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40대 (문단 편집) == 생활 == 100년쯤 전에는 20대 초반에 아이를 낳다 보니까 40대에 할머니/할아버지가 되는 일이 많았으며 심지어 30대 후반도 있었다. 그 시대만 해도 40대면 거의 노년기에 접어드는 시기였다. 그래서 장손주랑의 나이차이가 40살, 심지어 35~39살도 있었다. 전 [[라붐(아이돌)|라붐]]의 멤버 [[율희]]의 부모가 40대에 손주를 보았는데[* 율희의 아버지는 1975년생, 어머니는 1974년생으로 부모 나이 43세, 44세에 손주를 보았다. 뿐만아니라 남편 [[최민환]]의 부모님도 50대 초반에 손주를 보았다. 그도 26세때 아이를 보아 상당히 빨리 결혼한 셈.] 율희의 부모도 결혼을 매우 빨리 했고 본인 또한 매우 빨리했기에 가능한 일. 평균적으로 한 세대가 30년이라 가정하면 손주와의 차이가 45살 미만이면 큰아버지, 큰어머니 삘이다. 물론 45살 이상 차이나면 사실상 할아버지, 할머니로 보인다. 시간이 지나면서 초혼 연령이 높아져 40대에 조부모가 되는 경우는 거의 사라졌으며 오히려 그 때 부모가 되는 일도 있다.[* 현재 40대가 태어난 1974~1983년만 해도 평균 첫 손주를 보는 나이가 40대였다.] 특히 요즘같은 혼인 저하, 만혼, 저출산 시대에는 더더욱 이런 케이스가 적어질 것이다. 산모 나이도 증가하는 추세고...[* 당장 저 나이대 부모님의 자식 나이를 생각하면 엄청 빠른 편이다. 연예인 중에서 이성재가 손주를 본 케이스가 있긴 하다. 이성재는 1971년생이며, 2019년에 손주를 보았는데 당시 48세, 세는나이로도 49세로 40대에 손주를 보았다. 사실 50대 초반도 손주보는 나이는 아니다. 50대 후반은 가야 보통 손주가 생기기 시작한다. 하지만 [[고딩엄빠]]를 보면 40대에 할머니가 된 경우도 있긴 하다.][* 2023년 현재 한국의 경우 [[노산]]이 일반적일 정도로 산모 나이가 꽤 증가했다.] 그 당시의 경우 어른이 되자마자 자식을 낳고 자식이 어른이 되자마자 40대 초반이 된 부모님도 노인이 되면서 늙는 그런 시기라서 평균수명이 50대 정도에 지나지 않았는데 지금은 그 당시 노년기로 접어들어 늙기 시작하는 40대에 결혼하는 경우도 많고 평균 수명이 80살 언저리까지 확 뛰어버린 상태이다. 물론 30대 후반~40대 초반까지 아기를 낳는 일도 있어서 자녀와 동시에 아기를 낳는 일도 있어 자녀와 손주가 나이가 같은 경우도 있다. 최근 들어서는 평균 수명 및 첫 취직, 초혼 연령대도 늦어짐에 따라 40에서 49까지 40대도 젊은 나이로 보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듯한 추세이다. 청년까지는 아니지만[* 물론 노인들이나 시골에서는 40대도 청년으로 본다.] 장년으로 보기도 한다. 10년 정도 지나면 40대가 당연하다는 듯 젊은 나이 취급을 받게 될지도 모른다. 30~60대에 대한 20~30여 년 전의 인식과 지금의 인식을 비교해 봐도 확연히 차이가 난다. 그 시절 40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오늘날의 50대 정도 수준이다. 오히려 그 시절 30대가 지금의 40대같다. 40대에 첫 아이를 낳아 부모가 된 사람도 흔해지고 있으며[* 미국 부통령인 [[카멀라 해리스]]가 49세에 결혼했다.] 특히 남성의 경우 병역의무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매우 두드러지고 있다는 게 현실이다. 실제로 초등학교 학부모들 중에서 30대보다 40대가 더 많은 것도 이 때문이다. 보통 1~2학년은 30대, 3~6학년은 40대가 많은듯 하지만 사실 자녀가 맏이만 있는것은 아니라 40대인데 초1~2 자녀인 경우도 많다. 아버지의 경우 50대인 케이스도 종종 있기도 한다. 더욱이 최근 들어서는 50세 이상 차이난 신생아도 늘어나고 있다.[[https://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101&tblId=DT_1B80A06&vw_cd=MT_ZTITLE&list_id=A21&scrId=&seqNo=&lang_mode=ko&obj_var_id=&itm_id=&conn_path=K1&path=%25EC%259D%25B8%25EA%25B5%25AC%2520%253E%2520%25EC%259D%25B8%25EA%25B5%25AC%25EB%258F%2599%25ED%2596%25A5%25EC%25A1%25B0%25EC%2582%25AC%2520%253E%2520%25EC%25B6%259C%25EC%2583%259D%25EC%258B%259C%25EB%258F%2584%252F%25EB%25B6%2580%25EC%259D%2598%2520%25EC%2597%25B0%25EB%25A0%25B9%285%25EC%2584%25B8%25EA%25B3%2584%25EA%25B8%2589%29%252F%25EB%25B6%2580%25EC%259D%2598%2520%25EA%25B5%2590%25EC%259C%25A1%25EC%25A0%2595%25EB%258F%2584%25EB%25B3%2584%2520%25EC%25B6%259C%25EC%2583%259D|#]][* 이는 2021년도 자료로 출생아 기준으로 보았을 때 아버지 나이가 40세 ~ 44세인 신생아가 약 14%이고 45세 ~ 49세인 신생아가 3%, 심지어는 50세 이상인 신생아도 0.85% 거의 1%에 육박하다. 40세 이상으로만 한정하면 이들은 약 18%가 된다. 즉 2021년 출생자 중 1981년생 이상의 아빠를 가진 사람이 18% 이다. 이는 2년 전인 2019년[* 40~44세 12%, 45~49세 3%, 50세 이상 0.7%] 대비 증가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아버지와 나이차가 40세 이상인 아동도 전 세대에 비해 흔히 볼 수 있다. 사실 과거에도 늦둥이로 인해 볼 수 있다. 하지만 첫 자녀 한정으로 하면 훨씬 적다.] [[노산|첫 출산을 40대에 하는 경우도 증가하면서 자녀와 40세 이상 차이나는 어머니들도 있다.]][* 김구라가 막내를 50대인 2021년에 얻었다. 김구라의 첫째인 김동현(1998년생)과 막내는 무려 23세 차이다. 참고로 이복형제다. 백종원이 40대 후반에 소유진과 결혼했고 그에 따라 아이도 늦게 얻었다. 사실 아버지보다는 어머니가 더 중요하긴 하다. 소유진이 아이를 얻을 당시에는 30대였다. 신현준도 40대 후반~50대 초반에 아이를 얻었다.] 한 세대 차이가 30년 정도 차이남을 감안시 45세 이후에 아이를 얻으면 손주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다. 옛날 40대와 달리 요즘에는 40대도 젊다는 인식이 많지만, 본격적으로 노화가 시작되는 나이이다. 40살이 넘어가면 이마와 눈주름이 생기기 시작하며, 얼굴도 20~30대 시절의 전성기때와 다르게 삭기 시작하는 나이이다. 게다가 몸도 가끔씩 아파오기 시작하기도 하며, 힘도 약해지고 흰머리도 생기기 시작한다. 하지만 관리를 잘 해서 동안일 경우 30대같이 청장년으로 보이기도 한다. 게다가 얼굴이 나이가 들기 시작해, 뽀샵으로 얼굴을 젊게 만들어 사진만은 30대 같은 경우도 있다. 그리고 40대까지는 그래도 젊은 편이기 때문에 힘도 꽤 왕성하고[* 특히 여자의 경우 평균적으로 '''40대와 50대가 악력이 가장 세다고 한다.'''] 주름이나 흰머리도 겉으로 잘 드러나지는 않는다. 그러나 동안이라도, 40살이 되면 뭔가 20대에 비해 나이가 좀 든 티가 난다. 이 연령대 40대가 [[신입사원]]이 될 수 있는 사실상의 마지노선이며, 현실적으로 30대 중반 이후부터는 [[이직]]을 하게 될 경우 [[경력직]]으로만 입사할 수 있다. 30대 중반 이후~40대의 경우 동종업계의 [[중소기업]] 혹은 [[하청|하청업체]]로 재취업을 하게 되며,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청년층이 기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은 [[3D#Difficult, Dirty, Dangerous|3D]] [[중소기업]] [[생산직]][* [[중소기업/구인난|중소기업의 구인난]]으로 인해 40대 이상의 [[중년]]도 [[신입사원]]으로 채용된다.]으로 빠지거나 자영업에 뛰어드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통계청 기록에 따르면 2017년 기준으로 40~49세(1968~1977년생) 자영업자는 145만 명이며, 40세 미만은 89만 명으로 합친 것보다 많다. 50대~60대 자영업자들도 그 숫자가 많지만 40대와 20~30만 정도의 차이밖에 없을 정도다. 즉, 40대부터 자영업에 뛰어드는 비율이 급상승한다.][* 물론 나이를 따지지 않는 [[공무원]], [[공공기관]], [[공기업]]은 제외. 경찰 및 소방공무원 채용 연령 제한이 40대이다. 다만 정치적으로는 [[대한민국 대통령|대통령]]이 될 수 있는 최소한의 연령이 40세이다. [[군 가산점]]을 받고 공무원이 된 세대는 최소 40대이다.] 이 나이대 들어서 남녀 모두 중년기에 접어드는 연령대이자 결혼하여 자식이 있는 사람들은 초등ᆞ중고등학생 자식들을 먹여살리고 학교 등록금, [[사교육]]비를 통해서 자금을 소비하는 연령대이기도 하다. 또한 집안의 가장으로서 권위가 있는 대신 그 책임도 큰 편. 20대, 늦으면 30대 정도까진 실수를 해도 큰 실수가 아니면 적당히 넘어가는 경우도 있지만 40대 이상부터는 [[그런 거 없다]]. 자신이 실수했으면 사소한 거라도 바로 태클이 들어오고 그 대가를 치러야 한다. 특히 [[직장생활]]에서는 이 나이대부터 대개 [[중간관리직]]이 되면서 실적 압박도 강해지고 일이 잘못되면 자기만이 아니라 팀원 전체에까지 피해가 가기 때문에 책임감과 중압감이 심해진다. 여기에 2~30대까지는 반말을 들어도 40대부터는 어느 정도 상호존대를 해주며, [[중년]] 이상층들도 20~30대는 애들로 보지만 40대부터는 애들로 보지 않는다. 또 이 나이대부터는 치열한 경쟁 끝에 [[중간관리직]] 중 높은 자리나 [[임원]] 등 고위직으로 [[승진]]해서 사회적 입지를 탄탄히 다질 수도 있는 반면, 반대로 하던 일에서 짤리고 재취업을 걱정해야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 이유는 40대를 바라보는 시선은 젊어지고 있으나 여전히 강하게 남아있는 [[연공서열]], 기업 [[T/O]]의 감소와 더불어 40대의 노동값이 과거보다 더 높아졌기 때문에 기업들이 채용을 꺼리기 때문이다. 여기에 40대부터 다는 직급인 [[과장(직위)|과장]]부터는 위로 올라갈수록 [[T/O]]가 더 급격하게 감소하다보니 [[승진]]조건도 매우 까다롭고 누락율도 높아진다. 그래서 기업들도 인건비가 높아질 대로 높아진 40대 승진 누락자들을 내보내고자 온갖 압력을 행사하는데, 이 압력이 상상이상으로 강한지라 극소수를 제외하면 이기지 못하고 대부분 나오게 된다. 인건비 외에도 한국은 나이 서열 문화, [[연공서열]]이 강해서 나이 먹었다고 어린 상사, 동료와 트러블이 많아질 수 있어서 내보내는 경우가 많다. 일본도 그렇지만 고령의 하급자를 내보낼 때 일부러 [[좌천]] 시키거나 직급 [[강등]]해서 자존심 상하게 해서 내보내는 방법이 흔하다.[* 특히 전국적으로 지사가 있는 큰 곳일 경우 아예 연고지 너머 멀리 보내버리는 방법을 쓰기도 하는데, 이쯤되면 알아서 관두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된다. 모든 고초를 다 참는다고 해도 서울 연고지인 사람을 부산으로 보내버리거나 반대로 부산인 사람을 서울로 보내거나 한다면 정말 어지간한 사람이 아니고선 버틸 수 없다.] 여성같은 경우는 이게 더 심해서 [[유부녀]]는 특히 [[임신]], [[육아]]에 따른 퇴직 압박이 추가되고 이에 못 견뎌 다니던 직장에서 나왔으면 대다수가 [[경단녀]]가 된다. 국가 공공근로도 39세까지로 딱 40~64세는 지원이 거의 없는 등, 가장 고단한 시기이면서도 지원이 가장 부족한 시기이기도 하다. 이처럼 본격적인 [[양극화]]가 발생하며 명과 암이 명확하게 구분되는 나이대이기에 서점가에 이들 40대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서적들이 출간되어 공감을 얻고 있다. 물론 이는 비슷한 30대도 마찬가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