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싱크로율 (문서 편집) 싱크로율 / Synchro率 Synchronization Rate [목차] [clearfix] == 다른 두 물체의 물리적 상태가 일치하는 정도 == 한국어에선 보통 싱크율, 동기화 수준 등으로도 표기한다. 가령 클라우드 백업 서비스를 사용하는 컴퓨터에서 클라우드의 파일과 컴퓨터의 파일이 일치하는 수준이 싱크율이라고 하기도 하며, 파동 관련 모든 분야에선(전기도 포함) 발진원 A 와 발진원 B 에서 특정 거리만큼의 위치에 있는 포인트 P 의 A 와 B 에 대한 파형과 위상각이 일치하는 수준을 보고 싱크율이라고 한다. 실제로 전기 관련에서 가장 많이 보는 게 싱크율. 특히 철도나 그리드 시스템에서 많이 접할 수 있다. == [[신세기 에반게리온]]에서 등장하는 개념 == === 구판에서 === [[파일:attachment/synchro_1.jpg]] [[신세기 에반게리온]]에서 파일럿과 에바 간의 정신 소통의 정도. 이 수치가 크면 클수록 에바가 파일럿의 뜻에 잘 움직여 준다. 다시 말하자면, 이 수치에 비례해 파일럿은 에바의 고통까지 받게 된다.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에서 싱크로를 절단하지 못한 채로 양산기들에게 뜯어먹힌 2호기에 탑승하고 있던 아스카가 미쳐버린 것이 그 예. 0%에서 시작해 '''무한대'''까지 갈 수 있다. 일단 두 자릿수만 되면 기동이 가능한 것 같으나(아스카가 이호기에서 내린 것은 한 자릿수가 된 다음이었다) 파일럿들은 싱크로 테스트라는 정체 불명의 훈련으로 이것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 훈련으로 높일 수 있는 상한은 100%이나, '''[[폭주]]하면 그런거 없다.''' TV판 [[제르엘]]전에서는 400%까지 치솟아 신지가 [[LCL(신세기 에반게리온)|LCL]]에 녹았다. 작중에서는 거의 파일럿으로서의 재능과 같이 취급되어, [[이카리 신지]]에게 싱크로율을 따라잡힌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아스카]]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슈퍼로봇대전]]에서 싱크로율은 에바 계열에게 존재하는 제2의 [[기력]] 같은 것으로, 높아지면 보정을 받게 된다. 비디오 더빙판에서의 이름은 '''합체도'''. === 신극장판에서 === [[파일:attachment/synchro_2.jpg]] ([[에반게리온: 서]] 초반 [[사키엘(신세기 에반게리온)|사키엘]]전에서 등장한 싱크로율) [[파일:attachment/synchro_3.jpg]] ([[에반게리온: 파]] 중반 [[발디엘]]전에서 등장한 싱크로율) * 참고 문서: [[플러그 심도]]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에선 구판의 싱크로율이란 말이 나와야 할 부분에 대신 [[플러그 심도]]란 개념이 언급되는 경우가 많아 이 항목과 플러그 심도 항목에서는 마치 플러그 심도가 싱크로율을 완전히 대체한 것처럼 서술되었으나, '''전혀 사실과 다르다.''' 위에 첨부된 컷과 같이 '서'에서는 [[아카기 리츠코]]가 언급했으며, '파'에서도 '플러그 심도' 그래프와 같이 싱크로율 그래프가 등장했다. == 2번 문단에서 파생된 신조어 == 2001~2002년경[* 대략 [[아햏햏]]의 시대] [[디시인사이드]]의 [[합성 갤러리]]에서 '(이미지가) 정교하게 합성된 정도'의 뜻으로 [[포토샵]]과 함께 널리 퍼지게 되었다. 이때 싱크로율 높은 이미지를 많이 생산해내는 몇몇 사람들은 [[본좌]]로 칭송되었다. 그 뒤로도 입에 달라붙는 어감 덕을 보며 끈질기게 살아남아, 지상파에도 [[인싸공정|진출]]하는 등 거의 보통명사로 정착했다. 그러나 사전 등재까지는 아직 멀고도 험한 길이 남아있다. 국립국어원에선 '''일치율'''로 쉽게 쓰자고 [[https://www.jjan.kr/article/20111110417946|권고]]한다. 특정 작품에서 기원한 단어임을 감안하면 말도 안 된다는 의견도 있지만 따지고 보면 싱크로율이란 말은 특정 작품의 특정 개념을 가리키는 게 아니라 [[신조어]]에 불과하다. 그 개념을 나타내기 위해 쓰는 표현이 아니기 때문에 의미가 간명하게 통하는 일치율로 쓰는 게 나쁜 대안은 아니다. 다만 싱크로율이 특유의 어감에서 널리 퍼지게 된 점을 생각해본다면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이 단어가 널리 쓰이기 전까지 관련 번역에서는 '동조율'로 번역하기도 했었다. 일본에서도 [[에반게리온]]을 아는 오타쿠들 사이에서 가끔 쓰이는 말이지만 한국처럼 대중적이지는 않다. 사실 오타쿠들도 "싱크로율 100%" 같은 표현 대신 "완전히 일치(完全に一致)" 같은 다른 유행어를 쓰는 편이다. 2020년대부터는 [[해상도]]라는 표현이 한국에서의 싱크로율과 거의 같은 의미로 쓰이고 있다.(예: 그 성대모사 해상도 너무 낮지 않아?) 코스튬 플레이어와 그 플레이어가 코스튬하고 있는 캐릭터 사이의 싱크로 정도에도 이 표현을 사용한다. 그래봤자 최종적인 기준은 어디까지나 '''외모'''다. 고전적인 표현인 '찰떡같다'와 합쳐서 '찰떡같은 싱크로율'이라고도 한다. 2015년 발매된 인터넷 수능에는 싱크로율 99%란 말이 책에 적혀있다.(!) [[분류:유행어]][[분류:신세기 에반게리온/설정]]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