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모닝 (문서 편집) [include(틀:문재인)] [목차] == 개요 == [[2016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후 대선 동안 진행된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의 과도한 [[문재인]] 네거티브를 상징하는 말.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 시즌 2로 봐도 좋을 듯. 이후에는 원래 시작이었던 국민의당뿐만 아니라 [[자유한국당]]의 네거티브도 포함하는 말이 되었다. == 상세 == 당시 [[탄핵]]이 성공하려면 [[새누리당]] 내 [[비박|비박계]]의 협조가 절실했고, [[더불어민주당]] 측은 이 사실을 알면서도 무모하게 강행하려는 측면이 있었다. 어쩌면 12월 2일에 했더라면 제대로 설득되지 못한 비박계에서 이탈 표가 나올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 역풍으로 인해 [[안철수]]는 [[대구광역시]]에서 일어난 촛불 집회에 참석했다가 [[친문]] 성향의 대구시민들에 의해 쫓겨났다. 문재인은 [[광주광역시]]에서 일어난 촛불 집회에 참석했을 때 주최측의 거부로 발언권을 얻지 못할 뻔하자 광주 시민들이 문재인에게 발언권을 주라고 외쳐 결국 발언권을 줬다. 반면 광주 서구 을 국회의원이었던 [[천정배]]는 오히려 가지고 있던 발언권을 뺏겨버렸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은 호남에서 반문 정서를 이끌어 내고 호남에서 대승을 거둔 바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문 정서를 끌어올리기 위해 탄핵안 의결마저 이용하다가 역풍을 맞은 것이다. 이 사건으로 지지율도 폭락하고 탄핵 정국에서 주도권마저 빼앗긴 국민의당 의원들은 2016년 연말부터 본격적으로 문재인 때리기에 들어갔다.[* 다만, [[박지원(1942)|박지원]]이 문모닝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하는데, 그는 참여정부 시절 [[대북송금 특검]]으로 인해 징역을 산 적이 있다. 그 동안 한쪽 눈이 실명된 상태였던 박지원은 남은 한쪽 눈마저 녹내장으로 인해 실명될 위기에 처했다. 즉, 참여정부 동안 감옥과 병원에서 큰 고통을 받은 것이다. 이로 인한 배신감이 어느 정도 있을 가능성도 있다. 문재인 지지자들은 그 일로 인해 문재인에게 앙심을 품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을 하기도 한다.] 그 빈도가 급격히 높아져 매일 아침부터 당 공식 논평 및 인터뷰 등으로 문재인 후보에게 네거티브식 정치 공세를 가하자, 이를 비판하는 쪽에서는 처음에는 [[http://upload2.inven.co.kr/upload/2017/02/20/bbs/i16195268808.gif|친문패권주의.gif]] 같은 방식으로 고장난 녹음기를 연상시키는 국민의당의 문재인 때리기를 비꼬다가 나중에는 아예 문재인의 성씨인 '문'과 아침 인사 '굿모닝'을 합성해 '문모닝'이라는 한글 3음절의 단어로 압축해서 만들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1&aid=0002973337|#]] 그래서 정치권에서도 유행어가 되어 친문패권주의보다는 문모닝을 더 많이 쓰기도 했다. 자매품으로 '文안인사', '文애프터눈', '文이브닝', '文나잇' 등이 있다. [[http://news.tf.co.kr/read/ptoday/1677257.htm|#]] 다만, 나머지는 그냥 따라서 파생된 것들일 뿐, 제일 많이 쓰인 것은 문모닝이었다. 이에 안철수 후보는 실제 국민의당 회의에서는 [[박근혜|박모닝]]이나 [[최순실|최모닝]]이 훨씬 더 많지만 신문에 발언 전체가 골고루 실리지 않고 몇 개만 기사화되어 문모닝으로 보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460029|#]]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박근혜 탄핵]] 이후 대선이 가까워지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의 대선 후보가 확정되면서 국민의당의 문모닝 비율은 압도적으로 높아졌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2734102|#]]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에는 윤 대통령 본인이 인사 논란에 대한 질문을 받자 전 정권에 지명된 장관 중 훌륭한 사람 봤냐며 문모닝을 시전했다. [youtube(udVj1aLgG2Q,start=86)] == 지속되는 문모닝으로 인한 부작용 == [[파일:qkrrmsgPwjseoxhdfudrmaksRkdksQkTlqtoRLemfdk.jpg]] [[2017년]] [[3월]] [[박근혜]]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탄핵]]되고 난 이후 문모닝은 점점 심해져서 문재인 측에서는 3월에만 240회에 이른다고 주장하며 더 이상 이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8&aid=0003792503|#]] 이후 민주당은 안철수의 딸 재산 관련 의혹, 포스코 사외이사 시절 거수기 의혹, 안철수와 부인 김미경 교수의 1+1 특혜 채용 의혹 등으로 역 네거티브를 발동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안철수 본인도 각종 자폭들을 저지르면서 결국 역풍으로 인해 지지율이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이 문모닝이 얼마나 흔하게 나오는지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 공식 지도부에서 당원들에게 공지를 하는 알림이나 공식 성명에서도 대놓고 인사를 하면서 문모닝을 사용할 정도가 되었다. 급기야 2017년 4월 15일 국민의당 공식 논평에서는 '''"__노쇠한__ 문재인 후보가 정상적인 국정수행이 가능하겠는가"'''라는 막말까지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http://people21.kr/article.html?briefing&board=briefing&ano=16127&page=540|출처]] 이게 왜 문제냐 하면 우선 문재인은 2017년 기준 만 64세로, 평균수명이 80을 넘는 21세기에는 절대 고령이라고 할 수 없는 나이다. 게다가 문재인은 등산을 좋아해서 정계에 입문한 이후에도 '''히말라야 트래킹'''을 몇 차례 다녀온 적이 있을 정도로 건강 상태에 전혀 문제가 없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당시 국민의당의 당대표가 바로 '''[[박지원(1942)|박지원]]'''이라는 것이며, 그의 정치적 스승인 [[김대중]]까지 욕보였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는 [[제15대 대통령 선거|15대 대선]] 당시 70대 중반의 고령과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해 건강이 악화되었고, 이는 선거 기간 내내 역린이 되었다. 한마디로 박지원은 자신들이 당한 네거티브를 그대로 문재인에게 써먹은 것이다. 과거 [[신기하]] 의원 사망 이후 한나라당 측에서 이를 이용해 DJ를 치매로 몰아가는 네거티브를 한 적이 있는데, 이때 당시 DJ를 보좌하면서 거기에 맞서야 했던 이들이 20년 후 똑같은 수법으로 상대 후보를 공격한 것이다. 게다가 무슨 조선시대도 아니고 대한민국에서 60세에게 노쇠하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 당장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은 무려 74세에 취임했으나 아무 무리 없이 86세까지 집권하다 1960년 [[4.19 혁명]]을 기점으로 하야했고, 91세까지 살았다. 그 당시 대통령 후보로 출마했던 [[김구]]는 73세였다. 김대중은 이보다 더 많은 나이었던 75세에, [[이명박]]은 68세에 취임했다. 문재인 이전 대통령이었던 [[박근혜]]도 문재인보다 1살 많았고 취임했을 때 나이가 62세였다. 결국 이러한 무차별적인 네거티브 공세는 고스란히 부메랑으로 돌아와 [[제19대 대통령 선거|19대 대선]]에서 [[안철수]] 후보가 겨우 3위인 21.4%의 득표에 그치며 참패하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말았다. 심지어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지지율을 끌어올리고 2위를 기록하며 최악의 패배는 피한 [[자유한국당]]과 [[홍준표]] 후보보다 더욱 상황이 나쁜 지경이다. 게다가 문모닝의 소재로 쓰이던 [[문준용]]의 입사 특혜 의혹에 관한 국민의당의 공식 논평과 보도가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국민의당 내부에서 조작된 제보]]를 바탕으로 했음이 드러나게 되면서 정당 지지율은 5% 이하로 떨어졌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에는 인사 참사, 경제·방역 문제 해결 부실에 대해 윤 정부가 문재인 정부 때리기로 일관하며 안 그래도 떨어지던 지지율을 깎아먹으며 20%대까지 떨어뜨렸다. [[https://m.khan.co.kr/politics/politics-general/article/202207141922001|#]] [* 그마저도 대선패배 후유증을 심하게 앓고 있는 진보층이 여조에 잘 응답하지 않아 자연스럽게 보수층이 과표집된 조사인데도 저런 걸 보면 진보층의 의중까지 온전히 균등하게 넣었을 시에는 더 추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 패러디 == [youtube(Ou7ehpiBNCc)] [youtube(eUMp4Z3T9to)] * 원본은 [[사랑은 비를 타고]]의 [[https://www.youtube.com/watch?v=hhW-kL5fZS8|Good Morning]]. [youtube(E5wscw5u6os)] * [[맥도날드]] 광고 패러디. [[파일:external/cache.ppomppu.co.kr/m_1483429564_8822_IMG_0157.jpg]] * [[야심작 정열맨]] 패러디. [[파일:external/i1.ruliweb.com/158dd6d0d5640f6ca.png]] * 과거 박지원의 발언인 [[광주 개새끼들아]]를 차용한 패러디. 원본은 이 [[https://m.ruliweb.com/etcs/board/300780/read/50784517|짤방의]] 패러디다. == 여담 == [[SBS Plus|SBS 플러스]]에서 방영 중인 시사풍자 프로그램 [[캐리돌 뉴스]]의 밤참뉴스 2017년 4월 12일자 방송에서도 깨알같이 [[박지원(1942)|박지원]][* 작중에서는 앵커인 [[이명박]]과 [[박근혜]]가 박기춘 리포터로 현장연결했는데, 박 의원에게 잘못 연결되었다는 설정이다. 다분히 박지원이 여러 논란과 구설수로 '목포 [[김기춘]]'이라고 비판받는 점을 지적한 풍자이다.]이 [[Moon River|문 리버]][* 문재인 대통령(방송 당시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 선거|19대 대선]] 후보)의 트위터 계정명이 @moonriver365이다. 하지만 여기서는 정확히는 가사를 모른다는 설정으로 'Moon River'만 계속 부른다.]을 부르는 장면으로 문모닝을 풍자했다. 2020년 7월 3일 문모닝의 대표자격인 박지원이 돌연 [[문재인 정부]]의 [[국가정보원장]]에 내정되면서 문재인 대통령'님'께 감사한다는 말과 함께 SNS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분류:문재인]][[분류:국민의당(2016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