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저울 (문서 편집) [include(틀:다른 뜻1, other1=진용진의 없는영화 시리즈, rd1=저울(없는영화))] [include(틀:공구)]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ecas.co.kr/010302_00003.jpg|width=100%]]}}} || || '''[[마트|{{{#fff 마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전자 저울[* 특히 정육점에서 많이 볼 수 있다.]''' || [목차] [clearfix] == 개요 == {{{+1 [[天]][[秤]] / Scale, Balance}}} 저울이란, 물체의 [[질량]]과 [[무게]]를 잴 때 사용하는 도구를 말한다. 질량은 물체의 고유한 양을 나타내는 척도이고, 질량이 중력장 내에서 F=ma의 공식에 의해 물체 아래를 받치는 다른 물체에 가하는 힘으로 표현되는 게 무게이다. 따라서 원래 무게는 질량의 단위 kg이 아닌 힘의 단위 N([[뉴턴]]) 등으로 써야 하지만, [[중력]] 가속도가 일정할 경우 질량과 무게는 비례하고, 지구상에서의 중력 가속도는 그 차이가 미세하므로 실생활에서는 질량과 무게를 혼용한다. 중세 시대나 먼 옛날에는 천칭을 사용했는데, 자연히 상거래에서 무게를 속이는 경우가 흔했다. 고대 이집트의 [[사자의 서]]나 성경 등의 종교 문서에서도 사기죄의 대표격으로 직접 언급될 정도로 고대인들에게 많은 해악을 끼친 범죄였다. 오늘날에도 시장(특히 수산시장) 등에서 이런 사기를 치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주의하자. 사람 등 살아 있는 생물의 무게를 [[체중]]이라고 하고 그 생물의 무게를 재는 도구를 [[체중계]]라고 한다. == 종류 == === 질량을 재는 저울 === 한쪽에 질량을 재고자 하는 물체를 올려놓고 다른 쪽에 이미 질량을 아는 분동이나 추 등을 올려놓아 저울을 평형 상태로 맞추는 원리이다. 평형 상태에서 추의 질량은 곧 물체의 질량과 같다. 물체와 추는 중력이 다른 공간에서도 평형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예를 들면 [[달]]이나 [[화성]]에서도 똑같은 결과가 나온다. * 천칭: 영어로 balance, 한자로 균형에 대응하는 단어가 맞다. [* 칭([[秤]])의 우방에 평평할 평(平) 자가 있기 때문에 "천평"이라고 잘못 읽는 경우가 많다. 특히 낚시채비에 쓰는 부품은 대부분 천평이라 잘못 부르는데, 제품 포장에까지 틀리게 적어 놓은 것이 많고 무식한 유튜버들이 방송에서 천평이라 하기 때문.] * 양팔저울 = 균형 * 대저울: 눈금이 새겨진 막대에 한쪽에는 추, 다른 한쪽에는 고리 또는 접시가 달린 저울. 주로 한약방 등에서 많이 쓰였다.[* 모바일 게임 [[원신]]의 캐릭터 [[연비(원신)|연비]]의 일러스트와 인게임 대기 모션, 원소 폭발 이펙트에서 나타나는 저울이 이것이다. 설정상 [[리월]]의 법률 자문가이기 때문에 한 쪽으로 기울거나 치우치지 않는 '공정함'을 상징하는 저울을 가지고 있는 것.] 양팔저울에 지렛대 원리를 결합하여 무거운 질량을 가벼운 추로 졸 수 있게 만든 저울이다. * 접시저울 * 수평저울 * 윗접시저울 * 센티그램저울 === 무게를 재는 저울 === 용수철의 탄성력이나 물체가 저울을 누르는 힘을 측정하여 눈금이나 수치로 나타내는 저울이다. 따라서 중력이 다른 공간에 이 저울을 들고 가면 수치가 다르게 나타난다. 아래에 상술하지만 정확한 저울추(분동)를 이용해 가끔 보정해 주어야 한다. (체중계 등 기계식 가정용은 보정 기능이 없는 것도 많다.) * 용수철 저울 * [[체중계]] * 전자 저울 - 기계식이냐 전자식이냐의 분류이지만 전자저울은 모두 무게저을이다. * 앉은뱅이 저울 - 형상에 따른 분류인데, 대부분 무게 저울이다. == 기타 == 과학 실험에 사용되는 전자 저울은 중력값 보정이 가능하다. 내부의 보정 장치를 통해 중력 가속도 값을 보정하면 어디에서 측정하든 항상 일정한 값이 나오므로 무게가 아닌 질량을 측정하는 기구라고 봐도 된다. 마트에 굴러다니는 저가형 전자 저울은 예외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중력값 보정 세팅은 대부분 전자저울 내부에 있다. 일부 국가에서는 이게 안 되면 상표 등록을 못하게 해서 수익 루트가 막히기 때문. 다만 자동으로 되는 건 아니고 복잡한 조작으로 세팅 모드로 들어가서 설정해야 된다. 그리고 전자저울에서 중력값 보정 세팅을 하려면 정확한 질량의 분동이 있어야 하는데, 일반 가정집에 이런 도구가 있을 리가 없다. 분동도 결국 금속이므로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든 질량은 변하기 때문에, 전문적인 교정기관에게 교정받지 못하면 계속 사용할 수 없다. [[아이폰 6s|3D Touch가 탑재]]된 [[아이폰 6s Plus|아이폰]]을 간이 전자저울로 사용할 수 있는 [[http://pltarun.github.io/scale|사이트]]가 등장했다. [[3D Touch]] 문서 참조. 옛 저울의 한 종류인 천칭의 모양을 한 별자리가 있는데 바로 [[천칭자리]]. 천칭을 통해 무게를 정확하고 공정하게 맞춘다는 점 때문에 천칭으로 균형을 맞추는 것처럼 법과 질서 역시 공정히 맞춰야 한다는 식의 비유도 있다. 법원에 있는 여신상은 눈을 가리고 천칭을 들고 있으며, 법조인 뱃지에도, 군대의 법무 병과장에도 양팔 저울이 들어가 있다. == 관련 문서 == * [[문구 관련 정보]] * [[자연과학 관련 정보]] [[분류:실험기구]][[분류:계측 기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