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984(소설) (문단 편집) ==== 그 외 지역 ==== * [[유라시아]](Eurasia) [[소련]]이 [[영국]]을 뺀 유럽 대륙 전체를 합병(공산화)하여 성립했다. [[유럽]]과 [[아시아]]를 더한 지리상의 명칭을 그대로 반영했다. 대표 사상은 "신(네오) 볼셰비즘". 광활한 대륙 영토를 국가 방어의 이점이자 전쟁의 장기로 삼고 있다. 소설의 시작 시점에서 오세아니아와 [[아프리카]]에서 국지전을 치르고 있다고 나온다. * [[동아시아]](Eastasia)[* 이스트아시아로 끊어서 번역한 곳도 있고, 그냥 이스타시아로 번역한 곳도 있다. 출판사마다 표기가 다르다.] 이름 그대로 [[중국]], [[일본]], [[한국]],[* 한국의 인지도가 낮던 시절에 쓰여져서 일부 지역조차 언급되지 않는다.] [[만주]], [[몽골]], [[티베트]]가 들어간다. '중국 남쪽의 나라들'이라는 언급으로 보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도 여기에 속하는 듯 하며[* 하지만 동남아는 거의 전부가 [[홍콩]] - [[다윈(호주)|다윈]] - [[탕헤르]] - [[브라자빌]]의 사각형 안에 들어간다. 다만, 네팔, 부탄 같은 나라라면 개연성이 있다.] 서쪽 국경은 불분명하다고 나온다.[* 작품 안에서는 10년 간의 전쟁 끝에 성립되어서 3대 국가 중 가장 늦게 나타났다고 설명한다. 사실 이 소설이 쓰여진 시점은 국공내전에서 공산당과 국민당 중 어느 한쪽도 우세를 잡지 못한 시점이었고, 작중 시점은 집필 시점보다 미래였기에 불분명하게 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게다가 중국 대륙을 포함한 각국들의 설명이 불분명하기에 웹에 도는 가상 지도에선 동아시아 영역이 가장 들쭉날쭉해 카자흐스탄의 남쪽 절반을 비롯한 중앙아시아와 이란, 아프가니스탄까지 차지한 것으로 그린 버전도 있다. 남인도와 인도네시아 군도가 분쟁 지역으로 언급된 것으로 보아 북인도와 인도차이나, 말레이 반도까지는 차지하고 있을 수도.] 또한 대표 사상이 "죽음 숭배", "자기 말살"이라고 번역할 수 있다고 하나... 문제는 전자의 사상이 주류가 되려면 [[국가신토|천황 숭배]]와 [[할복]] 또는 [[카미카제]]로 대표되는 일제가 중일전쟁에서 승리하는 수밖에 없다. 그나마 한가지 확실하게 언급되는 건 땅은 앞의 두 국가보다 좁으나 [[인해전술|많은 인구]]로 경제를 돌리는 듯 하다. 골드스타인의 책에서도 오세아니아는 드넓은 [[태평양]]과 [[대서양]]에 의해, 유라시아는 광활한 국토에 의해, 그리고 동아시아는 국민의 다산성과 근면성에 의해 보호받으면서 세 국가 간의 균형이 유지된다는 언급이 나온다. 사실 당시 영국에게 알려진 동아시아의 이미지는 몇몇 책이나 알음알음 전해진 [[오리엔탈리즘]]적 시각이 대다수였다. 그렇기에 조지 오웰도 각국의 특성들을 뭉뚱그려서 서술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 분쟁 지역 [[북아프리카]]와 적도 아프리카, [[중동|중동권]], [[중앙아시아]] 및 남인도, 인도네시아 군도, 극지방은 분쟁 지역으로 3대 강국 어디에도 확고한 지배권이 없는 곳으로 설정되었다. 정확히는 [[홍콩]], [[다윈(호주)|다윈]], [[탕헤르]], [[브라자빌]][* 중부 아프리카에 위치한 [[콩고 공화국]]의 수도.]을 잇는 지역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베트남]] 등은 동아시아 영토에 안 들어갈 수도 있다. 그 밖에도 극지방, 동아시아/유라시아의 접경 지대인 [[몽골]]과 중앙아시아, 오세아니아/동아시아가 다투는 [[인도양]]과 [[태평양]]의 섬들도 분쟁지역이다. 분쟁지역에는 귀중한 광물이나 합성 제품의 원료, 고무 같은 천연 자원이 있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건 이곳이 값싼 노동력의 보고라는 점이다.[* 골드스타인의 책에 따르면 세계 인구의 20%가 이곳에 거주한다.] 이곳의 사람들은 노예나 자원 취급을 받으며 석탄이나 석유처럼 소모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