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프 벡 (문서 편집) [include(틀:야드버즈)] ---- ||<-100><:>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0000 40%, #a09e90)" '''{{{#!html 제프 벡의 주요 수상 및 헌액 이력}}}''' }}} |||| ||<-100>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2> [[파일:5ARYZvK4L2afx8AcWcf6kF-1.jpg|width=60]] {{{+1 '''[[로큰롤 명예의 전당|{{{#DAA520 로큰롤 명예의 전당}}}]] {{{#DAA520 헌액자}}} ''' }}} || ||<-2><^|1>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0C0000>'''{{{#ffd700 이름}}}'''||<:><#0C0000>'''{{{#ffd700 제프 벡[br]JEFF BECK}}}'''|| || '''{{{#ffd700 헌액 부문}}}''' || '''{{{#ffd700 공연자 (Performers)}}}''' || ||<:><#0C0000>'''{{{#ffd700 멤버}}}'''||<:><#0C0000>{{{#ffd700 (개인자격)}}}|| ||<:><#0C0000>'''{{{#ffd700 입성 연도}}}'''||<:><#0C0000>'''{{{#ffd700 2009년}}}'''|| ||<:><#0C0000>'''{{{#ffd700 후보자격 연도}}}'''||<:><#0C0000>'''{{{#ffd700 1993년}}}'''|| ||<:><#0C0000>'''{{{#ffd700 후보선정 연도}}}'''||<:><#0C0000>'''{{{#ffd700 2009년}}}'''||}}}}}}}}} || ---- [include(틀:롤링 스톤 선정 250대 기타리스트)] ---- [include(틀:롤링 스톤 선정 가장 위대한 기타리스트)] ---- [include(틀:깁슨 선정 50대 기타리스트)] }}} || ---- ||<-2> '''{{{+1 제프 벡}}}[br]Jeff Beck'''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Jeff-Beck-with-his-Strat-2009.jpg|width=100%]]}}} || || '''본명''' ||제프리 아널드 벡[br]Geoffrey Arnold Beck|| ||<|2> '''출생''' ||[[1944년]] [[6월 24일]]|| ||[[영국]] [[잉글랜드]] [[서리주]] 웰링턴|| ||<|2> '''사망''' ||[[2023년]] [[1월 10일]] (향년 78세)|| ||[[영국]] [[잉글랜드]] 이스트서식스주 워드허스트|| || '''국적''' ||[include(틀:국기, 국명=영국)]|| || '''신체''' ||178cm || || '''부모''' ||^^'''부'''^^ 아널드 벡[br]^^'''모'''^^ 에델 벡 || || '''남매''' ||^^'''누이'''^^ 아네타 벡 || || '''학력''' ||서튼 매너 학교 [br]서튼 이스트 카운티 신 중등 학교 [br] [[윔블던 예술대학]][* 당시 이름은 윔블던 미술학교]|| || '''직업''' ||기타리스트, 송라이터|| || '''장르''' ||[[사이키델릭 록]], [[퓨전 재즈]], 인스트루멘탈 록[* 이 외에도 헤비메탈, 하드록 등 다양한 장르들을 시도하였지만, 주로 시도한 장르만 기술하였다.]|| || '''데뷔''' ||[[1965년]] [[야드버즈]] 2집 'For Your Love'|| || '''소속''' ||[[야드버즈]] ^^(1965–1966)^^[br]제프 벡 그룹 ^^(1967–1969, 1970–1972)^^[br]벡, 보거트 & 어피스 ^^(1972–1974)^^[br]무소속 ^^(1974–2023)^^|| || '''서명''' ||[[파일:Jeff-Beck-Autograph.jpg|height=40]] || || '''레이블''' ||[[EMI 그룹|EMI]], [[에픽 레코드|Epic]] || || '''활동''' ||1964년 – 2023년|| || '''배우자''' ||패트리샤 브라운 ^^(1963 - 1967)^^[br]산드라 캐쉬 ^^(2005 - 2023)[* 사별]^^ || || '''링크''' ||[[http://www.jeffbeck.com//|[[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width=22]]]] [[https://www.instagram.com/jeffbeckofficial/|[[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width=22]]]] [include(틀:트위터 로고, 링크=jeffbeckmusic, 크기=22)] [[https://www.facebook.com/jeffbeck/|[[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width=22]]]] [[https://www.youtube.com/user/officialjeffbeck/|[[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2]]]]|| [목차] [clearfix] == 개요 == '''제프 벡(Jeff Beck)'''은 [[영국]]의 [[기타리스트]]이다. [[한국]]에선 [[에릭 클랩튼]], [[지미 페이지]]와 함께 소위 ''''록 3대 기타리스트''''라는 타이틀로 불리며[* 이 3대 기타리스트라는 건 [[1970년대]]에 어느 한 [[일본]] 음악기자가 그의 개인적 취향에 따라 주장한 3대 기타리스트라는 표현이 [[한국]]에 들어와서 마치 확고한 정설인 것처럼 정착된 건데, 오직 한국과 일본에서만 유행하던 표현이고, 저 두 나라 이외의 다른 나라들에선 일반적으로 통용되지 않는다.], 저 두 사람과 마찬가지로 [[야드버즈]]에서 기타를 연주했던 사람이다. 저 두 사람과 달리 상업적으로 큰 성공은 거두지 못하였지만, 후대 기타리스트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된다. == 활동 == === 야드버즈 시절 === 그는 1944년 6월 24일 [[잉글랜드]] 월링턴에서 태어났다. 10세때 [[교회]] [[성가대]]에서 노래를 하기도 했고 처음에는 [[베이스 기타|베이스]]를 배우기도 했지만 이후 기타에 입문하여 [[척 베리]]나 [[리틀 리차드]]같은 초기 [[로큰롤]] 음악에서 큰 영향을 받았다. 2년제 아트 스쿨을 다니면서 [[세션]] 활동을 하다가 에릭 클랩튼의 후임으로 야드버즈에 가입해 지미 페이지와 함께 기타리스트로 활약하게 된다. 그는 야드버즈에 들어와 에릭 클랩튼이나 지미 페이지와 달리 굉장히 록적인 감성이 충만한 거칠고 [[그루브]]한, 초기의 하드록이라 할만한 걸출한 연주를 보여주며 주목을 받게된다. 'I'm Not Talking', 'Jeff's Blues' 같은 곡들은 지금 들어도 신명나는 훌륭한 로큰롤 넘버들이다. 야드버즈 때의 제프 벡이 최고였다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야드버즈를 지미 페이지한테 맡기고 탈퇴하면서, 밴드를 아직 결성하지 않은 상태에서 [[지미 페이지]], [[존 폴 존스]], 니키 홉킨스, [[키스 문]] 같은 쟁쟁한 멤버들의 도움으로 A사이드 'Beck's Bolero', B사이드 'Hi Ho Silver Lining'로 싱글을 낸 뒤 곧 그의 밴드 1기 제프 벡 그룹을 결성한다. 이때 잠깐 [[핑크 플로이드]]에서 탈퇴한 [[시드 바렛]]을 대신해 기타리스트로 들어오란 부름을 받았지만 무산되었다. === 초기: 제프 벡 그룹과 벡, 보거트 & 어피스 === 그는 [[보컬]]에 [[로드 스튜어트]], 베이스에 [[로니 우드]], [[드럼]]에 믹 웰러[* 믹 웰러 전에 앤슬리 던바(Aynsley Dunbar)가 드러머로 있었지만 금방 나갔다.], 2집부턴 [[키보드]]에 니키 홉킨스라는 거의 [[크림(밴드)|크림]]에도 밀리지않는 사기적인 멤버들로, Truth(1968)와 Beck-Ola(1969) 두 앨범을 발표한다.[* 2집 발표 후 벡은 [[우드스탁 페스티벌]]을 준비하기도 했는데, 도중에 멤버간의 마찰이 커져 [[로드 스튜어트]]와 [[로니 우드]]가 탈퇴하게 되고, 거기에 자동차 사고까지 겹쳐져 벡은 69년도 12월까지 활동을 중단해야 했다.] 그런데 초기 프로듀서 미키 모스트가 밴드의 리더는 직접 노래를 불러야한다는 고루한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라, 제프 벡이 Tally Man, Hi Ho Silver Lining 등의 노래를 직접 불렀다.[* 하지만 제프 벡의 가창력은 좋지 않다..] 이 두 앨범은 록 역사상 위대한 앨범들로 인정받고 있으며, Truth가 초기 블루스 록의 모습에 가깝다면, Beck-Ola는 좀 더 전형적인 하드록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 Truth에는 야드버즈의 곡 Shapes of Things과 윌리 딕슨의 고전 You Shook Me가 실려있고[* [[레드 제플린]]의 [[지미 페이지]]가 제프 벡의 스튜디오의 방문했을 때 이 아이디어를 훔쳐 레드 제플린의 [[Led Zeppelin I|데뷔 앨범]]에 싣기도 하였다.] 제프 벡 솔로명의로 발매된 싱글에 수록된 Beck's Bolero[* 볼레로 리듬에 맞추어 연주되다가 나중에 폭발하는 키스 문의 활화산같은 드럼이 압권이다.], 로드 스튜어트의 보컬과 니키 홉킨스의 피아노가 빛나는 블루스 Blues Deluxe 또한 명곡이다. * Beck-Ola에는 앨비스 프레슬리의 고전 [[All Shook Up]], [[Jailhouse Rock]]과 추후에 로니 우드와 로드 스튜어트가 독립해 결성한 밴드 [[페이시스]]도 본인들의 앨범에 실은 Plynth (Water Down the Drain), 그리고 당시로서는 상당히 무거운 분위기의 The Hangman's Knee와 Rice Pudding[* 이 곡은 [[지미 헨드릭스]]가 커버 하기도 했다.[[https://youtu.be/Dbe0T6N_i5A&t=4m3s|#]]]이 실려있다. 이건 제프 벡이 앨범의 라이너 노트에서 밝힌 내용으로, 당시 초창기 하드록과 헤비메탈을 선도한 밴드인 바닐라 퍼지의 영향을 받아 무겁고 반복적인 베이스 비트를 본인의 음악에 도입해보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밴드는 로드 스튜어트와 로니 우드의 갈등으로 곧 해산되고, 제프 벡은 보컬리스트 바비 텐치, 키보디스트 막스 미들턴, 드러머 [[코지 파웰]]을 받아들여 제 2기 제프 벡 그룹을 결성한다. 이들은 [[R&B]] 냄새가 충만한 Rough and Ready, Jeff Beck Group 두 앨범을 발매한다. 이후 제프 벡은 이 밴드도 해산시키고 위에서 언급한 바닐라 퍼지의 드러머 [[카마인 어피스]]와 베이시스트 팀 보거트와 함께 새로운 밴드 벡 보거트 앤 어피스(Beck, Bogert & Appice)를 결성하고 셀프 타이틀로 한 장의 앨범과 일본 한정으로 라이브 앨범을 낸다. * 드러머 카마인 어피스와 베이시스트 팀 보거트는 제프 벡 그룹 때의 멤버들에게 꿇리지 않는 굉장한 연주자들이었고, 이들은 이 앨범에서 당시 [[딥 퍼플]]과 [[레드 제플린]]에 전혀 밀리지 않는, 오히려 더 능가하는 엄청난 연주를 들려줬다. 이들의 음악은 여기서 이미 어느정도 재즈로의 방향성을 보여줬다. [[재즈 퓨전]]의 대표주자였던 기타리스트 존 맥러플린의 밴드 [[마하비쉬누 오케스트라]]의 음악에 영향을 받은것으로 보이는데, 얼마 후 이 밴드 멤버들과 음악적 교류를 가지게 되기도 했다. 보컬은 드러머인 카마인 어피스가 맡았고, [[스티비 원더]]의 원곡 [[Superstition]]과 아름다운 발라드 Sweet Sweet Surrender 등이 명곡이다. 저 Superstition은 원래 스티비 원더가 제프 벡에 주려고 했던 하드록 넘버였으나, 스티비 원더의 소속사가 이 곡을 [[펑크(음악)|펑크]] 버전으로 편곡하여 스티비 원더 명의의 싱글로 먼저 내버렸는데, 그게 빌보드 1위를 달성하며 누구나 한번 쯤은 들어본 명곡이 되어버린 것이다. [* 그 후 상심한 제프 벡에게 스티비 원더가 다시 곡을 써줬는데, 그게 바로 제프 벡의 최대 히트 곡인 '''Cause We've Ended as Lovers'''.] [[https://youtu.be/_zz1RzTDzoE|로큰롤 명예의 전당에서 협연한 Superstition 라이브]] === 전성기: 솔로 시절과 얀 해머와의 조인트 === 제프 벡은 벡 보거트 앤 어피스도 또 해산하고 솔로로 활동하며 '''[[Blow by Blow]]'''라는 앨범을 내는데, 이 앨범을 흔히 '''제프 벡 최고의 앨범'''이라고 얘기한다. 재즈적인 지향성이 이미 확고해진 상태에서 [[일렉트릭 기타]]가 발휘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다 실험해본 걸작중의 걸작이라고 얘기한다. [[비틀즈]]의 She's a Woman, [[스티비 원더]]의 Cause We've Ended as Lovers, Thelonius[* 재즈 음악가 [[델로니어스 몽크]]를 의미한다.], Freeway Jam 등등 명곡이 넘쳐난다. 이후에도 [[Wired(음반)|Wired]]같은 명반을 내고, 상술한 [[마하비쉬누 오케스트라]] 출신의 키보디스트 얀 해머와 협연한 라이브 앨범인 Jeff Beck with the Jan Hammer Group Live를 냈는데, 이 앨범 역시 명반이다. [[https://youtu.be/A4eoZb7cL24|얀 해머가 작곡한 곡이자 앨범 수록곡인 Blue Wind 라이브]] === 이후의 활동 ===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제프 벡은 어떤 한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변화와 실험을 계속해왔다. [[80년대]]엔 [[Blow by Blow]]와 [[Wired(음반)|Wired]]에 이은 [[퓨전 재즈|재즈 퓨전]] 앨범인 There And Back을 발매하기도 했으며,[[https://youtu.be/UPE7H8Xb25c|#]] 제프 벡 그룹에서 함께 활동한 [[로드 스튜어트]]와 다시 만나 Flash 앨범에서 [[커티스 메이필드]]의 [[가스펠]] 블루스 [[People Get Ready]]를 함께 작업하기도 했다.[[https://youtu.be/yC_j_dzkaVE|#]] [[90년대]]엔 Big Town Playboys란 밴드와 함께 [[진 빈센트]]의 곡 위주의 로커빌리 커버 앨범 Crazy Legs을 냈고,[[https://youtu.be/EiiVYP4CSyw|#]] [[테크노]], [[일렉트로니카]] 위주의 앨범인 Who Else!를 내기도 했다.[[https://youtu.be/Fs4FVzySLss|#]] [[21세기]] 들어서도 [[백악관]]에 [[믹 재거]]와 함께 초청받고[[https://youtu.be/rqvFEt7PPgg|#]] [[조니 뎁]]과 함께 앨범을 내는 등[[https://youtu.be/MA_trAwSP00|#]] 상당히 화려한 행보를 보여줬다. === 사망 === [[2023년]] [[1월 10일]]에 갑자기 발병한 세균성 뇌수막염으로 인해 향년 7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이틀 뒤 [[1월 12일]] 벡의 공식 사이트엔 "그가 급성 세균성 수막염을 앓다가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는 글이 올라왔다.[[https://www.news1.kr/articles/?4922320|국내 기사]] 사망 근래까지 [[오지 오스본]]의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의 갑작스런 사망에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표하였다. 동시에 그를 향한 추모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 '''국외''' * [[브라이언 메이]][[https://www.instagram.com/p/CnSu3MUMTUq/|#]] * [[로저 테일러]][[https://www.instagram.com/p/CnSugh0sKp7/|#]] * [[로드 스튜어트]][[https://www.instagram.com/p/CnSvQjPt5wv/|#]] * [[버디 가이]][[https://www.instagram.com/p/CnS473tr9IG/|#]] * [[토니 아이오미]][[https://www.instagram.com/p/CnSs6DHuJkK/|#]] * [[데이비드 길모어]][[https://www.instagram.com/p/CnSuQGQogmB/|#]] * [[믹 재거]][[https://www.instagram.com/reel/CnSu5wrhWTC/?igshid=MDJmNzVkMjY=/|#]] * [[키스 리처즈]][[https://www.instagram.com/p/CnVjpBrL37J/?igshid=MDJmNzVkMjY=/|#]] * [[폴 매카트니]][[https://www.instagram.com/p/CnUkVBeMfBc/?igshid=MDJmNzVkMjY=/|#]] * [[에릭 클랩튼]][[https://www.instagram.com/p/CnS0CFfPM9K/?igshid=MDJmNzVkMjY=/|#]] * [[지미 페이지]][[https://www.instagram.com/p/CnSqk8rDxZR/?igshid=MDJmNzVkMjY=/|#]] * [[로버트 플랜트]][[https://www.instagram.com/p/CnUGo3DsI_3/?igshid=MDJmNzVkMjY=/|#]] * [[리치 블랙모어]][[https://www.instagram.com/p/CnV9HgSu9Fn/|#]] * '''국내''' * [[이승환]][[https://www.facebook.com/100044220586733/posts/pfbid02YjpPMrM9bva4UmrSWbcsY1mRW8394e1C8zENUYDFAKStzbdsZBnao28JXTtxabUxl/?mibextid=cr9u03|#]] * [[윤일상]][[https://www.instagram.com/p/CnS1909S-PX/|#]] == 상세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5aWd88rs6JE,height=280)]}}}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KuzWFqVRCyA,height=280)]}}} || || '''[[1986년]] [[일본]] [[나가노 현]] 라이브'''[* [[카를로스 산타나(기타리스트)|카를로스 산타나]], [[스티브 루카서]]가 함께한 라이브이다.] || '''[[1999년]] [[일본]] [[도쿄]] 라이브'''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hHHY3eRUMsM,height=280)]}}}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j2S321khkWI,height=280)]}}} || || '''[[2007년]] [[영국]] [[런던]] 라이브''' || '''[[2022년]] [[미국]] [[뉴욕]] 라이브'''[* [[조니 뎁]]과 함께한 라이브로 '''사망하기 3개월 전에 진행했던 라이브'''이다.] || 그는 마찬가지로 [[야드버즈]]를 거쳐갔던 [[에릭 클랩튼]], [[지미 페이지]]와 달리 상업적으로는 크게 성공하지 못했지만, 상업적인 성공, 그리고 이미 완성한 연주 스타일에만 머무르며 안주하던 그들과는 달리, 기존의 연주 기법을 연구하는 동시에 새로운 기법과 스타일을 도입해가며 끊임없이 변형/발전시켰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뮤지션/기타리스트로서 가장 충실했던 인물'''로 평가된다. 초기에 결성된 멤버로 밴드를 계속 이어갔다면 멤버들의 뛰어난 실력에 의지하여 충분히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어 안락하게 지금까지 밴드 활동을 할 수도 있었겠지만, 그렇게 하지 않은 채 계속해서 음악적 스타일을 변화시켜 가며 그 때마다 필요한 멤버들을 모으고 또 해산시켜가며 가장 그 음악적 컨셉에 맞는 작품을 발표해왔다. 그래서 그의 음악들을 단 하나의 장르나 스타일로 정의한다는 건 바보같은 짓이다. 그는 초기에는 누구나 그랬듯 [[블루스]]에 기초한 록 연주를 들려주었고 이후 최초의 [[하드 록]]/[[헤비 메탈]] 스타일의 연주를 들려주었지만, 이후 [[재즈]]적인 연주나 [[컨트리]]/[[서던 록]]에 기반한 연주쪽으로 기울기도 했고, 잠시 초창기 [[로커빌리]] 연주를 해보기도 했다. 그리고 노년기에 들어서도 그 실험적인 정신은 쇠퇴하지 않아 [[1990년대]] 이후엔 [[테크노]]나 [[일렉트로니카]]에 경도된 연주를 시도하기도 했다. [[속주(악기)|속주]]에 특화된 그런 기타리스트는 절대 아니었지만, 제프 벡의 연주에서 가장 주목되고 고평가 받았던 부분은 바로 극한으로 갈고 닦은 '''뉘앙스'''와 '''표현력'''이다. 기타라는 악기를 악기가 아닌, 마치 몸의 일부분처럼 다룰 정도로 그 뉘앙스 표현이 훌륭했는데, 한 음 한 음을 격정적이고 또렷하게 감정을 실어 연주하였으며, 그의 대표곡인 Cause We've Ended as Lovers같은 곡을 들어보면 말 그대로 '''기타가 울부짖는다'''는 말이 단순한 비유 레벨에서 끝나지 아니함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시도들 끝에 왼손은 코드를 짚기만 하고 핑거스타일로 검지와 엄지 등으로 현을 치는것과 동시에 나머지 손가락으로 비브라토 암을 흔들거나 치면서 독특한 톤을 내는 연주의 스타일을 완성했다. [[로큰롤 명예의 전당]] 25주년 공연에서 [[비틀즈]]의 [[https://www.youtube.com/watch?v=yUWvKDf3g5Y|A Day in the Life]]를 연주하는 이 영상을 보면 어떤 스타일인지 알 수 있다. 비브라토 암의 존재 이유를 누구보다 잘 나타내주는 기타리스트고 독보적인 연주실력을 보여준다. [[야드버즈]] 출신의 다른 기타리스트들([[에릭 클랩튼]], [[지미 페이지]])이 지금에 와서는 극복했다고는 해도 커리어 내내 약물 중독이나 사생활 문제로 큰 곤혹을 치뤘던 반면, [[마약]], [[음주]], [[흡연]] 중 어떠한 것도 즐기지 않았던, 인간적으로도 훌륭한 생활방식을 가지고 있었다. == 사용 장비 == === [[일렉트릭 기타]] === 제프 벡은 초창기에는 [[펜더]] 에스콰이어를, 그 이후로는 [[Les Paul|레스폴]]을 사용하다가 최종적으로는 [[스트라토캐스터]]를 본인의 메인기타로 삼았다. * '''[[Fender]] 1954 Esquire'''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Jeff_Beck_with_1954_Esquire.jpg|width=100%]]}}} || [[1954년]]에 생산된 [[펜더]] 에스콰이어로, 초창기 제프 벡의 메인 기타였다. 본래 제프 벡이 [[야드버즈]]에 있을 적인 [[1965년]]에 함께 투어를 진행했던 워커 브라더스(Walker Brothers)라는 밴드의 존 워커(John Walker)가 소유하고 있던 에스콰이어로, 투어 도중 그가 제프 벡에게 이 기타를 75파운드에 살 것을 제안했고, 제프 벡이 이를 수락하면서 얻게 되었다. 그 이후로 계속해서 제프 벡의 메인 기타로 활약했으나 대략 9년 뒤인 [[1974년]]에 그가 벡, 보거트 & 어피스의 두번째 앨범[* 해당 앨범은 미발표로 그쳤다.]을 작업하던 도중, [[시모어 던컨]]사의 창립자인 시모어 W. 던컨이 개조한 [[텔레캐스터]][* 아래에 나오는 텔레-깁 텔레캐스터이다.]와 이 에스콰이어를 교환하였고, 그렇게 제프 벡의 손을 떠나게 된다. 제프 벡은 이후 여러 번 인터뷰에서 이 때의 결정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추후 펜더 커스텀 샵의 트리뷰트 시리즈를 통해 원본 모델을 완벽하게 복각한 레플리카 모델이 생산되었다. * '''[[Gibson]] 1954 [[Les Paul]] "Oxblood"'''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Jeff_Beck_with_1954_Oxblood_Les_Paul.jpg|width=100%]]}}} || [[1954년]]에 생산된 [[깁슨]] [[Les Paul|레스폴]]이다. 본래 1954년에 생산된 깁슨 레스폴들은 골드 탑(Gold Top)이라 불리는 금색 피니쉬로 마감되었으나, 그는 이 금색 피니쉬를 모두 벗겨내고 검붉은색으로 다시 도색했으며, 픽업 또한 기존의 P-90에서 오픈형 험버커 픽업으로 교체하여 지금의 모습으로 만들었다. 브릿지 또한 54년도 모델답게 튠오매틱 브릿지가 아닌 레스폴 스페셜이나 주니어에 장착되는 랩어라운드 브릿지를 장착하였다. 옥스블러드(Oxblood)라는 명칭은 앞서 언급된 검붉은 피니쉬 색에서 따온 것으로, 해당 레스폴의 애칭 겸 피니쉬 이름[* 추후 깁슨에서도 이 레스폴의 색상과 동일한 피니쉬를 팩토리 모델들에서도 제공하기 시작했는데, 여기서의 명칭도 옥스블러드이다.]이기도 하다. 제프 벡의 전성기로 일컬어지는 [[1970년대]] [[Blow by Blow]] 앨범을 녹음할 때 사용했던 악기로도 유명하며, 해당 앨범의 표지에 그려진 악기 또한 이 레스폴이다. 추후 깁슨 커스텀 샵에서 해당 악기를 완벽하게 복각한 모델을 소량 생산하기도 했다. * '''[[Fender]] 1959 [[Telecaster]] "Tele-Gib"'''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Jeff_Beck_with_Tele-gib.jpg|width=100%]]}}} || 픽업 브랜드 [[시모어 던컨]]의 창립자인 시모어 W. 던컨[* 당시는 아직 [[시모어 던컨]]을 창업하지 않았었다.]이 제프 벡에게 선물한 [[텔레캐스터]]. 당시 [[영국]] [[런던]]에 거주하고 있던 던컨이 우연히 제프 벡과 인연을 트게 되면서 그를 위해 제작한 악기이다. 원본이 되는 악기는 [[1959년]]에 생산된 버터스카치 색상 텔레캐스터인데, 던컨은 이 텔레캐스터에 원래 장착되어 있던 [[로즈우드]] 넥을 제거하고, 다른 곳에서 가져온 메이플 넥을 장착하였고, 픽업을 제거한 뒤 한 때 [[https://en.wikipedia.org/wiki/Lonnie_Mack|로니 맥]]이 소유하고 있던 파손된 1959년식 [[깁슨]] [[Flying V|플라잉 V]]에 장착되어 있던 PAF [[험버커 픽업]]의 보빈을 토대로 직접 픽업을 와운딩, 장착하여 해당 악기를 완성했다.[* 이때 던컨이 와인딩하여 텔레-깁에 장착한 픽업이 [[시모어 던컨]] 불후의 역작인 '''Jazz Model'''(넥 픽업), '''JB Model'''(브릿지 픽업)의 시초가 된다.] 텔레-깁이라는 명칭은 텔레캐스터를 기반으로 [[깁슨]]의 악기들과 비슷한 개조를 했다는 데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해당 악기를 만든 던컨 본인이 작명한 것이다. 완성된 텔레-깁은 벡, 보거트 & 어피스의 두번째 앨범을 녹음 중이던 제프 벡에게 전달되었고, 벡은 이 텔레-깁을 [[Blow by Blow]]의 수록곡 Cause We've Ended as Lovers, Freeway Jam의 연주에 사용하였다. 여담으로 이후 벡은 던컨에게 악기를 제작해준 감사의 의미로 본인이 가지고 있는 악기 중 하나를 가져가도록 해주었고, 이 때 던컨이 선택하여 가져간 악기가 상술한 [[1954년]]식 [[펜더]] 에스콰이어이다. * '''[[Jackson(기타)|Jackson]] Soloist "Tina"'''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Jeff_Beck_with_Jackson_Soloist_Tina.jpg|width=100%]]}}} || [[Jackson(기타)|잭슨 기타]]에서 제작한 솔로이스트 모델로, '''Tina'''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분홍색 피니쉬에 [[플로이드 로즈]] 브릿지, 정통 [[스트랫]]을 연상시키는 [[싱글 코일 픽업]] 세 개가 장착된 구성으로, [[1980년대]] 중반에 자주 사용되었다. * '''[[Fender]] 1993/95 Custom Shop [[Stratocaster]]'''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Jeff_Beck_with_CS_OW_Stratocaster.jpg|width=100%]]}}} || [[펜더]] 커스텀 샵의 마스터 빌더 J.W. 블랙이 각각 [[1993년]]에 제작한 [[로즈우드]] 지판 넥과 2년 뒤인 [[1995년]]에 제작한 올림픽 화이트 바디를 결합한 기타이다. 흔히 볼 수 있는 [[오리나무|엘더]]나 [[물푸레나무|애쉬]]가 아닌 베이스우드 바디이며, 너트는 아래에 나올 첫 시그니처 모델처럼 너트가 윌킨슨 롤러 너트이지만, 픽업은 일반적인 스트랫용 픽업[* [[펜더]]에서 제작한 픽업은 아니고 [[Suhr|써]]에서 커스텀으로 제작해준 제품이다.]이 장착되어 있는 등 여러모로 아래에 나올 펜더의 두 시그니처 모델들을 융합해놓은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 '''[[Fender]] Custom Shop Reverse Headstock [[Stratocaster]]'''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Jeff_Beck_with_RH_Strat.jpg|width=100%]]}}} || [[2016년]]도 Loud Hailer 투어에서부터 사용되었던 악기로, [[지미 헨드릭스]] 시그니처 [[스트라토캐스터]]처럼 리버스 헤드 사양이다.[* 다만 [[지미 헨드릭스]] 시그니처 스트랫들은 브릿지 픽업의 각도까지 반전되어 있지만 이 모델은 그렇지가 않다.] 지판의 22프렛 이후로 살짝 튀어나온 끝부분을 잘 보면 특이하게도 [[텔레캐스터]]처럼 모서리가 거의 직각에 가까운 각도로 깎여있는데, 일반 펜더 스트랫들은 여길 둥글게 마감하는 경우가 많다는 걸 생각해보면 매우 특이한 부분. 그 외 사양은 2001년도 이전 시그니처 모델, 93/95 커스텀 샵 스트랫과 유사하다. 위 기타들 외에도 [[깁슨]] L-5, [[그레치]] 듀오젯, 펜더 멕시코 [[텔레캐스터]]/[[스트라토캐스터]] 등을 사용했다. ==== 시그니처 모델 ==== * '''Fender Jeff Beck Signature Stratocaster (1991-2001)''' || [[파일:Fender_Jeff_Beck_Signature_Stratocaster_PS_1991.jpg|width=100%]] || [[1991년]]에 [[펜더]]에서 제작해준 첫 번째 시그니처 [[스트라토캐스터]]. 당시 생산되던 [[https://reverb.com/p/fender-strat-plus-electric-guitar|스트랫 플러스]]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그렇기에 많은 부분에서 사양이 겹친다. 사진에 나온 보라색 피니쉬 모델을 포함하여 서프 그린, 올림픽 화이트 색상까지 총 세 가지 피니쉬가 제공되었다. [[1991년]] 처음 발매 당시에는 같은 시기 펜더 멕시코 스탠다드에서 사용되던 도안과 유사한 데칼이 부착되었으나, 대략 [[1995년]]부터 50년대 스타일 스파게티 로고로 바뀌었고, 지판에도 초창기에는 일부 개체에 한해 포 페로가 사용되었으나, 곧 [[로즈우드]]로 단일화되었다. 일반형 스트랫 플러스와 결정적으로 다른 부분은 브릿지 픽업으로 듀얼 골드 레이스 센서 픽업을 채용했다는 부분인데, 별도의 푸쉬풀 회로가 내장되어 톤 노브를 뽑으면 코일 스플릿 기능이 동작되어 [[싱글 코일 픽업]]에 가까운 소리를 낼 수 있었다. [[2001년]]까지 생산되다가 아래의 두 번째 시그니처 겸 개선판이 나오면서 단종되었는데, 제프 벡은 추후 이 모델과 비슷한 사양이면서 동시에 픽업은 일반적인 스트랫 픽업이 장착된 펜더 커스텀 샵 제작 모델을 무대에서 자주 사용하였다. * '''Fender Jeff Beck Signature Stratocaster (2001-)''' || [[파일:Fender_Jeff_Beck_Signature_Stratocaster_SG.jpg|width=100%]] || [[2001년]]에 [[펜더]]에서 제작해준 두 번째 시그니처 [[스트라토캐스터]]이다. 위 모델을 기반으로 여러 군데 개선이 이루어진 것이 특징인데, 너트가 기존 윌킨슨제 롤러 너트에서 [[펜더]]에서 개발한 LSR 롤러 너트로 교체되었고, 넥 힐에는 쉬운 하이프렛 접근성을 위해 가벼운 힐 컷이 되어있으며, 결정적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레이스 센서 픽업 세트가 펜더의 핫 노이즈리스 싱글 코일 픽업 세트로 교체되었다. 그래서 픽업 구성적으로만 보면 더욱 정통 스트랫 사양에 가깝게 개선되었다. 그 외에는 구형 시그니처 모델에서 제공되던 퍼플 피니쉬가 사라졌고, 오직 올림픽 화이트와 서프 그린 색상만이 제공된다. === 앰프 === * '''[[Marshall]] JTM45''' || [[파일:Marshall-JTM45-2245.jpg|width=100%]] || [[마샬]]의 가장 명성 높은 앰프 중 하나.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사랑한 앰프인 만큼 제프 벡 또한 이 앰프를 즐겨 사용했다. * '''[[Marshall]] 1959hw''' || [[파일:Marshall - 1959hw.png|width=100%]] || [[피트 타운젠드]]가 [[마샬]]에게 더 큰 와트 수의 앰프를 요청해 만들어진 앰프. 제프 벡의 대규모 라이브 영상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 '''[[Marshall]] JCM2000''' || [[파일:JCM2000-DSL-100.jpg|width=100%]] || 두 번째로 잘 알려진 제프 벡의 앰프이다. [[1990년대]]부터 사용하였고, 제프 벡은 이 앰프를 [[클론 센타우르]]와 조합해 즐겨 사용했다. * '''[[Marshall]] DSL100HR''' || [[파일:Marshall-DSL100HR.jpg|width=100%]] || [[2013년]]에 공개된 마샬의 보급형 100와트 진공관 앰프 헤드. [[베트남]]에서 생산된 제품이며, 가격 또한 저렴한 편이기에 여러 고가의 악기들을 사용하던 제프 벡 같은 사람이 썼다하면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그 횟수는 적더라도 실제로 사용했다. * '''[[Fender]] Twin Reverb''' || [[파일:Fender_Blackface_Twin_Reverb_Amp_Front_1965-1967.jpg|width=70%]] || [[Fender]]의 가장 명성 높은 앰프 중 하나. 라이브 영상들을 찾아보면 무대 뒷편에 여러 대가 세워져 있는 경우를 볼 수 있다. * '''Magnatone Super Fifty-Nine MKII "BECKTONE"'''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Magnatone_Super_Fifty-Nine_MKII_BECKTONE_Amp.jpg|width=100%]]}}} || [[https://www.magnatoneusa.com/|마그나톤 앰프]]에서 제작한 앰프로, 제프 벡을 위해 특별히 제작되어 전면부 브랜드 로고 자리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MAGNATONE 대신 BECKTONE이라 적힌 것이 특징이다. 커리어 말기인 [[2010년대]]에 사용되었다. === 이펙터 ===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Jeff-Beck-Pedalboard-2022.jpg|width=100%]]}}} || || '''제프 벡의 2022년도 페달보드''' ||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Jeff-Beck-2018-Pedalboard.jpg|width=100%]]}}} || || '''제프 벡의 2018년도 페달보드''' ||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Jeff-Beck-2000s-Pedalboard.jpg|width=100%]]}}} || || '''제프 벡의 2013년도 페달보드'''[* [[브라이언 윌슨]]과의 투어 당시에 사용한 보드이다.] || * [[클론 센타우르|Klon Centaur]] * [[프로코 랫|ProCo Turbo Rat]] * J. Rockett Audio Design Archer[* 제프 벡은 이를 따로 모디파이 하여 사용했는데, 이를 참조하여 만든 Jeff Archer 라는 제품이 출시 및 판매되고 있다.] * [[MXR]] Super Badass Variac Fuzz * MXR Power Flanger * MXR Carbon Copy Analog Delay * MXR MC404 CAE Wah * MXR Talk Box * EBS Octa Bass * Empress Tremolo 2 * Strymon Bluesky * Digitech GSP-21 Legend * Snarling Dogs Whine-O-Wah * [[Dunlop]] Crybaby * Dunlop Way Huge Aqua-Puss * Dunlop Echoplex Delay * [[BOSS]] CE-5[* 제프 벡은 이를 EBS사의 Octa Bass와 조합해 즐겨 사용했다.] * BOSS OC-3 * BOSS BF-2 * Radial JDI Passive Direct Box * Radial Shotgun 4 Channel Amp Driver * Mu-Tron Octave Divider * Kustom Bag Talkbox * Maestro Ring Modulator * Colorsound Overdriver * Neo Instruments Ventilator II * Hughes & Kettner Tube Rotosphere MkII == 디스코그래피 == * Truth (1968) * Beck-Ola (1969) – by the Jeff Beck Group * Rough and Ready (1971) – by the Jeff Beck Group * Jeff Beck Group (1972) – by the Jeff Beck Group * Beck, Bogart & Appice (1973) – by Beck, Bogart & Appice * [[Blow by Blow]] (1975) * [[Wired(음반)|Wired]] (1976) * There & Back (1980) * Flash (1985) * Jeff Beck's Guitar Shop (1989) * Who Else! (1999) * You Had It Coming (2000) * Jeff (2003) * Emotion & Commotion (2010) * Loud Hailer (2016) 콜라보 앨범 * Frankie's House (1992) – with Jed Leiber * Crazy Legs (1993) – with the Big Town Playboys * 18 (2022) – with [[조니 뎁|Johnny Depp]] == 그에 대한 말 == >'''외계에서 온 듯한 연주자''' >---- >―[[로드 스튜어트]] >'''기타 연주의 정점과도 같은 인물''' >---- >―[[브라이언 메이]] >'''항상 끊임없이 발전하면서 시대를 초월하였다''' >---- >―[[로버트 플랜트]] >'''제프의 연주는 하늘로 치솟아 마법을 그려내었다. 그가 연주한 음들은 완벽 그 자체였다. 모든 것이 충격적일 정도였다.''' >---- >―[[리치 블랙모어]] == 그 외 == * 흔히 같은 [[야드버즈]] 출신이자, 한국 및 일본에서 [[세계 3대 기타리스트|3대 기타리스트]]라는 표현으로 함께 묶이는 [[지미 페이지]]와 [[에릭 클랩튼]]과는 절친이기도 하다. 제프 벡의 로큰롤 명예의 전당 입성 당시 지미 페이지가 제프 벡을 [[https://www.youtube.com/watch?v=RQNCQiciOdo|소개하였다.]] 또한 지미 페이지의 그 유명한 '''미러/드래곤 [[텔레캐스터]]''' 역시 본래 제프 벡이 선물해준 악기였다고 한다.[[https://www.youtube.com/watch?v=0LLkk56UJ8U|영상]] *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감독의 영화 [[욕망#s-2]]에 지미 페이지를 포함한 [[야드버즈]] 멤버들과 함께 특별 출연한 적이 있는데, 영화를 위해 Train Kept A-Rollin'의 가사를 개사한 곡인 Stroll On을 연주하던 중 [[앰프]]가 맛이 가서 기타로 앰프를 몇방 때리다 [[피트 타운젠드]]마냥 기타를 부숴버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적이 있다. 실제론 제프 벡은 무대에서 이런 과격한 퍼포먼스는 하지 않았다. [* 원래 이런 퍼포먼스를 즐겨 하던 [[더 후]]가 예정되어 있었다 야드버즈가 대타로 들어와서 벌어진 일이다.] [[http://www.youtube.com/watch?v=YHNL5_2LspE|관련 영상]] * 생각보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긴 하나, 벡은 [[1969년]]부터 [[채식주의]]의 삶을 선택했다고 한다. 또한 동시에 동물 보호 운동에도 열심히 참여하였다.[* 위키피디아에 링크된 [[https://web.archive.org/web/20101124192714/http://jeffbeck.com/comments.php?blog=34&start=20|그의 과거 블로그 글]]에서도 동물병원을 신설하려는 동물보호단체를 돕자는 운동을 독려하는 내용을 발견할 수 있다.] * 실력이 워낙 출중했던지라 [[딥 퍼플]]과 [[핑크 플로이드]]에서 그를 기타리스트로 영입할 계획을 갖고 있었다고 한다. * 한국 남성 락 리스너들 사이에선 세션 [[베이시스트]]로 있었던 탈 윌켄펠드가 유명한데, [[1986년]]생인 어린 여성 뮤지션인데다 억압받지 않고 연주에 집중하는 의미에서 [[노브라]]로 공연을 하기 때문이었다. 인터뷰에 의하면 본인 스스로 제프 벡의 음악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즉 [[덕업일치]].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세션 멤버로 함께했다. *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서 그의 연주곡 You Know What I Mean이 오프닝 [[BGM]]으로 사용되었다. * 역시 [[영국인]]이라서 당연히 [[축구]]를 좋아하는데, [[토트넘 핫스퍼]]의 팬이라고 한다. 또한 [[아스톤빌라]]나 [[울버햄튼]] 같은 많은 영국 구단들은 그의 노래 Hi ho silver lining을 응원가로 사용하기도 한다.[[https://youtu.be/nRxT0Fe0Yd0|#]] * [[믹 테일러]]가 탈퇴한 후 열렸던 세기의 [[롤링 스톤즈]] 리드 기타 오디션에 참가했었다. 1000:1의 경쟁을 뚫고 당첨됐던건 제프 벡의 옛 동료 [[로니 우드]]였다. 굉장히 독창적인 스타일의 연주자였으니 [[믹 재거]]나 [[키스 리처즈]]에겐 다소 부담스럽게 다가왔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후에 협연도 여러번 하였으며, 멤버들이 벡의 추모글을 써주는 등 상당히 긍정적인 사이였던 것으로 보인다. * 생전 [[에릭 클랩튼]]과는 자주 협연을 했었다.[[https://youtu.be/qsl5QowaPAU|에릭 클랩튼과 함께한 Moon River 라이브]] * [[에릭 클랩튼]]만큼은 아니지만 제프 벡도 [[자동차 애호가]]였다. 직접 자동차를 개조하는 것도 즐겼던 모양이다. [[https://youtu.be/L3v5XH91Q_8|#]] * 내한 공연을 3번이나 했다. 모두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했으며 매번 모든 공연이 매진되었다. 2번째 공연에서는 세월호 참사 이후였던터라 옷에 노란 리본을 달고 연주했다. 추모의 의미로 당시 셋리스트에 들어있지 않았던 [[People Get Ready]]를 연주했다. 첫번째 공연때는 베이스, 드럼외에 키보디스트를 대동해 재즈 스타일의 곡들을 들려줬었고, 두번째 공연때는 키보디스트대신 리듬기타를 대동하여 조금 더 하드한 음악을 들려줬었다. 많은 연예인들이 그의 공연을 보러 찾아왔다. 첫 공연때는 공연 전 앞쪽에 앉아있는 [[배철수]]에게 싸인 받으러 줄 서있는 사람들을 볼 수도 있었다. * [[케이온!]]의 [[아키야마 미오]]가 말한 ジ자로 시작하는 기타리스트들 중 한 명으로[* 일본어 표기가 '''ジ'''ェフ•ベック. 나머지 인물들은 [[지미 헨드릭스]], [[지미 페이지]].] 언급되었으며, 기타리스트의 역사는 제프 벡 이전과 이후로 나눌 수 있다고 평한 바 있다. 물론 이건 일본 쪽 이야기고, 쿡TV의 국내 방영판 자막에서는 '지'자로 시작하는 기타리스트라 하여 어쩔 수 없이 '''지'''프 벡으로 표기했다. * [[죠죠의 기묘한 모험]] [[황금의 바람|5부]]의 주인공 [[죠르노 죠바나]]가 좋아하는 뮤지션이기도 하다. [[분류:영국의 기타리스트]][[분류:1944년 출생]][[분류:1965년 데뷔]][[분류:2023년 사망]][[분류:감염병으로 죽은 인물]][[분류: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자]][[분류:Fender 엔도서]][[분류:블루스 기타리스트]][[분류:서리주 출신 인물]][[분류:야드버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