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981년 (문단 편집) == 개요 == * [[https://m.youtube.com/watch?v=o2F-N42Ufo4&feature=emb_title|1981년 일어난 국내외 사건들 연대기 영상]] *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81122600209209024&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81-12-26&officeId=00020&pageNo=9&printNo=18533&publishType=00020|동아일보 선정 1981년 국내외 10대 뉴스]] 정치 쪽으로 보면 [[전두환]]이 [[8차 개헌|새 헌법]]에 따른 [[12대 대선|선거인단식 대통령 선거]]를 통해 연임하면서 '[[대한민국 제5공화국|제5공화국]]'이 출범됐고, 계엄령도 2년여 만에 해제됐다. 이에 따라 3년만에 다시 치러진 [[11대 총선]]에서 [[민주정의당]]이 승리했고, 나머지 의석은 [[민주한국당]]과 [[한국국민당(1981년)|한국국민당]] 등 [[관제야당]]들이 채움으로써 국회는 '1대대-2중대-3소대' 체제가 됐다. 경제적으로는 [[1979년]]~[[1980년]]의 [[제2차 오일 쇼크]]의 영향으로 경제적 혼란이 심각해져 이로 인해 많은 주화의 발행량이 축소되었는데 이 당시 나온 [[오원화|5원]], [[십원화|10원]], [[백원화|100원]] [[동전]]들은 100,000개씩 밖에 발행되지 않아 상당히 귀하다. 하지만 -1.7%을 기록한 [[1980년|전년도]]보다 경제성장률이 7.2%로 크게 오르고 12월 19일에 수출 200억 불을 달성해 한국 경제는 회복기에 접어들었다. 또한 대흉년이었던 전년과 다르게[* 여름철에도 기온이 안 오르고 서늘한 날씨가 계속되었기 때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상 저온/대한민국]] 문서나 [[냉해]] 문서 참고.] 1981년도 쌀 작황은 풍년이었다. 그러나 두 차례 가스 폭발 사고가 터져 LPG 가스의 위험성을 국민들에게 깨닫게 해준 해이기도 한데, 8월 안양 대교보신탕 폭발사고 및 12월 대한화재 빌딩 지하식당 가스 폭발사고가 대표적이었다. 특히 [[미국]]에서는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이 취임해 공화당이 다시 정권을 잡았으며, 전임 [[지미 카터]] 대통령의 도덕정치/인권외교를 버리고 대소/반공 강경책으로 일관해 미소 간 관계는 대립 일변도로 치달았다. 또한, 이 해는 세계 지도자들의 [[암살]] 및 암살 시도가 유난히도 많았던 굵직굵직한 해였다. 3월 30일에 있었던 [[미국]]의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암살 미수 사건부터 시작해서, 5월 13일에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암살 미수 사건, 5월 30일에는 [[방글라데시]]의 대통령이었던 지아우르 라흐만이 암살됐고, 8월 30일에는 이란 대통령이었던 라자이가 암살, 뒤이어 10월 6일에는 [[이집트]] 대통령이었던 [[안와르 사다트]] 대통령이 암살된 그야말로 [[죽음의 신]]이 세계 지도자들의 주위에서 [[죽음의 무도]]를 추던, 지도자들 입장에서는 참으로 불길한 해였다. 그리고 이 해에 [[유엔|국제연합]]에서 '''세계 장애인의 해'''[* 1981년 당시에는 '세계 장애자의 해'로 불렸음.]가 선포되어 그 일환으로 우리나라에서 '심신장애자복지법'이 만들어졌지만, 당시의 장애인들에게 사회의 시선은 참담하고 냉담했었다.[* 그 해 5월에 장애인이었던 중학생이 사회의 참담하고 냉담한 시선을 참지 못하고 [[자살]]한 사건이 있었으며, 심지어는 그 해 12월에는 정신 지체 장애인의 부모가 5살 여아를 유괴, 감금해 반년 동안 정신 지체 장애인의 노리개감으로 삼은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다. 5살 여아는 반년 동안 정신 지체 장애인에게 얼굴에 할퀴고 뜯긴 채로 살아가야 했으며, 결국 5살 여아는 문이 열려 있는 틈을 타 극적으로 탈출에 성공했고 정신 지체 장애인의 부모는 [[약취유인죄]]로 구속 기소되었다.] [[대구광역시|대구시]]와 [[인천광역시|인천시]]가 각각 동년 7월에 [[경상북도]]와 [[경기도]]에서 분리 독립하여 직할시로 승격되었고, 경기도에서는 시흥군 소하읍과 광명출장소가 통합되어 '[[광명시]]'로 새로 출범되었고, 송탄읍이 평택군에서 분리되어 시로 승격되었다. 전라남도에선 광산군 나주읍과 영산포읍이 합쳐져 '금성시'가 되었다. 1981년에 태어난 사람들은 모두 2000년 이전에만 학창시절을 보낸 마지막 세대이며[* [[1988 서울 올림픽|88년 서울 올림픽]]이 개최된 1988년(쌍팔년도)부터 Y2K로 모두가 공포에 떨었던 90년대 끝자락인 1999년까지 주로 초중고교에 재학했으며 1990년대에 수능을 치른 마지막 세대이기도 하다.][* 이들 사이에서 국민학교 시절 가장 행복한 순간이면서 국민학교 시절을 상징하는 시기는 1988년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서울 올림픽을 상징하는 굴렁쇠 소년이 이들과 동갑이면서 당시 국민학교에 재학중이었기 때문에 가장 상징적으로 느껴질 것이다.] [[20세기]]의 마지막 연도인 2000년에 성인이 되었고, 전 세계에서 20세기 마지막 학번으로 대학에 진학한 최후의 주인공이다. 또한 국민학교 1학년 때 [[1988 서울 올림픽]]을, 6학년 때 [[1993 대전 엑스포]]를 경험했다.[* 그래서인지 이 해 태어난 사람들은 국민학교 시절 88올림픽 이후 졸업여행을 대전 엑스포 대회장으로 다녀온 경우가 있었다.] 여담으로 일본에서의 1981년생(쇼와 56년생)은 [[히로히토]] 천황이 생존했던 시절과 60여년 간 길게 유지된 [[쇼와 시대]]에 학교에 다닌 마지막 세대이며[* 1981년생이 초등학교에 진학한 1988년은 쇼와 63년인 사실상 쇼와 시대의 마지막 시절이며 이듬해인 1989년(쇼와 64년-헤이세이 원년)에 쇼와 시대는 종막되고 헤이세이 시대가 막을 오르게 된다. 한마디로 초등학교 다닐때 쇼와 끝자락 시대의 상징인 [[1980년대 일본 거품경제|일본 최전성기]]의 절정과 헤이세이 불황의 상징인 [[잃어버린 10년/일본|잃어버린 10년(1992-2001)]]이 시작되는 순간을 초등학교 시절에 모두 경험했다.][* 1980년대생 중에 일본 최전성기의 절정인 [[쇼와 시대]]에 학교에 다닌 세대는 1980년생과 1981년생이 유이하며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80년대생(1982~89년생)은 모두 헤이세이 시대에 학교에 다녔다.] 미국에서의 1981년생은 로널드 레이건 시대에 학교에 입학한 마지막 세대이자 빌 클린턴 시대에 성인이 된 마지막 세대이기도 하다.[* 1981년생이 초등학교에 다닐때 미국 대통령은 [[로널드 레이건|레이건]] 임기 마지막 해(1988년)로 시작해 [[조지 H. W. 부시]] 4년 임기(1989~1992년) 대부분을 거쳐 중학교 입학을 불과 1년 앞둔 초등학교 마지막 해인 1993년에 [[빌 클린턴]] 행정부가 출범했다. 따라서 초등학교에 다닐때 주로 집권한 미국 대통령은 레이건 말기에서 아버지 부시 시절이며 중고등학교때는 클린턴이 집권했다고 보면 된다. 이들이 초등학교 말기 시점에 취임한 빌 클린턴은 이들이 성인이 된 20세기 말인 2000년까지 집권했다.] 이런 특징으로 1981년생까지는 X세대와 유사한 특징을 보이기 때문에 X세대와 밀레니얼 사이의 과도기 세대로 여겨지기도 한다. [[1월 5일]] [[경기도]] [[양평군]]의 최저 기온 '''-32.6℃,''' 월평균 기온 '''-13.5℃'''로 엄청난 한파 기록을 보여주며 공식 기록으로 대한민국 역대 최저 극값을 기록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파/대한민국]] 문서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