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큰마을 (문서 편집) [목차] == 개요 == [[하이텔]]에 있는 공설 게시판. [[PC통신]] 항목에 예시 스크린샷으로 올라온게 바로 이 하이텔 큰마을이다. 바로가기 명령어가 go PLAZA였기 때문에 플라자라고도 불린다. [[하이텔]]말고도 [[나우누리]]에도 이런 플라자 게시판이 있었으며(열린광장), [[천리안]]도 이름은 다르지만 이런 게시판이 있었다.[* go WORD 라서 흔히 천리안 워드방이라고 불렀다. 참고로 현재 워드방 논객 중 가장 [[네임드]]가 된 사람이 바로 [[김어준]]이다.] 주로 뉴스나 시사, 정치, 이슈등에 대해서 토론하는 취지의 게시판...이라고는 한다지만 [[현실은 시궁창]]. 공설 게시판 중에서 가장 시궁창이 되기 쉬운 게시판 중 하나였다. == 특징 == 특히 90년대 말 이후에는 대통령 선거 및 대통령 정치때문에 '○○○ 광신도'라는 말이 왔다갔다 하는건 예사였고, ''''글의 거침수준''''만 빼면 2000년대 [[디시인사이드]]의 [[(구)정치, 사회 갤러리]]처럼 각종 [[키보드 배틀]]이 일어나고, 지역감정과 특정 정치인 비방이 왔다갔다 하였다. 그리고 [[개신교]]계열 광신자들의 타종교 [[반달리즘]]행위가 알려진뒤에 [[종교]]떡밥도 무시못할 수준으로 오갔다. 물론 시사게시판이라 [[한일관계]] 분쟁 역시 뜨거운 감자였다. dal.net이라는 [[IRC]]의 한 국제채팅방에서 혐한 일본인들의 획책을 고발하는[* 고발된 내용으로만 따져봤을때 한일 인터넷분쟁 원시기(?)의 사건으로 여겨진다.] 게시물이라거나 말기에는 [[독도가 한국땅이 아닌 13가지 이유]]라는 찌라시가 돌기도 하였다. 이러한 PC통신 정치게시판의 경우 하이텔의 경우 보수가 상대적 우세[* 한때 유명 아나운서 백모씨에 대한 뜬소문을 퍼트리다가 고발된 한 언론인인 배○쩐씨나, ○욱씨가 이러한 당시 수꼴 PC통신인으로 유명했었는데, 둘다 하이텔 출신이었다.]였으며 나우누리/천리안은 진보가 상대적 우세였다.[* 나우누리 진보성향의 경우 '찬우물'이라는 PD계열 동호회까지 있었다는점도 한몫했다. 단, 천리안은 보수가 상대적 우세라는 의견도 있고 오락가락하다.] 다시 플라자 얘기로 돌아오면 그래도 의외로 고수들이 숨어있었는데, 하이텔 PLAZA란에는 '''단독으로 [[IMF]] 외환위기를 예견'''했다가 [[안기부|'남산 어딘가의 무시무시한곳']]에서 조사받았던 seokjff(석진욱)이라는 논객도 있었다. 그 뒤에도 인터넷에서 경제논평을 하다가 미국발 경제위기 즈음에는 SDE라는 필명으로 [[다음 아고라]] 경방고수로 이름을 날리기도 했다. 그 뒤 다시 '서지우'라는 필명으로 '공황전야'라는 책을 내기도 했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5120372|#]][* 흠좀무한건 전혀 경제학을 전공한 적도 없고 관련 직업도 가진 적 없으며, 순수하게 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그쪽에서 일해 왔다는 점이다. 물론 경제학을 전공한 전문가는 아니기에 한계는 있지만 상당한 내공을 쌓았기에 [[미네르바]] 처럼 고수로 인정해줄 수준인 듯. 둘다 성향도 좌파는 결코 아니지만 보수세력에 비판적이라는 점에서 비슷하다.] 또 춘천고 1학년생 최우주도 1995년 7월에 강제 야간자율학습 및 보충학습이 학생들의 기본권을 침해한다고 주장하는 민원글을 해당 게시글에 올리면서 언론에 보도될 정도로 파장이 일어 토론란까지 만들어졌고, 이는 한국 청소년인권운동 태동에 불을 지펴줬다.([[https://www.sarangbang.or.kr/oreum/68954|참고]]) 또한 당시에도 국내 네트워크 역사상 [[트롤링]]의 원조라고 볼수있는 낚시글들이 횡행했는데, 떡밥이 검증될 여지도 지금처럼 신속하고 다양하지 못했기 때문에 사람들을 꽤 오랜기간동안 낚았던 낚시글 사건도 있다. [[PC통신]] 시절의 대표적인 낚시글이라고 하면 한 중화권 국가의 엽기예술가(?)사진을 일본인들이 태반을 먹는다는 식으로 날조한 낚시글이나[* [[로튼 닷컴]] 문서 참조. [[딴지일보]]까지 나서서 검증한 희대의 낚시다.], [[LUNA SEA]]의 팬을 자칭한 일본인이 썼다고 하는 '한국이 [[비주얼 록]]을 한다고?'로 시작되는 [[혐한]]성 트롤링[* 처음에는 한국 음악계에서 비주얼 록이 가능하냐?는 식의 주제로 글이 시작되다가 중반을 넘어가면 아예 글의 전체적인 주제가 혐한으로 흘러가버린다. 당시에는 [[일본]]의 [[혐한초딩|넷 혐한]] 이전에 [[2ch]]이 없었기 때문에, 대다수 유저들의 의견으로는 그냥 일본인인척 하는 일뽕의 자작글이라는 중론이다..], [[X JAPAN]]이 공연에서 태극기를 불태웠다는 식[* 실은 어떤 음반업계 종사자가 모종의 이익을 노리고 한 낚시로 결론이 난걸로 기억함.]의 트롤링도 오랜 기간동안 사람들을 낚았다. 그리고 이런 글들이 그렇듯 오늘날의 '[[퍼트려주세요]]~'나 '[[트위터|RT희망]]' 처럼 제발 퍼달라는 메세지를 제목이나 글 내용에 달아서 확산되기도 하였다. 조금 핀트가 빗나간 이야기지만 이런식으로 유명했던 하이텔의 대표적인 트롤로 '화랑77'이라는 ID를 사용한 유저를 들수가 있다. 황당무계한 떡밥이 많았지만, [[트롤링]]이 되기 쉬운 그럴싸한 이야기도 여럿 있어서 큰마을뿐만이 아니라 게임[* GO GAME. 동호회/소모임차원이 아닌 게임 전반을 다루는 공공포럼. 아무래도 특성탓에 PC게임 이야기가 많았다.] 게시판 등 다양한 게시판을 종횡무진, 그의 글을 본 사람들을 웃기고(?!) 열받게 만들어서 당대 하이텔의 유명인(?)중 한명이 되었다. [[TE31]]이 후신이 되어서 만들어진 PC통신풍 커뮤니티 [[알지롱]]에서도 비슷한 컨셉의 게시판이 있다. 하지만 [[네이버 뉴스]] 게시판이나 [[다음 아고라]], [[네이트]] 뉴스댓글, 마이너하게는 [[오늘의 유머]] 정치게시판이나 디시 [[(구)정치, 사회 갤러리]], [[루리웹]] [[루리웹/게시판|사정게]]의 존재 등으로 인해서 글의 리젠율 자체는 많지 않은 편이다. 2014년 [[이글루스]] [[뉴스비평 밸리]]에 과거 하이텔 큰마을에서 활동했던 모 보수논객이 진출해서 어그로란 어그로는 다 흡수하고 있다. [각주] [[분류:PC통신]][[분류:정치 커뮤니티]][[분류:사라진 커뮤니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