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220 (문단 편집) === [[봉바르디에]] C시리즈 === [[봉바르디에]]는 CRJ 시리즈나 Q시리즈와 같이 100석 미만의 소형 여객기로 유명한 회사지만, 과거부터 2-3 배열이 가능하고 동체가 아닌 날개 아래에 엔진을 장착한 100석 이상 규모의 중거리 여객기 개발에 야심을 품고 있었다. 실제 [[포커(회사)|포커]]사가 1997년에 파산했을 때에도 봉바르디에가 [[포커 100]]을 노리고 인수할 거라는 이야기가 있었고, 자체적으로도 프로젝트를 수립하여 추진하기도 했으나 이런저런 사정으로 번번이 보류하는 형태로 입맛만 다시고 있었다. 봉바르디에는 [[2004년]] 여름 기존에 보류해뒀던 '''BRJX'''[* '''B'''ombardier '''R'''egional '''J'''et e'''X'''pansion. 봉바르디에 지역형 여객기 (거리)확장 계획.] 계획의 재추진을 발표했고, [[2005년]]에 100 ~ 120석 규모의 CS100과 120 ~ 145석 규모의 CS300을 공개했다. 항공기 동체는 최신 트렌드에 따라 합성소재 사용, 터보팬 엔진 장착, 비즈니스 2-2과 일반석 2-3 배열 및 각종 편의 기능이 포함된 구상안을 제시했고 자금 확보를 위한 펀딩까지 진행했으나, 시장 반응이 영 아닌지라 [[2006년]] 1월에 개발 프로젝트를 일시 정지했다. 이후 개발한 것이 CRJ900을 확장시킨 100석 규모의 CRJ1000인데 아무래도 회사 규모나 상황을 놓고 보면 모험보다는 안전빵을 우선시해야 됐던 모양이다. 그리고 2007년에 프로젝트를 재개하여 [[프랫&휘트니|P&W]]의 엔진을 장착하기로 결정하고 2008년에 공식적으로 판촉을 시작했다. 개발비는 총 55억 달러가 든 걸로 알려져 있고 이중 25억 달러는 캐나다 정부, 퀘백 주정부, 영국정부의 보조금이 들어갔다. 이렇게 개발비가 비싸진 건 개발이 여러번 중단되었다 재개되는 등 너무 많은 시간이 걸렸고 원래는 CRJ 급의 리저널기를 목표로 개발이 많이 진행되었는데 시장이 급변하자 이를 갈아업고 리저널기와 B737급 중간 정도로 목표가 중간에 변경되어 사실상 항공기 2대를 개발하는 자금이 들어갔다. 이렇게 개발비를 낭비한 것은 회사 자금사정에 큰 부담을 주었고 결국 봉바르디에 회사가 공중분해되는 원인이 되었다. 실질적으로 A220 의 개발에 들어간 자금은 24억 달러 정도이다. 이것도 경쟁기인 엠브라에르 E2 개발에 들어간 17억 달러에 비하면 많이 들어간 것이다. [[2012년]]부터 프로토타입 생산과 선행 양산에 착수해 2013년 9월 시제기의 초도 비행에 성공했다. 그러나 개발 및 테스트 과정에서 몇 차례 일정 지연이 발생하여 CS100은 당초 목표로 삼았던 2015년 2분기보다 늦은 2016년 6월이 되어서야 스위스 국제항공에 2대를 인도를 시작하여 2016년 11월말까지 [[스위스 국제항공]]에만 3대를 인도하였다. CS300은 2016년 11월 28일 런치 커스터머인 에어 발틱에 최초로 인도되었다. 에어 발틱은 2016년 12월 14일 리가 - 암스테르담 구간에서 최초로 상업 운항을 개시했다.[* [[https://www.airbaltic.com/en/world-debut-of-cs300|%]]] [[2019년]] 2월에 [[델타 항공]]이 [[북미]]에서는 최초로 A220-100 상업 운항을 시작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1mV_5q7XnY|%]]] [[델타 항공]]이 CS100 75대를 주문하자 캐나다 정부와 퀘벡 주에서 25억 불 가량의 보조금을 줬다는 점에서 [[보잉]]이 이의를 제기했다. 생산원가만 2천만 달러, 적정 판매가는 4천만 달러인데 이걸 미국시장 개척/메이저 항공사 납품실적을 위해 대당 1천만 달러로 계약했고, 손해보는 부분은 캐나다 정부가 보조금을 지급했으니 덤핑이다. 이에 미국 정부는 220%의 [[상계관세]]를, 나중에는 80% 가량의 [[반덤핑 관세]]까지 총 300% 가량의 관세를 부여하겠다고 발표했고, 여기에 맞서 캐나다 정부는 '[[슈퍼호넷]] 주문을 취소하겠다'는 말과 함께 강하게 반발을 했을 정도로 미국과 캐나다 간의 무역분쟁이 일어났다. 그러다가 [[에어버스]]가 C시리즈의 지분 50%를 인수하면서 앞으로 델타 항공에 쓸 항공기는 [[앨라배마]] 주 모빌에 있는 에어버스 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http://news.joins.com/article/22022250|%]]] 그러면 미국 국내생산이 되어 관세를 회피할 수 있다. 그런데 정작 미 국제무역위원회(ITC)가 만장일치로 봉바르디에가 보잉에 피해를 끼치지 않았다고 판단하면서 봉바르디에는 델타 항공을 포함한 미국 항공사에 C시리즈를 계속 팔 수 있게 됐고, 델타 항공은 원래 가격대로 비행기를 도입하게 되었다.[* [[http://www.sedaily.com/NewsView/1RULRBPCGY|%]]] 사실 보잉의 무리한 이의제기인 부분도 있다. 보잉은 CS100의 과도하게 낮은 가격으로 덤핑을 해 737-700 항공기 판매에 타격을 줬다고 이의제기를 했지만, 정작 737-700과 CS100은 체급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에 델타에서 제시한 요구사항과 일치하는 비행기가 없었다. 사실 보잉에게도 동급 여객기가 있긴 했'''었'''는데, 바로 [[보잉 717]]이었다. 하지만 당시에는 판매량이 적다는 이유로 섣불리 단종시켜 버렸는데 그 결과 동급 리저널 제트기 라인업이 없어졌다. 결국 봉바르디에의 덤핑혐의가 없다고 결론내었다. 두 기종의 이륙거리가 500m 이상 차이나는데, 이 부분이 델타의 요구사항에 걸렸다.[* A220은 [[런던 시티 공항]]같은 활주로가 극단적으로 짧고 급강하 착륙을 해야하는 공항에도 들어갈수 있도록 CS300시절부터 개발방향으로 잡았지만, 보잉 717은 개발당시 업체였던 멕도넬 더글라스가 그정도의 스펙까지 상정하고 만들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물론 이것은 보잉 737도 마찬가지 였고, 에어버스의 경우 A318과 A319가 A220과 비슷한 퍼포먼스가 나온다. 실제로도 구형 A318과 A319를 보유한 항공사들이 이를 A220으로 바꾸고 있다.] 캐나다 항공청에서 A220 기종이 고고도 비행 등의 온도가 매우 낮은 상태에서 연료의 엔진 유입을 차단하는 기능을 하는 클램프(Clamp)가 마찰·마모를 일으키며 손상돼 다수의 항공기에서 파손이 발생되며 최악의 경우에는 이 마모로 인해 연료 흐름을 차단하지 못하고 엔진 내부로 연료가 유입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대한항공은 삿포로 등 추운 지역 운항 제한, 영하 몇 도 등 일정 기준을 정하고 이를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운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관련 사고가 발생하여 국토부와 함께 조사했지만 원인을 못 찾았었다. 앞으로는 개선될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