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380 (문단 편집) ==== 대한민국 ==== || [[파일:99213_1555456272.jpg|width=100%]] || || '''앞에 있는 기체는 아시아나항공의 첫번째 기체인 HL7625 이고 그 뒤에 있는 기체는 대한항공의 3번째 기체인 HL7613이다.''' || 대한민국은 아랍에미리트, 싱가포르에 이어 세계에서 A380을 세 번째로 많이 굴리는 나라다. 하지만 싱가포르항공이 코로나 19의 여파로 2020년 A380를 7대를 퇴역한다는 보도를 발표했기 때문에 조만간 2위로 올라설 가능성이 높다. 또한 세계 최초로 동일 국적을 보유한 2개 이상의 항공사가 A380을 운용하게 된 국가는 제작사인 [[프랑스]]도, [[오일머니]]의 아랍권도 아닌 바로 [[대한민국]]이다. [[대한항공|양대]] [[아시아나항공|국적사]]가 A380을 모두 꿰차면서 사치의 타이틀 획득. [[에티하드 항공]]은 [[아시아나항공]]보다 인도 시기가 늦었기 때문에, 한 국가의 양대 국적사가 모두 A380을 보유하게 된 최초 케이스는 [[대한민국]]이 맞다.[* [[에미레이트 항공]] - [[2008년]] [[8월 1일]], [[대한항공]] - [[2011년]] [[6월 17일]], [[아시아나항공]] - [[2014년]] [[6월 13일]], [[에티하드 항공]] - [[2014년]] [[12월 27일]].] 그리고 [[에티하드 항공]]이 2020년 이 기종을 전량 퇴역시키면서 A380을 보유한 동일 국적을 보유한 2개 항공사 타이틀이 '''세계 유일'''이 되었다.[* 그러나 2023년 7월부터 에티하드의 A380 4대가 아부다비-런던에 복항하는 것으로 확정되며 '세계 유일'이라는 타이틀은 없어질 상황이다.] 하지만 향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성사되면 동일 국적 다른 항공사라는 타이틀은 깨지게 되지만, 전세계에서 2번째로 A380을 많이 보유한 항공사 2위라는 타이틀을 갖게 된다. 대한민국에서 A380이 착륙 가능한 공항은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과, 3대 국제공항([[김포국제공항|김포]], [[김해국제공항|김해]], [[제주국제공항|제주]]) 뿐이다.[* 청주는 일단 A380 대체공항으로 지정되어 있으나 민간기 활주로인 2744x60m에 착륙해야 하기에 사실상 어렵다. 참고로 인천은 3750mx60m, 4000mx60m, 김포는 3600mx60m, 3200mx60m, 부산은 3200mx60m, 제주는 3180mx45m에 착륙이 가능하다. 인천국제공항은 설계 전부터 대형비행기 이착륙에 대비해 미래를 내다보고 설계된 공항이기도 하다. 실제로 A380이 처음 등장했을때도 전세계에서 몇 안되는 A380 즉시 운영이 가능한 공항이기도 했다.] || [[파일:FIRST380.jpg|width=100%]] || || '''[[로스엔젤레스 국제공항]]에 주기중인 양대 국적사의 A380 1호기, [[HL7611]]과 HL7625'''[* 두 기체 모두 1호 기체라는 타이틀 덕분에 에어버스에서 직접 제작 과정을 영상으로 남겨줬다.[[https://youtu.be/OhCWblKT6Ac|HL7611의 조립]][[https://youtu.be/J3lv4xTuRwQ|도색]][[https://youtu.be/gFYLkgSIJvI|인테리어]][[https://youtu.be/03O3g8xzjdg|HL7625의 조립]][[https://youtu.be/fc7jrIPsvsc|도색]][[https://youtu.be/4ZRIaw3EnJE|인테리어]]] || [[대한항공]]은 2011년, 첫 기체인 [[HL7611]]을 인도받았고, 초기에는 [[인천국제공항|인천]]과 [[나리타 국제공항|나리타]], [[홍콩 국제공항|홍콩]] 등을 잇는 단거리 국제노선에 길들이기 형태로 투입하다가 [[존 F. 케네디 국제공항|뉴욕]] 노선에 본격적으로 투입하기 시작했다. [[2018년]] 기준으로는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LA]], [[존 F. 케네디 국제공항|뉴욕]], [[파리 샤를 드 골 국제공항|파리]], [[시드니 국제공항|시드니]][*겨울한정] 노선에 집중 투입했고 하계 시즌에는 [[히드로 국제공항|런던]], 동계 시즌에는 [[수완나품 국제공항|방콕]] 노선도 커버했다.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프랑크푸르트]] 노선에도 투입되었으나 언젠가부터 [[보잉 747|747-8I]]로 대체되었다. [[아시아나항공]]에서도 2014년 5월에 첫 기체인 HL7625를 인도받으며, 6월 13일부터 [[인천국제공항|인천]] - [[나리타 국제공항|나리타]], [[간사이 국제공항|오사카]], [[홍콩 국제공항|홍콩]], [[수완나품 국제공항|방콕]]행에 길들이기용으로 투입한 후 2014년 8월부터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LA]]행에 투입 중이다. [[2019년]] 기준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로스엔젤레스]],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프랑크푸르트]], [[시드니 국제공항|시드니]][*겨울한정], [[나리타 국제공항|도쿄]]에 정기적으로 투입중이고 간간이 [[수완나품 국제공항|방콕]], [[홍콩 국제공항|홍콩]] 노선에도 투입했다. 뉴욕 노선은 하계 시즌에만 A380을 투입하고 있고 동계 시즌에는 [[에어버스 A350| A350-900]]을 투입하고 있다. 나리타의 경우 장거리 노선은 아니지만 박리다매 전략으로 수요를 끌어모으는 데 성공했기 때문에 현재까지도 [[에어버스 330|A330-300]]과 함께 교대로 투입된다. 실제로 보면 빈자리가 거의 없어 A380의 이점이란 이점은 싸그리 끌어모아 운영하는 몇 안 되는 항공사이다. 외항사 중에서는 [[에미레이트 항공]]이 [[인천국제공항|인천]] - [[두바이 국제공항|두바이]] 노선에 이 기종을 고정 투입하고 있다. 2009년 첫 취항으로 2011년에 1호기를 도입한 대한항공보다 오히려 빠르다. 2018년에는 [[말레이시아 항공]]이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쿠알라룸푸르]] 노선에 매일 투입하고 있으며, [[루프트한자]]는 2017년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국제공항|프랑크푸르트]] 노선에 투입한 바가 있다. [[에티하드 항공]]도 2019년 7월부터 2020년 전량 퇴역할 때까지 인천에 매일 A380을 투입했다.[* [[싱가포르항공]]도 2016년 10월부터 [[싱가포르 창이 공항|싱가포르]] - [[인천국제공항|인천]] -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LA]] 노선에 이걸 넣을 예정으로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보잉]] [[보잉 777|777-300ER]]을 투입했다.] 국내 양대 항공사가 A380을 갖고 있고 여기에 외항사까지 가세하다 보니 [[인천국제공항]]은 세계에서도 보기 드물게 이착륙하는 A380이 엇갈리는 사진이 찍히는 공항이 되었다. 위에 사진도 하나는 이륙을 위해 계류장으로 택싱하는 것이고 하나는 착륙하고 공항 주기장으로 이동하는 장면이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dPdNpdnfl8M)]}}} || || '''[[참 잘했어요|덕분에 에어버스가 모범사례라는 듯 홍보영상까지 만들어 주었다.]]'''[* 1분 2초에 [[정일영(1957)|정일영]] 당시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의 인터뷰가 나오는데 환승객 1천만명을 1천명이라고 말하는 실수를 했다.] || [[코로나19]]의 여파로 해외여행이 사실상 중단된 상황에서 [[아시아나항공]]에서 A380을 국내선 관광상품으로 처음 도입했다.[[http://www.hani.co.kr/arti/economy/marketing/963456.html#csidx06e250a37028edb82395f5eff3ce78c |한겨레 관련 기사]] 예약 첫날 모두 마감되는 등 그동안 A380같이 초대형 항공기를, 비즈니스로 싸게 탈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기에 항덕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널리 퍼진 듯하다. 특히 제주도 백록담 상공을 1만 피트가량의 저고도로[* 나머지 구간들도 2만피트 이하의 저고도로 비행한다.] 비행해 지상을 보기 꽤 좋다.[* 기체는 대개 HL7625와 HL7641이 번갈아 투입된다.] 그러다가 2021년 5월 29일 자로 [[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인천]] -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광저우]] 간 수요일 한정 왕복 1회 노선으로 운행을 재개했다.[* 대부분 HL7614가 고정투입된다.] [[코로나 19]] 이후 항공 시장에서의 침체가 계속 이어지자 유럽이나 중동 항공사들이 줄줄이 A380의 퇴역을 추진하는 가운데, 결국 [[대한항공]]도 2021년 8월 20일 5년 내 [[A380]]의 전량 퇴역 방침을 내놨다.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은 항공 전문지 FlightGlobal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는데, 조 회장은 “에어버스 [[A380]]은 5년 안에 대한항공을 떠날 것”이라며 “점보 여객기의 상징이었던 보잉사의 [[747-8i]]도 10년 안에 그 뒤를 따를 예정”이라고 말했다.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210820000300|#]] 조 회장은 보유한 [[A380]]과 [[747-8i]]를 순차적으로 줄이는 한편 787-9, 787-10 등을 도입해 중장거리 노선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형기 787-9은 높은 효율로 장거리 노선에 특화한 모델이다. 787-10은 중대형기로 승객과 중장거리 운항이 강점이다.[* 다만 A380은 B787-10으로 대체하기에는 굉장히 크다. 엄밀히 말하자면 2025년 이후에 A380을 대체할만한 대형기는 2023년 중으로 출시되는 [[보잉 777X|B777-9]] 말곤 사실상 없다. A350 2세대 모델이 나오면 대체할 가능성도 크긴 한데 엔진 공급사인 [[롤스로이스 plc]]가 2030년까지 A350의 엔진을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해서 RR 엔진은 쳐다도 안 보는 대한항공이 구매할 가능성은 낮다. 상술했듯이 2026년까지 대한항공의 A380이 사라질 예정인데 A350의 독점 엔진 공급이 끝나는 2030년까지 최소 4년의 차가 생기므로 만약 대한항공이 [[보잉 747-8]]과 A380을 대체하기 위해 구매할 기종은 [[보잉 777X]]일 확률이 높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지난 2019년 787-9 10대와 787-10 20대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19]] 여파로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며“연료 효율성을 비롯해 환경과 경제성을 고려한 기단으로 재편해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판데믹이 끝나며 항공수요가 폭증한 이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모두 A380 기종을 다시 꺼내 쓰고 있다. 2023년 6월 현재 대한항공은 5대, 아시아나는 4대를 가동 중이다. 2022년 하절기 스케쥴부터 미주 노선에 투입되기 시작한 A380은 항공기 좌석난이 심한 [[LA]] 및 [[뉴욕]] 노선에 데일리로 투입되기 시작했다. 이 밖에도 [[타이베이]], [[방콕]], [[도쿄]] 등의 주요 단, 중거리 노선에도 투입 중이다. 아시아나항공은 2023년 하계 스케쥴에도 [[프랑크푸르트]]에 주1~3회 A380을 재투입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