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9년 (문단 편집) ==== 한국 ==== 2019년은 '''한국영화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한국 영화계에선 <[[항거: 유관순 이야기]]>나 <[[봉오동 전투(영화)|봉오동 전투]]>,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말모이]]> 같은 근현대사 소재 영화들이 쏟아졌고, <[[천문]]>과 <[[나랏말싸미]]> 등 조선 세종대 소재 영화들이 개봉되었다. 그리고 사상 최초로 세월호 참사를 다룬 극영화 <[[생일(영화)|생일]]>이 개봉되었고, 상반기엔 설경구, 전도연, 류승룡, 마동석, 이성경, 라미란 등이 영화계에서 나름 활약했다. 봉준호 감독도 2년 만에 신작 <[[기생충(영화)|기생충]]>으로 극장가에 컴백하였다. 2019년 한국영화계에서 가장 화제가 되었던 일은 칸 영화제에서의 '''<기생충>의 [[황금종려상]] 수상.''' 한국영화 최초로 탄 황금종려상이며, 언론은 물론 대중들에게도 상당히 주목을 받았다. <기생충>이 북미, 프랑스를 포함한 여러나라에서 역대 한국영화 최고 수준의 매출을 기록하고, 한국영화 최초로 [[골든글로브상]]에 후보로 오르고, [[아카데미상]]의 후보로 오를 가능성이 점쳐지는 등 해외에서 한국영화의 입지를 높이기도 하였다. '''또한 한국 영화 역사상 최초로 한 해에만 [[천만 관객 돌파 영화]]가 무려 5편이나 개봉한 년도였다!''' 한국 영화로는 [[극한직업(영화)|극한직업]]과 [[기생충(영화)|기생충]], 미국 영화로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알라딘(영화)|알라딘]], [[겨울왕국 2]]가 있다. 다만 그만큼 영화계의 부익부 빈익빈이 심화되고 있기도 하다. 한편으로 하반기에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상을 수상한 김보라 감독의 [[벌새(영화)|벌새]] 외에도 [[메기(영화)|메기]], [[윤희에게]] 등 다양한 수작 독립영화들이 많이 개봉하기도 하였다. 한국영화 최고 권위의 시상식인 [[청룡영화상]]에서 역시 이변이 될만한 사건이 많았던 편. <기생충>이 11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서 대부분의 상을 쓸어갈 것이라 예측되었지만 많은 사람들의 예측을 깨고 <스윙키즈>, <사바하>, <증인>, <벌새> 등 다양한 영화들이 <기생충>이 탈 것으로 예측되던 상을 수상하였으며, 특히 연기력에 대해 호불호가 많이 갈렸던 배우, [[정우성]]이 청룡영화상에서 [[송강호]]를 누르고 처음으로 남우주연상을 탄 것이 크게 화제가 되었다.[* 다만 정우성이 증인에서 보여준 연기는 그 전까지 연기보다 많이 발전되었고, 훌륭하였다는 평이 많았던 터라 좀 의외였다는 의견이 많긴 해도 크게 논란이 될 정도는 아니었다.] 다만 이변이 많이 발생한 것과 별개로 <기생충>은 작품상, 감독상,[* [[부당거래]] 이후 8년 만에 감독상, 작품상을 동시에 수상한 영화이자, 봉준호 감독 개인 커리어에서는 <설국열차>에 이어 2번째, 순수 한국영화로써는 첫 번째로 감독상을 수상하였다.] 여우주/조연상, 미술상, 총 5개 부문에 수상에 성공하여서 2019년 청룡영화상 최다수상작은 <기생충>이 되었다. 다른 한편으로 업계에선 1919년 <[[의리적 구토]]> 개봉을 기준으로 '한국영화 100주년'을 맞이하며, [[롯데컬처웍스]]도 1999년 롯데쇼핑 시네마사업본부 발족을 기준으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