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년 (문단 편집) === 스포츠계 === 2016년은 스포츠계에서 기적적이고 믿기지 않고, 2016년 전체 분위기에서 상반되는 이야기들이 많이 일어났다. 먼저 5월, 축구에서 '''전 시즌에 강등당할 뻔한 [[레스터 시티 FC/15-16시즌|레스터 시티가 5000-1이라는 확률을 깨고]] 여러 강호들 사이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를 우승했다는 것.''' 다음 6월, 농구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15-16시즌|사상 그들의 첫 NBA 파이널을 사상 처음으로 1-3을 뒤집고 우승]]''', 마지막으로 11월, 야구에서 '''[[시카고 컵스]]가 그 유명한 [[염소의 저주]]를 [[2016년 월드 시리즈|1-3을 뒤집고 막판에 우승]]'''하면서 여러가지 축제가 벌어진 해였다. 추가하자면 호주에서는 [[AFL]]의 [[웨스턴 불독스]]가 '''62년 이후로 처음으로, 그것도 최하위 포지션에서 우승''', [[NRL]]의 [[크로널라 샤크즈]]가 '''도핑스캔들이 벌어져 최하위에서 2년 후 사상 처음으로 우승'''했다. [[포뮬러 1]]에서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포뮬러 원 팀|메르세데스]]의 드라이버들인 [[루이스 해밀턴]]과 [[니코 로즈버그]]가 치열한 접전 끝에, 로즈버그가 3연속 챔피언 자리를 노리던 해밀턴을 꺾고 데뷔 10년만에 챔피언에 오르며 해밀턴의 연승가도를 잠식시켰다. 축구계에서는 [[전북 현대 모터스|전북]]이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우선 10년만에 [[AFC 챔피언스 리그/2016년|ACL]] 우승을 하며 아시아 챔피언에 다시 한 번 올랐다. 결승 상대는 UAE [[아라비안 걸프 리그]]의 [[알 아인 FC|알 아인]]. 반면 [[전북 현대 모터스 심판매수 사건|셀프 삽질]]로 정규 리그 1위를 달렸으나, 이로 인해 승점 9점 삭감이라는 솜방망이 처벌을 받고 [[FC 서울]]에게 리그 우승을 내줬다. 그것도 최종전 자신들의 홈에서 [[박주영|토템]]에게 당했다. 그리고 2017년 ACL 진출 자격도 박탈 당한 건 물론이다. 자업자득. 또한 전통의 명가에서 강등권까지 떨어졌던 [[수원 삼성 블루윙즈|수원]]의 부진도 눈에 띄었다. 물론 [[제일기획|모기업]]이 매년 지원을 줄이긴 했지만 [[삼성그룹|돈성]]이라고 조롱까지 듣던 수원은 하위 스플릿까지 떨어졌으며, 9월까지 한자리 수 순위도 못 오르는 치욕 같은 시즌이었다.(최종 7위) 막판의 [[대한축구협회 FA컵|FA컵]] 우승으로 한숨을 돌리긴 했지만, '''구단 역사상 최악의 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수원 뿐만 아니라 [[포항 스틸러스|포항]]과 [[성남 FC|성남]]도 부진하게 되었는데, 포항은 재정난과 신임 감독이었던 [[최진철]] 감독의 지도력 문제로 시즌 내내 하위권을 돌았고, 최진철 감독은 시즌 중 사임하게 된다. 거기다 클래식을 처음 밟아보는 [[수원 FC]]에게 4전 전패의 기록을 세웠고, 마지막 라운드에 들어서 성남을 이기고 9위로 잔류에 성공했다. 성남은 시즌 초중반까지만 해도 상위권을 웃돌다가 티아고의 해외 이적과 김학범의 경질 후 상위스플릿 진출에 실패했고, 1경기만 이겨도 잔류를 확정 지을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끝내 하위스플릿에서 1승도 못 한 채 11위로 승강 플레이오프에 가게 되었다.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강원에게 0:0 무, 1:1 무를 기록하며 원정 다득점으로 챌린지로 강등되었다. 반면 시즌 내내 강등권에 머물던 [[인천 유나이티드 FC|인천]]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수원 FC]]를 이기며 기적 같은 10위로 잔류에 성공했다. 국가대표는 [[슈틸리케호]]가 승승장구를 해왔던 [[슈틸리케호/2015년|2015년]]과는 다르게, 6월의 유럽 평가전에서 스페인에게 1:6으로 패배하는 등 몰락의 전철을 밟기 시작한 해이다. 거기에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지역예선(아시아)/최종예선/A조|최종예선]]에서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중국]]이나 [[카타르 축구 국가대표팀|카타르]]에게 홈에서 신승하며, 경기력에 대한 비판이 도마위에 올랐으며, 슈틸리케 감독 또한, 이란과의 원정 경기에서 가패당한 이후 '소리아 같은 선수가 없어서 졌다.'라는 망언을 날리며 축구 팬들의 뒷 목을 잡았다. 한국 국대에는 9월의 EPL 선수인 손흥민이 있었는데, 고작 해야 [[카타르 스타스 리그]]의 스트라이커인 [[세바스티안 소리아]] 보다도 못했다는 소리를 했으니... 최종예선 5차전인 우즈벡 전도 홈에서 선제골을 먹히고 불안하게 출발하다가 [[남태희]]-[[구자철]]의 릴레이로 신승하며 불안한 2위를 지키며 2016년을 마무리하게 된다.[* 그리고 2017년 슈틸리케는 카타르에서 한국 감독 직 생활을 마감하게 된다.] 또한 U23 대표팀은 연초에 [[도하 참사(축구)|도하 참사]]를 당하면서, 전반적으로 한국 축구계에게는 '''좋지 않았던 해'''였다. 해외에서는 [[유로 2016]]과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가 비슷한 시기에 개막을 했는데 여기서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의 희비가 엇갈리게 되었다. 먼저 치른 코파에서 메시의 아르헨티나는 결승전에서 칠레에게 승부차기 끝에 패했는데 여기서 1번키커로 나온 메시가 실축을 하였다. 특히 메시는 축구인생 최초로 승부차기 실축을 기록한 것이었고, 이전에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과 [[2015 코파 아메리카 칠레]]에 이어 3회 연속 준우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반면에 호날두는 유로 2016 결승전에서 경기 초반 파예의 태클에 발목이 돌아가는 부상을 당해 조기 교체되었다. 그러나 호날두가 없는 포르투갈은 더욱 더 똘똘 뭉쳤고, 호날두는 아예 벤치에서 감독처럼 지시를 날리기도 했다. 그리하여 포르투갈은 연장전에서 [[에데르]]의 결승골로 포르투갈은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고, 호날두는 마침내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첫 우승을 가져갔다. 또한 [[유로 2016]]에서 [[아이슬란드 축구 국가대표팀]]이 첫 출전에 '''8강 진출'''이라는 대이변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특히 16강전에서 축구 종가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잉글랜드]]에게 2:1로 역전승을 거두고 8강으로 올라가며 아이슬란드 스포츠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비록 8강전에서 개최국 프랑스에게 5:2 대패를 당해 탈락했지만 인구 30만의 작은 나라가 만들어낸 역대급 대이변이라는 점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 야구계에서는 오랜만에 일어난 사건이 많은 해였다. KBO 리그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두산 베어스]]가 2연패에 21년만의 통합우승을 해낸 반면 작년까지 페넌트레이스 5연패를 한 [[삼성 라이온즈]]는 역대 가장 낮은 순위인 9위로 떨어지는 수모를 당하기도 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족발게이트]] 사건과 동시에 NC에게만 15승을 꼴아박아주면서 비웃음거리가 되었고, [[넥센 히어로즈]]는 이장석의 횡령 사건 때문에 고생했다. [[한화 이글스]]는 웃음후보로 전락해버린 동시에 김성근의 추악함이 계속 드러나고, [[kt wiz]]도 [[김상현(1980)|김상현]], [[장시환]] 사건 덕분에 까였고 [[NC 다이노스]]는 후술할 사건 때문에 엄청난 욕을 먹고 있다. 감독이 대거 물갈이되었는데, [[김용희]], [[류중일]], [[염경엽]], [[조범현]]이 떠나고 [[트레이 힐만]], [[김한수]], [[장정석]], [[김진욱(1960)|김진욱]]으로 바뀌었다. 정규리그 때에는 최대 관중 수를 찍었으나 [[2016년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 [[안지만]]의 사설 도박장 자금 지원 사건, [[2016년 송창식 혹사 사건]], [[2016년 잠실 야구장 폭력 사태]] 등 안 좋은 일이 발생했다. 2016년 한국시리즈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때문인지 몰라도 시청률이 10%을 넘지 못하면서 흥행이 참패해버렸다. 게다가 2016년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과 관련해 [[이태양(1993)|이태양]]과 [[문우람]] 외에 의정부지방검찰청에서 세 번째 조작 가담자로 추정되는 선수를 소환 조사했고, [[유창식]]이 2014년 저지른 승부조작을 자진신고함에 따라 [[2012년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보다 더 큰 파장을 몰고 올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우려한 대로 결국 [[이성민(1990)|이성민]]이 추가로 걸렸다. 승부조작에만 그치지 않고 [[이재학]], [[안승민]], [[진야곱]]의 불법도박 적발까지 나오면서 점점 판이 커지고 있다. 게다가 NC 다이노스가 승부조작, 음주 사건을 덮으려고 했다는 말이 나왔고 죽도록 까이고 있다. NPB에서는 [[히로시마 도요 카프]]가 25년 만에 [[센트럴리그]]를 우승했다. 또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가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11.5게임차가 나던 걸 후반기에 역전, 그대로 [[퍼시픽리그]] 우승을 결정지었다. 그것도 모자라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가 10년간의 [[비밀번호(스포츠)|비번생성]]을 끊고 첫 [[클라이맥스 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그리고 [[일본시리즈]] 제패는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가 4승 2패로 달성. 그리고 MLB에서는 11월 3일 '''[[시카고 컵스]]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꺾고 [[2016년 월드 시리즈]] 우승을 확정지었다.''' 시카고 컵스의 가장 최근 우승인 [[1908년]] 이후 108년 만의 우승이라 반응이 뜨겁다. [[e-sports]] 업계에서는 작년에 터진 [[스타크래프트2 승부조작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스타2 커리어 원탑이었던 간판급 선수인 [[이승현(1997)|이승현]]과 [[CJ 엔투스]]의 주전 테란이었던 [[정우용]]의 승부조작 혐의가 적발되어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의 흥행에 큰 타격을 입게 되었다. 결국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가 10월 18일에 막을 내렸다.''' [[롤드컵]]에서는 [[SKT T1/리그 오브 레전드|SKT T1]]이 [[삼성 갤럭시(프로게임단)/리그 오브 레전드|삼성 갤럭시]]를 결승에서 3:2로 이겨 2연속 우승과 함께 통산 3번째 우승을 이루었다. 삼성 갤럭시도 신삼성 체제로 결승까지 올라오는 기염을 토했으며 [[락스 타이거즈]]도 4강에서 SKT를 만나 2:3으로 분전 끝에 아쉽게 패했다. 롤드컵에서는 [[LCK]]의 위력을 보여준 반면 스베누가 모기업이 망해 결국 해체되어버려 많은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주었다. 농구계에서는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가 [[2002년]] 이후 14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고, WKBL에서는 [[아산 우리은행 위비|춘천 우리은행 한새]]가 우승을 했다. V-리그에서는 [[안산 OK저축은행]](남자부)과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여자부)가 우승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