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5886899678 (문단 편집) === 항상 일어나는 특유의 호구딜 === 한화 이글스는, 1999년 [[홍원기]]↔[[김경원(야구)|김경원]] 트레이드 이래로 말 그대로 호구딜을 일삼았다. 이외에도 한화에서 일어난 굵직굵직한 트레이드를 살펴보자면, || '''연도''' || '''한화에서 방출''' || '''한화로 영입''' || '''상대구단''' || || [[1999년]] || [[홍원기]], [[전상렬]] || [[김경원(야구)|김경원]] || [[두산 베어스]] || || [[2000년]] || [[최익성]] || [[송유석]][* 2000년에 LG와 1년짜리 FA를 맺고 사인 앤 트레이드로 이적. 다만 금액이 워낙에 낮아서 FA인줄 모르는 사람도 많다.], [[신국환(야구)|신국환]] || [[LG 트윈스]] || || [[2003년]] || [[고지행]], [[지승민]] || [[김승권]], [[임재철]] || [[삼성 라이온즈]] || ||<|3> [[2004년]] || '''[[송지만]]''' || [[권준헌]] || [[현대 유니콘스]] || || '''[[임재철]]''' || [[차명주]] ||<|2> [[두산 베어스]] || || [[채상병]] || '''[[문동환]]''' || || [[2005년]] || [[조영민(야구)|조영민]] || [[조원우(야구)|조원우]] ||<|2> [[SK 와이번스]] || || [[2006년]] || [[정병희]](보상선수) || [[김민재(내야수)|김민재]](FA) || || [[2009년]] || [[조규수]], [[김창훈(1985)|김창훈]] || [[이대수]] || [[두산 베어스]] || ||<|3> [[2010년]] || [[마정길]] || [[마일영]] || [[넥센 히어로즈]] || || [[안영명]], [[박성호(야구선수)|박성호]], [[김다원(야구선수)|김다원]] || [[장성호]], [[김경언]], [[이동현(1979)]] ||<|2> [[KIA 타이거즈]] || || '''[[이범호]]'''(FA) || [[안영명]](보상선수) || || [[2011년]] || [[유원상]], [[양승진(야구선수)|양승진]] || [[김광수(1981)|김광수]] || [[LG 트윈스]] || ||<|3> [[2013년]] || [[장성호]] || [[송창현]] || [[롯데 자이언츠]] || || [[이상훈(1987)]] || [[길태곤]] || [[삼성 라이온즈]] || || [[한승택]](보상선수) || [[이용규]](FA) || [[KIA 타이거즈]] || ||<|3> [[2014년]] || [[이대수]], [[김강석]] || [[조인성(야구)|조인성]] || [[SK 와이번스]] || || [[김민수(1991년 3월)|김민수]](보상선수) || [[권혁]] || [[삼성 라이온즈]] || || '''[[임기영]]'''(보상선수) || [[송은범]](FA) || [[KIA 타이거즈]] || ||<|4> [[2015년]] || [[양훈]] || [[허도환]], [[이성열(1984)|'''이성열''']] || [[넥센 히어로즈]] || || [[김광수(1981)|김광수]], [[유창식]], '''[[노수광]]''', [[오준혁]] || [[임준섭]], [[이종환(야구)|이종환]], [[박성호(야구선수)|박성호]] || [[KIA 타이거즈]] || || [[박한길]](보상선수) || [[심수창]](FA) || [[롯데 자이언츠]] || 일단 1999년의 트레이드를 살펴보자면, [[홍원기]]는 두산 가서 내야유틸로 포텐이 터졌다. 그리고 전상렬도 두산에서 백업으로 쏠쏠한 활약을 보였다. 반면에 [[김경원(야구)|김경원]]은 부진 끝에 31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조기은퇴했다. 그리고 2000년 트레이드 역시 암울한데, [[최익성]]은 LG로 가서 백업으로 밥값을 했다. 반면에 신국환은 소리없이 묻혔으며, 송유석은 [[해태 타이거즈|해태]] 시절의 혹사 여파 + 노쇠화가 겹쳐서 1년 반만에 유니폼을 벗었다. 2003년 트레이드는 [[문동환]]이 2006년에 부활했으며 채상병이 홍성흔이 [[지명타자]]가 되자 짧게나마 주전 포수로서의 구실을 했기에 윈윈이라고 볼 수는 있다. 그러나 비슷한 시기에 일어난 권준헌 ↔ 송지만 트레이드는 한화의 역대급 호구딜이었는데, [[권준헌]]은 일단 송지만보다 연상이며, 부상으로 인해 2년밖에 못 써먹었었다. 반면 현대로 간 송지만은 모든 타선을 오가면서 팀의 4번째 우승을 이끌었으며, 42살까지 현역에서 활약했다. 게다가 고지행과 지승민을 퍼준 트레이드도 문제인게 이 당시 데려온 임재철을 퇴물이 된[* 김인식이 두산에서 차명주를 어떻게 등판시켰는지를 생각하면 하락세가 명백한 선수였다. 사실 이 문제는 그 시기 두산 계투요원들이 고질적으로 가진 문제점이었으며, 같은 문제를 [[진필중]]도 가지고 있었는데, ~~호구~~ KIA가 손혁 + 김창희 + 7억을 가지고 트레이드를 했다가 1년도 못 가서 FA를 선언하면서 떠나는 바람에 큰 손해를 봤다. 물론 그런 진필중을 FA로 데려간 LG는.[[6668587667|...]].] 차명주로 트레이드하면서 귀한 우타 외야수를 버린 격이 된데다가 만일 삼성이 고지행을 더 믿어주고[* 2003년 주전 2루수가 된 당시 칰나쌩 기질을 보였다. 시즌 후 현대에서 박종호를 영입하면서 자리가 좁아진데다가 노장진과 술 먹은게 걸려서 찍혔기에 조기 은퇴했다.] 지승민 군 문제를 잘 해결해서[* 병역비리 사건에 연루되었었다.] 부동의 리드오프와 좌완 필승조로 성장, 롱런해 송지만 트레이드 이상의 호구딜이 될 뻔했다. 조영민과 조원우의 트레이드는 그나마 조영민이 딱히 보여준 것이 없는데다가 조원우가 주전으로서 평타 이상은 해 주었으니 한화의 승리라고 볼 수 있겠고, 김민재 FA도 사실 정병희가 보여준 것이 없는데다가 김민재가 4년간 내야 센터라인을 꾸준히 지켜주었으니[* 이 때 한화는 김민재에게 코치 보장까지 해서 데려왔다.] 한화가 득을 본 경우이다. 또한 [[김창훈(1985)|김창훈]], [[조규수]]를 이대수와 바꿔온 트레이드 역시 두 투수의 재능이 만개하지 못 한데다가 이대수가 김민재의 뒤를 이어 센터라인에서 활약을 했으니 한화가 큰 이득을 봤다. 장성호, 김경언, 이동현을 기아에서 받아온 트레이드도 결과적으로 보면, 김경언의 대폭발로 한화가 큰 이득을 봤다. 물론 트레이드의 메인인 장성호는 퇴물이 됐지만, 결과적으로 나중에 롯데에서 송창현과 바꿔올 수 있는 트레이드 카드로 썼다.[* 송창현은 신인 시절에 그나마 반짝하기라도 헀다.] 반면 기아로 간 안영명은 불을 지르다가 반년만에 돌아왔으며, 김다원은 0툴 플레이어라고 까이고 있다. 박성호도 후술할 트레이드로 다시 돌아왔다. 2011년에 김광수와 유원상+양승진을 바꾼 트레이드를 보면, 김광수는 LG에서 그럭저럭 던지던 투수가 말 그대로 한화에서는 김광숯으로 전락했다. 결국 KIA로 축출되었고, 거기에서 부활하였다. 반면 유원상은 LG 불펜에서 밥값을 하였고, 이후 NC, kt에서도 쏠쏠한 활약을 하다 은퇴했다. ~~그 와중에 아예 잊혀진 양승진~~ 그리고 장성호와 송창현을 바꾼 트레이드는 한화가 이득 본 트레이드이다. 첨에는 2천안타의 장성호를 웬 듣보잡 신인 투수와 바꿨나 싶었지만, 어차피 장성호는 돌글러브여서 1루와 지타밖에 볼 수 없었고 [[김태균]], [[김태완(1984)|김태완]] 등의 1루, 지타 자원은 많았기 때문에 교통정리의 필요성이 있었다. 혹자는 1+1을 생각하는데, 트레이드라는 게 말처럼 딱딱 맞아 떨어지는 건 아니다. 2013년에 [[이상훈(1987)|이상훈]]과 [[길태곤]]을 바꾼 트레이드는 둘 다 이득이 없는 트레이드 였지만, 그나마 삼성이 약간은 이득인게 길태곤은 2군 신고선수로 강등되었지만, 이상훈은 삼성에서 신고선수로는 강등 안되었다는 정도다. 2014년에 [[조인성(야구)|조인성]]과 [[이대수]]를 바꾼 것은 한화가 이익을 봤지만, 조인성의 경우는 고령인지라 언제 은퇴해도 이상할 것이 없다는 게 문제이다. 그러나 [[하주석]], [[강경학]] 등이 돌아올 시 포지션 중복 등의 문제로 인해 교통정리가 필요한 시점에서 잉여 자원과 베테랑 포수의 교환은 한화의 무조건적인 이득이다. 문제는 암흑군주 김성근이 온 후 트레이드나 FA 보상선수를 통해 유망주를 희생해서 즉전감을 받아왔는데, 데려온 즉전감 선수들 중 제대로 활약한 선수는 이성열, 정우람밖에 없고 나머지는 페이롤만 잡아먹었다. 시즌 초에 넥센과의 트레이드부터 시작해보면, 양훈은 이지풍과 손혁이 다시 살려낸 후 넥센의 토종 선발로 2015년 포스트시즌에서 대활약하했다. 그러나 같은 해 이성열과 허도환은 대타와 백업포수의 위치를 부여받아 1할 후반~2할 중반대에 머무르고 있다. 하지만 이 트레이드의 결과가 뒤집어지는 데에는 1년도 걸리지 않았다. 양훈은 2016, 2017시즌에 크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인 이후 17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고, 이성열이 2018년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공헌해서 현재는 김성근이 유일하게 한화에서 잘 한 일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애초에 양훈은 이성열, 허도환보다 1살 어리기에 유망주-즉전감의 트레이드는 아니다. 그런데 그와 별개로 2015년 김성근 감독이 혹독한 다이어트로 양훈의 구위를 잃게 했던 훈련 방식은 확실히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어찌 보면 기아와의 트레이드가 더 심각한 결과를 가져왔다. 일단 한화에서 불만 지르던 김광수는 기아 불펜의 수호신이 되었고 2015와 2016시즌에 한화전에서 구원승이나 세이브 등을 가져갔다. 특히 이 트레이드가 한화 팬들에게 어마어마하게 까인 계기가 2015년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의 3연전이었는데 이 기간 동안 김광수와 최영필이 기아 불펜을 캐리했기 때문. 둘 다 공교롭게도 한화에서 잉여전력으로 판단되어 매물로 나온 투수들이다. 여기에다가 오준혁과 노수광은 김기태 감독 아래에서 1군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며 기아 외야의 미래가 되었고 특히 노수광은 김주찬이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외야 한 자리를 당당히 차지했다. 물론 메인 카드였던 유창식이 망테크를 타긴 했지만 엄청난 이득을 얻었다.[* 근데 유창식은 14년도부터 승부조작을 했고 김성근이 온 뒤로도 제구난조를 해결할 노력조차 않고 자동차에나 관심을 보이는 등 진짜로 태업을 한 거라 누가 왔어도 버렸을 카드다. 2016년 트레이드된 [[고원준]]과 비슷한 케이스라고 보면 될 듯. 김성근이 한화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물러나 거의 금지어 취급받지만, 한화 팬 대부분 '''유창식을 처리한 것 하나는 칭찬해준다.'''] 2017년에는 군에서 제대한 [[임기영]]이 기아 선발로 당당히 자리잡고 엄청난 활약을 이어가면서[* 다만 이대진 투수코치가 키웠다기보단 김기태가 2년을 기다린 끝에 준 기회를 스스로 잡았다고 보는 게 맞다.] 그런데 2018년 들어 임기영은 망하고 송은범은 4년치 밥값을 단 1년만에 해내며 불펜 에이스가 된지라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딜이 되었다. 물론 나이나 잠재력을 생각하면 그나마 임기영이 더 낫다. 반면 임준섭은 부상으로 인해 몇 번 모습만 드러내다 군입대했고, 박성호도 부상으로 육성선수 전환되었으며 그나마 박종훈 단장이 취임한 2017년부터는 이런 호구딜은 확실히 줄어들었다. 대표적인 사례가 [[신성현]]-[[최재훈(야구선수)|최재훈]] 트레이드였으며 이 트레이드로 한화는 고질적인 포수 부족에 탈출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