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후통첩 (문서 편집) [include(틀:다른 뜻1, other1=알투비트의 수록곡, rd1=최후통첩(알투비트), other2=게임 이론 중 하나, rd2=최후통첩 게임, other3=매직 더 개더링의 카드 사이클, rd3=Ultimatum(매직 더 개더링))] [목차] == 개요 == 최후통첩은 일정 기한 내에 특정한 요구가 수용되지 않았을 때, 특정한 행동을 취하겠다는 선언이다. 보통 그 행동은 전쟁 개시, 국교단절, 고소, 엄벌 집행 등의 극단적인 형태로 나타난다. == 상세 == [[법학]] 및 [[외교]] 용어로써 사전적 의미는 국가와 국가 사이에 분쟁이 일어나 교섭으로 그것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는 상황에서, 한 국가가 다른 국가에게 더 이상의 평화적 교섭을 중단하며 자국의 최종적인 요구를 상대 국가에 통보하고 상대 국가가 그것을 무조건 승낙하지 않으면 자유행동을 취할 것을 알리는 외교 문서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는 24시간 또는 48시간의 기한부이다. 최종 요구를 승낙하지 않음에 대한 자유행동의 형태가 [[전쟁]]이나 무력 행사인 경우의 최후통첩은 조건부 [[선전포고|개전 선언]](條件附 開戰宣言)이라고도 불리며, 지정한 기간이 지나는 순간 자동으로 전쟁에 돌입한다. 또한 이 조치가 이루어질 시에는 해당 접수국의 [[외교공관 철수]]를 시작한다. 이는 [[1899년]]에 개최된 제1차 만국평화회의(일명 [[헤이그]] 회담[* [[1907년]] 일제에 의해 강제로 체결된 [[을사조약]]의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고종(대한제국)|고종 황제]]가 [[헤이그 특사]]를 보낸 그 회담은 '''제 2차''' 만국평화회의이다.])에서 결정된 협약 제 1조 '국제 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협약'에 의하여 효력이 인정된다. 영어 단어인 "ultimatum"은 원래는 [[라틴어]] 단어인데, [[원로원 최종 권고]]라는 뜻의 "senatus consultum ultimatum"에서 마지막 단어만 따 온 것이다. 저 어구를 해석하자면, '원로원(senatus)' '권고(consultum)' 중에서도 '최종적인(ultimatum)' 권고를 의미하는 것이다. 원로원이 의결을 통해 원로원 최종 권고를 하면, 그에 따르지 않는 사람을 [[즉결심판]]을 통해 [[사법살인]]할 수 있는 초법적인 권한을 부여하는 제도였다. 이 제도는 원로원이 [[율리우스 카이사르]]'에게 최종 권고를 날려 그의 군단 지휘권을 빼앗으려다가 카이사르가 그에 불복하고 [[루비콘 강]]을 건너 [[카이사르의 내전]]을 일으키면서 무력화되었다. 하지만 명칭 자체는 [[로마법]]에 그대로 남았고, 후세에 이게 최후통첩이라는 뜻으로 전해진 것. == 명칭 == ||<-1> '''{{{#white 언어별 명칭}}}''' || || {{{#!folding 【 펼치기·접기】 ||'''[[한자]]''' || 最後通牒[* [[중국어]] & [[일본어]]] || ||'''[[아르메니아어]]''' || Վերջնագիր || ||'''[[태국어]]''' || คำขาด || ||'''[[영어]][br][[아이슬란드어]][br][[독일어]][br][[불어]][br][[루마니아어]]''' || Ultimatum || ||'''[[러시아어]]''' || Ультиматум || ||'''[[베트남어]]''' || Tối hậu thông điệp || ||'''[[말레이어]]''' || Kata dua || ||'''[[페르시아어]]''' || اولتیماتوم || ||'''[[히브리어]]''' || אולטימטום || ||'''[[그리스어]]''' || Τελεσίγραφο || ||'''[[아랍어]]''' || بلاغ نهائي ||}}} || == 여담 == 우리는 당신들을 공격할거니 대비하라는 뜻으로 알고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잘못된 뜻'''이다. 이 잘못된 뜻은 최후통첩 후 '''바로''' 선빵을 쳐버리겠다는 뜻인데, 옳은 뜻은 전술한 것처럼 몇 시간의 유예기간 동안 자신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면 '''그 이후''' 조치(공격)를 하겠다는 뜻이다. 러시아권에는 '중국의 최후통첩'이라는 속담이 있다.[[https://en.wikipedia.org/wiki/China%27s_final_warning|#]] 중국이 대만 문제를 두고 미국에 최후통첩성 경고를 900번 이상 했지만 실제로는 아무 일도 없었던 것을 야유하는 속담이다. 중국의 [[허장성세]]와 맞물려 [[에스토니아]]에서는 폭넓게 쓰인다고 한다. 일상 생활에서는 "한 번만 더 OO하면~", "말로 하는 건 이번이 끝", "마지막 경고" 같은 형태로 나타나기도 한다. ~~하지만 '진짜 마지막이야! 마지막이라고 했다!' 라고 했는데 다음에 또 해서 '''이번이 진짜 마지막이야'''라고 모순된 말을 하는 사람도 있다~~ 최후통첩 혹은 [[얼티메이텀]]이라는 단어의 어감이 멋져서인지 서브컬처에서 종종 명칭으로 사용된다. [[감독]]이 존재하는 단체 스포츠에서 1년에 한두 번은 보게 되는 광경이다. 성적부진 등을 이유로 경질이 목전인 팀의 보드진이 중요한 경기, 즉 플레이오프 진출 혹은 강등 등 팀의 향후 거취가 걸린 상황이거나 반드시 이겨야 하는 [[더비 매치]]일 경우. 주로 이런 상황이면 순도 99.9% [[단두대 매치]]. [[역사의 시대 2]]에서 최후통첩이 있다. 최후통첩을 사용할 시 군사 통행권 요구하기, 속국화 요구하기 등등이 있으며 합병 요구하기는 속국에게만 가능하다 [[분류:한자어]][[분류:국제법]][[분류:대응 체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