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980년대 (문단 편집) === 만화, 애니메이션 === 한국 만화에 대한 검열은 여전했지만 [[보물섬(만화잡지)|보물섬]], [[아이큐 점프]] 같은 만화잡지들이 등장하면서 만화 시장이 팽창했던 시기. 특히 1983년부터 보물섬에서 연재된 [[김수정(만화가)|김수정]]의 [[아기공룡 둘리]]는 전 세대의 사랑을 받으며 국민 캐릭터로 자리잡았고, [[이현세]]의 [[공포의 외인구단]]은 실사영화로 제작될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1970년대 후반 [[로보트 태권 V]]를 필두로 활발하게 이뤄지던 국산 극장판 애니메이션 제작이 1980년대 들어 소재고갈, 표절, 지나친 반공의식 주입 등을 이유로 하향곡선을 그리기 시작했고 1986년 [[우뢰매|우뢰매 시리즈]]의 히트로 순수 애니메이션 대신 실사와 애니메이션이 결합된 한국형 특촬물이 어린이 극장가를 장악했다. [[1988 서울 올림픽]]을 앞둔 1987년부터 TV 애니메이션 제작이 시작되면서 [[떠돌이 까치]](KBS), 달려라 호돌이(MBC) 등 단편 애니메이션들이 제작되었고 1988년 최초의 TV 시리즈 만화영화 [[달려라 하니]]가 방영되었다. 이때부터 90년대 초까지 한국 TV 애니메이션이 전성기를 맞았다. 일본에서는 [[은하철도 999(TVA)|은하철도 999]]와 [[기동전사 건담]]이 일으킨 아니메 붐이 80년대 중반까지 이어졌다. 과거 TV판의 확장판 수준이었던 극장판이 오리지널 스토리로 제작되기 시작했고, 성인 소비자를 위한 [[OVA]]가 처음 등장했다. 그러나 80년대 후반에는 해외 합작의 감소와 어린이 시청 인구 감소 등 [[버블경제]]의 역풍을 맞으면서 침체기를 맞았다. [[AKIRA(1988)|AKIRA]] 같은 대작도 1988년 첫 상영 당시에는 흥행이 저조했다. 그 와중에 [[미야자키 하야오]][* 지브리 창립 전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를 제작했다.]와 [[타카하타 이사오]]의 [[스튜디오 지브리]]가 두각을 나타내면서 [[천공의 성 라퓨타]], [[이웃집 토토로]], [[마녀 배달부 키키]] 같은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히트시켰다. 1970년대 일본 만화계에 [[나가이 고]]가 있었다면 1980년대에는 [[토리야마 아키라]]가 있었다. 토리야마는 1979년부터 [[소년 점프]]에 개그 만화 [[닥터 슬럼프]]를 연재한데 이어 1984년에는 [[배틀물]] [[소년 만화]]의 대명사 격인 [[드래곤볼]]의 연재를 시작했다.[* 드래곤볼도 초기에는 닥터 슬럼프의 개그 노선을 따르다가 점차 능력자 배틀물로 변화했다.] 또한 [[캣츠 아이(만화)|캣츠 아이]], [[시티헌터]]를 히트시킨 [[호조 츠카사]], [[터치(만화)|터치]]의 [[아다치 미츠루]]도 80년대를 대표하는 만화가였다. 여성 만화가 중에서는 [[시끌별 녀석들]], [[메종일각]] 등으로 [[러브 코미디]] 장르를 유행시킨 [[타카하시 루미코]]가 두각을 나타냈다. 1980년대 일본 TV 애니메이션은 [[후지 테레비|후지TV]]가 [[닥터 슬럼프]], [[시끌별 녀석들(1981년 애니메이션)|시끌별 녀석들]] 같은 개그물과 [[북두의 권]], [[드래곤볼(애니메이션)|드래곤볼]] 등 소년 액션물을, [[테레비 아사히]]가 [[도라에몽(애니메이션)|도라에몽]]을 필두로 한 [[후지코 후지오]] 애니메이션과 [[건담 시리즈]]로 대표되는 리얼로봇물을 주로 편성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