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말 (문서 편집) [목차] == 순우리말 == === [[말(동물)|말]]\[[[馬]]], [[동물]]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말(동물))] === 말\[[[言]]], [[언어]] === >口是禍之門(구시화지문) 입은 재앙을 여는 문이고 >舌是斬身刀(설시참신도) 혀는 자신을 베는 칼이니 >閉口深藏舌(폐구심장설) 입을 닫고 혀를 깊숙히 간직한다면 >安身處處宇(안신처처우) 어디서나 거뜬히 몸을 편히 하리라 >------- >[[풍도(오대십국시대)|풍도]] 입으로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소리를 내는 것. 유사어로 [[언어]]가 있다. [[소리]]로 [[의사소통]]을 한다는 점은 [[사람]]을 제외한 [[동물]]과 유사하나 사람은 훨씬 복잡하게 발달하였다. 사람의 혀의 복잡성은 동물의 그것을 아득히 초월한다. [[아나운서]]나 [[성우]]에게는 생명과도 같은, 그리고 [[배우]]에게도 중요한 것이다. 노래를 부르는 [[가수]]나 [[성악가]]는 말할 것도 없고. 말의 특징 중 대표적인 것은 한 번 내뱉은 말은 도로 주워 담을 수 없다는 것이다. --거의 모든 것이 그렇다-- 또한, 눈과 더불어 사람의 성격을 가장 잘 나타내는 표현 수단이 바로 사람이 하는 말이다. 그 이유는 말을 내뱉는 성대가 사람이 움직이는 다리와 팔보다 뇌에 가깝기 때문이다. 과학자들이 뇌파를 측정한 결과, 생각 후 말하는 데 0.6초가 걸린다고 한다. 한국어 명사 '말'은 [[제망매가]]에서 '辭叱'[* 전근대 한국에서 [[叱]](꾸짖을 질)은 /ㅅ/ 음가를 나타내기 위한 음가자로 사용되었다.]로 나타나며, 옛 어형은 '말ᄉᆞᆷ/말ᄊᆞᆷ'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지금은 사라졌지만 본래는 ㅅ종성이 포함되어 있었음을 추론해볼 수도 있다.[* 사실이라면 점차 [[역형성]]으로 인해 뒤의 어미가 탈락되어 '말'만 남은 것으로 볼 수도 있다.] ==== 말의 종류 ==== * [[대화]] * [[칭찬]] * [[비판]] * [[잔소리]] * [[충고]] * [[조언]] * 참말 * [[거짓말]] * [[헛소리]] * ~~[[개소리]]~~ * [[망언]] * [[명언]] * [[마법의 말]] === 말\[[[藻]]], [[수초]]/[[해초]] === 물에서 나는 여러 수초들 중 특정 [[외떡잎식물]]들을 아울러 이르는 단어. 조금 더 좁게 보자면 [[생물 분류 단계]]에서는 소생식물목 아래에 자라풀과의 검정말속, 나사말속, 해호말속, 나자스말과의 나자스말속, 가래과의 줄말속, 뿔말속, 거머리말과의 새우말속, 거머리말속 등이 있다. 더 좁히면 가래과의 가래속 중 말[* 학명 Potamogeton oxyphyllus Miq.]을 직접적으로 지칭할 수 있으며 이 수초는 버들말즘, 버들잎가래라고 불리기도 한다. [[가래(식물)|가래]]나 말즘과는 속까지 동일하다. 굉장히 다양한 분류군에서 사용되는데, 세균계에 속하는 흔들말, 원생생물계에 속하는 반달말과 돌말, 식물계에 속하는 검정말까지 정말 다양하게 쓰인다. 생명과학 2 교과과목의 분류 단원에서는 이들을 구분하는 데 제법 애를 먹는다. === 말, [[보드 게임]] 용어 === 보드 게임에서 쓰이는, 일정한 상황 또는 규칙에 따라 게임판 안에서 옮기는 물건이다.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때로는 그 의미가 말 자체에 글자나 혹은 형태로써 구현되기도 한다. 윷놀이의 말과 다르게 장기말처럼 게임내에서 유용한 가치를 갖고 있는 것들은 보통 [[기물]]이라고 부른다. 특히 사람처럼 생긴 보드 게임 말을 [[미플]]이라고 한다. [[카르카손(보드게임)|카르카손]]에서 유래한 말이다. 확장된 의미로 다른 사람의 손에 조종당하는 사람을 말로 비유하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주로 장기말이라는 용어로 쓴다. 시키는 대로 움직인다는 측면에서 윗사람의 계획에 철저히 이용당하는 부하 취급에 주로 쓰는 표현이다. * [[장기 기물]] * [[체스 기물]] === 말\[[[斗]]], 전통 동아시아의 부피 단위 === [[척관법]]에서 부피를 재는 단위로 '말'이라고 읽고 쓴다. [[홉]](合)의 100배, [[되]](升)의 10배이다. 10말은 1[[석(단위)|석]]이다. 시대에 따라, 그리고 국가에 따라 도량형이 달라졌으므로 일괄적으로 말할 수는 없으나 삼국시대 백제에서는 약 20L, 조선시대에는 약 15.73리터 정도가 표준이었다. 구한말 시절인 1905년에 일본과 단위가 통일된 이후로는 18리터가 되었다. == 1자 한자어 == === 말([[末]]), 후반부 === 어떤 일의 [[끝]]을 나타내는 단어. 접미사로 쓰일 경우 어떤 시대나 기간의 끝자락을 나타내는 말이다. 초(初)와 관계가 깊은데 야구에서 회를 구분하는 표현이 초와 말이다. [[신라]] 후기와 [[고려]] 초기를 일컫는 나말여초(羅末麗初)나 고려 후기와 [[조선]] 초기를 일컫는 [[여말선초]](麗末鮮初) 같은 말도 있다. 군대에서 병 계급과 자주 붙어 쓰인다. [[일병]] 마지막 [[호봉]]은 일말(一末), [[상병]] 마지막 호봉은 상말(上末)이라고 부른다. 다만 이등병과 병장은 복무기간이 짧기 때문에 이말, 병말은 거의 쓰이지 않으며, 병장 기간이 긴 해공군도 [[말년병장]]이라는 표현이 있으므로 역시 병말이라는 표현은 거의 쓰지 않는다. [[일말상초]](一末上初)란 말도 꽤 쓰인다. 본격적으로 후임들을 관리할 것을 요구받는 기간이기도 하다. 이 시기는 여친과 깨지는 빈도가 가장 높은 시기로도 유명하다. 대학 생활에서 2학년 말~3학년 초를 뜻하는 [[이말삼초]]도 있다. == 한자 == [include(틀:주요 한국 한자음/309~407)] [[교육용 한자]]로 '말'이라 읽는 글자는 [[末]](끝 말) 하나뿐이다. 그밖에 [[양말]](洋襪)의 [[襪]](버선 말), 말살(抹殺)/말소(抹消)의 [[抹]](바를 말), 비말(飛沫)/포말(泡沫)의 [[沫]](물방울 말) 등이 있다. == 고유명사 == === [[말(잡지)|말]][言], 잡지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말(잡지))] === 말(Les Mots), [[장폴 사르트르]]의 자서전 === 말(Les Mots)은 장폴 사르트르가 1964년에 출판한 자서전의 이름이다. 이 책을 출판한 후 그는 [[구토(동음이의어)|구토]]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지만 거부하고 받지 않았다. 스스로 노벨상을 거부한 최초의 사례이기도 하다. [각주][include(틀:로그 누락 문서)] [[분류:동음이의어]][[분류:언어]][[분류:보드 게임]][[분류:로그 누락 문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