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코노필리아 (문서 편집) [include(틀:타국 선호자)] [include(틀:그리스 관련 문서)] [[영어]]: '''Laconophilia''' [목차] == 개요 == [[스파르타]]에 대한 애호를 의미한다. 해당 단어는 고대 스파르타가 있었던 라코니아 지방에서 유래되었다. == 상세 == [[고대 그리스]] 당시에도 [[스파르타식 교육]]으로 대표되는 군국주의 체제 스파르타를 옹호했던 [[그리스인]]들이 종종 있었지만 일부 철학자들과 일부 시민들의 주장으로만 그쳤고 다수는 스파르타 사회가 비합리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주로 아테네에서는 귀족파 엘리트주의 세력들이 자국의 민주정을 비판하며 스파르타와 아고게 교육을 추종하는 행태를 보였다. [[플라톤]]도 본인의 명문가 출생에 스승의 부당한 죽음이 더해져 [[국가론|국가]] 등지에서 스파르타를 모델로 한 이상사회를 설파하였다. 스파르타가 완전히 몰락해 로마 귀족들의 관광지 취급을 받은 [[로마 시대]] 이후로 스파르타의 존재는 잊혀지다가 [[르네상스]] 시대에 고대 서양 문명에 대한 연구가 시작되면서 스파르타는 현재와 같은 이미지로 해석되기 시작했다. [[나치즘]]을 비롯한 [[전체주의]], [[군국주의]], [[우생학]] 옹호자들은 자신의 주장을 정당화할 때 스파르타를 예시로 정했고 현대에도 [[대안 우파]] 사이에서도 스파르타처럼 되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데올로기]] 측면뿐만 아니라 [[문화]]적 측면에서도 스파르타가 인용되었는데 강인한 [[무력]], [[체력]], 엄격한 [[교육]]을 강조하는 데 쓰이고 있다. 한국만에도 일부 학원에서 '''"스파르타식 교육"'''을 광고하는데 이는 스파르타가 엄격했다는 이미지에서 나온 것이다. == 비판 == [[민주주의]], [[인권]] 강조때문에 자신들이 나약해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현재까지도 스파르타를 애호하고 있지만 오히려 현재 그리스에서 이어지고 있는 민족은 [[아테네]]를 비롯한 이오니아인이다. 스파르타의 후손이 현재에 와서는 몇 천명밖에 안되는 소수 집단으로 전락한 것은 주변 폴리스에 대한 지성적인 태도로 세력을 넓은 아테네와 달리 스파르타는 배타적이고 고압적인 정책으로 일관했기 때문이다. 스파르타에 대한 애호는 현재에 이르러 극우주의자들의 [[반지성주의]]를 정당화하는데 악용되고 있는데 그들은 힘세고 철저하다는 스파르타가 현재도 아닌 [[고대 로마]]의 그리스 점령 이전부터 몰락했던 원인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단적으로 말해 스파르타는 노예제 경제를 굴리다가 한번 엎어진 뒤 다시 부흥하지 못했고, 자영농 전사 체제가 소수 지주들의 토지 독과점이 이뤄지자 자랑하는 전사들도 사라진 이들이다. == 관련 문서 == * [[군국주의]] * [[파시즘]] * [[우생학]] * [[300(영화)]] [각주] [[분류:고대 스파르타]][[분류:그리스의 문화]][[분류:사상]][[분류:국가빠]][[분류:전체주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