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개 (문서 편집) [include(틀:신라의 무기)] [include(틀:고려의 무기)] [include(틀:조선의 무기)] ||[[파일:첩개1.jpg|width=100%]]|| ||[[전쟁기념관]] 소재의 [[국립중앙박물관]] 동개. 위 이미지에서 오른쪽이 [[동개]]([[첩개]])이다. [* 참고로 왼쪽은 [[활집]]이고 녹색의 띠는 [[광다회]], 붉은색의 띠는 [[전대#s-7|전대]]이다.]|| '''Korean Quiver''' [목차] == 개요 == 한국의 궁수들이 사용하던 궁구 중에 하나. [[활집]]과 세트를 이루며 [[화살]]이나 [[애기살]], [[통아]] 등을 넣고 다니는 중요한 도구이다. == 상세 == 일명 화살통. 다만 서양의 화살통과는 달리 가죽 같은 유연한 재질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위 사진에 묘사된 것은 [[첩개]]이며 한쪽 모서리 부분에 고리 두 개가 달려 있고 그 고리들은 에 각각 [[띠돈]]이 한 개씩 총 두 개 달려있는데 이 띠돈들은 둘 다 [[광다회]]에 연결되어 있고(아랫쪽 고리는 긴 끈으로 띠돈과 연결되어 있어서 실제로 광다회를 두르면 동개가 사선으로 쳐져서 걸림) 아랫쪽 고리에 연결된 띠돈 고리에는 [[전대#s-7|전대]]가 또 따로 묶여있어서 실제로 패용할 때는 광다회에 상술한 띠돈 두 개를 결속하고 두른 다음 그 위에 전대를 두르게 되어 있다.[* 즉 실제로 패용하면 광다회와 띠돈은 안 보인다.] 첩개의 세세한 디테일은 후술. == 역사 == === [[고려]] ~ [[여말선초|조선 전기]] === || [[파일:선초동개1.png|width=400]] || [[파일:선초동개.jpg|width=400]] || || 육군박물관에 소장된 조선 초의 동개. || [[:파일:attachment/sunggyebow1.jpg|이성계의 동개]] 복원품 || 우측의 복원품은 '국궁마루'의 서태식 선생이 복원한 작품이다. 고려~조선기에는 통형태의 시복이 주로 쓰였고, 후기와 비교해서 크기도 매우 크다. === 조선 후기 === [[파일:첩개.jpg]] 조선 중기로 들어가면서 편전을 탑전하기 위해 주머니가 하나 더 늘어나는 형태로 발전한다. 조선 후기에는 활의 중요성이 점점 떨어지고 의례용의 사용목적을 위해 조선 초중기의 동개와는 달리 매우 짧아진다. 이것이 [[첩개]]로 형태는 큰 주머니 옆에 작은 주머니가 달려있는 형태이며 큰 주머니에는 일반 긴 화살을 꽂고, 옆의 작은 주머니에는 [[애기살]]과 [[통아]]를 꽂게 되어 있다. [[http://web.archive.org/web/20230615181457/http://sosohi.egloos.com/10752199|한 용자 블로거가 실험한 바]]에 의하면 큰 주머니쪽엔 25개, 작은 주머니 쪽에 애기살과 통아를 넣지 않고 긴 화살만 넣으면 10개 정도가 들어간다고 한다(...) 동개의 길이가 짧아서 움직이다 보면 화살이 잘 튕겨나가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위 이미지에도 나와있듯이 [[지갑(갑옷)|지갑]]처럼 안에 고정해주는 내피가 따로 있어서 오히려 이전의 원통형 동개보다 화살을 안정적으로 꽂아놓을 수 있었다. [[파일:비단동개.jpg]] 의외로 가죽이 아니라 천으로 만든 첩개도 존재했는데 이 경우 내피 대신 새끼줄을 엮어 만든 구멍들에 화살을 꽂아넣는 방식으로 화살들을 고정했다. == 기타 == [[일본 궁도]]에는 야즈츠(矢筒)라는 화살집이 존재하는데, 한국의 동개와는 달리 등에 메고 쏘는 퀴버 개념은 아니고 말 그대로 평소에 화살을 보관해놓는 통에 가깝다. 나무[* 엄밀히는 나무가 아니다] 중에, Aloidendron dichotomum이라는 나무알로에 종은 [[코이산족]]이 속이 빈 가지를 동개로 사용했기 때문에 Quiver tree, Kokerboom라고 불렀고, 국명도 동개나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는 알로에 디코토마로 알려져 있다. [[분류:궁시]][[분류:한복]]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