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300(영화) (문단 편집) == 명대사 == [[마초|남성미]]를 강조한 영화라서인지 사나이의 심금을 울리는 강렬하고 주옥같은 명대사들이 많다. 미국의 한 극장에서는 영화를 보던 중 흥분해서 눈물을 흘리며 레오니다스를 외치던 남자가 쫓겨난 일화도 있었다. 사실 이 명대사로 꼽히는 대사들 중 상당수는 테르모필레 전투와 관련된 기록들에 실제로 나온다. 때문에 고대 스파르타의 역사적 맥락을 알지 못하면 정확히 뜻을 알기 어려운 대사들이 여럿 있기도 하다. ||고르고 왕비: Do not be coy or stupid, Persian. You can afford neither in Sparta! 허튼 소리 마시오, 페르시아인이여. 스파르타는 그 어느 것도 내줄 수 없소이다! 페르시아 사신: What makes this woman think she can speak among men? 어째서 아녀자가 사내대장부들의 대화에 끼어드는가? 고르고 왕비: Because only Spartan women give birth to 'real' men! 우리 스파르타 여자들만이 '진짜' 사내대장부를 낳을 수 있으니까![* 고대 그리스 스파르타 여성의 지위를 단적으로 표현한 대사. 여성을 천시하다시피 했던 아테네 등 여타 폴리스나 동방의 페르시아에 비해 스파르타는 당시 기준으로 봤을 때 여성관이 상당히 개방적이었다. 교육을 받지 못했던 다른 폴리스의 여성들과는 달리 스파르타의 여인들은 남자들만큼은 아니더라도 기본적인 군사 훈련을 받았으며, 이는 남성들이 전쟁에 나가고 없을 시에 일어날 수도 있는 헤일로타이들의 반란에 대비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역시도 고증오류로, 당시 페르시아의 여성 인권은 그리스에 비하면 더 보장받았으면 보장받았지, 억압받진 않았다. 역사 속 스파르타의 국민들의 처우는 그저 국가를 구성하는 기계들로, 남성들이 전쟁 나가는 기계였다면 여성들은 거의 애 낳는 기계, 집 지키는 기계 정도에 불과했다. 즉 남자들이 전쟁 나갔을 때 집 지키고 출산을 통해 전사들을 재생산할수 있다는 이유로 여성들에게도 훈련과 교육을 제공한 것이지, 스파르타인들이 특별히 여성 인권 의식이 있어서 여성들의 지위가 더 높은 게 아니었던 것이다.]|| ||레오디나스: Spartans! What is your profession?! 스파르타의 전사들아! 그대들의 직업은 무엇인가?! (함성) 레오니다스: You see, old friend? I brought more soldiers than you did. 알겠는가, 친구여? 내가 자네보다 더 많은 군인들을 데리고 왔네.[* 레오니다스와 스파르타 결사대가 전장인 테르모필레로 가는 도중에 만난 스파르타의 동맹국인 아카디아의 왕이 "병력이 너무 적은데?"라고 걱정했다. 이에 레오니다스는 아카디아 병사들에게 "자네들 직업이 뭐지?"라고 물었고, 그들은 각각 도공, 조각가, 대장장이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레오니다스는 자신의 결사대에 "스파르타인들이여. 그대들의 직업은 무엇인가?"라고 물었고, 결사대는 우렁차게 함성을 외치며 용맹한 전사임을 과시했다. 저 함성이 Wow! Wow!로 들려서 사실 스파르탄들은 [[와우저]]라는 드립도 있었다.]|| ||페르시아 장수: A thousand nations of the Persian empire will descend upon you. Our arrows will blot out the sun! 페르시아 제국의 수천 족속들이 널 공격할 것이다. 우리가 화살을 쏘면 태양이 가려질 거다![* 이 장수는 방벽을 짓던 스텔리오스와 병사들에게 시비를 걸다가 시멘트(?)로 페르시아 병사들의 시체를 쓴 걸 보고 야만스런 짓의 대가를 치를 거라며 채찍을 휘두르려다 오히려 채찍을 든 오른팔이 칼에 날아갔다.] 스텔리오스: Then we will fight in the shade. 그럼 우린 그늘에서 싸우겠구만?[* 실제로 한 말이라고 한다. 다만 적장이 아니라 페르시아의 군사가 많다는 소리를 들은 스파르타의 장군이 병사들에게 농담으로 한 것이다. ]|| ||레오니다스: This is where we hold them. 이곳에서 적들을 막는다! This is where we fight. 이곳에서 적들과 싸운다! This is where they die! 이곳에서 적들은 죽는다! Remember this day, men, 오늘을 기억해라, 용사들아. for it will be yours for all time! 앞으로 영원히 그대들의 날로 남을지니! || ||'''Earn these shield, Boys!''' '''방패값을 하자, 전우들아!'''[* 당시 스파르타에서는 첫 전승을 한 자에게 방패를 주었는데, 방패값을 하라는 건 말 그대로 이기라는 뜻이다.]|| ||'''Give them nothing.''' '''아무것도 주지 마라.''' '''But take from them, everything!!''' '''그저 빼앗아라, 모든 것을!!''' || ||"Spartans! Lay down your weapons!" "스파르타놈들아, 무기를 내놓지 못할까!" (창 한 자루가 날아와 페르시아 장군의 가슴에 꽂힌다)[* 이 장군은 눈조차 감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절명했다.] "Persians! '''Come and get them!'''" "페르시아놈들아, '''와서 가져가라!'''"|| ||스텔리오스: They look Thirsty! 목이 마른가 봅니다! '''레오니다스: Hahaha... Well, let's give'em something to Drink!!''' '''하하하. 그렇다면 [[바닷물|마실 걸]] 줘야겠지!!''' '''To the cliffs!''' '''절벽으로!'''[* 이 절벽 아래는 바다다. 즉 절벽 아래 바다에 밀어넣어 물귀신으로 만들라는 뜻.]|| ||[수많은 화살이 끝없이 날아오고 스파르타 병사들은 방패 뒤에 엄폐한다.] 레오디나스: Persian Cowards... 페르시아 겁쟁이들... (병사 한명이 호탕하게 웃는다.) 스텔리오스: What the hell are you laughing at? 뭐가 그렇게 웃겨? 아스티노스: Well, you had to say it! 자네가 말한 대로잖아! 스텔리오스: What? 뭘? 아스티노스: '''Fight in the shade!''' '''그늘에서 싸울 거라며!'''[* 해가 가려질 정도로 쏟아지는 화살비를 막을 수단이라곤 방패 하나가 끝이고, 조금 있으면 세계 최강의 군대와 수적으로 몇 배나 밀리는 싸움을 해야될 판국인데 농담을 던지는 모습이다. 스나이더 감독이 보여주고 싶었던 용맹함의 모습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 ||크세르크세스: [[나는 관대하다|'''But I am a generous god.''']] '''[[나는 관대하다|그러나 난 자비로운 신이지.]]'''|| ||레오니다스: Spartans! Ready your breakfast and eat hearty… '''For tonight, we dine in hell!''' 스파르타인들아! 아침을 든든하게 지어먹어라… '''오늘 저녁은 지옥에서 먹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