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7성사 (문단 편집) === [[세례성사]] === 신자들은 성세(세례, 영세)를 받음으로써 그리스도 안에 새로운 생명으로 탄생하고 교회에 결합되어 기독교적 예배(미사)를 드릴 수 있는 인호를 받고 하느님의 자녀로 재생하였기에 교회를 통하여 하느님께 받은 신앙을 사람들 앞에서 고백해야 하는 성사다. 가톨릭의 해석에 의하면, 세례를 받으면 원죄와 본죄(자유의지로 범한 죄)가 '''한방에 모두 용서 받는다.'''[* 참고로 기독교가 처음 로마에서 공인되던 시절에는 이 교리를 악용하여, '죽기 직전에 세례 받기'라는 꼼수가 유행한 적이 있었다 이유는 교회가 세례받은 신자들에게 요구하는 바가 너무 엄격하고, 고해성사 또한 그 보속이 매우 엄격하여 한번 받으려면 각오를 단단히 하고 몇 년씩 걸릴 정도였기 때문이다. 이렇게 빡빡하게 사느니 평생 예비자로 살다가 죽기 직전에 세례받겠다고 한 것이다. 그리고 이 꼼수로 세례받은 사람 중 한명이 [[콘스탄티누스]]. ] 이 세례성사를 받아야만 나머지 성사들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영화나 드라마에 종종, '''가톨릭 신자도 아닌 사람이 성당에 불쑥 들어가서 고해성사를 달라고 보채는 장면이 나오는데, 엄밀히 교회법상으로는 안 되는 것이 맞다.''' 다만 성직자의 존재 의의 자체가 사람들을 올바른 길로 이끄는 역할이기 때문에, 교회법상 유효한 고해성사를 줄 수는 없지만 괴로운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 도움이 될 수는 있다. 세례성사는 교파를 망라해 인정하는 가장 중요한 예식이다. 이는 성경에서 예수 자신이 받으신 것뿐만 아니라 승천하기 전에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그가 가르친 모든 것을 지켜 따르게 할것을 명령한 까닭이다.그렇기 때문에 기독교 간판 단 곳 치고 이 세례를 거부하는 종파는 없다. 이렇게 인정하고 하지 않고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바로 '삼위일체 하느님'의 이름으로 받았느냐이고, 이상한 소리를 하는 교파에서 세례를 받았다면 그 세례의 유효성을 인정받기는 힘들다. 때문에 [[여호와의 증인]]이나 [[하나님의 교회]]에서 받은 침례는 '''당연히''' 인정받을 수 없다. 애초에 신관이 전혀 다른 종교이기 때문이다. 엄격하게 얘기하자면, 이 세례성사는 평신도의 자격으로도 '''유일하게''' 줄 수 있는 성사이다. 세례성사는 사제 개인의 사효성에 달린 것이 아니라 오로지 삼위일체 하느님의 주관으로 이뤄진다는 것이 교회의 해석이다.[* 정교회, 성공회, 개신교 세례가 인정되는 것도 이 때문. 단, 한국 천주교는 성공회를 제외한 개신교의 세례는 사실상 잘 인정해주지 않는다.] 때문에 이론상으로는, 그냥 신자 한 분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물로써 세례를 줘도 되지만 이런 경우는 오직 '위급상황'[* 이를테면 숨이 곧 넘어갈 처지의 중환자들. 참고로 이렇게 위급한 상황에서 평신도가 사제 대신 주는 세례성사를 '대세(代洗)'라고 부른다.]에서만 하도록 되어 있으며, 만일 이 '위급상황'이 해결된 뒤에는 보충예식을 치러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