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루수 (문단 편집) == 수비 난이도 == 직접 송구할 일이 별로 없기 때문에 [[어깨]]가 약해도 큰 상관이 없고, 1루 방면 기습 [[번트]]나 쇼트 바운드가 나올 때가 아니면 크게 움직일 일도 없기 때문에 발이 느리고 민첩하지 않아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따라서 '''수비 난이도는 가장 낮은 포지션.'''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좌타자 수가 많아지면서 1루 쪽으로 오는 치명적인 선상 강습 안타성 타구를 처리해야 할 때도 덩달아 늘어난 데다[* 피안타 중에서는 제일 위험한 안타로 만루라면 싹쓸이도 가능하다. 이걸 재빠르게 막지 못하면 대량실점이지만 한번에 잡아낸다면 주자가 있을 시 무조건 더블 플레이가 성사되는 중요한 타구다.], 우타자도 [[병살]]을 막기 위해 의도적으로 밀어치려는 경향이 강해졌기 때문에 과거에 비해 현대 야구에서는 1루수의 난이도가 상당히 상승한 편이다[* 1루수의 호수비가 상당한 찬사를 받는 이유도 이것이다.]. 반대로 3루수의 수비 부담이 다소 줄어들었다. 수비 난이도가 가장 낮은 포지션이지만, [[데이빗 오티즈]], [[아담 던]], [[제이슨 지암비]] 등 1루 수비도 제대로 못 하는 선수들도 많다[* 다만 이들은 타자로서의 화력이 검증된 케이스이니 예외다. 아주 수준급은 아니어도 어느 정도의 수비력은 가지고 있어야 하는건 당연하다.]. 그 외에도 베이스 커버 및 [[투수]]의 견제구 처리, 내야수 송구 판단, 리버스 더블 플레이 등 아무리 수비 난이도가 낮다고는 해도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제법 많은 편이기 때문에 "1루수가 [[좌익수]]보다 더 수비 비중이 높은 것 아니냐"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좌익수도 외야수인만큼 공을 따라가서 잡을 수 있는 어느 정도의 주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덩치가 크고 발이 느린 선수는 1루수나 지명타자 이외의 포지션은 맡기 어렵다. 경기 중 공을 만지는 횟수가 [[투수]]와 [[포수]]를 제외하면 가장 많기 때문에 집중력을 유지하기가 좋아 일부 타자는 [[지명타자]]로 출장하기보다 1루수 출장을 선호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요미우리 자이언츠]] 시절의 [[이승엽]]과 [[로베르토 페타지니]].[* 요미우리는 DH 제도가 없는 [[센트럴 리그]] 팀이기에 2005 시즌부터 도입된 [[퍼시픽 리그]] 팀 상대의 [[인터리그]] 경기 한정. 특히 당시 페타지니는 골든글러브급 수비의 1루수였음에도 또 다른 1루수인 [[키요하라 카즈히로]]가 선발 출장할 경우 익숙치 않은 우익수를 보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1루 사수에 예민했다. 결국 페타지니의 우익수 출장이 개인적으로는 무릎 부상 악화로 인한 결장, 부진과 요미우리에서의 퇴단으로 이어졌고 팀 차원에서는 외야 수비에 헬게이트를 열었기에 결과적으로 최악의 수가 되었다. 나중에 한국의 [[LG 트윈스]]에서 뛸 때는 별 문제 없이 DH로 출장했지만.] 하지만 집중력 문제도 있지만 연봉 문제도 무시 못한다. 같은 타격 능력이라도 1루수와 지명타자의 선수가치는 꽤 차이난다. 그리고 1루수는 풀타임 야수의 마지노선이라는 인식도 있기 때문. KBO에서는 1루수에서 밀리면 좌익수로 가는 경우가 많아 실감하기 어렵지만, MLB에서는 거포들이 뛰는 것만으로도 부상 위험이 있을 정도로 몸을 불리는 경우가 많아 어느 정도의 운동 능력, 특히 주력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좌익수가 무리인 경우가 많다.[* 비대한 거포는 1루수건 아니건 외야 자체가 무리인 경우가 많다. 2016년 [[미겔 사노]]의 예만 봐도 알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