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5886899678 (문단 편집) === [[한화 이글스/2017년|2017년]]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한화 이글스/2017년)] 결국, 재작년도 시즌은 [[김성근|감독]]의 [[살려조|혹사]]로 용두사미로 끝났고 작년은 그저 [[웃음후보]]였다. 그리고 시즌 후 연말에 김성근 감독이 유례없는 전권 행사와 투자에도 가을야구에 실패하였고 그간의 투수 혹사 및 2군 선수들에 대한 과도한 통제, 특히나 [[권혁]]에 대한 홀대로 구설수에 오르는 중에 유임에 대한 확언이 나오지 않아 경질 소식을 기대하는 팬들이 많아졌으나, 엠스플뉴스의 폭로는 어느 순간 중단되었고 유언비어 유포를 구실로 단장이 좌천되고 새로 김성근의 제자였던 전 LG 감독 [[박종훈(1959)|박종훈]]이 새 단장으로 부임하였다. 이어 김성근 감독의 유임을 구단이 확정적으로 발표하면서 김성근 감독의 3년차 시즌이 시작되었다. 이거 뭔가 관계가 영 수상하다.[* [[노리타(김성근)|노 리타이어를 외치는 구시대적 야구팬들]]은 조금이라도 연관만 있으면 무조건 '야신님의 수제자'로 부르며 어떻게든 김성근의 능력을 지나치게 찬양하기 바빴다. 하지만 이승엽, 양준혁, 배영수 등의 베테랑처럼 사이가 좋았던 야구인들도 있는가 하면 김경문, 한대화, 류중일, 이만수 등 대놓고 사이가 틀어졌던 야구인들도 적지 않았다. 박종훈은 후술되었듯이 김성근이 SK 1군 감독으로 부임한다는 소식에 두산에 2군 감독으로 가버리는 등 대놓고 후자에 가까운 사례다.] 일단 구단은 유망주 육성 및 유출 방지로 중장기적인 팀 구상에 집중할 것을 밝혀 사실상 외부 FA 영입과 [[2017년]] 시즌에 큰 기대가 없음을 밝혔고 프런트의 권한을 조금이나마 강화할 의도를 단장 선임을 통해 드러냈다. [[11월]] 초에는 [[박종훈(1959)|단장]]도 [[김성근|감독]]도 서로를 인정해 주는 분위기지만 김성근 감독이 본인의 제자이자 SK 시절 본인이 감독으로 부임하자 두산으로 런한 인물의 지시를 순순히 따라줄 리는 없다. 여담으로 김성근은 SK 시절[* 1-1-2-1-3(경질 당시)]을 제외하면 전 시즌보다 더 높은 성적을 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팬들이 김성근을 비판하는 요소 중 하나가, 큰 그림을 그리지 못하는 김성근의 근시안적 운용 때문인데, 사실상 시즌 같은 장기전에서의 성적 개선은 '''한 번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후 5월 말 삼미 라이온즈 소리듣던 삼성에 스윕패를 내준 끝에 경질될 당시 9위를 찍으며 이는 현실이 되고 말았다.] 부상당한 투수진의 복귀 및 내야 유망주들의 실책 감소가 절실하다. 팀 평균 자책점을 낮추는 핵심 요소인 이것만 이뤄져도 좋겠지만 그게 그리 쉽게 됐으면 암흑기가 왔을리가 없다. 중도 경질을 기다리는 팬들은 [[한화 이글스]] 홈페이지 팬 게시판에서 [[노리타(김성근)|노리타]]들과 몇 달째 치열한 혈투를 벌이고 있다. 2월 15일 기준 삼성과 함께 외국인 용병 한 명을 여전히 확정짓지 못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삼성]]은 타자, [[한화 이글스|한화]]는 투수를 못 구했는데, 잘 하면 [[알렉스 마에스트리|마에스트리]] 같은 용병 알바를 하나 더 봐야 할 수도 있다. 다행히 프런트가 2월 말에 인성과 실력을 모두 갖췄다고 판단한 우완 [[카를로스 비야누에바]]를 영입하였고 노리타와 성골칰으로 갈라져 싸우던 한화 팬들은 또 다시 '한 번만 더 속아보자'는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5월 23일, 김성근 감독이 사임했다.[[http://www.xportsnews.com/jsports/?ac=article_view&entry_id=854355&_REFERER=https%3A%2F%2Fsearch.naver.com%2Fsearch.naver%3Fwhere%3Dnexearch%26query%3D%25EA%25B9%2580%25EC%2584%25B1%25EA%25B7%25BC%26sm%3Dtop_lve%26ie%3Dutf8|#]] 하지만 그가 망가뜨린 유망주 육성 시스템과 1군 라인업의 고령화, 고비용 저효율의 선수단 구조를 개편하고 팀을 재건하려면 후임 감독이 누가 되든지 당분간 고생이 불가피하다. 과거 [[롯데 자이언츠|롯데]]가 [[백인천]] 경질 이후 [[8888577]]을 끊고 포스트시즌 진출까지 5년이라는 시간이 걸렸고, [[LG 트윈스|LG]]가 김성근을 경질한 이후 [[6668587667]]을 끊기까지 10년의 시간이 걸렸다는 점에서 암흑기가 언제까지 이어질 지는 섣불리 예측하기 어려우며 어찌 보면 한화의 진정한 암흑기는 이제부터가 시작인 셈이다. 그리고 8월 18일 기준, 9위 삼성과 반게임차로 8위다. 문제는 7위 SK와의 게임차는 무려 '''9게임차'''이기 때문에, 비밀번호 타이기록을 쓸 거 같다. 9월 11일 현재 9위 삼성과는 4게임차지만 7위와는 10게임차까지 벌어지고 말았다.덕분에 [[노리타(김성근)|선수의 부상 소식에 오히려 즐거워하는 전직 한화 팬들]]은 김성근이 없어서 선수들이 퍼졌다며 정신승리 중이다. 9월 13일 삼성전에서 믿었던 비야누에바가 무너지며 패배하였고, 이날 패배로 10년 연속 가을야구 탈락이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618546|확정]]되었다. 9월 23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8:7로 승리함에 따라 삼성은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9위가 확정되고, 한화도 동시에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이번 시즌 8위를 확정지었다. 따라서 한화의 10번째 자리 숫자는 '''8'''로 확정됐다. 결과적으로 이번 시즌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하여 LG의 10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기록과 타이를 세우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