의 신임과 권위를 떨어트리기 위해 아프리카 [[사자]]와 알려지지 않은 거대 고양잇과 동물[* 아마 [[라이거]]로 추측된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고양이과 동물은 라이거가 차지하고 있다. 원전의 제보당의 괴수도 개나 늑대보다 몸집이 훨씬 더 크고, 영화 내에서도 목격담에 괴수의 크기가 암소만하다는 증언이 나왔는데 라이거가 이 조건에 부합할 정도로 몸집이 큰 편이다. (3m를 넘는 체급의 개체도 있다.) 게다가 다른 사자의 혼혈종인 [[타이곤]]일 경우 라이거와 달리 성격이 사납고 몸집도 작지만 라이거는 타이곤과는 달리 성격이 온순해 길들이는 게 가능하며 드물지만 일부 암컷들에겐 생식 능력이 있다. 그리고 이 추정이 사실이라면 이 괴수의 정체는 암컷 라이거와 아프리카 수컷 사자 사이에서 태어난 라일라이거일 가능성이 크다. 보통 개과 동물처럼 묘사된 원전 관련 그림들과 달리 대형 고양잇과 맹수로 출연한 건 원전의 묘사 중에 늑대라 볼 수 없는 부분들이 있음을 감안한 걸로 보인다.]과의[* 보통 개과 동물처럼 묘사된 원전 관련 그림들과 달리 대형 고양잇과 맹수로 출연한 건 원전의 묘사 중에 늑대라 볼 수 없는 부분들이 있음을 감안한 걸로 보인다.] 사이에서 태어난 새끼들 중 가장 몸집이 크고 강한 녀석을 훈련시켜 길들인 뒤 날카롭고 예리한 가시들과 칼날들이 달린 강철 갑옷들을 온몸에 무장시킨 걸로 나온다. 사실상 온 몸이 가시와 칼날로 뒤덮여 있는 생체병기나 다름없어, 100여명이 넘는 무지막지한 수의 피해자가 생겨난 것이다. 영화 초중반부를 크리처물처럼 보이게 할 정도로 활약했지만 결말은 허무하게 주인공에게 조용히 총살로 [[안락사]] 당한다. 영화 내내 사람을 학살하는 공포의 존재로 여겨졌지만 죽기 직전의 모습, 눈빛은 언제 그랬냐는 듯 평화롭고 순수한 동물 그 자체였다. 결국 문제는 이 동물을 살인을 목적으로 탄생시키고 살인 괴수로 만들어 죽을 때까지 부려먹은 사교 집단들이었던 것이다. 이 맹수의 비참한 신세를 생각해보면 얌전히 안락사 되는 것이 고통스럽게 죽는 것보단 나을 지도 모른다. == 평가 == [include(틀:평가/로튼 토마토, code=brotherhood_of_the_wolf, tomato=73, popcorn=78)] [include(틀:평가/IMDb, code=tt0237534, user=7.0)] [[분류:프랑스 영화]][[분류:괴수물]][[분류:실화 바탕 영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