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러시아 루블 (문서 편집) [[분류:통화]][[분류:러시아의 경제]][[분류:압하지야]][[분류:남오세티야]] [include(틀:동유럽의 통화)] [include(틀:서남아시아의 통화)] [include(틀:대한민국에서 취급하는 외국 통화)] ||<-3> {{{+1 {{{#black,#dddddd '''러시아 루블'''}}}}}} || ||<-3> {{{+1 {{{#black,#dddddd '''Российский Рубль''' }}}}}} || ||<-3> [[파일:Russian Rubles.jpg|width=100%]] || || '''[[ISO 4217|ISO 4217 코드]]''' ||<-2> RUB || || '''중앙은행''' || [[러시아연방중앙은행]] || || '''사용국''' || [include(틀:국기, 국명=러시아)] || || '''비공식 사용국''' ||<-2> [include(틀:국기, 국명=압하지야)][br][include(틀:국기, 국명=남오세티야)] || || '''기호''' || ₽ || || '''동전''' || ₽1, ₽2, ₽5 || || '''지폐''' || ₽10, ₽50, ₽100, ₽200, ₽500, ₽1,000, ₽2,000, ₽5,000 || || '''인쇄처''' || [[http://www.goznak.ru/|러시아 지폐발행국]] || || '''조폐국''' || 모스크바 조폐국[br]상트페테르부르크 조폐국 || [목차] [clearfix] == 개요 == [[파일:러시아중앙은행 로고.svg|width=200]] '''러시아 연방 중앙은행 로고''' [[러시아]]의 통화. 미승인국인 [[압하지야]]와 [[남오세티야]]에서도 통화이다. [[ISO 4217]] 코드는 RUB[* 개혁 이전엔 RUR]이며, 기호는 ₽이다.[* 아이폰(IOS 13.6) 사파리, 크롬 에서는 그냥 표시가 안 나왔다가 14로 업데이트 된 이후엔 정상으로 나온다. 윈도우에서는 나오며 안드로이드에서도 기호가 확인이 필요하다.] == 상세 == 흔히 '''руб'''나 '''р.'''로 줄여쓴다.[* 예전에는 y의 꼬랑지에 p를 눕혀쓴 형태를 썼다.][* 2007년 경 부터 러시아 은행 측은 현재의 기호를 부정하고 새로운 기호를 고안하고 있지만, 다른 통화들([[필리핀 페소]], [[아르메니아 드람]] 등)과 계속 겹치는 통에 결정을 못 내리고 있다가 2013년 12월에 ₽로, 키릴자 Р(라틴자 R에 해당)에 가로선 긋는 형태로 최종 결정되었다.] 복수형은 рубли́(루블리), 보조단위로 копейка(코페이카)가 있지만 가치하락으로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소련]]의 주축이 되었던 러시아인 만큼, [[루블]]이라는 이름을 가진 것들 중에서 대표적이다. [[루블]] 항목에도 있다시피 과거 러시아에서는 반으로 잘라낸 은괴 조각을 화폐로 사용했던 역사가 있기 때문에 단위 이름은 러시아어로 자르다는 뜻을 가진 동사 'рубить'(루비찌)를 어원으로 삼고 있다. 흔히 온전한 은괴 1개를 [[흐리우냐]], 반으로 잘라낸 은괴를 [[흐리우냐 루블]]로 불렀다. > [[러시아 연방 헌법]] 제75조 > ① 러시아연방의 화폐단위는 루블이다. 화폐발행은 [[러시아연방중앙은행]]에 의해 독점적으로 행해진다. 러시아연방에서는 다른 화폐의 유통은 허용되지 않는다. >② 루블화의 가치 보장과 보호는 러시아 중앙은행의 기본업무이다. 중앙은행은 다른 정부기관과 독립적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③ 연방 예산과 관련된 조세제도와 세금 징수에 관한 일반원칙은 연방 법률에 의해 규정된다. >④ 국채는 연방 법률에 따라 발행되며 자유의사에 의해 인수된다. > [[법제처]] 세계법제정보센터 [[https://world.moleg.go.kr/web/wli/lgslInfoReadPage.do?1=1&searchPageRowCnt=10&A=A&AST_SEQ=1082&searchType=all&searchOnlyPrior=Y&CTS_SEQ=28011&pageIndex=17&ETC=170|링크]] 발행처는 [[러시아은행]](Bank of Russia, Банк России)으로, 고즈낙(Gosznak, Госзнак)라 불리는 조폐국을 가지고 있는 몇 안되는 경우 중 하나다. == 단위 별명 == [[미국 달러]]에서 니켈, 다임과 같은 특정 단위에 별칭이 있듯, 루블에도 이와같은 별칭이 있다. 다만 미국의 경우처럼 제각기 명칭이 부여되는 것이 아닌, [[중국]]처럼 특정 단위에 규칙적으로 변화하는 쪽. 종류가 상당히 많으므로 현대에서 쓰이는 일부만 보도록 하자. ([[http://en.wikipedia.org/wiki/Russian_ruble]]) > 1루블 : 첼코비(целковый) / 5루블 : 피툐르카(пятёрка) / 10루블 : 치르보니츠(червонец) == 고전 루블 ([[러시아 제국]] 루블) == [[예카테리나 2세]] 시절(1768년)부터 [[소비에트 연방]]이 결성되기 전(1921년) 까지의 시기에 발행된 루블화를 가리킨다. 동전의 경우는 조금 더 이른시기인 1704년경에 [[표트르 1세]]의 단위 통일화 시행령(1루블 = 은 28g)에 의해 은을 조각내어 처음 만들어졌다. 통화명 "루블"의 어원도 이 "자르다"의 의미에서 비롯한다. 극후반부를 제외하고 모두 제국 시절에 발행했기 때문에, 이를 통틀어 "제정 러시아 루블"이라고 한다. == [[소련 루블]] == 1920년에서 1991년까지 사용된 소련의 루블이다. 자세한 내용은 [[소련 루블]] 참조 == 6기 후반(RUR) == 구분상 6기 루블의 후반부부터 현재까지를 가리킨다. 단 [[ISO 4217]] 코드가 RUR로 바뀌었으며 5천, 1만, 5만 루블은 소련 붕괴 이후인 4차에 나타났기에 처음부터 러시아의 이름으로 발행했다. 6기 3차까지의 부분은 [[소련 루블]] 항목 참고. === 4차 === 1993년 도입된 시리즈. 소련이 무너지고 러시아가 세워졌다는 의미에서[* 물론 실질적으로 말만 이렇기는 하다.]단순히 6기 시리즈의 연장선으로서 존재하는 시리즈다. ||<-2> || 앞면 || 뒷면 || || [[파일:100-Rubles-back.jpg|width=100%]] || ₽100 ||<|7> [[크렘린]], 러시아 국기 || 크렘린 탑 || || [[파일:200-Rubles-back.jpg|width=100%]] || ₽200 || 삼위일체 탑 || || [[파일:500-Rubles-back.jpg|width=100%]] || ₽500 || 대통령 관저 || || [[파일:1000-Rubles-back.jpg|width=100%]] || ₽1,000 || [[성 바실리 성당]] || || [[파일:5000-Rubles-back.jpg|width=100%]] || ₽5,000 || 크렘린 성벽 || || [[파일:10000-Rubles-back.jpg|width=100%]] || ₽10,000 || 크렘린 탑 || || [[파일:50000-Rubles-back.jpg|width=100%]] || ₽50,000 || 상트 니콜라스 탑 || 한편, 러시아은행 명의로 나온 동전은 1992년부터 나왔다. 1, 5, 10, 20, 50, 100루블이 나왔으며 50, 100루블은 바이메탈 주화였다. 그러나 인플레이션으로 가치도 높지 않고 제작비도 많이 들어 1993년부터는 50루블은 황동화로, 100루블은 크기를 도 키운 백동니켈화로 바뀌었다. 단, 50루블은 적동화 역시 존재한다. === 5차 === 1995년~1997년에 도입된 시리즈. 시장경제로의 (반강제적으로)성급한 전환의 후유증으로 갑작스레 치솟는 인플레로 인해 위폐가 나돌게되자 내놓게 되었다. 처음에는 10만 루블까지만을 계획했으나, 인플레를 견디지 못하고 50만 루블을 1997년에 내놓았다. ||<-2> || 앞면 || 뒷면 || || [[파일:56152_A.jpg|width=100%]] || ₽1,000 || [[블라디보스토크]] 항과 범선 해전 기념비 || 브류사 등대 || ||<|5> 생략 || ₽5,000 ||<|5><-2> '''7기 5, 10, 50, 100, 500루블과 동일''' || || ₽10,000 || || ₽50,000 || || ₽100,000 || || ₽500,000 || 동전은 이전 시기와 동일하다. == 7기(RUB) == [[1998년]]부터 도입되었으며, 이전판과의 교환비는 1:1,000 이때부터 [[ISO 4217]] 코드가 RUB로 변경되었다. === 1차 === 1998년에 처음 등장해서 2035년까지 통용될 예정인 시리즈. 디자인으로만 보면 6기 5차에서 0만 지운 형태와 완전히 똑같나 구 1천 루블(현 1루블)은 루블화의 가치폭락으로 계승되지 못하고 짤렸다. 2000년에 1천 루블이 추가되고, 이후로 차츰 안정화 되어 한동안 고액권 발행을 끊었다가 2006년에 5천 루블이 추가되었다. 직전 구권(6기 5차)과 스타일이 매우 비슷하기도 하고, 우연히 단위가 이어지는 것 처럼 보일 수도 있는 1천 루블과 5천 루블권을 현행 권종과 헷갈려하는 경우도 있는데, 환율가치만 1천 배 차이가 나므로 사용하게 될 일이 있다면 확실히 봐두는 것이 좋다. 쉽게 구별하는 방법은 앞면 위쪽 상단의 숫자 글씨체로 구별하는 것이다. 구권은 기울임꼴이지만 신권은 일반적인 글씨체다. (액면별 도안) * 5루블 : [[벨리키 노브고로드]] - [[북서 연방관구]] * 10루블 : [[크라스노야르스크]] - [[시베리아 연방관구]] * 50루블 : [[상트페테르부르크]] - [[북서 연방관구]] * 100루블 : [[모스크바]] - [[중앙 연방관구]] * 500루블 : [[아르한겔스크]] - [[북서 연방관구]] * 1,000루블 : [[야로슬라블]] - [[중앙 연방관구]] * 5,000루블 : [[하바롭스크]] - [[극동 연방관구]] ||<-2> || 앞면 || 뒷면 || || [[파일:РУБЛЕ 5.jpg|width=100%]] || ₽5 || 러시아 천년 기념비[* 862년 [[루스족]]의 선조가 되는 [[류리크]]가 [[노브고로드]]에 도착한 해로부터 1000주년을 기념하는 동상.]와 소피아 대성당 || 노브고로드의 크렘린 || || [[파일:РУБЛЕ 10.jpg|width=100%]] || ₽10 || 크라스노야르스크교와 금요 예배당 || 크라스노야르스크 댐 || || [[파일:РУБЛЕ 50.jpg|width=100%]] || ₽50 || 해전 기념주 하단 네바강 조각상과 [[페트로파블롭스크 요새]] || 해전 기념주와 중앙 해군박물관[* 과거 주식거래소.] || || [[파일:РУБЛЕ 100.jpg|width=100%]] || ₽100 || [[볼쇼이 극장]] 앞 4두마차 청동상 || 볼쇼이 극장 || || [[파일:РУБЛЕ 500.jpg|width=100%]] || ₽500 || [[표트르 1세]] 기념비와 세도프 선 || 솔리예프츠키 수도원[* 정치범들이 자주 갔고 러시아 자유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다.] || || [[파일:РУБЛЕ 1000.jpg|width=100%]] || ₽1,000 || [[야로슬라프 1세]] 상과 교회 || 선구자 교회[* [[자유주의]] 정책을 중시한 [[알렉산드르 2세]]가 과격파에 의해 테러당한 것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진 성당.] || || [[파일:РУБЛЕ 5000.jpg|width=100%]] || ₽5,000 || [[니콜라이 무라비요프아무르스키]] 상 || [[아무르강]] 하바롭스크 다리 || * 5루블권은 가장 먼저 동전이 나오면서 개정되기 전에 짤렸으나...[[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동전 주조와 보급에 차질이 생기자 2023년부터 생산을 중단했던 5루블권을 10루블권과 함께 다시 찍어내 공급하게 되었다. 다만 용지의 퀄리티가 이전과 달라졌다. * 중간에 여러번의 개정이 있었다. |||||| || || 2001년 || ₽10 ~ ₽500 || '2001년 발행' 문구가 추가되고 숨은 은선의 질이 향상됨. || || 2004년 || ₽10 ~ ₽1,000 || 앞면에 요판잠상 기법이 추가되고 숨은은선이 부분노출은선으로 대체됨. || || 2010년 || ₽500 ~ ₽5,000 || 부분노출은선을 보안에 강한 것으로 교체하면서 뒷면 패턴 디자인에 복제를 방지하는 무늬를 변경 적용함.[* 여기서 500루블의 경우 뒷면 풍경에서 선박이 사라졌는데, 디노미 이전 시기 해당 권종(당시 50만루블)의 디자이너가 증기선을 넣은 디자인을 제출했으나 중앙은행 측이 돛 달린 범선으로 바꾸라며 퇴짜를 놓는 바람에 부랴부랴 다른 범선으로 교체했는데 하필이면 그게 '''[[아르헨티나 해군]]'''이 보유한 프리깃함 해방호였던 것(...) 당연히 아르한겔스크와는 1도 관련이 없어서 고증오류였으므로 결국 제거되었다.] || * 2014년 7월 8일 [[러시아 자유민주당]] 의원이었던 로만 쿠디야코프가 100루블 앞면 볼쇼이 극장 사두마차 상의 [[아폴론]]이 [[성기|중요부위]]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어 외설적이며 미성년자에게 불건전하므로 당장 도안을 바꾸라고 러시아 은행 총재에게 서한을 보낸 적이 있었는데, 이는 묵살되어 7기 2차 신권 100루블 지폐가 나올 때까지 그대로 유지되었다.[* 다만 원본인 실물 청동상에는 볼쇼이 극장 측이 좀 외설적이라 판단했는지 [[무화과]]잎으로 덮여져 있다.] === 2차(신권) === 2016년 여름 새 액면 200, 2천루블 도안 관련 설문조사를 치뤘는데 당시 권종에 [[남부 연방관구]]의 도시가 없고 [[크림 연방관구]]를 최근에 영입한 일도 있어서 최소 하나는 이쪽에서 채택될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는데 예상대로 이곳의 [[세바스토폴]]이 200루블에 확정되었으며, 2천루블에는 본래 [[블라디보스토크]]가 투표에서 2위를 차지했으나 6기 1천루블에 사용한 전적이 있어서인지로 3위인 [[카잔]]으로 발표했지만, 최종적으로 [[블라디보스토크]]로 회귀. 다만 두 권종의 발행은 예상을 뒤엎고 7기 1차와 다른 새로운 판형으로 이루어졌으며 이후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나머지 액면들도 아래의 도안을 넣어 새로운 판형으로 발행된다. 또 동전으로 교체되었던 10루블이 정식으로 지폐로 회귀하게 되는데 중앙은행은 이에 대해 화폐 유통에는 지폐가 더 수월하며 "10루블 동전을 많이 발행했지만 대부분 바로 돼지저금통 속으로 들어가 다시 유통되지가 않는다"고 이유를 밝혔으며 추가로 운송 엮시 더 쉬워서 10루블 동전을 지폐로 회귀하는 것은 비용을 절감하는 측면과 사용 편의성의 측면 모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처음으로 러시아의 모든 [[연방관구]]가 지폐 도안으로 등장하게 되었으며, 또 처음으로 일련번호에 로마자 알파벳이 등장하게 되었다. (액면별 도안) * 10루블 : [[시베리아 연방관구]] * 50루블 : [[북서 연방관구]] * 100루블 : [[중앙 연방관구]] * 200루블 : [[남부 연방관구]] * 500루블 : [[북캅카스 연방관구]] * 1,000루블 : [[볼가 연방관구]] * 2,000루블 : [[극동 연방관구]] * 5,000루블 : [[우랄 연방관구]] ||<-2> || 앞면 || 뒷면 || || [[파일:РУБЛИ 10.jpg|width=100%]] || ₽10 || || || || [[파일:РУБЛИ 50.jpg|width=100%]] || ₽50 || || || || [[파일:РУБЛИ 100.jpg|width=100%]] || ₽100 || 스파스카야 탑, [[모스크바 국립대학교]], 자랴지예 공원, [[오스탄키노 탑]] || [[르제프]] 소련 병사 기념관 || || [[파일:РУБЛИ 200.jpg|width=100%]] || ₽200 || 침몰 선박 기념비, 그라프스카야 부두 || 케르소네소스의 전경 || || [[파일:РУБЛИ 500.jpg|width=100%]] || ₽500 || || || || [[파일:РУБЛИ 1000.jpg|width=100%]] || ₽1,000 || || || || [[파일:РУБЛИ 2000.jpg|width=100%]] || ₽2,000 || [[루스키 대교]], [[극동연방대학교]] || [[보스토치니 우주기지]] || || [[파일:РУБЛИ 5000.jpg|width=100%]] || ₽5,000 || 유럽-아시아 경계비, [[예카테린부르크]]의 전경, 세바스티야노프 저택 || '우랄 이야기' 기념비, '66 평행선' 비석 || * 2017년 10월 13일 우크라이나 정부가 세바스토폴이 들어간 200루블권에 반발하면서 우체국, 사설환전소 등을 포함해 우크라이나 내 모든 금융기관 및 통화취급기관에서 200루블을 포함해 크림 반도를 러시아령으로 표기하는 모든 권종의 유통을 불법으로 규정하는 법령을 제정하면서 2015년에 발행된 크림 반도 합병 기념 100루블권은 물론, [[2018년 러시아 월드컵]] 기념 100루블권도 뒷면에 아주 조그맣게 크림 반도가 러시아 영토로 그려진 까닭에 유통이 불법이 되었다.[* 정작 개인이 소지하는 것 자체는 불법에 포함되지 않았으며 개인 간의 거래 역시 별 문제없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 2023년 10월 16일 처음 공개된 1천루블권의 디자인에 대해 [[러시아 정교회]]가 뒷면 좌측의 건물에 [[이슬람]]의 [[초승달]]을 넣고 동시에 정교회의 [[십자가]]를 제거했다며 항의를 했다.[* 해당 건물은 카잔 크렘린의 교회(현 [[타타르]]와 [[타타르스탄 공화국]] 역사 박물관)와 수윰바이크 탑으로, 정작 현 시점 기준으로 교회는 박물관이라 십자가가 없는 상태였으며 수윰바이크 탑은 초승달이 있는 상태였다.] 이에 중앙은행 측은 특정 종교적 의도로 이미지를 선택한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으나 결국 다음날 해당 도안의 유통을 중단하고 이후에 새로운 도안으로 수정해서 발행하게 되었다. * 전권종 앞면의 우측 하단에 [[QR코드]]가 있는데 스캔하면 해당 링크로 연결된다. 10루블 50루블 100루블 [[http://cbr.ru/cash_circulation/banknotes/100rub/?tab.current=y2022|#]] 200루블 [[http://cbr.ru/Bank-notes_coins/banknotes_itm/?PrtId=banknote_2019&nominal=200|#]] 500루블 1,000루블 2,000루블 [[http://cbr.ru/Bank-notes_coins/banknotes_itm/?PrtId=banknote_2019&nominal=2000|#]] 5,000루블 === 동전 === 지금까지 1, 5, 10, 50 코펙과 1, 2, 5, 10, 25 루블[* [[소치 올림픽]] 기념 발행 한정. 고로 일상에선 찾아보기 힘들다.]이 나왔다. 올림픽 기념 주화인 25루블과, 2009년 첫 발행된 10루블을 빼고는[* 현행 10루블 동전이 나오기 전에도 2000년부터 [[바이메탈 주화]]로 발행했었다. 매년마다 동일한 재질에 도안만 바꾸어 [[기념주화]] 형태로 현행 10루블이 나온 이후에도 현재까지 병행해서 발행중이다. 발행량이 매우 많아 시중에서도 이따금씩 발견되곤 한다.] 1997년부터 발행되어 이듬해인 1998년부터 유통되었다. 2000년대 들어서 소재가 변경되고 일부 디자인이 바뀌었다. 그러나 1, 5 코펙은 매우 낮은 가치[* 1코펙이 10'''전'''만도 못한다. 여담으로 과거 소련시절에는 5코펙 한장이면 전철이나 노면전차, 시내버스를 거리제한없이 1회씩 탈수있었다. 이 셋을 전부 이용해도 15코펙 정도밖에 안들었다. 물론 지금은 지나간 과거의 일일 뿐...] 때문에 2000년대 후반부터는 [[민트세트]]용 이외로는 발행을 하지 않는다. 실생활에서는 1, 5코펙 주화를 모아가도 루블로 바꿔주지 않을 정도이고[* 2021년 6월 19일 수정 기준 러시아의 현지은행 홈페이지 기준으로는 당행 은행 계좌가 있으면 1, 5코펙 주화 입금이 가능하지만 출금은 자체가 불가능] 10, 50코펙조차도 10원짜리보다 가치가 낮아서 2014년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발행되지 않는다. 그러나 아예 안 쓰는 건 아닌지 코페이카 동전을 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게 계속 모이면 정말 처리하기 힘들어진다. 참고로 러시아 사람들은 잔돈[* 단위가 작은 돈을 말한다.]을 거슬러 줄 때 최대한 동전이나 지폐의 개수를 적게 하여 주려고 한다. 한국에서는 보통 판매하는 쪽에서 잔돈을 맞춰 달라고 요구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소비자들이 간혹 맞춰서 내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러시아는 판매하는 쪽에서 먼저 맞춰 달라고 말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500루블 지폐로 205루블짜리 물건을 사려고 하면 거의 대부분 5루블 동전이 없는지 물어보고 5루블을 더 달라고 한다. 그 다음 505루블로 지불하면 100루블 지폐 세장으로 거슬러 준다. 이 때문에 러시아에서는 일본처럼 동전 자체를 쓸 일이 많고, 러시아의 지갑은 남성용에도 전부 동전지갑이 따로 있다. 좀 작은 가게일 경우 1천 루블(2022년 6월 기준 한화 약 2만 3천 원 정도) 지폐 이상은 잔돈이 많이 필요하다며 아예 판매 자체를 거부하기도 한다. 보통 계산원이나 가게 주인이 역정을 내니 주의하자. 2023년 들어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며 동전 주조와 보급이 어려워져 대신 5루블과 10루블 지폐를 다시 찍어내고 있는 중. 또 상술했듯이 10루블은 향후 정식으로 지폐로 회귀하게 되어 현재 통용되는 종류는 1, 2, 5루블 3종이다. [[파일:Russia_3coins.jpg]] == 여담 == * 2022년 4월 21일, 러시아은행은 디지털 루블화를 도입한다고 밝혔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078295?sid=104|#]] == 환전 및 관련 자료 == === 환전 === 러시아 루블은 국내 시중은행이나 [[명동]]에 위치한 여러 사설환전소에서 취급한다. 사설환전소나 은행이나 환율이 동일하므로 원화 환전을 해 주는 러시아 현지 은행이나 사설환전소에서 하는 것이 유리하다. 시중은행 중에서 원화를 루블로 환전할 때 수수료가 제일 낮은 곳은 7%를 붙이는 우리은행이고, 평균 수수료는 9% 정도이다. 루블을 원화로 환전할 때에는 수수료 9%를 떼는 수협은행 서울 본점이 가장 유리하며 5천 루블은 위조지폐으로 의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능하면 최고액권으로 가져가겠다면 2천루블을 환전하고 가능하면 10 ~ 500루블 위주으로 환전하자. 러시아 사설환전소에서는 지역마다 다르지만 [[대한민국 원]], [[홍콩 달러]], [[태국 바트]], [[유로화]], [[스위스 프랑]], [[일본 엔]], [[캐나다 달러]], [[중국 위안]], [[노르웨이 크로네]], [[덴마크 크로네]], [[영국 파운드]] 와 [[스위스 프랑]], [[스웨덴 크로나]], 러시아와 국경을 맞댄 기타 국가의 통화를 환전할 수 있다고 광고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한국 원화와 홍콩 달러, 태국 바트, 캐나다 달러, 노르웨이 크로네, 덴마크 크로네, 스웨덴 크로나, 러시아 접경국 통화[* [[조지아 라리]], [[아제르바이잔 마나트]], [[아르메니아 드람]], [[튀르키예 리라]], [[우크라이나 흐리우냐]] 등]는 극동 지역이나 모스크바, 국경 지역에 위치한 소수의 현지 은행이나 환전소를 제외하면 환전을 거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일반적으로 미국 달러, 유로, 위안화, 엔화, 영국 파운드와 스위스 프랑 정도만 환전을 할 수 있는 편이다. 그나마도 위안화, 엔화, 스위스 프랑, 영국 파운드는 안 받아 주는 곳이 더 많기 때문에 가능하면 유럽 유로화 또는 미국 달러 신권으로 이중환전하는 것이 환율 면에서도 제일 유리하다. 대다수 환전소에서 미국 달러 환전 시 신권 100달러 지폐만 받을 때가 대부분이므로 참고하자. 특별한 경우가 아닌이상 미국 50달러 이하 지폐를 안 받는 이유가 무엇인지는 구체적으로 알 수 없다. 러시아에서 취급하는 모든 외국 통화의 구권과 미국 100달러 구권은 아예 환전 자체가 불가능하거나 엄청난 수수료를 붙이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하나은행]] 계좌가 있다면 비바(VIVA)계열 체크카드를 발급받는 것도 방법이다. 하나은행은 러시아 시중은행들과 협약을 맺어 러시아 국내 [[ATM]] 수수료를 면제나 다름없는 수준으로 크게 낮췄기 때문이다. 다른 카드로 할 경우에는 수수료가 어마어마하다. 하지만 2022년 이후론 경제제재로 의미가 사라졌다. 그런데 2022년 부턴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2022년 대러시아 경제제재|경제제재]]로 인해 인터넷 및 어플을 통한 비대면 환전이 불가함은 물론, 인천공항, 서울역 환전소에서도 환전이 아예 불가능하다. 일부 명동, 동대문, 부산 사설환전소 및 시중은행 본점과 극히 일부 지점에서만 환전할 수 있는 상황. 2023년 6월 25일 신한은행 매매기준율로 1루블에 약 15.5원이다. ||단위||원화 환산|| ||5루블[* 국내에서 제한적 환전, 러시아 현지 사용 가능]||78원|| ||10루블||155원|| ||50루블||775원|| ||100루블||1,550원|| ||200루블||3,100원|| ||500루블||7,750원|| ||1천 루블||15,500원|| ||2천 루블||31,000원|| ||5천 루블||77,500원|| === 환율 === 2014년 10월 9일 환율은 26.86원/RUB였으나 한 달 새 엄청나게 떨어져 11월 10일 환율은 20.32원/RUB까지 내려갔다. 거기서 멈추지 않고 12월 17일 환율은 '''16.81원/RUB'''를 찍어 불과 1년 만에 반토막[* 2013년 12월 환율은 32원이다.]이 되었다. 2015년 1월 29일에는 '''15.80원/RUB'''를 기록하면서 한 달 사이에 1원이 하락해 버렸다. 행여나 루블을 쌓아둔 사람이 있다면 애도를 표할 수준. 이로 인해 러시아 애플 [[앱스토어]]에서 판매중인 앱들의 가격이 두 배로 뛰어버렸고 [[Steam|스팀]]을 서비스하고 있는 [[밸브 코퍼레이션|밸브]]는 아예 러시아에서 구입되는 모든 게임 및 소프트웨어의 기프트에 대륙별 등록 제한 시스템을 적용해 외국인들이 러시아를 통해 게임/소프트웨어를 저렴하게 구입하려는 시도를 막아버렸다.[* 게임의 가격도 동반상승했는데, 이전까지는 러시아에서 나오는 신작 게임들의 가격은 아무리 비싸도 1,000루블을 넘지 않는 것이 기본이었으나 루블화 가치가 폭락한 이후부터는 거의 대부분의 신작게임이 못해도 1,000루블 이상이다. 심할 경우 2,000루블도 넘어가는데 실제로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스팀 판매 가격이 루블화 폭락 때문에 기존 발매작까지 포함해서 가격이 죄다 올라버렸고 이로 인해 2016년 기준으로 시리즈 최신작 3종이 각각 2,600루블이라는 가격에 판매중이다.] 다만 2015년 2월 이후로는 떨어지는 추세는 잠잠해졌다. 오히려 2015년 4~5월에 23원대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가서 2015년 7월 1일 기준 20.24원/RUB이고 이후 계속 쭉쭉 떨어지는 바람에 2015년 12월 30일 기준 1월 수준과 비슷한 16.25원/RUB이 되고 말았다. 이는 계속 지속될 전망이다. 그런데 2016년 01월 21일 기준 유가의 지속적인 하락과 달러가치 상승으로 환율이 사상 최저 수준인 '''14.32원/RUB'''를 기록했다! 땅 무서운줄 모르고 추락하는 유가를 봤을 때 루블화의 가치는 계속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후 6월 25일, '''[[브렉시트|웬 폭탄 하나]]'''가 터지면서 환율이 소폭 상승한 17.95원/RUB로 올라갔다. 빅맥지수를 제공하는 사이트에서 지원하는 국가중 최하위인 베네수엘라 바로 다음에 위치해 빅맥지수가 겨우 1.53$일 정도. 그러나 미국 [[도널드 트럼프]] 집권 이후 국제 유가가 다시 오름세로 바뀌고 배럴 당 40달러를 기록하면서 서서히 루블 가치도 올라가고 있다. 2017년 4월 기준 20.18원/RUB 그러나 2017년 9월 19.52원/RUB로 다시 떨어졌다. 2017년 12월 18.59원/RUB로 계속 떨어지는 중. 2018년 4월에는 미국의 경제 재제로 16.77원/RUB 로 형성중 (18년 4월 11일 기준) 그리고 미국측이 2018년 8월 9일부터 다시 러시아측에 새로운 제재를 부과하면서 루블화가 16원 선으로 큰 폭으로 떨어졌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003&aid=0008749968|#]] 거기에다 미국이 터키에 경제제재를 가하면서 루블화가 다시 떨어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10267996|#]] 그리고 루블화 환율이 러시아에 대한 추가제재우려와 신흥국 금융시장의 혼란여파로 2년반만에 새로운 최고기록을 세우며 불안한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001&aid=0010333832|#]] 그리고 2019년 기준으로는 소폭 상승해서 17~18원대를 보였다. 2020년 코로나로 인해 루블화가 다시 급락했다가 6월에 올랐다. 수정일 [[2020년]] [[8월 26일]] 매매기준율으로 1년전후 최고, 최저치(천원당 가치는 러시아 모스크바 및 극동 지역의 공통 외환시세) * 최고치: 2020년 [[1월 8일]]: 19.10(천원당 52.36) * 최저치: 2020년 [[3월 30일]]: 15.18(천원당 65.88) 2020년 [[11월 2일]] 중동 [[쿠웨이트]] 오전 시간으로 14.02원(천원당 71.33루블)까지 최저치 갱신하다가 14.03원(천원당 71.28루블)으로 상승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확산과 주요 원유국 간 원유감산합의가 무산되자 러시아 루블화의 가치가 4년 만에 최저수준으로 급락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15&aid=0004303763|#]] 2021년 기준으로도 15~16원대를 유지했다. 디지털 루블화를 도입할 예정이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942126?sid=104|#]] 사실상 러시아은행은 2022년 1분기에 디지털 루블화 사용 실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003&aid=0010439503|#]] 하지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미국]], [[유럽연합|EU]]의 제재로 루블화 가치가 폭락하면서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 2월 24일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생돼 미국, EU, 캐나다, 영국, 한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은 대러 제재를 실시했다. [[2022년 대러시아 경제제재]]가 시작돼 루블화 가치가 하락했다. 3월 7일에는 루블화 가치가 또다시 하락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4&oid=003&aid=0011048934|#]] [[2021-2022년 우크라이나 위기|우크라이나 위기]]의 영향으로 루블화 가치가 하락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001&aid=0012938504|#]] 그 영향 탓인지 우크라이나 발언만 나와도 러시아 루블, 우크라이나 흐리우냐 통화 가치 변동이 커졌다. 2022년 1월 초 14.9원(천원당 67.12루블)이었던 환율이 2022년 2월 15일 현재 런던 외환시장 기준으로는 15.84원(천원당 63.13루블)이다. 그러다가 2022년 2월 24일에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발발함에 따라 오후 2시 40분에 13.35원으로 추락했다. 몇 시간 뒤엔 극동지역 및 모스크바 시세는 천원당 78루블(1루블=12.82원)까지 상승. SWIFT제재 영향 탓인지 2022년 2월 28일 11:55에 1루블 당 11.47원(천원당 87.1)까지 왔지만 모스크바, 극동 시세는 이보다 높은 천원당 99루블(1루블=10.01)까지 상승하고 있다. 3월 7일 기준으로 더 떨어져서 1달러당 110루블 까지 내려갔다. 이렇게 되면서 일본 엔 환율이랑 비슷해지게 되었다(100엔/104루블 54코페이카). 결국 환율이 '''1루블당 9.4원'''으로 '''무려 한 자릿수까지 떨어져버렸다'''. 그리고 3월 8일 기준으로 1루블당 8원 대 까지 내려갔으며 루블로 빚 갚는걸 경제 제재로 쓸 정도.[[https://youtu.be/34MG1IlO75k|#]] [[심슨]]에 루블화 가치 폭락을 그대로 예견한 장면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YD9xu92zSg|#]] 3월 1일 러시아 극동지역 환전소 시세는 천원당 117루블(1루블=8.55원)이며 미국 달러는 140루블이다. 3월 3일 극동지역 은행의 천원당 환율 현재 100루블 정도 하고 있지만 루블화로 살때는 천원당 45루블(1루블=22.22)이지만 은행별, 환전소마다 원화로 루블화 사실때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https://solidbank.ru/en/currency-exchange-kr/|솔리드 은행 환율 시세]][* 해당 은행 사이트 가격 기준으로는 극동지역에서 아주 원화로 루블 살때 비싼 편이라고 할 수 있다.] 2022년 3월 7일 기준으로 국내 시중은행 및 환전소에서는 아직 환전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곧 환전 중단하는 말이 있으니, 손해가 엄청나더라도 소액이든 고액이든 루블화 표기 현금, 외국에서 받은 전신환[* 현찰 없이 전산으로 매매한 화폐.], 예금은 빨리 환전하는 것이 좋다. 2022년 3월 8일 모스크바 외환시장에서는 천원당 매매기준율이 120루블(1루블=8.34)까지 치솟아올랐다가 천원당 89루블(1루블=11.24)대로 떨어졌다. 러시아측이 가스대금을 루블화로만 받겠다고 밝히자 주변국들이 반발하였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032&aid=0003136322|#]] 비우호국에 대한 가스 대금을 루블화로만 받겠다는 발표가 있고 난 3월 25일에는 루블당 12.44원(달러당 97.9루블, 천원당 80.39루블) 정도로 급등했다.[[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3/267636/|#]] 3월 30일에는 루블당 14.4원(달러당 84루블, 천원당 69루블)을 기록해 전쟁 전 환율을 거의 회복했다. 4월말 현재 루블당 17원대로 완만하게 회복중이다. 2022년 5월 하순이 되자 1루블이 21원~22원 사이로 올라가서 2015년 5월 이후 7년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그리고 6월 하순이 되자 23~24원대로 올라 8년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의 최저와 최고 모두 다 2022년이다. 2022년 6월 이후 1루블이 21~24원를 유지하였으나 12월부터 하락하기 시작해 20원이 무너졌다. 2023년에도 꾸준히 하락을 하여 6월 22일 기준 약 15.5원에 형성되고 있다. 8월 14일, 루블화가 17개월만에 달러당 100을 넘는 등 하락세를 보이자 러시아 측은 조만간 정상화를 보인다고 밝혔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131195?sid=104|#]] == 관련 문서 == * [[러시아/경제]] * [[2022년 대러시아 경제제재]] == 외부 링크 == * [[http://russiafocus.co.kr/business/2013/12/18/43531|러시아돈 ‘루블’... 그 역사와 흥미로운 순간들]] == 둘러보기 == [include(틀:러시아 관련 문서)] [각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