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율자 (문서 편집) [include(틀:다른 뜻1, other1=밤나무의 열매, rd1=밤(열매))] [include(틀:다른 뜻1, other1=블루 아카이브의 발키리 경찰학교 학생 나카츠카사 키리노, rd1=나카츠카사 키리노)] [include(틀:붕괴3rd)] [목차] == 개요 == {{{+1 律者 / Herrscher}}} [[붕괴3rd]]에 등장하는 존재. == 설명 == 붕괴능에 적합성이 있는 사람이 붕괴의 의지에 완전히 잠식당하여 강림한다. 율자가 된 인간은 대부분 인류를 증오한다. 하지만 인류를 증오하지 않는 인간도 적합하다면 율자화할 수 있다. 지금까지 등장한 율자는 대부분 인류를 증오한 상태에서 율자화되었지만, 붕괴의 힘이 인간을 증오한 인물들을 골라 율자로 만드는 것인지 우연히 인류를 증오한 인간이 율자가 되는지는 허수의 나무의 선택으로 결정된다. 그러나 일단 율자화되면 인간에게 우호적이었나의 여부를 불문하고 붕괴의 의지에 지배되어 인류 문명을 멸망시키려고 시도하게 된다. 율자가 이런 행동을 하게 되는 이유는 불분명했으나 이후 밝혀진 것에 의하면 이는 시험이나 심판이 아닌, '''허수의 나무가 인류가 지구라는 별을 넘어 더 머나먼 세계로 갈 수 있을 만큼의 존재가 되었는지 확인해보기 위한 작업'''임이 밝혀졌다. 인류를 증오하지 않을 경우 메이나 구 문명 HIMEKO 처럼 새 인격이 생겨나는 경우가 있다.[* 시린, 웬디는 천명만을 증오했으나 율자가 되자 곧 인류를 멸망시키겠다 선언했으며, 웰트 조이스가 본 구 문명의 HIMEKO는 매우 비합리적으로 인류를 증오하고 있었다.] 챕터 9에서 오토의 말에 따르면 '''본인의 인격이 율자의 인격을 억누르고 주도권을 쥔다면 율자의 힘을 다룰 수 있다는 게 증명되었다'''는 대사와 챕터 17 메이의 율자 당시 제3율자 인격의 대사 및 아울의 율자 각성 당시 묘사를 통해 기존 인격의 어두운 부분을 자극하고 부각시켜 인류를 전체를 증오하는 새로운 인격이 창조되는 것으로 추정되며, 그 과정 속 기존 인격이 새 인격을 억누르면 율자의 힘을 다룰 수 있지만 기존 인격 역시 인류를 크게 증오할 경우 관계 없이 인류의 적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제5 율자 안나 샤니아트의 등장과 함께 율자와 관련된 이야기가 본격화 됨에 따라 율자 강림은 '''자아침식과 함께 육체의 침식 역시 일어난다는 것'''이 밝혀졌다.[* 작중에서는 시린에게 침식당해 [[공간의 율자]]로 각성한 [[키아나 카스라나|키아나]]의 사례가 대표적이다.] 이후 아울이 율자로 각성되는 묘사를 통해 자아 침식이 인류를 증오하게 만드는 것으로 보인다.[* 안나가 탈영해 동생이 사망하게 된 당시의 상황을 아울은 알지 못했음에도 붕괴 침식을 통해 해당 상황을 보여줌으로써 무력하게 바라보는 모습이 연출되어 자아침식이 발생하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현 문명의 제2 율자 시린과 제4 율자 웬디는 실험체로 고통받던 몸이며, 제3 율자 메이 역시 집단 괴롭힘의 피해자였다. 제5 율자 안나는 높은 긍지와 사명을 가졌으나 과거 설련 소대의 부대장직 당시 폭발한 붕괴로 인해 소대가 전멸하자 피해자들을 방치하고 탈영을 시도한 경험이 있으며, 아울은 안나가 동생을 못 본척하고 그대로 탈영해버려서 구출되지 못한 진실이 있는 등 각자 인간의 어두운 면을 직시한 경험이 있다.] 또한 율자는 인위적으로 탄생시킬 수도 있다. 천명 기관에선 인간에게 율자 코어[* 죽은 시린이 과거 붕괴의 신에게 받았던, 원래 가지고 있던 코어와 별개로 가진 코어로 총 네 개.]를 심어 율자의 힘을 가진 존재를 만들려 했으며, 네겐트로피는 도심 한복판에 율자 코어를 터트리는 것으로 붕괴 현상을 일으켜[* 율자 코어를 과부하시켜 일으키는 붕괴 현상은 그 자체로는 건물 같은 무생물에게는 아무 영향이 없지만, 지속적으로 붕괴수를 부르며 붕괴 범위 안의 모든 생물들을 망자나 붕괴수로 만들어버린다. 0.00001% 이하 정도의 확률로 적합성이 있는 인물이 있으면 그 인물은 확정적으로 율자의 매개체가 되어 율자가 강림한다. 제3 율자 메이도 이렇게 만들어진 것으로 인공적으로 붕괴능을 도시에 결집시켜 수백만 명의 목숨을 사용해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율자다.] 율자의 각성을 이끌어내 포획, 통제할 시험을 했다. 결과적으로 천명 기관의 계획을 통해 피험체인 웬디가 체내에 이식한 갈망의 보석 때문에 하반신 불구가 되었다가 '''제4 율자'''[* 허무하게 죽었지만 무라타 히메코가 진짜 율자라고 언급한다.]로 각성했으며, 네겐트로피의 경우 3차 붕괴가 일어나 메이가 '''제3 율자'''로 각성하게 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율자마다 사용하는 능력이 다르긴 하나 기본적으로 엄청난 붕괴 에너지를 다룬다.[* 제3율자 메이가 공식만화에서 폭주해서 히페리온과 대등하게 싸우는 것만 봐도 대단히 강력하다. 천명의 붕괴로 출력한계가 1500hw이지만, 메이가 히페리온을 전력으로 공격했을때 3200hw의 출력을 냈다고 붕괴교실에서 언급된다. 즉, 한 명이 전함 이상의 출력을 보여준다는 것.] 각 율자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해당 범주에 관한 힘으로선 작중 등장하는 그 어떤 병기보다 강력한 편. 신의 열쇠도 율자에 맞먹는 출력을 일시적으로 발휘할 수 있으나 전체적인 활용도는 떨어지는 편이다.[* 신의 열쇠는 제 0격 출격을 통해 순간적으로 율자급의 힘을 낼 수 있지만, 한번 쓰면 충전이 필요하다. 반면에 제3 번개의 율자의 경우 전자기력을 다루는 능력과 활용도가 매우 강력해 전자기력의 파장을 이용해 일시적으로 다른 율자를 무력화 시키는 능력 역시 보여주는 등 응용력 역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예외가 있다면 제10율자인 지배의 율자로 다른 율자와 비교해 압도적인 위력을 보여주진 못하지만 이전에 등장했던 율자들의 능력 일부를 재현할 수있다. 즉, 예를 들어 뇌전은 제3율자에 미치지 못하고 공간 능력도 제2율자에 미치지 못하고 화염도 제7율자에 미치지 못하지만 다울 수는 있는 것. 게다가 제10 율자의 가장 큰 특성은 능력재현이 아닌 '''1000명이나 되는 숫자'''다. 어찌보면 '''물량'''이라는 독자적인 영역에서 차별화된 케이스. 제10 율자를 제외하고 규모와 붕괴력이 기존 율자에 미치지 못할 경우 의사 율자라고 부른다.[* 사실상 제10율자 자체가 의사 율자 1000명을 모아놓은거나 다름없다.] 초기 설정에 따르면 율자는 여성만이 될 수 있다고.[* 이유는 Anti-Entropy에서 언급되는데, 포유류의 수컷은 붕괴능에 거부반응을 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남성은 유전적으로 받은 성흔이나 신체를 개조하는 것이 아닌 이상 붕괴와 싸우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이는 발키리들이 모두 여성인 이유이기도 하다. 다만 매우 드물게 선천적으로 붕괴능에 저항력을 갖춘 남성 역시 존재 한다. 구 문명 전사인 케빈의 경우 붕괴능 적합성이 후카보다 뛰어나다고 하며, 붕괴후서의 주인공(디폴트 네임 '아담')은 성 프레이야 학원의 '''유일한''' 남학생이라고 한다.] 유일한 예외는 네겐트로피의 창립자인 제1 율자 웰트뿐이였지만, 이후 요르문간드의 간부인 아울 역시 율자가 되기도 했다.[* 아울의 경우 붕괴 적합성이 매우 낮아 설정 붕괴일 가능성이 존재하나 생존을 위해 온몸의 74%가 기계화 되어 있어, 유전적인 상관성이 크게 없었을 가능성 역시 존재한다.] 이 둘은 특이하게도 남성인데다가, 율자면서 인류에 대한 적대감이 아예 없다.[* 단 아울은 각성 직후 율자 코어를 양도하고 소멸했기 때문에 붕괴의 의지에 지배되기도 전에 퇴장한 만큼 정말 적대감이 없었는지는 알 수 없다. 한편 웰트는 인류에 대한 적대감을 가진 의식의 지배를 막기 위해 자신의 율자 코어에 1차 붕괴 희생자들의 목소리를 새겨놓고 의식이 강해지려 하면 붕괴가 앗아간 목소리들을 들으며 지배를 떨쳐내고 있다.] 또한 율자는 율자코어와 분리되어도 붕괴능에 강한 저항력을 지닌다. 율자로 완전히 각성 시 눈동자에 독특한 문양이 생긴다. 기존 만화에서는 특징을 보이지 않았다가 단편 애니메이션 여왕 강림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브로냐, 키아나, 메이가 율자의 힘을 각성할 때에 기존의 동공에서 율자 동공으로 바뀌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매번 눈을 줌인하여 동공의 변화를 보여주며, 율자의 힘을 잃어버리거나 억제하면 곧바로 사라지는 것을 보아 율자의 공통적인 특징으로 보인다. 영원히 타오르는 불꽃에선 키아나가 각 율자의 힘을 사용할 때마다 동공이 변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율자가 되면 딱히 식사를 통한 에너지 보충을 할 필요가 없고[* 다만 신체 내 소화능력 같은 것은 유지된다.] 산소 호흡도 필요없다. 에너지는 붕괴능을 통해 자체적으로 충당하는 듯. 글로벌 버전에서는 Herrscher라고 하는데, 이는 독일어로 군주, 지배자를 뜻한다. 여담으로 플레이어블로 등장하는 율자 캐릭터들의 경우, 첫 전용 무기[* 나중에 두번째 전용 무기를 받는 경우는 해당되지 않음]의 이름이 ○○의 열쇠(초월 무기는 ○○지경)로 통일되어있는데, 이는 [[신의 열쇠]]가 아니다. === 율자 코어 === 율자 코어란 율자가 초자연적인 능력을 쓸 수 있게 만들어주는 핵심 동력원이자 열쇠를 말한다. 기본적으로는 유전자 단위로 분해되어 율자의 전신에 깃들어있으며[* 비주얼 노벨 네겐트로피에서 언급된다.], 율자가 코어를 직접 꺼내거나[* 비주얼 노벨 네겐트로피, 2차붕괴 만화에서 웰트 조이스, 챕터 9에서 율자 키아나가 메이에게 시행한다.], 크게 부상을 입어 붕괴능을 다루기 어려워지거나[* 2차 붕괴 만화에서 시린이 이렇게 코어가 끄집어내졌다. 다만 이 때는 시린의 본래 코어가 아니라 추가로 받은 코어였다.], 율자가 사망하면[* 신의 열쇠의 코어는 대부분 이런 방식으로 얻어졌다.] 보석의 형태로 나타난다. 일단 율자 코어 자체는 율자가 가진 붕괴능(붕괴 에너지)의 극히 일부다. 하지만 율자는 율자 코어를 율자에 대응하는 각 허수 공간에 일종의 열쇠처럼 사용해 자신의 능력을 열어 사용한다. 허수공간이라는 금고에 율자 코어라는 열쇠를 돌려 붕괴에너지를 꺼내오는 것. 금고에서 나오는 것은 가치가 크지만 열쇠 자체는 가치가 적은 것과 동일하다. 성흔과 원리가 비슷하나[* 허수공간에서 무언가 끌어낸다는 것은 동일하나, 율자는 대량의 붕괴능이고 성흔은 구 문명의 지식이 주를 이룬다.], 율자코어로 끌어내는 붕괴능은 성흔의 것과 천지차이이다. 신의 열쇠의 경우는 이런 율자 코어를 통째로 사용해 만들어진 물건임에도 정격 출력 중 율자 본인의 스펙 수준까지 올라가는 제0 정격 출력은 사용 후 최소 2시간의 붕괴능 충전이 필요하다.[* 하지만 신의 열쇠 중 공백의 열쇠는 예외다.] 율자의 의식은 율자코어 내부에 백업된다.[* 백업이기에 율자코어를 잃는다고 육신쪽이 죽거나 의식을 잃는것은 아니다.][* 율자만의 의식이 아니라 희생자의 의식도 백업 가능. 웰트 양이 지닌 제1 율자의 코어에는 '''30만 명'''의 인격이 백업되어있다.] 그렇기에 비록 육신을 잃더라도 적성이 맞는 육체가 있다면 코어 속 율자의 의식이 그 육신을 지배해 부활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반대로 강한 의지가 있다면 내부의 율자의 의식을 무시하고 그 힘을 끌어 쓸 수도 있고, 율자의 의식과 상호 동의 하에 힘을 빌릴 수도 있다. 율자 코어는 인간의 힘으로 완전히 소멸시키는 것이 불가능하다. 현재 밝혀진 정보들에 의하면, 현 문명 2율자의 코어는 핵폭탄을 맞고도 멀쩡했으며[* 시각적으로는 부서진 것처럼 보였지만, 엄연히 시린의 의식이 온전히 들어있었다.], 구 문명에서도 율자코어를 완전히 파괴하진 못해서 내부에 깃든 율자의 의식을 붕괴의 의지와 관계를 차단, 인류에게 우호적으로 만드는데 그쳤다. 즉, 어떻게보면 코어의 존재가 율자를 불로불사로 만들어주는 셈. 다만 공식 코믹스에서 웰트 양이 시도한 자폭처럼, 율자가 의도적으로 과부하시켜 파괴할 수는 있는 모양이다. [[키아나 카스라나/공간의 율자|모종의 사건]]에 의해 [[라이덴 메이|율자코어를 잃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율자의 힘은 대부분 상실하고 잔재 수준의 힘만 남지만, 대량의 붕괴 에너지와 허수공간을 이용하면 코어의 재구축이 가능해지고, 빼앗겼던 기존 코어는 사라진다.[* 사실상 기존 코어를 다시 회수해 오는 것이라 볼 수 있다.] 현문명 공간의 율자였던 시린에게서 나온 4개의 율자코어는 따로 아래와 같이 "XX의 보석" 이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스토리에서 테레사의 언급에 따르면 공간의 율자 시린의 코어가 네 개로 쪼개져서 각각의 보석이 되었다고 하나, 이는 사실 오토가 우도진의 힘을 이용해 조작한 기억으로, 프리퀄 코믹스 '2차 붕괴 편'에 의하면 실제론 네 개가 모두 시린이 붕괴의 의지로부터 받은 온전한 율자 코어다. * '''정복의 보석''' : 라이덴 료마가 라이덴 메이의 체내에 이식한 보석. 상징하는 능력은 전기로, 9챕터 기준으로 율자 키아나가 흡수했다가, 챕터 17에서 메이가 다시금 [[라이덴 메이/번개의 율자|율자로 각성하면서]] 메이의 몸으로 옮겨졌다. * '''갈망의 보석''' : 웬디의 허벅다리 안쪽 부근에 실험을 통해 이식한 보석으로, 상징하는 능력은 바람. 3챕터 후반에서 4율자로 웬디가 각성하지만 네겐트로피로 납치, 결국 보석은 빼내져 데우스의 코어로 사용됐다. 이후 데우스를 격파한 극동 지부 발키리들이 회수해서 극동 지부로 가져오고, 그후 천명 본부에서 네겐트로피에 보석이 있다고 아인슈타인이 언급한다. 그런데 해연성에 떨어져 행방불명이던 중 웰트가 막고 있던 서펜트의 손아귀에 들어갔다는게 밝혀졌다. * '''고요의 보석''' : 월영 편에서 주로 다뤄지는 보석으로, 상징하는 능력은 죽음. 보석과 적합한 인물이면 닥치는 대로 이식시켜 갈아넣는 천명에 반대한 과학자가 네겐트로피로 빼돌리려고 한 보석.[* 그러나 네겐트로피는 고요의 보석을 이용하여 인구 수백만의 대도시에서 제 2의 창공시 붕괴를 일으키려 했었다.] 어찌저찌 키아나 손에 들어가 시린의 인격이 잠깐 각성하지만 후카가 제압, 보석을 회수한다. 이후 9챕터에서 율자 키아나의 체내에 있다고 언급. 상술했듯 원래부터 박혀있었던 것은 아니니 본부로 납치됐을 때 재이식한 듯. * '''역병의 보석''' : 오토가 본부에서 관리 중이라는 보석으로, 상징하는 능력은 화염. 진홍기사 월식의 코어로 사용되지 않았을까라는 추측이 있었으며 이는 사실로 밝혀졌다. 현재 월식을 장착 중인 무라타 히메코가 [[MIA|작전 중 행방불명]]이 되면서 같이 행방불명인 상태. 이후 키아나의 손아귀로 들어와 [[키아나 카스라나/신염의 율자|신염의 율자로 각성하였다.]] 해당하는 네 코어는 제2 율자 시린이 달에 봉인된 붕괴의 신으로부터 건네받은 코어로, 본래는 차후 현 문명의 율자에게 부여될 예정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종종 헷갈리는 경우가 있지만, 14율자를 제외한 구 문명의 코어들은 '''[[신의 열쇠]]'''로 가공된 상태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네겐트로피와 천명의 실험으로 제3, 4율자는 강림에 성공했다. 챕터 26에서 구 문명의 율자코어와 현 문명의 율자코어는 근본적으로 다른 물건일 수 있다는 네겐트로피의 가설이 등장했다. 이는 율자에게 코어로서의 외견과 성능은 큰 차이는 없으나, 율자 코어로서는 작동 방식이 온전히 다른 [[수렴 진화]]에 해당한다는 가설이다.[* 아인슈타인은 구 문명과 현 문명의 율자 코어를 개미와 흰 개미에 빗대어 설명을 했다. 개미는 특수한 벌에 해당하고 흰 개미는 이형적인 바퀴벌레에 해당하지만, 수렴 진화를 통해 유사한 생식과 외형을 보유한 것 처럼 율자 코어 역시 이와 마찬가지라고 한다.] 현 문명의 율자 코어는 허수 공간과의 연결에 어떠한 탄성을 보유하고 있어 조건만 맞는다면 무관한 사람도 율자 코어를 획득하는 것을 통해 율자가 될 수 있었지만, 신의 열쇠 속 코어는 탄성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 새로운 성능을 개발하는 것이 불가능 하다는 모순이 존재하며, 번개의 율자의 재생 사건을 통해 이 사실이 부각되었다고 한다.[* 구 문명의 율자 코어와 현 문명의 율자 코어가 이론상 온전히 같은 율자 코어라면, 번개의 율자가 자신의 신체에 율자 코어를 재생하는 과정에서 정복의 보석이 와해 되는 동시에 요르문간드가 소유한 제3의 신의 열쇠 역시 그 영향을 받아야 하지만 그 어떠한 영향도 없었으며 이는 키아나의 각성 과정도 유사한 경우라고 한다.] 율자의 재생 사건이 '시린의 보석' 들의 고유한 특성일 가능성도 있지만, 두 코어 사이에 본질적인 차이가 존재하며 허수 특이점은 한 점이 아닌 차원의 정보를 가졌다는 가설 하나만으로 설명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 가설을 통해 구 문명의 율자 코어는 탄성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 '죽어있는' 상태이지만, 현 문명의 율자코어는 탄성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가능해 외부에 변화에 반응하며 스스로 변화할 수 있는 '살아있는' 상태라는 가설이 등장하게 되었다.[* 즉, 구 문명에서는 율자의 몸 밖으로 코어가 형상화 되는 순간, 코어 내 '''허수 특이점이 차원의 정보를 가지지 않는 순수한 점의 형태로 고착화 되기에''' 율자 코어 역시 변화 하는 것 없이 정격 출격과 같은 고착화된 성능만을 보유하고 있지만 현 문명에서의 율자 코어는 '''허수 특이점이 1차원의 둘레 안에서 고리의 형식으로 얽혀 있는 형태이기에''' 차원의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이 배열의 변화라는 탄성을 통해 현 문명에서는 코어의 형태로도 율자의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가설이다.] 챕터 27에서 새롭게 밝혀진 사실로, 율자들 끼리는 율자코어를 통해 의식의 심부에서 만날 수 있다. 다만 본래는 붕괴의 의지가 만들어낸 공간이고, 어디까지나 우연히 메이가 발견한 것을 이용해서 시도한 것이라 통상적인 루트라고는 하기 어려운 편. == 현문명 율자 == === 1부에 등장한 율자 === ==== 제1율자: 웰트 ==== ||<-5> {{{+1 '''{{{#black 이치의 율자}}}''' }}} || ||<-3>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웰트 조이스.jpg|width=100%]]}}}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d01373f04034f78f0ac7e.png|width=100%]]}}} || || '''{{{#black 능력}}}''' ||<-4> 구조를 전부 파악하고 있다는 가정 하에, 붕괴능을 사용하여 '''[[연금술|복제품을]] [[투영마술|만들 수 있다.]]''' 복제품은 복제할수록 발전하며 끝내 원본을 초월한다. || || '''{{{#black 이름}}}''' ||<-2> [[붕괴3rd/등장인물#웰트 조이스|웰트 조이스]] (인격)[br]칼 구스타프 (몸) ||<-2> [[웰트 양]] || || '''{{{#black 소속}}}''' ||<-2> 천명 북미지부 → 네겐트로피 ||<-2> 네겐트로피 || || '''{{{#black 대응 열쇠}}}''' ||<-4> '''허공만장''' || || '''{{{#black 출현}}}''' ||<-2> [[1952년]], [[독일]] [[베를린]] ||<-2> [[1955년]] [[11월 24일]], [[미국]] [[뉴욕]] || || '''{{{#black 현상태}}}''' ||<-2> '''사망''' → 코어 양도{{{-2 (웰트 양)}}} ||<-2> 활동 중[* 육체가 파괴당한 적이 있지만 율자 코어에 의식을 백업하고 육체를 수복하여 살아있다.] / 코어 양도{{{-2 (브로냐)}}} || || '''{{{#black 코어 색}}}''' ||<-4> {{{#808080 '''회색''' }}} || 1, 2대 모두 '''웰트'''라는 명칭을 사용하기에 혼동할 수 있으나 둘은 서로 다른 인물이다. 1대는 비주얼 노벨 《 Anti-Entropy 》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후에 네겐트로피로 독립할 천명 북미지부를 독립시키기 위해 분전하여 오토를 몰아내는 것에 성공하지만, 자신도 큰 부상을 입게 된다. 그리고 죽기 직전, 자신의 곁에 있던 요아힘에게 "웰트"라는 명칭과 이치의 율자 코어를 넘겨주고 사망하여, 요아힘이 제2대 이치의 율자 웰트가 된다. 다만, 요아힘의 경우 오리지날 율자 본체가 아니기 때문에 율자로서의 능력을 대규모로 사용하게 되면 신체가 손상된다.[* 제2 율자와의 첫 전투 후 아인슈타인이 검진한 결과 전력으로 능력을 발휘하면 5분만에 붕괴능에 침식당할 정도로 약화되었다.] 율자로서의 능력은 율자 본인이 '''구조를 파악한 사물의 복제품을 만들어 내는 것'''. 구조의 파악만 가능하다면 인류 문명의 모든 것을 복제할 수 있으며, 심지어 구문명의 신의 열쇠 무기까지도 복제가 가능하다. 더군다나 복제 능력에는 숫자나 시간제한 같은 제약이 없어서, 마음만 먹는다면 부대 단위의 기갑 군단을 제조하는 것도 가능. 쉽게 말하자면 '''제1 율자와의 싸움은 인류의 문명 그 자체와 싸우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워낙 강력한 능력이라 초대 웰트는 천명과의 전투 당시 성흔의 힘을 이것저것 끌어 모은 오토를 상대로 승리하는 것이 가능했다. 2대 웰트는 2차 붕괴 때 제2 율자와의 첫 전투에서, 능력을 대규모로 사용하자 피를 흘리는 등 오리지날이 아닌 한계를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제2 율자를 패퇴시켰다.[* 공식 만화에서의 묘사를 보면 정면 승부 자체는 제2율자가 더 강했으나, 아인슈타인이 만든 원자폭탄으로 무력화시킨 후 모조 에덴의 별 제 0 정격 출력으로 제2 율자를 저세상 보내기 직전까지 갔다. 오토가 적절한 타이밍에 방해하지만 않았다면 제2 율자는 블랙홀에 빨려들어가 그대로 소멸할 뻔했다.] 구조 파악이 가능하다면 유기체까지도 복제가 가능한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복제가 가능하다고는 해도 어디까지나 육체의 복제에서 그치기 때문에 죽은 자의 부활은 불가능하다. 조이스만이 보여준 능력이지만, 특정한 원리를 이해함으로서 자신의 신체에 그 능력을 부여하는것도 가능하다. 유다의 서약의 능력을 두 팔에 부여해 오토를 두들겨 팬 적도 있으며 스스로가 레이더가 되어서 붕괴 핵분열 미사일을 감지하기도 했다. 후대들이 보여주지 않은 능력이라서 그 둘도 쓸 수 있는지는 불명확하다.[* 2대 웰트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이치의 율자의 힘을 완벽하게 발휘한 것이 2차 붕괴 당시 육체를 재구성할 때라고 스스로 언급하는데, 후대의 이치의 율자들은 1대 웰트에 비해 권능의 사용이 미숙하기에 능력만을 신체에 부여하는 건 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사망한 조이스는 코어 속 의식의 잔영으로 등장하는데 웰트 양의 말에 따르면 진짜는 아니라고 한다. ===== 제1율자: [[브로냐 자이칙/이치의 율자|브로냐]] ===== ||<-2> {{{+1 '''{{{#fff 이치의 율자 → 진리의 율자}}}''' }}} || ||<-2>{{{#!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2019111412083058815.png|width=100%]]}}}|| || '''{{{#white 능력}}}''' || 1. 구조를 전부 파악하고 있다는 가정 하에, 붕괴능을 사용하여 '''[[연금술|복제품을]] [[투영마술|만들 수 있다.]]'''[* 복제품은 복제할수록 발전하며 끝내 원본을 초월한다.] [br] 2. 처음 보는 대상을 분석하여 구조와 원리를 완벽히 이해할 수 있다. [br] 3. 한번 구조를 파악한 대상에 대해서는 코어의 백업이 존재한다. [br] || || '''{{{#white 이름}}}''' || [[브로냐 자이칙]] || || '''{{{#white 소속}}}''' || 천명 극동지부 / 네겐트로피 || || '''{{{#white 대응 열쇠}}}''' || '''허공만장''' || || '''{{{#white 출현}}}''' || 양자의 바다 || || '''{{{#white 현상태}}}''' || 강림 → 코어 양도{{{-2 (키아나)}}}[* 지배의 율자와 전투 중 키아나에게 일시적으로 코어를 양도했다.] → '''활동 중'''[* 챕터 26에서 브로냐에게 반환되었다.] || || '''{{{#white 코어 색}}}''' || {{{#1E90FF '''푸른색''' }}} || 양자의 바다와 현실세계를 차단하는 거품우주의 미궁에 도달한 이후 2대 웰트의 분신격의 존재인 요아힘과의 대면을 통해 거품우주의 미궁을 돌파하는 과정에서 사망한 2대 웰트의 율자코어에 인정을 받아 율자로 각성하는데 성공했다. 다만, 브로냐 역시 오리지널 제1율자가 아니기 때문에 능력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붕괴능의 침식을 받게 된다. 결국 챕터 12 마지막에서 거품 세계를 넘나들며 몸이 한계에 도달해 코어가 분리되어버렸다. 이후 웰트가 코어의 힘으로 다시 자신의 몸을 재구축함에 따라 브로냐는 은랑의 여명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단편 애니메이션 '제레'편에서 양자의 바다 탈출 시에 율자의 모습이 아닌 은랑의 여명 모습으로 등장한다.] 양자의 바다에서 귀환한 이후, 웰트가 브로냐에게 코어를 계승한다면 직접 운용법을 가르쳐 주겠다는 제안을 하지만 브로냐가 망설이자 그녀의 의사를 존중해 나중에 다시 이야기하기로 한다. 챕터 22 이후 브로냐가 이치의 율자의 힘을 사용하는 모습을 통해 코어를 계승한 이후 웰트에게서 이치의 율자의 힘을 다루는 법을 배우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인게임 성능과는 별개로, 메인 스토리 첫 등장을 제외하고는 제대로된 활약과 전적이 존재하지 않아 다른 율자와 비교해 밀린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브로냐의 별다른 성장이 존재하지 않는 동안 다른 2명의 주연인 키아나와 메이는 각각 율자로서의 각성과 성장을 통해 난관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줘 더욱 비교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챕터 22에서 지배의 율자한테 반쪽짜리 율자라고 지칭당하며, "코어 받은 후로 이겨 본 적이 없다"는 까이는 장면을 통해 공식적으로도 어느 정도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기본적으로 제1율자의 힘은 다루기가 매우 난해한 능력으로 언급되며[* 이치의 율자의 권능은 '''구조를 파악한 사물'''을 복제하는 능력이기 때문에 사용자의 역량에 따라 그 강함이 매우 크게 달라진다. 챕터 23에서 언급되기를 이치의 율자의 힘은 자신이 만들려고 하는 물체의 구조를 명확히 분석해 생성한 다음 결합 시켜 완성하는 과정이기에 볼트 하나까지 구조를 명확히 알고 있어야 제대로된 성능이 나온다고 한다. 실제로 브로냐에게서 제1율자의 권능을 강탈한 지배의 율자는 그 힘으로 헤임달과 헤파이스토스를 만들었지만 제대로 기동하지 않아 허망하게 파괴당했다.][* 이치의 율자와 유사한 힘을 지닌 제1 신의 열쇠인 허공만장을 사용하는 오토 아포칼립스는 메인 스토리 및 공식 만화에서 각종 사기 행적을 선보이고 있는데, 중세 시대에 이미 현대 문명 이상가는 과학적 지식을 이해할 정도의 천재로 제대로된 생명공학이 발달 하기 그 먼 과거에 구 문명 지식을 이해해 불사를 누리고 있다. 또한, 허공만장의 백업이 존재하지만, 신의 열쇠조차 복제해 마음대로 다루는 모습을 통해 사용자의 역량에 따라 얼마나 강력히 변화 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는 브로냐가 코어를 계승받았을 뿐, 정식으로 탄생한 율자가 아니라는 점을 감안 해야한다.[* 키아나의 경우 율자가 된 이후 명확한 훈련 없이도 위도와 경도를 정확히 계산해 히페리온을 지배의 극장에 소환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메이의 경우 처음부터 율자의 힘을 사용해 베나레스를 쿠리카라로 재탄생 시켰으며 황천의 지팡이의 힘을 경험한 것 만으로 원리를 이해해 원본 이상의 출력을 선보였다. 다른 율자들도 능력을 각성한 이후 처음부터 완벽히 능력을 활용해 지식을 통해 훈련이 필요한 브로냐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브로냐는 코어를 각성한 것 없이 계승 받았을 뿐인 율자라 붕괴능 침식에 대한 문제점이 존재한다. 정식으로 코어를 각성한 율자들은 하나같이 붕괴능 침식의 문제가 존재하지 않으며, 마찬가지로 침식을 받은 키아나 조차 율자 인격이 개별적으로 존재해 신염의 율자로 각성한 이후에야 침식 문제가 해결된 만큼 브로냐는 능력을 사용하는데 침식이라는 제약이 존재한다.] 챕터 28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완벽한 이치의 율자'''가 가진 진짜 권능은 문명 그 자체를 분석하는 것으로, 인간이 쌓아 올린 문명 그 자체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문명의 기적을 이해하고 도달하는 것으로 율자가 자세히 알지 못하는 무기나 원리를 무시하고 복제 하는 것이었다. 실제로 브로냐는 율자 코어 내부에 존재하는 30만 명의 사념에게 인정을 받고 정신 동조를 하여 월광왕좌의 주포를 6개나 복제하는데 성공한다. 챕터 33에서 브로냐는 우화를 통해 각성한 율자가 아닌 만큼 키아나나 메이와는 달리 성흔 계획의 영향을 받아 달에서 율자의 힘을 제대로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해졌고, 이후 미스텔 샤니아트의 계획으로 인해 우화 없이 율자의 힘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게 해준 30만 명의 사념이 성흔 계획에 강탈 당하게 되면서 율자의 힘을 상실하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제1 율자의 우화가 불가능한 이유가 30만 명의 사념 때문임이 밝혀졌다. 과거 웰트 조이스가 코어에 복제한 30만 명의 사념의 도움으로 웰트 양과 브로냐는 그 동안 율자 코어의 인정을 받아 허수의 문을 안착 시키는 일명 우화의 과정 없이 율자의 힘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했다. 하지만 이런 일을 가능하게 해준 30만 명의 사념을 지나치게 존중하는 태도로 인해 율자의 힘을 온전히 정복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이 공개되었다.[* 코어에 복제된 30만 명의 사념은 각자가 이치의 율자에 해당하기 때문에 그 동안 제1 율자는 30만 명의 율자가 분포되어 있는 상태였다. 이 덕분에 웰트 양과 브로냐는 붕괴의 침식에서 자유로웠지만, 과거에 해당하는 30만 명을 장악하는 것이 아닌 인정 받으려 했던 만큼 과거의 잔향이 너무 강해 우화가 불가능한 것이었다.] 브로냐는 30만 명의 사념이 사라져 완전히 죽어버린 이치의 율자 코어를 강제로 활성화 시키는 것으로 의사적으로 우화시켜 율자의 힘을 회복시키는데 성공했다. 이후 미스텔 샤니아트와 결전을 벌이면서 웰트 조이스와 웰트 양의 계승 과정을 떠올리게 되고, 진정한 계승은 소멸로 부터 존재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이치의 율자 코어를 완전히 우화시켜 미래의 힘을 사용하는 진리의 율자로 각성하게 되었다.[* 제1 율자의 힘은 과거와 현재를 분석하는 것으로 미래조차 구현하는 권능이지만, 과거의 잔향에 해당하는 30만 명의 사념으로 인해 미래를 구현하는 완전한 계승이 불가능했다. 이에 브로냐는 과거에 해당하는 사념을 상실하는 것으로 웰트의 행적을 뒤집어 인간의 진리는 반드시 변화한다는 유일한 진리를 깨닫는 것으로 우화에 성공하게 되었다.] ==== 제2율자: [[시린(붕괴3rd)|시린]] ==== ||<-2> {{{+1 {{{#white '''공간의 율자''' }}} }}} || ||<-2>{{{#!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B5FD9E44-DC3F-4903-BF15-B6DEE1671A3A.jpg|width=100%]]}}}|| || {{{#white '''능력''' }}} || 1. '''[[공간 조작|현실과 허수공간을 이을 수 있다.]]'''[* 현실 사이의 허수 공간을 연결하는 것을 통해 상대의 공격을 반사시키거나 순간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허수공간에서는 율자가 '''자유롭게 공간을 조작'''할 수 있다.] 2. 거대한 하얀 손을 생성해 조작한다. 3. 허수 공간의 붕괴능을 조작해 현실에 구현 할 수 있다.[* 1번 능력의 활용으로 주로 아공의 창을 생성시켜 구현화 한다. 허수 공간의 붕괴능을 변화 시켜 구현한 것이기에 공식 pv 마지막 수업처럼 자유롭게 구부리거나 다면체로 조작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 4. 허수 공간을 조작해 회랑을 생성시킬 수 있다.[br] || || {{{#white '''이름''' }}} || '''[[시린(붕괴3rd)|시린]]''' || || {{{#white '''소속''' }}} || 천명 바빌론 실험실 실험체 || || {{{#white '''대응열쇠''' }}} || '''천계일승''' || || {{{#white '''출현''' }}} || [[2000년]] [[2월 1일]] 자정, [[시베리아]] || || {{{#white '''현상태''' }}} || '''토벌''' {{{-2 (코어 소유: 천명)}}} → '''[[키아나 카스라나|환생(K-423)]]''' || || {{{#white '''코어 색''' }}}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4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0000; font-size: .9em" {{{#yellow '''노란색''' }}}}}} || 붕괴3rd 초기 스토리 라인에서는 과거 코어가 조각났다는 설정과 세실리아 샤니아트에게 단독으로 패배했다는 전적 때문에 이래저래 저평가되었으나, 이후 추가적으로 공식만화 제2차 붕괴편이 연재되면서 설정 추가와 이후 스토리 전개로 인해 현 문명 율자 중 가장 독보적인 위치를 보여준다. 천명의 인체 실험 희생자로 고문에 가까운 실험과 학대를 받아 인간을 증오하게 됐고, 제2 율자로 강림한 이후 불안정한 초기엔 붕괴능을 흡수하며 도주하다 결국 자신의 트라우마를 계기로 각성, 인간성을 지우며 본격적으로 율자가 된다. 율자로서의 권능은 허수 공간을 조작하는 능력으로 공간 조작 역시 이에 파생된 능력이다. 사차원으로 구성된 실제 공간 밖에 무한히 펼쳐진 허수 공간을 연결시켜 조작하는 것을 통해 공간 이동, 공중 도약, 공간 단열 등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으며, 허수 공간 내 붕괴능을 다루어 물체를 생성 시켜 구현시키는 것 역시 가능해 아공의 창은 물론 다면체나 손과 같은 구조체를 생성 시켜 조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물체를 생성시켜 조작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말 그대로 단순한 구조체를 조작하는 것에 가까워 이치의 율자처럼 가동이 가능한 기계나 신의 열쇠를 복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단순한 공간 조작 능력만으로도 강력하지만, 그 이상의 허수 공간을 조작하는 사기적인 능력을 통해 상대의 방어력을 무시하고 관통시키는 것도 가능하며, 좌표만 존재한다면 멀리 있는 장소의 소리를 감지하는 것과 상대를 순간이동 시키는 등 활용성이 매우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이런 사기적인 능력을 발휘하기 위한 붕괴능 소모와 조작의 난이도가 높아 공간 조작 말고는 쉽게 사용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키아나의 경우 함선을 옮기는 것 만으로 기절할 정도로 능력의 소모가 컸으며, 시린 역시 아공의 창을 통해 상대를 관통시키는 공격을 사용할 경우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공의 창을 생성시킬 수 있는 수량도 정해져 있으며, 타인에게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선 명확한 좌표를 필요로 한다.] 현재 강림한 율자 중 가장 많은 수의 코어를 보유했는데, 최대 6개의 율자 코어를 동시에 보유한 전적이 존재한다. 얼음 유성의 율자나 신염의 율자와 같이 다수의 코어를 활용하는 율자와 비교해서 능력면에서 큰 차이나 변화는 존재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는 시린이 다수의 코어를 활용해 같이 사용하는 것이 아닌 제2 율자 코어의 백업으로만 사용해 주로 의사 율자를 생성시키는데, 사용했기 때문이다. 제2차 붕괴 이후 이치의 율자 코어를 제외한 시린이 보유한 5개의 율자 코어는 천명과 네겐트로피가 협정에 따라 회수해 분배했으며[* 대외적인 율자 토벌이 천명의 손에 이루어졌으며, 배경 역시 천명이 담당하는 시베리아인 만큼 천명의 경우 공간,바람,죽음,화염의 4개의 율자 코어를 가져갔으며, 네겐은 번개의 율자 코어와 율자의 시신을 가져갔다.] 카스라나 가문의 숨겨진 힘을 조사하기 위해 시린의 육체로부터 추출한 DNA와 키아나의 DNA를 융합한 [[키아나 카스라나|K-423]]이 된다. ===== 제2율자: [[키아나 카스라나/공간의 율자|K-423(키아나)]] ===== ||<-2> {{{+1 {{{#white '''공간의 율자''' }}} }}} || ||<-2>{{{#!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2019111411194271828.jpg|width=100%]]}}}|| || {{{#white '''능력''' }}} || 1. '''[[공간 조작|현실과 허수공간을 이을 수 있다.]]'''[* 현실 사이의 허수 공간을 연결하는 것을 통해 상대의 공격을 반사시키거나 순간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허수공간에서는 율자가 '''자유롭게 공간을 조작'''할 수 있다.][br] 2. 허수 공간의 붕괴능을 조작해 현실에 구현 할 수 있다.[* 1번 능력의 활용으로 주로 아공의 창을 생성시켜 구현화 한다. 허수 공간의 붕괴능을 변화 시켜 구현한 것이기에 공식 pv 마지막 수업처럼 자유롭게 구부리거나 다면체로 조작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br] 3. 허수 공간 내 공간을 생성 시킬 수 있다.[* 마지막 수업 당시 무라타 히메코를 허수 공간으로 끌어들여 결전을 벌였으며, 이후 무라타 히메코는 허수 공간에 표류하게 되었다.][br] 4. 공간 조작을 통해 붕괴수를 소환 할 수 있다. [br] || || {{{#white '''이름''' }}} || [[시린(붕괴3rd)|시린]] (인격), [[키아나 카스라나|K-423(키아나 카스라나)]] (몸) [br]→ '''[[키아나 카스라나|K-423(키아나 카스라나)]] (몸, 인격)''' || || {{{#white '''소속''' }}} || 천명 극동지부 / 네겐트로피 || || {{{#white '''대응 열쇠''' }}} || '''천계일승''' || || {{{#white '''출현''' }}} || 천명본부 || || {{{#white '''현상태''' }}} || 동면 → 강림 → 일시 봉인 → '''융합(제7율자)''' || || {{{#white '''코어 색''' }}}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4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0000; font-size: .9em" {{{#yellow '''노란색''' }}}}}} || 오토 아포칼립스에 의해 키아나의 유전자와 시린의 유전자를 복제해 조합하는 것을 통해 만들어낸 423번째 실험체로 율자 인격이 깨어나 율자로 각성한 상태. 바벨탑 실험실에서 오토 아포칼립스에 의해 율자의 힘이 폭주하기 시작한 K-423을 후카가 제압하여 천명본부에 납치해 시린의 인격을 부활시켜 대붕괴가 일어났다. 오토의 계획으로는 율자 각성 이후 성 프레이아 학원생들의 희생을 통해 K-423의 의식을 각성시켜 재차 주도권을 잡게 한 뒤 S급 발키리를 보내 제압하는 것을 통해 율자의 힘을 다룰 수 있는 발키리를 만드려고 했다. 하지만 천명 본부를 배신한 후카의 도움으로 월식 슈트를 착용한 무라타 히메코가 공간의 율자와 격돌, HSN-b36 혈청을 통해 율자의 인격을 잠재우면서 오토의 계획은 일시적으로 실패하고 키아나는 실종된다.[* HSN-b36 혈청은 붕괴능을 중화시키는 약물로 공간의 율자한테 약물을 주입하는 것을 통해 일시적으로 붕괴능을 소멸시켜 기절시키는 방식을 통해 율자 의식을 잠재우는데 성공했다.] 천궁시에서 발견된 키아나는 율자 인격이 다시 부활하려 했으나 주도권은 여전히 키아나가 가지고 있었고, 우도진의 제0정격 출격을 사용한 후카의 도움과 키아나의 자각으로 율자 인격이 '''일시적으로 봉인'''되면서 율자의 힘만을 다룰 수 있게 되었다. 챕터 25에서 지배의 율자의 함정으로 키아나의 마음이 흔들리자 공간의 율자가 부활했다. 의식이 부활한 공간의 율자와 키아나는 다시 주도권을 가지고 싸우지만 화염의 율자 코어의 도움을 받은 키아나에게 패배하고, 공간의 율자는 소멸해 키아나의 일부가 되었다.[* 그 과정에서 키아나와 공간의 율자의 진실도 밝혀진다. 자세한 내용은 [[시린(붕괴3rd)|시린]] 문서의 [[시린(붕괴3rd)#제2차 붕괴편|제2차 붕괴편]] 문단 혹은 [[키아나 카스라나/작중 행적/1부]] 문서의 [[키아나 카스라나/작중 행적/1부#챕터 25 [내일을 불태우는 화염]|챕터 25]] 문단 참고.] ==== 제3율자: [[라이덴 메이/번개의 율자|메이]] ==== ||<-2> {{{+1 {{{#white '''번개의 율자''' }}} }}} || ||<-2>{{{#!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FNjqIr.png|width=100%]]}}}|| || {{{#white '''능력''' }}} || 1.'''[[속성/전기|전자기력]]'''을 다룰 수 있다.[* 짧게는 감전되지 않고 검에 전류를 흐르게 하는 것부터 번개를 일으키는 것도 가능하다. 이를 이용하여 모든 물질을 '''원자 단위'''로 갈기갈기 찢을수 있다.] 2.자기장을 교란 시켜 허수공간과의 연결을 방해한다. 3.정복의 권능으로서 타 율자의 능력에 대한 저항력이 있다.[* 지배의 율자의 능력 강탈 및 침식의 율자의 침식 능력에 내성을 보이는데, 단순히 율자여서가 아니라 정복의 권능이 있기 때문이라 찝어 말한다.][br] || || {{{#white '''이름''' }}} || 제3율자[* 율자 코어 자체의 인격이 아닌 메이의 인격 속 부정적인 부분에서 생성된 부산물이다. 챕터 17 이후 메이의 인격과 완전히 하나로 융합되었다.] (인격), [[라이덴 메이]] (몸) → [br]'''라이덴 메이(몸, 인격)''' || || {{{#white '''소속''' }}} || 천명 극동지부 / 네겐트로피 → '''요르문간드''' || || {{{#white '''대응 열쇠''' }}} || '''속죄의 칠뢰''' || || {{{#white '''출현''' }}} || 창공시(강림, [[2014년]])[* 5월 ~ 7월 중순 사이], 창공시(각성, [[2017년]]) || || {{{#white '''현상태''' }}} || 강림 → 봉인[* 자신을 막으러 온 키아나에게 감화되어 메이에게 몸을 돌려주고 자신은 메이의 정신 속에 머무는 걸 택했다. 그래서 율자 인격과 협력해 율자로서의 힘을 쓸 수는 있었지만 챕터 9에서 공간의 율자에게 코어를 뺏기면서 능력을 상실했다.] → 각성 → '''활동 중'''[* 코어를 강탈한 공간의 율자가 봉인되었지만, 챕터 16에서 불완전하게나마 율자 에너지를 다루기 시작하더니 챕터 17에서 완전히 율자로 각성했다. ] || || {{{#white '''코어 색''' }}} || {{{#7f00ff '''보라색''' }}} || 본래 번개의 율자 코어는 제2차 붕괴 당시 붕괴의 의지로부터 달에서 시린이 하사 받은 코어 중 하나였다. 시린 토벌 이후 네겐트로피가 소유했다. 이후 네겐트로피의 실험으로 메이가 번개의 율자가 된다. 챕터 8에서 메이를 도와 제2 율자 키아나를 저지하려 하나 실패, 챕터 9에서 제2 율자 키아나한테서 코어를 뺏겼다. 인격이 보석 안에 있는지 그 이후 시점부터 메이나 키아나나 3율자의 능력과 모습이 나오지 않는다. 본편 메인 스토리에서 [[라이덴 메이]]의 다소 부진한 활약상으로 인해 저평가 받았지만, 본편에서의 제대로된 등장이 적어 대진운이 안 좋았을 뿐[* 메인 스토리 초반부터 라이덴 메이가 자발적으로 받아들인 리스크로 인해 제대로 된 등장이 불가능 했으며, 제3율자가 본격적으로 힘을 해방한 첫 상대가 완전히 각성한 제2율자였다.] 상당히 강력한 율자이다. 제3율자가 다루는 초고압전류는 붕괴수는 물론이고 천명의 대형 전함인 히페리온조차 깡그리 날려버리는 것을 넘어 창공시를 증발 시킬 정도의 에너지를 지니고 있다. 메인 스토리 챕터 17을 통해 율자 코어를 다시 획득하며, 본격적으로 강림에 성공했다. 율자 의식이 별도로 존재했던 과거와 달리 의식이 잔존한 상태로 강림에 성공했으며, 능력이 제한 받거나 하지도 않아 제대로 된 번개의 율자가 처음으로 등장했다. 이후 챕터 19를 통해 요르문간드가 개발한 대 율자병기 '황천의 지팡이'의 힘을 획득했다. 일시적으로 붕괴 에너지를 무력화시키는게 가능한 황천의 지팡이는 '''전자기력'''을 응용해 [[와이파이|율자 코어와 허수 공간 사이에 연결]]을 방해시켜 일시적으로 율자의 힘을 무력화 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메이는 아울의 배신으로 직접 황천의 지팡이에 효과를 체감했으며, 파손되었지만 지팡이 본체를 직접 점검하여 '''율자 무력화'''를 익혔다. 즉, '''이론상 번개의 율자는 타 율자를 상대로 상성상 우위에 존재해''' 무조건적으로 상대를 누를 수 있다는 것.[* 당연히 번개의 율자 본체는 황천의 지팡이보다 출력이 높기에 율자를 무력화시키는 힘도 훨씬 강하며, 황천의 지팡이의 능력을 사용해 얼음 유성의 율자를 상대로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고 토벌에 성공했다.][* 다만, 황천의 지팡이의 힘을 사용하기 위해선 고도의 집중력을 필요로 한다는 점에서 백업을 해줄 동료가 존재하지 않는 한 단독 토벌은 불가능해 이론상 우위를 잡을뿐 실제 전투가 벌어질 경우 승패는 알 수 없다.] 현존하는 율자 중 가장 율자의 권능을 자유 자재로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높은 수준의 힘과 율자 권능의 응용력을 자랑하며, 실제로 큰 피해 없이 얼음 유성의 율자를 토벌 했다는 점에서 율자 상대로 압도적인 무력을 보유하고 있다 볼 수 있다.[* 물론 단독으로 토벌한 것은 아니고 천명 최강 듀란달과 함께 토벌한 것이긴 하나, 메이가 피해를 거의 입지 않은 것 역시 사실이다.] 또한, 챕터 25를 통해 율자에 대한 하드 카운터적인 능력을 들고온 지배의 율자를 상대로 유일하게 율자의 능력을 빼앗기지 않았으며, 그 이유가 번개의 율자가 지배보다 강하기 때문이란 언급을 통해 현재 강림한 율자들보다 강력한 율자인 것은 확실하다. 다만 인형들을 쓰러뜨리며 율자의 힘을 썼을때 힘을 소진해 지배극장에서 버티지 못할 것이라는 인형의 대사를 보면 다른 율자를 완벽히 압도할 수준은 아닌 듯하다.[* 자칼의 언급에 따르면 다른 율자들에겐 각각 하자가 있었던 반면 메이는 온전한 율자이기에 이러한 힘의 차이가 생겼다고 묘사된다. 이치의 율자의 경우 정식 율자가 아닌 코어를 계승한 율자이며, 공간의 율자는 율자 인격이 별도로 존재해 주도권을 놓고 경쟁하는 관계라 힘을 온전히 다룰 수 없었다. 의식의 율자는 율자 인격 쪽이 온전히 힘의 주도권을 가지고 있어 율자의 힘을 쓸 수가 없기에 권능을 빼앗기 힘들며, 이후 키아나 카스라나가 율자로 각성하면서 권능을 되찾는 연출이 있다.] 그밖에도 정복의 권능으로 지배의 율자의 능력 강탈이나 침식의 율자의 정보침식에 대한 저항력을 보인 적이 있다. 물론 완전한 면역은 아니고 능력이 약해지거나 하면 영향을 받게 된다. 이후 메이가 기원의 율자로 각성한 뒤에도 기본적인 능력의 베이스는 번개의 율자다. 붕괴후서에서도 뇌전을 다루는것으로 묘사되며, 24년 신년 이벤트에서는 키아나를 위해 권능으로 오로라를 구현하기도 했다. ==== 제4율자: [[붕괴3rd/등장인물#웬디|웬디]] ==== ||<-2> {{{+1 {{{#white '''바람의 율자''' }}} }}} || ||<-2>{{{#!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4th_lawmaker.png|width=100%]]}}}|| || {{{#white '''능력''' }}} || '''[[속성/바람|기류]]'''를 다룰 수 있다. 적게는 공기 중의 빛 반사를 이용한 투명화, 기압 조절부터 크게는 꺼지지 않는 폭풍까지 가능하다. || || {{{#white '''이름''' }}} || [[붕괴3rd/등장인물#웬디|웬디]] || || {{{#white '''소속''' }}} || 천명 오세아니아 지부 || || {{{#white '''대응 열쇠''' }}} || 제4 신의 열쇠 || || {{{#white '''출현''' }}} || [[뉴질랜드]](강림, [[2016년]]) || || {{{#white '''현상태''' }}} || 강림 → '''[[의료사고|사망]]''' {{{-2 (코어 소유: 쿠쿠리아 → '''[[케빈 카스라나|케빈]]''')}}} || || {{{#white '''코어 색''' }}} || {{{#40e0d0 '''청록색''' }}} || 본래 바람의 율자 코어는 제2차 붕괴 당시 붕괴의 의지로부터 달에서 시린이 하사 받은 코어 중 하나였다. 시린이 토벌된 이후 천명이 소유한다. 챕터 3 바람의 노래에 등장. 천명 오세아니아 지부 소속 발키리 웬디의 다리에 심어, 율자의 힘을 사용하는 발키리를 만드려는 계획의 실험체였으나 결국 실패하여 휠체어 신세를 지게 된다. 붕괴수 떼에 둘러싸였다가 키아나 일행에 의해 구조되어 히페리온으로 돌아가는 도중 율자로 각성하여 도주하며[* 이때 조용한 성격에 발키리로서의 사명을 지키려던 이전의 모습과 달리 천명에 대한 적개심과 함께 광기를 드러내는데 웬디 본인의 의지로 보석의 힘을 다룰 수 있게 된 것인지 붕괴의 의지에 잠식된 영향 탓인지는 확실치 않다.] 웬디가 제4율자로 지정되고 천명 본부에서는 포획을 위해 [[비앙카 듀란달 아타지나]]를 파견하였다. 중간에는 자신을 끝까지 믿어주는 브로냐를 다치게 하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직접적인 싸움을 피하고 이성을 되찾아 귀순할 뻔했지만 쿠쿠리아가 브로냐의 머리 속 칩을 해킹하여 최고 권한 명령으로 제4율자를 공격하게 만들자 다시 폭주, 이후 은폐중이던 네겐트로피 기갑 부대의 기습으로 메이와 함께 납치 당한다. 챕터 4에서 구출 작전에 참여한 키아나, 히메코, 테레사에게 통신을 보내 브로냐가 뉴질랜드에서 자신을 공격한 것은 조종 당했기 때문일 뿐 자의가 아니었음을 알고 있으며 그녀를 원망하지 않지만 다시는 보지 못 할 것 같다는 유언을 브로냐에게 전해 줄 것을 부탁한다. 결국 브로냐가 칩을 파괴하고 배신하자 폭주한 쿠쿠리아가 거대 기갑병기인 "MSR-7 데우스"를 조종하기 위해 웬디의 붕괴 결정을 적출하여 사용한 탓에 '''웬디는 [[의료사고]]로 사망했다.''' 웬디 사후 해연성 시점에서 율자 코어인 갈망의 보석을 회수한 쿠쿠리아가 그레이 서펜트의 밀약으로 인해 양자의 바다로 유실되었다. 이 과정에서 봉인되었던 케빈 카스라나가 율자 코어를 획득해 코어의 능력으로 현실세계로 강림하는데 일조하였다. 현재 시점에서는 소유자가 케빈인 만큼 요르문간드에게 넘어간 상태. 설정과 코믹스를 통해 먼저 언급된 제1~3율자를 제외하면 게임 내에서 제대로 등장하는 최초의 율자이다. 다만, 메인 스토리에서는 B급 발키리인 키아나 일행을 상대하다 결국 쿠쿠리아의 기갑부대와 이도 흑핵 침식 브로냐에게 포획당해버렸기 때문에 이후 등장하는 다른 율자들에 비해 전투력이나 위상이 좀 심각하게 떨어지는 편이다. 제4 율자의 위상이 떨어지는 점은 키아나 일행의 실질적인 전투 능력이 A급 발키리 이상이라는 점, 율자로 각성한지 얼마 되지 않아 힘의 사용이 익숙하지 못했다는 점, 인간으로서의 이성이 남아있다는 점 등을 통해 감안이 가능하지만, 그럼에도 다른 율자들과 비교해도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당장 A랭크 발키리인 안나 샤나이트 조차 율자로 각성한 이후 스스로 활동을 정지하기 전까지 한개의 발키리 부대를 몰살 한 이후 적도 지방에 위치한 산호섬의 환경을 완전히 개변시키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는 게임 초반 설정이 명확히 잡히기 이전 등장한 첫 율자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그 당시 공식만화를 통해 S랭크 발키리인 테레사가 의사 율자 상대로 죽을뻔 했다는 것과 최강의 S랭크인 세실리아에 의해 단독으로 제2 율자가 토벌 됐었다는 설정을 통해 당시 율자와 S랭크의 설정이 지금과 비교해 매우 위상이 낮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제4 율자 등장 이전 설정과 코믹스에 등장한 1,2,3율자는 이후 각 종 모습을 통해 리뉴얼 되었다. 제1 율자 웰트와 제2 율자 시린은 클론과 기록 조작을 통해 리뉴얼 시켜 제2차 붕괴 코믹스를 통해 제대로 등장했으며, 제3 율자는 챕터 17을 통해 강림하면서 실질적으로 처음으로 제대로된 실력이 공개되었다.] 여담으로 --바람의 율자답게-- 언급되는 비중은 공기급이다(...). 이후 출연한 제레와 비슷하게 생기다보니 일부 유저들은 웬디를 제레로 착각하는 경우까지 일어날 정도. ==== 제5율자: [[붕괴3rd/등장인물#안나 샤니아트|안나]] ==== ||<-2> {{{+1 {{{#000 '''얼음의 율자''' }}} }}} || ||<-2>{{{#!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얼음의 율자.png|width=100%]]}}}|| || {{{#000 '''능력''' }}} || 1.'''[[속성/얼음|초저온]]'''을 다룰 수 있다. 주변의 모든 것을 얼리고 허리케인 등의 자연재해까지 일으킬 정도로 광범위하다.[br]2.얼음의 강도 또한 매우 견고하다. 이 점을 이용해 [[아이스 스피어|창 모양의 무기]]로 쓰거나, [[얼음 방패|자기 자신을 얼려서]] 방어막으로 쓴다. || || {{{#000 '''이름''' }}} || [[붕괴3rd/등장인물#안나 샤니아트|안나 샤니아트]] || || {{{#000 '''소속''' }}} || 천명 설련 소대 || || {{{#000 '''대응 열쇠''' }}} || 만물휴면 || || {{{#000 '''출현''' }}} || [[동남아시아]] 산호섬 ([[2017년]])[* 동경 155°6', [[적도|위도 0°]]인 가상의 섬이다. [[https://goo.gl/maps/MwJmjwi2jZRWajcEA|좌표는 여기]].] || || {{{#000 '''현상태''' }}} || 강림 → '''융합(제9율자)''' || || {{{#000 '''코어 색''' }}} || '''{{{#cyan 밝은 하늘색}}}''' || 붕괴교실을 통해 얼음의 율자로 짧게 언급되었으며, 챕터 17에서 오토와 케빈의 정상회담을 통해 강림이 예고되었다. 이와 동시에 율자가 '''강림하는 주기가 짧아졌다'''고 경고한다. 뒤이어 챕터 18의 메인 빌런으로 등장. 당시 적도에 존재한 열대기후인 동남아시아의 산호섬은 얼음의 율자답게 전부 얼어버린 상태다. 율자의 정체는 '''샤니아트 일족'''[* 즉, 세실리아와 같은 혈통인 [[키아나 카스라나]]의 모계 친척. 달리 해석하면 샤니아트 일족도 율자가 되는 형태로 변이될 가능성이 있다는 셈.] 천명 A급 발키리 설련부대의 소대장 '''"[[붕괴3rd/등장인물#안나 샤니아트|안나 샤니아트]]"'''이며, 강림 당시 소대원들은 전원 전멸했으나 모종의 이유로 율자가 된 안나는 얼음 속에 봉인되었다. 덕분에 산호섬 전체가 극한지로 변한 것을 제외하면 추가 피해는 없었다. 율자 강림을 확인한 천명-요르문간드 연합군은 토벌을 위한 공격대를 파견했다.[* 단, 율자 토벌은 '''무조건 요르문간드 공격대만''' 조약에 따라 허용했다.] 천명에서는 불멸의 칼날 전대와 지휘관 듀란달/리타 로스바이세, 요르문간드는 간부 레이븐/메이/'''아울'''로 구성되었다. 여타 율자와 달리 이성이 전혀 없고 얼굴엔 마스크를 쓴 듯한 괴상한게 마치 우화하지 못한 [[번데기]]가 연상되는 모습인데, 같은 율자인 [[라이덴 메이]]의 분석에 따르면 신체는 침식되었어도 정신은 여전히 붕괴에 저항중이라 안나와 율자의 두 인격 어느 쪽도 신체의 주도권을 얻지 못했기 때문으로 인격마저 먹혔다면 저런 모습이 아니었을 거라고 한다. 때문에 지금 얼음의 율자는 인격과 지성이 없는거나 마찬가지인 상태라 의사소통도 불가능한 수준이지만, 다행스럽게 얼음의 율자도 외부의 자극을 인지하지 않는한 스스로 움직일 수 없는 상태였다. 하지만 이런 호기에도 불구하고 천명-요르문간드 연합군의 1차 토벌은 실패로 끝났다. 이유는 전적으로 요르문간드 측의 인선 실수 때문이었다. '''아울이 안나를 구하고자 배신하여'''[* 2년 전 발키리 안나에게 구출받았던 남성 민간인 중 하나가 아울이였다. 임무 시작 당시부터는 배신의 조짐이 없었고 편히 보내주려던것으로 보이나, 안나의 인격이 율자의 인격에 저항 중이라는 설명을 듣고 희망을 가져 배신을 결심했다. 그러나 이를 메이의 실수라고 하기도 힘들고 요르문간드 내부에서도 아울의 과거를 몰랐기 때문에 요르문간드 측의 실책은 아니다. 객관적으로 보면 이는 아울 개인의 중도 변심에 의한 이탈행동인데 이런 희박한 변수까지 예상하자면 작전구상이 불가능하다.][* 당시 율자를 붕괴로부터 분리시켜 약화시키는 황천의 지팡이를 가지고 있었으나, 이를 메이에게 써 버렸다. 차라리 원래 계획대로 얼음의 율자에게 썼으면 안나 샤니아트가 다시 주도권을 잡을 수도 있었다는 점에서 정말 멍청한 배신이다.][* 굳이 옹호하자면 아울 입장에서 계획적으로 움직일 상황이 아니기도 했다. 본인의 말마따나 요르문간드는 자신에게 그런 기회를 주지 않을 것이라고 자조하기도 했으며 당시에 천명 발키리와 별개로 요르문간드가 율자 토벌의 모든 권한을 일임한 상태에서 메이만 제압한다면 벗어날 수 있는 상황이었다. 레이븐도 방한능력은 물론 신경독까지 더해서 전투력이 크게 저하되어 직접적으로 나서기 힘든 상태였으며 황천의 지팡이로 일시적으로 벗어나더라도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는 보장 또한 없는 상태였다.] 팀킬이 일어났고, 메이가 율자를 격파하기 직전 공격을 망설여 시간을 지체했다.[* 앞서 키아나를 위해서였다지만 그녀와의 싸움으로 [[정서]]가 불안정해진 상황에서 K-423의 혈연상 모계 친척인 안나의 백발과 닮은 얼굴을 보고 순간적으로 키아나를 겹쳐보았다. 게다가 다시 공격을 시도하는 순간 아울이 자신부터 죽이고 끝내라고 협박하자, 메이 또한 자신이 그랬던 모습이 투영되어 공격을 주저하다 빈틈을 보인 것. 율자에게 대항하기 위해 율자를 내보낼 수 밖에 없던 전력 문제 때문이라지만 상황이 굉장히 나빴다. 라이덴 메이는 겉보기와 다르게 아직까지 감정적으로 위태로웠고, 때문에 이미 듀란달의 통신을 통해 안나의 프로필을 확인했음에도 순간적으로 [[PTSD]]를 일으켰기 때문. 물론 상대가 안나라는 것은 산호섬 파견 후 조사를 진행한 뒤에야 알게된 것이니 실책이라고 볼 수는 없다.] 이로 보고만 있을 수 없던 천명 발키리 듀란달이 직접 대응하지만 너무 지체된 상황에서 대처가 늦었고, 커다란 얼음 폭풍이 일어나 혼란 속에 율자 안나와 배신자 아울이 탈출할 틈을 만들어 버렸다. 만약 아울이 그 자리에 없었다면 정신적으로 안나의 인격이 율자에게 패배하고 율자로 각성하여 토벌 작전이 순조롭게 진행되었을 테지만, 여러가지 말도 안되는 우연이 겹친데다 각성 직후부터 아울이 있던 덕에 율자의 인격에 저항 중 패배하는 최악의 사태는 면했다. 그리고 안나의 인격이 주도권을 잡아 다행히 아울을 알아보지만... 안나는 이게 마지막 저항이라며 아울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한다. 아울이 망설이자 안나는 스스로 메이에게 목을 내밀었으나 아울이 중간에 끼어들어 죽지 못했다. 결국 주도권에서 다시 밀리면서 율자의 인격이 깨어났는지 가로막던 아울을 얼음결정으로 찌르고 폭주해버린다. 메이는 폭주하는 율자를 전투 끝에 코어를 피해 찌르면서 무력화시키고 레이븐이 오길 기다리는데, 쓰러져 있던 아울이 9율자로 각성한 것을 시작으로 아울이 자신이 얻은 힘을 안나에게 전부 넘겨주면서 안나는 '''9율자의 능력까지 보유한 상태'''로 다시 부활하고 만다. ===== 얼음 유성의 율자: [[붕괴3rd/등장인물#안나 샤니아트|안나]] ===== ||<-2> {{{#000 {{{+1 '''얼음 유성의 율자''' }}} }}}[* 원문은 '''운빙의 율자'''. 운빙(隕氷)은 떨어지는 얼음이라는 뜻이며, 얼음 운석을 의미한다. 한국 서버에선 얼음 유성의 율자라고 번역되었으며, 영어 서버에서는 Rimestar, 즉 서리의 별이라고 번역됐다.] || ||<-2>{{{#!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얼음 유성의 율자.png|width=100%]]}}}|| || {{{#000 '''능력''' }}} || 1. '''[[속성/얼음|초저온]]'''을 다룰 수 있다. 주변의 모든 것을 얼리고 허리케인 등의 자연재해까지 일으킬 정도로 광범위하다.[br]2. 얼음의 강도 또한 매우 견고하다. 이 점을 이용해 [[아이스 스피어|창 모양의 무기]]로 쓰거나, [[얼음 방패|자기 자신을 얼려서]] 방어막으로 쓴다.[br]3. 제9율자와 융합해 얻은 중력의 힘을 이용해 얼음으로 만든 소형 운석을 날리기도 하고,[br]자기 자신을 중심으로 거대한 얼음의 지형을 생성하고, 공중에 부유시키기도 한다. || || {{{#000 '''이름''' }}} || [[붕괴3rd/등장인물#안나 샤니아트|안나 샤니아트]] || || {{{#000 '''소속''' }}} || 천명 설련 소대 || || {{{#000 '''출현''' }}} || 동남아시아 산호섬 ([[2017년]]) || || {{{#000 '''현상태''' }}} || 융합(제5+9율자) → '''토벌''' {{{-2 (코어 소유: [[라이덴 메이|메이]] → 요르문간드)}}} || || {{{#000 '''소유 코어''' }}} || 얼음, 별 (듀얼 코어) || 메인 스토리 챕터 19에서 아울이 제9 율자 코어를 양도함에 따라 얼음 유성의 율자로 각성하면서 등장했다. 얼음 율자의 힘은 물론 중력의 힘까지 같이 다루게 되면서 거대한 얼음으로 구성된 유성을 투척 하는 등 능력의 활용도가 높아진 공격과 함께 우주에서도 관측이 가능할 만큼 규모가 증가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처음으로 다수의 율자 코어를 동시에 다루는 위험성과[* 기존의 다수의 율자코어를 보유하던 공간의 율자의 경우 기본적으로 전투에선 제2 율자 코어의 능력 만을 활용 했으며, 다른 코어를 이에 대한 백업 및 의사 율자를 형성하는데만 활용했던 것과는 반대 ] 이성을 잃은 폭주로 인해 이후 메이와 듀란달의 합동 전선으로 토벌 당했다. 토벌 직후 율자 코어 내부로 추정되는 곳에서 아울이 안나를 떠받치며 메이를 대면한다. 아울은 이제 모든 게 끝났으니 함께 가자고 말하며 안나와 함께 사라지며, 마지막 순간 메이에게 코어를 내주고 사망한다. 사망 후 비록 율자였지만, 붕괴에 끝까지 저항한 안나에 대한 경의의 표시로 불멸의 칼날 대원들은 안나와 아울의 무덤을 만들어 주었으며, 그 위에 각각 듀란달과 메이가 각각 소지하고 있던 아울과 안나의 반쪽짜리 하트 목걸이 두 개를 올려둔다. 율자 코어는 추후 연합군의 협정에 따라 메이에 의해 요르문간드로 양도되었다. 율자 코어 2개가 융합했음에도 메인 스토리에서 한 순간 제압당해버리는 모습 때문에 강함에 대한 평가가 비교적 떨어지는 편이다. 다만, 폭주로 인해 이성을 잃은 상황으로 능력 자체는 우주에서 관측 가능할 정도로 위협적이였으며, 상대는 천명 최강 발키리 듀란달과 율자 중에서 강하게 묘사되는 번개의 율자조차 정공법아닌 황천의 지팡이의 구조를 파악해 보다 강대한 출력으로 율자에 대한 하드 카운터적인 능력을 통해 토벌한 만큼 실제로는 매우 강한 율자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처음 메이 혼자 맞상대하려 했을 때는 레이븐이 우려를 표했을 정도로 승산이 적은 것으로 묘사된다. 또한, 플레이어들 입장에서 허망하게 느껴질 뿐, 황천의 지팡이의 힘을 사용하기 위해 힘을 모으고도 한번의 사용 이후 지속적인 전투가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도박성이 강한 작전이였다.] ==== 제9율자: [[붕괴3rd/등장인물#아울|아울(천톈우)]] ==== ||<-2> {{{+1 {{{#white '''별의 율자''' }}} }}} || ||<-2>{{{#!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별의 율자.png|width=100%]]}}}|| || {{{#white '''능력''' }}} || 소규모 블랙홀을 만들거나 중력을 조종하는 등 '''[[중력 조작|인력]]'''을 다룰 수 있다. || || {{{#white '''이름''' }}} || [[붕괴3rd/등장인물#아울|아울(천톈우)]] || || {{{#white '''소속''' }}} || 요르문간드 → '''없음''' || || {{{#white '''대응 열쇠''' }}} || '''에덴의 별''' || || {{{#white '''출현''' }}} || 동남아시아 산호섬 ([[2017년]]) || || {{{#white '''현상태''' }}} || 강림 → 사망 → '''융합(제5율자)''' || || {{{#white '''코어 색''' }}} || {{{#800000 '''연갈색''' }}} || 메인스토리 챕터 19에서 등장한 율자로, 그 정체는 요르문간드의 간부 중 한명인 코드네임 아울이다. 과거 천명 소속 발키리인 안나 샤니아트에게 구조된 것을 기점으로 안나 샤니아트와 이미 면식이 있던 상황으로, 안나 샤니아트가 제5 율자로 토벌 당할 상황에 빠지자 요르문간드를 배신하고는 탈출을 시도하게 된다. 다만, 탈출 도중 율자가 되면서 붕괴 침식을 견디지 못한 안나 샤니아트에 의해 얼음 결정으로 찔려 치명상을 입게 되고, 율자를 구하는 인간에 흥미를 보인 붕괴의 의지가 직접 9율자 코어를 전달하게 되면서 율자로 각성 하게 되었다. 율자가 되는 과정에서 붕괴의 침식으로 인해 과거 붕괴 재난이 발생했을 당시 안나가 탈영을 선택하면서 자신의 여동생을 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분노와 배신감에 휩싸이게 된다. 하지만 율자가 되면서 점차 감정이 매말라 가게 되면서 안나에 대한 마음이 사랑과 증오 사이의 애증을 느끼게 되면서 아울은 코어 내 공간에서 안나에게 율자 코어를 건내 주고는, 대신 살아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하게 된다. 이후 코어를 전달 받은 안나는 얼음 유성의 율자로 각성하게 되지만 토벌 당하게 되면서 율자 코어 속 공간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재등장한다. 아울은 안나와 함께 모든 결말을 받아들이고는 함께 소멸하게 되며, 이후 율자 코어는 협정에 따라 메이가 확보한다.[* 메이가 코어를 전달 받았을 뿐, 천명과 요르문간드의 협정에 따라 코어 자체는 성흔 계획의 일부로 요르문간드에 인계되었다.] 메인 스토리 챕터 19의 기록에 따르면 아울의 율자 에너지가 이전 문명의 바위의 율자와 비슷하긴 하나 중력과 바위가 밀접한 관련이 없다 판단, 별의 율자로 명명했다고 한다. 붕괴후서에서 허공만장의 말에 따르면 현 문명의 별의 율자는 사라졌다고 했는데, 얼음 유성의 율자를 토벌한 이후 분리된 두개의 코어가 등장한 모습을 보아 후서 시점에서는 별도의 사건으로 인해 코어조차 남지 않고 사라졌을 가능성이 있다. 1부 엔딩을 생각하면 정황상 종언의 율자로 각성해 종언의 고치를 계승한 키아나에게 코어와 능력이 자연스레 흘러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 제8율자: [[후카(붕괴3rd)/의식의 율자|후카]] ==== ||<-2> {{{+1 {{{#white '''의식의 율자''' }}} }}}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의식의 율자.png|width=100%]]}}} || || {{{#white '''능력''' }}} || 특정한 붕괴 에너지를 이용하여 '''[[정신조작능력|생명체의 의식에 침투]]'''해 조종하거나 환각에 빠뜨린다. || || {{{#white '''이름''' }}} || [[후카(붕괴3rd)|후카]](몸), 제8율자(인격)[* 영혼이 빠져나가 비어버린 후카의 육체에 붕괴의 의지가 제8율자의 인격을 만들었으나 후카의 기억들로 인해 차질이 생긴 것으로 작중에서 붕괴의 의지가 '''적합하지만 비어있는 육체'''에 율자로서의 의식을 싹틔웠다고 직접 언급된다. 하지만 '''후카의 5만년에 달하는 기억'''이 오히려 율자의 의식을 덮어버려 붕괴의 의지로서도 생각지 못한 이변이 일어난 상태다.] || || {{{#white '''소속''' }}} || 천명 극동지부 / 네겐트로피(후카), 무소속(제8율자) || || {{{#white '''대응 열쇠''' }}} || '''우도진''' || || {{{#white '''출현''' }}} || 천명본부[* 오토 주교에게 숙청된 후카의 육체를 장악해 부활.] || || {{{#white '''현상태''' }}} || 강림 → 유체이탈[* 챕터 22 에필로그에서 후카가 육체를 되찾고 메이와 마찬가지로 육체를 공유하며 공존하자는 제안을 하였으나 후카의 상태가 위험한 상황인 만큼 [[츤데레|역겹다는 이유로 거부했다.]] 의식만 남아있으면 붕괴의 침식에 저항하기 어려울 거라는 후카가 걱정하자 설령 율자 자신이 지더라도 [[키아나 카스라나|막아줄 사람]]이 있다며 쿨하게 사라졌다. 챕터 24에서 언급되길 우도진의 한 깃털에 의존해 존재하고 있다고 한다.] → 코어 양도{{{-2 (후카 → 키아나)}}}[* 지배극장에서 위급한 상황에 의식의 율자를 설득시키다 시간이 부족해서 제8의 율자가 키아나에 대해 마음이 흔들리는 순간을 노려서 후카가 힘을 빼앗고 사용했다. 그 이후 브로냐와 함께 신염의 율자로 강림한 키아나에게 양도했다.] → '''활동 중'''[* 지배극장 사건 이후, 키아나로부터 코어를 다시금 반환 받았다. 그러나 후카의 행적에 반발한 의식의 율자가 코어의 연결을 '''완전히 끊어버리면서 빈껍데기로 만들어 버린후 잠적했다.''' 지금의 후카는 코어'''만''' 가지고 있는 상태. 의식의 율자는 챕터 37~39 기준 거품우주에서 활동 중.] || || {{{#White '''코어 색''' }}} || '''{{{#hotpink 분홍색}}}'''[* 정확히는 핫핑크와 가깝다. 단편 애니메이션 "영원히 타오르는 불꽃"에서 코어 색이 분홍색임이 밝혀졌다.] || 공식 PV [귀환]을 통해 처음으로 등장했다. 후카가 흑화한 모습으로 등장했으나 이후 챕터 20에서 드러난 정체는 '''후카의 육체를 장악한 별도의 존재'''. 여왕강림 당시 후카는 오토에게 살해 되었지만, 옛 친구로서의 정으로 인해 사후 오토가 손수 완벽하게 몸을 치료한 상태였다. 그러나 후카는 죽을 때 우도진의 힘을 이용해 자신의 의식을 키아나의 몸으로 옮긴 상태였고, 이 몸만 남은 신체에 붕괴의 신이 기본적인 인격만을 부여하고, 후카의 방대한 기억으로 인해 의식이 '''초자아/원초아/자아'''로 구분되어 자신의 정체성을 후카로 확립시키고 붕괴에 대한 적개심을 가진 자신을 후카라 여기는 율자가 탄생했다.[* 이는 4.6 버전 제작진 인터뷰에서 후카는 율자가 될 수 없기에 율자가 후카가 되는 스토리를 만들었다하며, 그런 만큼 의식의 율자는 본인이 후카라고 착각하고 있는 율자일 뿐 후카는 아니라는 게 개발진의 공식적인 입장인 상태다.] 이후 치료 캡슐을 부수고 나와 자신을 맞이 하는 '''오토 주교를 사살한 다음 천명본부와 요르문간드를 테러했다.'''[* 오토는 예비용 신체가 존재해 다행히 살아 남았으나, 잘못하면 사망해 버릴 만큼 위험한 상황이였다. 예비용 육체의 조정이 완벽하지 못해 이후 행방불명 되었으며, 천명은 듀란달이 직접 지휘하고 있다. 케빈과의 충돌은 미미한 정도밖에 없었으나 요르문간드의 본부와 기갑을 대부분 박살 시켜 양 쪽 다 큰 피해는 없었으나 어느 정도의 타격을 입혔다.] 챕터 20 막바지에 태허산에서 후카의 기억을 엿본 브로냐와 키아나를 손아귀 안에 놓고 비웃으며 등장한다. 이는 후카 본인이나 케빈, 오토까지도 전혀 예측하지 못한 사태였고, 이 때문에 의식의 율자는 구문명 '''불을 쫓는 나방 소속 13인의 영웅''' 중 하나라는 최강 수준의 육체에 정신 공격이라는 정신나간 힘을 가지게 되었다. 율자로 각성하기도 전에 천명 최강인 듀란달을 제압한 이후 천명을 반파했으며, 요르문간드의 수장 케빈과 대등하게 맞서는 등 최강 수준의 힘을 보여주었다. 막강한 정신지배능력이 있음에도 약점이 존재한다면, 인공지능같은 무생물을 상대할 경우 크게 효과를 볼 수 없으며, 마찬가지로 기계를 이용할 경우 율자를 쉽게 특정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또한 케빈과 같이 우도진에 정신 공격을 어느 정도 견딜 수 있는 강자에게도 큰 효과를 보이지 않는다. 다만 이 약점은 강림한 육체가 완벽하게 치료가 끝난 '''퓨전 솔저'''인 후카의 몸이기에 사실상 큰 약점이 존재하지 않는 상황이다.[* 작중 등장하는 후카는 온 몸이 토막났다가 부활했으며, 우도진 남용등의 이유가 섞여 전투력이 굉장히 극감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사후 오토에 의해 그 신체가 완벽히 고쳐놔 전성기 수준의 육체를 보유하고 있다.] 사실상 [[문무겸비|전성기 후카의 전투력을 지니고 있으며, 최강의 정신지배 능력을 지닌 율자의 권능까지 완벽하게 갖춘 상태]]이다.[* 붕괴의 의지가 후카의 육체를 선택한 것도 붕괴능 적성이 매우 높고 육체가 놀라운 만큼 강인한데다 완벽하게 소생되었지만, 영혼만 없는 말 그대로 율자를 강림시키기 완벽한 상태였기에 때문이며, 마찬가지로 의식의 율자가 그렇게 변질된 이유도 육체가 너무나도 완벽하기 때문에 붕괴의 의지가 율자 인격을 넣는 것을 제외하고는 아무런 조치도 필요하지 않다 봐서이다.] 강인한 육체와 실전경험 마저 풍부한 후카의 육체를 얻었기 때문에 율자의 힘을 사용하는 키아나와 브로냐를 동시에 상대하고도 힘으로 완전히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챕터 23에서 키아나와 브로냐와 전투를 벌이면서 자신이 후카라 주장하지만, 후카에 대해 잘 아는 키아나한테 부정당하면서 율자로 각성한다.[* 붕괴 시즌 2 파트 초반 후카의 의식은 키아나한테 묶여있어 의식의 율자는 여왕 강림 이후의 기억이 존재하지 않았다. 그런 만큼 이후에 기억이 존재하는 후카 본체가 있는 우도진 깃털 한개와 키아나한테 후카라는 존재를 인정 받으려고 했다.] 율자로 각성한 이후 격전 끝에 키아나가 태허 검신을 사용하는 순간 후카가 우도진 깃털 한개를 사용해 스스로를 희생시켜 봉인했지만, 키아나가 봉인을 풀고 후카를 설득시키는 과정을 통해 무언가 깨달은게 있는듯 후카에게 주도권이 돌아왔다. 현재는 후카의 상태가 정신적 충격과 우도진의 남용으로 인해 혼이 약해져, 붕괴의 침식을 받을 경우 '''혼이 부숴져 죽을 수 있다'''는 상황인 만큼 영혼의 공존을 제안한 후카의 의견을 거절하고 떠나버린 상태이다. 현재 의식의 율자를 직접적으로 물리친 것은 아니지만, 육체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더 강력해질 붕괴의 침식을 어떤 수단 방법을 써서든 저항할 것이며 설령 실패해서 의지에 먹혀도 그런 [[키아나 카스라나|자신을 막아줄 존재]]가 있으니 믿을 수 있다는 말을 남기는 등 키아나를 통해 정신적인 성장을 이루며 퇴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챕터에서 후카가 제8 율자의 흔적을 추적하고 있다고 말하며, 챕터 24 중반부에 잠시 현황이 언급된다. 율자 코어는 현재 후카의 신체에 남아있는 상태이지만, 의식의 율자가 코어를 강하게 붙잡고 있기에 후카는 율자의 힘을 사용할 수 없는 상태라고 한다.[* 마치 사슬로 벽과 줄다리기를 하는 느낌이라고 한다. 즉, 의식의 율자가 단단하게 고정된 벽처럼 힘을 꽉 잡고 있어서 아무런 미동도 없다고 언급된다.] 다만, 율자의 의식은 우도진의 한 깃털에 의존해 어딘가로 떠난 상황이지만, 연결은 아직까지 존재해 가끔씩 율자의 의식이 흘러 들어온다고 한다.[* 후카가 의식의 율자의 흔적을 추적하는 방법이 율자의 의식이 흘러들어오는 것에 의존해 찾는 중이라 한다.] 챕터 25에서 지배의 율자를 상대하는 급박한 상황에서 힘을 빌리기 위해 후카가 부르자 답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율자의 힘만을 바라는 후카에 불만을 갖고 있지만 키아나가 위험한 상황인 만큼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의식의 율자를 설득하기엔 시간이 부족하다 느낀 후카가 느슨해진 틈을 타 강제로 힘을 빌려가 버린다.[* 줄다리기를 하다가 상대의 정신이 팔린 순간 잡아 당기는 모습처럼 일시적으로 힘을 강탈해 갔다.] 의식의 율자는 힘을 강탈 당하면서 분노한 상황이며, 설명을 들은 브로냐는 율자가 화났을 것이라고 하며 후카는 직접 사과하겠다고 한다.[* 힘을 강탈 당할 당시 후카에게 노친네, 너라고 당황과 분노를 담아 부르지만 연결이 끊겨서 다 못 말하는 건 덤이다.][* 숙소에서 후카와 함께 두면 이 일로 제대로 토라진 모습을 보이다 제대로 사과하라며 애처럼 떼쓰며 뗑깡을 부리는 모습을 보인다. 이를 본 후카의 반응은 그야말로 철부지 아이를 둔 부모의 한숨 그 자체.] 챕터 26에서 지배의 율자와의 사건이 일단락 되고 코어의 지배권이 돌아오자 율자 코어와의 연결을 전부 끊어버리는 것을 통해 율자 코어를 아예 사용하지 못하는 고철로 만들어버렸다고 한다. 코어와의 연결이 완전히 단절되자 희미하게 전해지던 의식의 율자의 소재마저 끊어졌다. 이후에 1부의 최종장 연대기 중 하나인 챕터 32에서 오랜만에 등장한다. 의식의 율자는 어째서인지 뜬금없이 양자의 바다에 빠지게 된 상황에 놓여있던 상태였다. 심지어 기억 및 정신과 관련된 정신감응 계열 율자인 본인임에도 양자의 바다에 빠진 기억이 하나도 남김없이 사라진 상태라 의아해하는 건 덤. 정신 에너지 체밖에 남지 않은 몸이었으나 필사적으로 돌파한 끝에 달의 어느 장소로 전이된 게 현재의 의식의 율자의 상태. 어쨌든 의식의 율자는 후카가 자신을 양자의 바다에 밀어넣은 게 아닐까하는 의심을 품으면서도 후카의 기억으로 세계의 거품이 5만년 전으로 설정된것을 깨닫는 건 물론 현재 그녀가 있는 세상은 누군가에 의해 '''"일시정지"''' 된 것과 같음을 느끼게 된다. 의식의 율자는 후카를 찾아내 자초지종을 따지면 명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란 생각으로 달의 표면에 후카의 기운이 느껴지는 것을 확인, 후카를 찾고자 달을 탐사하게 된다. 그러다 라이덴 메이와 닮은 후카의 기억에 있던 그녀의 동료였던 '''MEI 박사'''를 만나게 되었고 그녀에게 여러가지로 심문을 하며 현재의 상황에 대한 것을 어느정도 감잡게 된다. 이후, 달로 오게된 키아나, 브로냐, 그리고 처음으로 만나는 메이와 마주친 의식의 율자는 MEI의 계획을 돕기 위해 키아나가 공간의 율자의 힘을 쓸 수 있도록 조력하는 상황에 놓였고 툴툴대면서도 마지못해 확인한 결과 세 명의 율자가 '''의식의 율자인 자신보다도 월등한 정신계 능력으로 율자의 힘을 봉인하고 있는 상태'''임을 진단하며 어떻게 정신계 능력 율자인 자신보다 이 정도 수준으로 정신계 능력을 쓸 수 있는 자가 있는거냐고 당황해한다. 거기다 율자의 힘을 깨우기 위해 MEI가 능청스럽게 유도하고 이를 키아나가 캐치하며 자신과 싸워달라고 졸라대자 황당함을 금치 못하면서도 이전의 리벤지 매치라며 기꺼이 싸운다. 물론 그 와중에 키아나가 자신을 더 때려 달라며 마조히즘스러운 요청을 하는 것에 기겁했고 진땀이 날 정도로 싸운 끝에 키아나가 율자의 힘의 봉인을 끊는 작업을 성공시킨다. 이후, 키아나가 의식의 율자 덕분에 율자의 힘을 되찾았다고 칭찬하나 '''"위대하신 의식의 율자님 덕분에"'''라고 치켜세워달라고 징징대는 모습을 보인다.[* 그걸 지켜보던 브로냐는 뭐 이런 잼민이가 다있냐는 표정인 건 덤.] 그리고 37장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는데, 세인트 솔트 스노우 & 사철의 나라라는 거품우주가 서로 뒤엉겨 쌍우주를 형성한 특이한 거품 우주의 '현자'로 흑제레를 만난다. 여담으로 개그캐의 모습을 보여준다. 아직 지식이 부족한 탓인지 다른 율자들과 다르게 초등학생 수준의 정신연령을 보여주며[* 이 때문에 커뮤니티 등지에서 붙은 별명이 [[잼민의 율자]](...)], 이 때문인지 후카나 키아나에게 태클을 걸기도 하고 본인 또한 태클을 받기도 한다.[* 그 예시로 흑카와의 전투에서 키아나에게 자신의 창술을 보여주겠다고 길이가 긴 '''검'''을 쓰는데 이에 그건 창이 아니라고 딴지를 걸자 본인이 찔리는 구석이 있어 쪽팔린 듯 '''"일단 기니까 창 맞지 뭐!"'''라며 대꾸한다(...). 사실 냉병기중에는 거의 검 수준으로 짧은 창이나 반대로 창 수준으로 긴 검도 있는 등 생각보다 무기에 대한 구분이 엄격하지 않았기 때문에 구시대의 기준으로 보면 흑카가 아주 틀린건 또 아니긴 하다. --한마디로 흑카가 가진 후카의 기억이 옛날 사람 기억이다보니 어쩔 수 없다--][* 중국어판의 경우 키아나가 창을 사용하니 나도 공평하게 창을 사용하겠다며 창을 꺼내고, 키아나의 "그건 냉병기가 아니냐"는 태클에 "어쨌든 다 창"이라고 우기는 일견 이해가 가지 않는 대화를 하는데, 사실 현대 중국어에서는 총과 창 모두를 창(枪)으로 부른다. 키아나가 창(총)을 사용하니 본인도 공평하게 창(창)을 사용한다는 중국어식 언어유희로, 이때는 키아나의 아공의 창이 아닌 쌍권총을 보고 말한 것으로 보는 것이 맞을 듯. 참고로 키아나가 사용하는 아공의 창은 베기에 적합한 날이 있는 창(枪)이 아니라 찌르기에 적합한 형태의 모(矛)로, 중국어 기준으로는 분류가 살짝 다르다.] 아예 의식의 율자 가이드 영상에서는 설명하는 오토를 때리면서(...) 설명을 잘해보라고 재촉한다. 4.4버전 발키리해청의 코스튬 "검은 깃털의 정위"[* 단, 증폭코어를 개방할 경우 사용할 수 있고, 호무의 보물 창고로 출시가 되었다.]가 출시되었고, 의식의 율자는 첫 등장 이후 스토리 챕터에서 해당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후 스토리에서 완벽히 율자로 각성하면서 해당 스토리가 등장한 다음 버전인 4.6버전 '유아독존'에서 영혼 각성 캐릭터로 의식의 율자가 단독 출시 되었다.[* 율자로 완벽히 각성하기 전이 검은 깃털의 정위이며, 완벽히 율자로 각성한 이후엔 신규로 추가된 의식의 율자 형태이다.] ==== 제10율자 ==== ||<-2> {{{+1 {{{#white '''지배의 율자''' }}} }}}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1b4c510fd9f9d72a605908e3dd643f34349b023b0db5.jpeg.jpg|width=100%]]}}} || || {{{#white '''능력''' }}} || 1.'''[[인해전술|다수의 인간 숙주를 토대로 율자를 만든다.]]''' 각 율자는 서로 [[하이브 마인드|양자얽힘 통신]]이 가능하다. [br]2. 율자가 자신을 향해 권능을 사용할 경우 '''[[이능력 복사 및 흡수|권능을 강탈하고]]''' 부담을 원본 율자에게 넘길 수 있다.[br]3. 허수공간 내에 지배의 극장을 구축하고 극장 내의 공간, 중력 등 모든 것을 조종하고 움직일 수 있다.[br]4. 지배의 극장 내 인간을 숙주로 변화 시키며, 숙주에게 링크하여 신체적[* 정확히는 생명활동에 대한 간섭 및 데미지 공유], 정신적 조작이 가능하다.[br]5. '''한 개체에 지배의 율자 코어를 본체로 융합할 수 있다. 이후에도 인형을 만들고 조종할 수 있다.''' || || {{{#white '''이름''' }}} || '''각 율자마다 숙주인 인간의 이름을 보유'''[br] 뮈라 뤼머, 리리, 제리 바르베라, [[오토 아포칼립스]], [br] → '''본체 : 오합지졸''' || || {{{#white '''소속''' }}} || '''없음''' || || {{{#white '''대응 열쇠''' }}} || 양산이 용이해 다수의 사용자가 소유.[br]'''헌원검, 태허의 장갑, 약수''' || || {{{#white '''출현''' }}} || 허수공간 내 지배 극장 || || {{{#white '''현상태''' }}} || 강림 → 합체 → '''토벌''' {{{-2 (코어 소유: [[오토 아포칼립스]] → 네겐트로피)}}} || || {{{#white '''코어 색''' }}} || '''{{{#ffd700 금색}}}'''[* 첫번째 등장한 개체의 코어 색은 보라색에 가까웠으나, 오토에 의해 하나로 완성된 율자 코어는 선명한 금빛을 띄고 있다.] || || [[붕괴3rd|[[파일:붕괴3rd 로고.png|width=48]]]],, '''{{{+3 {{{#ffffff,#f5f5f5 최종 보스}}}}}}''',, || ||<^|1>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3> '''{{{#ffffff 그렇게 화염이 남았다}}}''' || || {{{-1 챕터 23[br]1인 극장}}} || {{{-1 챕터 24[br]천인의 무대}}} || {{{-1 챕터 25[br]내일을 불태우는 화염}}} || ||<-3> '''지배의 율자''' || }}}}}}}}} || >'''천 가지 비애, 천 가지 절망, 천 가지 광분, 천 가지 저주, 무수한 악의가 일그러지고 모여 [지배극장]을 구성하고, [지배의 율자]를 만들어냈다.''' >---- >기억전장 "지배의 율자" 프로필 메인 스토리 챕터 23 이후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인간을 조종해 율자로 부리던 과거 구문명과는 달리 인간은 물론 망자, 기갑, 모형에 이르기까지 무생물과 생물 모두 조종할 수 있다. 일반적으론 똑같이 생긴 인형의 형태로 등장하지만, 인형 마다 서로 다른 인간의 인격이 깃들어 있다. 아인슈타인은 지배의 율자에 대해서 인형 전부가 율자, 그리고 지배의 극장은 율자들이 공통으로 만든 것, 또는 인형 전부 율자가 아니며, 이들을 조종하는 본체가 따로 있은 것 두 이론을 제시했다.[* 결과적으로 봤을때 두 이론이 모두 정답이였다. 초반에 등장한 천명의 율자의 경우 토벌시 별개의 율자 코어가 등장 했으며, 각 율자 코어가 보유한 파장 역시 율자의 1/1000에 근사하는 수치를 보유하고 있었다. 이후 유일하게 남은 한 개체에 율자 코어가 흡수되면서 아인슈타인의 이론은 지배의 율자가 변화한 과정 그 자체가 되었다.][* 지배의 율자 자체는 구 문명과 같이 허브가 존재하던 별개의 율자가 맞다. 다만, 1000명의 율자가 존재한다는 기존과는 달리 늘어나는 숫자에 명확한 제한이 없어 천명의 율자라는 고정 관념을 이용해 한 율자에게 율자 코어를 합치는 방법을 통해 지배의 극장내에서 더욱 강력한 형태로 변화한 것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능력 면에선 큰 차이를 보이는데, 각기 서로 다른 율자의 권능을 사용하던 구문명과는 달리 기존에 등장한 율자의 능력을 사용할 수는 없다.[* 구 문명 지배의 율자는 기존에 등장한 율자들의 율자 코어가 없음에도 율자 권능을 사용할 수 있었다.[[https://arca.live/b/hk3rd/1429142|#]] 비록 열화판에 권능의 일부이지만, 제4 율자 코어 없이도 제4 율자의 빛 투명화 능력을 사용이 가능하던 기존과는 달리 현 문명 지배의 율자는 이치의 율자 권능을 강탈하기 전에는 사용을 하지 못했다.] 다만, 일부 개체의 희생을 통해 '''율자의 권능을 강탈'''할 수 있으며, 강탈한 능력을 공유 할 수 있다. 제10 율자가 다른 율자의 권능을 강탈해 사용 할 경우 능력 사용에 대한 부담은 [[브로냐 자이칙/이치의 율자|원본]] [[후카(붕괴3rd)/의식의 율자|율자]]가 모두 부담한다.[* 율자 코어가 허수공간과 연결되는 문이자 열쇠로 지배의 율자는 라인을 자신쪽으로 연결해 다른 율자의 권능만을 뺏어 간다. 작중 웰트의 설명에 따르면, 수도꼭지에 별도의 파이프를 달아 물을 뺏어가는 식이라고 한다.] 구문명과 다르게 인류보다는 율자 카운터에 최적화된 능력으로 변했다. 인간 자체가 율자가 되던 구 문명과는 달리 인간의 인격을 인형에 깃들게 하며, 무생물들이 율자로 변모한다. 인형을 해치울 경우 인간은 지배의 율자에게 조종당한 순간을 기억하지 못 할 뿐 원 상태로 되돌아오며,[* 붕괴수를 조각한 모형가 뮈라 리머의 경우 추후 발견되었다는 언급이 등장하며, 붕괴수를 조각한 사실과 지배의 극장과 연관된 어떤 내용도 기억하지 못한다고 한다.] 같은 얼굴의 인형을 사용해 정체를 특정할 수 없어 율자들의 저항감을 낮추어 능력을 사용하는 순간 권능을 강탈하는 등 붕괴의 의지 입장에서 배신자에 해당하는 율자들을 겨냥해 능력이 변화한 모습을 보여준다.[* 현 문명 율자들의 대다수는 인류 측에 해당해 율자 토벌 최전선에 위치하지만, 율자에 대한 감정 이입등을 통해 능력 사용이나 토벌 자체를 망설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지배의 율자는 인형의 형태로 등장해 율자들이 능력을 사용하는데 거리낌이 없으며, 능력을 사용하는 순간을 노려 권능을 강탈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권능을 뺏긴 율자는 능력이 제한되어 지배의 극장을 벗어나지 않는 한 지속적인 침식으로 또 하나의 지배의 율자로 변모할 수 있는 등 능력 자체가 율자 토벌에 초점을 맞추어져 있다.[* 현재 율자 토벌 최전선에 위치한 율자는 이치, 공간, 번개의 율자 3명 뿐이지만, 이 3명에 의해 공간, 바람, 얼음, 별, 의식의 율자가 토벌당했다. 각성한지 얼마 안된 탓에 당한 바람의 율자를 제외한 나머지 율자들은 율자들이 최전선에서 활약해 조기에 토벌당해 공간의 율자를 제외하고는 사실상 인류에 큰 피해를 입히지 못했다.] 또한, 개별적인 율자로서 최소한의 정보만을 공유하던 구문명과는 달리 [인간성]을 보유하게 되었다. 가장 눈에 띄는 인간성은 집단성, 희생정신과 함께 지략을 사용할 줄 안다는 부분이다. 등장 초기부터 재판장 아래 의사 법정을 실시해 구분 없이 의견을 수렴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율자 코어를 강탈하기 위해 한 개체가 자진해서 희생하며 다른 인형들이 희생에 애도를 표하는 등 집단의 성질을 크게 보여주었다.[* 율자들끼리 의견 차이로 싸우기도 하며 아예 그들과는 따로 행동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인류에게 적대하고 붕괴에 충성하며 세상을 원망하는 건 같기 때문에 그게 공통목표가 되어 협력하게끔 한다.] 구문명의 정보를 통해 율자에 대항하는 현 문명의 고정관념을 이용해 의도적으로 율자의 숫자를 1000명으로 파악되도록 조작했으며, 각 율자 코어마다 보유한 파장에 약간의 차이를 두어 한 개체의 존재를 숨기는 모습까지 보여주었다.[* 작중 떡밥이 존재하기는 했다. 율자의 힘을 강탈하기 위해 자진해서 희생되는 율자는 코어를 남기는 모습이 등장하지 않으며, 1차 토벌 이전 작전 회의에서 501개의 남아있는 율자 개체가 500개로 감소 했다는 언급이 등장한다. 또한 네겐트로피의 역추적은 비교적 정확하다고 이야기 하는 것을 통해 500개의 숫자도 완벽한 것은 아니라는 떡밥을 남겨두었다.][* 각 율자 코어가 보유한 파장은 율자 코어의 1/1000수준이 맞지만 코어마다 파장의 오차가 존재해 명확한 파악이 힘들며, 단순히 근사값 정도로만 파악이 가능하도록 조작해 오차 범위에 달하는 한 개체를 숨겼다고 한다.] 이후 희생된 다른 인형의 코어를 흡수해 본체를 생성하고 인형을 부활 시키는 등 지략을 통해 인류의 빈틈을 찌르고 목표를 달성하는 더욱 발전한 형태로 등장한다.[* 번개의 율자가 강림했을 당시 허수의 문만 존재한다면, 율자로 탄생할 경우 기존의 율자 코어는 사라진다는 설정이 공개되었다. 그와 마찬가지로 의도적으로 남긴 한 개체가 본체로 각성하면서 기지 내 수백개의 코어가 밀실에서 사라진 것으로 설명이 가능하다.] 이렇게 대율자 전에 최적화 되어 있는 모습을 통해 토벌이 까다로워 보이지만 분명한 한계는 있다. 우선 지배의 율자가 빼앗을 수 있는 권능은 율자에 한정되어 있어 제레와 같이 성흔을 사용할 경우 아무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 이는 염야성연이 추가된 이후 지배의 율자가 무력하게 공격당하는 모습을 통해서 알 수 있다. 이때문에 오히려 제레는 본편에 제대로된 전투에 참여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권능을 지배하는 것 역시 강탈의 일종 이기에 상대의 힘이 더욱 강력할 경우 줄다리기로 변화해 힘을 강탈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또한, 권능을 지배할 수 없을 만큼 개체가 약화될 경우 다른 율자의 힘을 지배할 수 없어 힘이 되돌아가며, 지배의 율자의 권능도 약해져 주위의 인형도 영향을 받는다.[* 지배의 율자가 이치의 율자나 키아나를 노린 이유 역시 완성된 율자와 비교해 힘이 약해 지배의 극장 내부에서 힘의 우위에 밀릴 가능성이 적기 때문이라고 한다. 작중 자칼에 이야기에 따르면 더욱 매력적인 먹이라 우선순위가 높아 메이를 상대할 이유가 적다고 한다.] 이런 [[이능력 복사 및 흡수]] 계통의 능력자는 빼앗은 능력 없으면 전투력이 반감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은데, 지배의 율자 역시 단일 개체 자체는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천명의 율자라는 구문명과는 다르게 율자코어가 하나로 합쳐져 본체[* 율자 인형들의 옷과 같은 색과 무늬를 지닌 로봇으로 처음엔 손형태였지만 싸움이 진행되면서 인간형으로 변형한다. 얼굴은 [[야크트 도가]]와 닮았다.]가 별도로 강림할 경우 홈그라운드, '''지배 극장'''에서 율자 인형을 끊임없이 생성하며, 사물과 공간을 조작하고 무기를 만들어내는 등 다양한 능력과 파괴력이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지배의 극장 자체가 본체와 마찬가지로 천명의 마음이 뭉쳐서 만들어졌기에 지배라는 키워드 그 자체의 권능으로 묘사된다.] 특히, 본체의 경우 기존 율자와 비교해서 훨씬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초반 키아나, 브로냐, 후카가 공동으로 막아서다가 아무런 타격을 입히지 못하고 리타이어했으며, 키아나가 코어를 전달 받은 이후에도 키아나를 한 순간 포박하여 제압했다. 이후 완전히 키아나가 신염의 율자로 각성하면서 승기를 잡고도 어느 정도 시간을 끌다가 당한 것을 보면 지배의 극장 내에서는 지금까지 등장한 율자 중에서도 단일 개체로는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번개의 율자가 전력을 다한 공격에 데미지 받은 상태에서 화력으론 종언의 율자를 제외하고는 최강인 화염의 율자 코어와 공간, 이치, 의식의 4개나 되는 코어가 힘을 합친 공격에 어느 정도의 접전을 벌였다.] 신염의 율자로 각성한 키아나에게 본체가 패배한 이후 마지막 인형이 검으로 베어져 토벌, 그렇게 10율자 사건은 끝나게 된다. 이후 율자 코어의 행방은 에필로그에서 '''공식적으로 실종 처리'''가 되었다. 하지만 이후 지배의 율자 개체 중 의도적으로 스파이가 되었던 한 개체의 연결을 이용해 '''[[오토 아포칼립스]]'''가 회수했다.[* 자신의 의식을 컴퓨터에 백업이 가능해서 그 전자 뉴런의 일부를 이식시킨 클론을 지배의 율자의 개체 중 하나가 되도록 조작해 전자 뉴런 간의 정보 교환을 통해 모든 상황을 감시하고 있었다. 이를 이용해 토벌하는 순간 코어와 허수의 문이 연결되어 있는 것을 이용해 전자 뉴런 사이의 연결로 코어를 회수했다.] 여담으로 인간의 부정한 감정 그 자체인 율자라 그런지 대사에 열등감이나 현실에 대한 괴로움이 묻어나오는 편이다. 키아나가 각성하기 직전 '''"너희들의 이상은 실현될 수 없어! 세계는 아름다웠던 적이 없으니까!"'''[* 단편 애니 영원히 타오르는 불꽃에선 이 부분을 품고 있는 울분을 토하듯 소리친다. 듣는 사람에 따라 울먹이는 것 같다는 평하기도 한다.]라고 말하는 장면과 키아나와의 전투 이후 마지막 순간 '''"[[현실은 시궁창|그럼에도 인간의 악의는 사라지지 않아.]]"'''라고 말하는 등 인간의 부정적인 면모를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이는 원본이 되는 숙주들이 무명 코미디언, 차별받는 아이, 직장 내 따돌림, 무리한 업무 요구, 부모님이 일로 바빠서 사랑을 받지 못 한 아이 등 현실적인 괴로움에 몸부림 치는 사람들이며, 최후에 등장한 지배의 율자는 이런 숙주들의 마음이 축적되어 강화된 율자이기 때문이다. 지배의 율자에 1차 토벌이 완료 됐을 당시 인간은 모두 '우리'라는 말을 통해 부활을 예고 한 것처럼 인형은 인간의 어두운 마음 그 자체가 형상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이 때문에 공간의 율자는 지배의 율자를 패배자들의 집합이라며 까는 모습을 보였다. 어떻게 보면 지배의 율자는 율자로 각성해 방대한 힘을 손에 넣고도 다수의 위치에서 현실을 극복하기 보다는 세계와 타인을 저주하며, 혼란을 가중시키는 모습을 통해 소수의 위치에서 현실을 극복하는 키아나의 안티테제적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단편 애니메이션 [졸업 여행]에서 등장. 오토에게 그녀는 우리와 다르며 계속 나아갈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한 명이 빠졌다며 침식의 율자를 호출하기도 한다. 오토는 우리의 이야기는 끝났으니, 과거의 존재는 과거에 남자며 사라지자, 키아나에게 손을 흔들며 배웅해주고 사라진다. ==== 제7율자 ==== ||<-2> {{{+1 {{{#white '''화염의 율자''' }}} }}} || || {{{#white '''능력''' }}} || '''[[속성/불|불]]'''을 다룰 수 있다. [br] '''파괴력 하나만큼은 13율자 중 최강.''' || || {{{#white '''대응 열쇠''' }}} || '''샤마시의 심판''' || || {{{#white '''현상태''' }}} || 미등장 {{{-2 (코어 소유: [[시린(붕괴3rd)|시린]] → [[무라타 히메코]]([[진홍의 기사·월식]]) → [[키아나 카스라나]])}}} → '''융합(제2율자)''' || || {{{#white '''코어 색''' }}} || {{{#red '''빨간색''' }}} || 제2차 붕괴 당시 붕괴의 의지로부터 달에서 시린이 하사 받은 코어 중 하나. 시린이 토벌된 이후 천명의 관리 하에 공백의 열쇠에 장착되어 진홍의 기사·월식 슈트로 보관되었다. 본편 메인 스토리에서는 대붕괴 당시 공간의 율자를 상대하기 위해 무라타 히메코가 월식 슈트 상태로 사용 했다. 결전 끝에 히메코와 함께 같이 실종된 상태였지만, 이후 붕괴의 의지가 허수 공간에서 코어만 회수하여 지배의 율자에게 전달 해주면서 재등장 한다. 지배의 율자는 키아나를 극장 내부로 납치해 코어를 보여주는 것으로 키아나의 정신을 공격하는데 이용한다. 하지만 코어 내 남아있던 히메코의 잔류 사념의 영향으로[* 히메코의 잔류사념은 지배의 율자가 붕괴수를 만들어 키아나를 공격하려 했을 때 제 힘을 발휘하지 못 하도록 방해하였고 역병의 보석과 접촉하여 깨어난 시린이 키아나와 공간의 율자 코어의 연결을 끊어버려 궁지에 몰린 상황에서 키아나에게 힘을 빌려줘서 키아나가 이길 수 있도록 도와줬다. 또한 인게임 내 버프에서 원래대로라면 고요의 보석을 보유하였으니 해당 버프까지는 존재하여 했으나 해당 버프가 존재하지 않은 것을 보면 역병의 보석 속 히메코의 잔류 사념이 고요의 보석을 쓰려는 시린을 막아 키아나를 지키려 했음을 알 수 있다.] 키아나가 코어를 손에 넣어 신염의 율자로 각성하면서 키아나의 소유가 되었다.[* 때문에 화염의 율자는 본편에 등장하지 않았으나, 신염의 율자가 등장함에 따라 본편 등장 율자로 취급한다.] ===== 신염의 율자: [[키아나 카스라나/신염의 율자|K-423(키아나)]] ===== ||<-2> {{{+1 {{{#white '''신염의 율자''' }}} }}} || ||<-2>{{{#!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illust_91256572_20220625_175813.png|width=100%]]}}}|| || {{{#white '''능력''' }}} || 1. 화염을 다룰 수 있다. [br] 2. 현실과 허수 공간을 이을 수 있다. [br] 3. 좌표를 통해 물건을 이동 시킬 수 있다. [br] 4. 하늘을 도약할 수 있다. [br] 5. 물건을 생성 및 아공간에 보관하는 것이 가능하다. || || {{{#white '''이름''' }}} || [[키아나 카스라나|K-423(키아나 카스라나)]] || || {{{#white '''소속''' }}} || 천명 극동지부 / 네겐트로피 || || {{{#white '''출현''' }}} || 지배극장 || || {{{#white '''현상태''' }}} || 활동 중 || || {{{#white '''소유 코어''' }}} || 공간, 이치, 의식, 화염 (쿼드 코어)[br]→ '''공간, 화염 (듀얼 코어)''' || 지배의 율자의 정신 공격으로 인한 공간의 율자와의 주도권 싸움에서 키아나가 승리하게 되면서 획득한 화염의 율자 코어에, 공간, 이치, 의식의 율자 코어를 기반으로 각성한 율자 형태이다. 무라타 히메코가 사용했던 수르트를 모방해 만든 대검에 율자 코어를 연결 시켜 사용하는 형태로, 각성 당시에는 4개의 율자 코어를 사용했으나, 이후 본편 챕터 26에서 이치, 의식 코어를 반환하게 되면서 공간과 화염의 율자 코어만을 사용해서 형태를 유지한다. 여담으로 신염(薪炎)은 장작불을 뜻하며, 글로벌 버전에선 Herrscher of Flamescion이라고 번역했는데 이는 불꽃을 뜻하는 'Flame'과 자손, 접가지를 뜻하는 'Scion'을 이어붙인 것이다.[* 자손이라는 관점으로 본다면 사실상 키아나의 어머니나 다름 없는 히메코와의 관계성을 보여주며, 접가지의 관점으로 본다면 히메코의 불꽃(유지)을 이어받은 키아나 그 자체를 보여준다. 어느 뜻으로 해석하든 히메코의 뒤를 잇는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 제12율자 ==== ||<-3> {{{+1 {{{#white '''침식의 율자''' }}} }}} || ||<-3>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hk3rd-20220925-120240-0001-Sn0FMaKC.png|width=100%]]}}}|| || {{{#white '''능력''' }}} ||<-2> 1.컴퓨터 바이러스의 형태로 출현하여 '''숙주의 감정을 학습한다.'''[br]2.데이터를 침식하는 것으로 데이터의 삭제 및 조작이 가능하다.[br]3. 데이터를 학습해 일부를 모방할 수 있다. || || {{{#white '''이름'''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