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BBA (문단 편집) == 박물관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985cbe9462e58f3a_800x800ar.jpg|width=100%]]}}} || [include(틀:지도, 장소=abba museum)] 스톡홀름에 ABBA [[박물관]]이 있다. ‘박물관의 섬[* 엄청나게 많은 박물관이 있다. ABBA 박물관 이외에 대표적으로 [[노벨상]] 박물관, 바사호 박물관, 세계 최초 야외 박물관 스칸센 박물관, 북방 민족 박물관, 현대 박물관, 스웨덴 역사 박물관, [[말괄량이 삐삐]]를 테마로 꾸민 어린이 박물관 주니바켄 등이 있다.]’으로 불리는 스톡홀름 유르고르덴(Djurgarden) 지역에 자리 잡은 ABBA 박물관은 [[2013년]] [[5월 7일]] 개관했다. ABBA의 팬이라면 [[성지]]와도 같은 곳이다. 전시품의 선택, 구성 및 발표에는 멤버인 비에른 울바에우스가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4명의 멤버 모두가 박물관에 물품을 기부했다. 영국 [[리버풀]]의 비틀즈 박물관[* 정확히는 '비틀즈 스토리'라는 박물관이다.]에서 영감을 받아 [[2006년]] 설립자 울프 웨스트먼과 에와 위겐하임 웨스트먼에 의해 처음 발표되었다. 스웨덴 스톡홀름 여행시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곳이며 베스트 어트랙션에 꼭 포함되어 있는 곳이다. [[엘비스 프레슬리]] 팬들이 [[멤피스]], 비틀즈 팬들이 영국 리버풀을 찾듯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은 ABBA의 흔적을 살펴보기 위해 전 세계에서 관광객이 모여드는 음악도시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스톡홀름 시립 미술관의 토발드 올슨선데린 기획담당은 “많은 시민은 ABBA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그들은 스톡홀름 대중문화의 큰 부분이다. 많은 외국 관광객이 ABBA 때문에 이곳을 방문한다”고 얘기했다. 박물관과 도보 투어, 보트 관광이 대표적이다. 개장 전날 세계 곳곳에서 찾아든 ABBA 팬들이 박물관 앞에 모여 밤새 ABBA 노래를 부르며 개장 축제를 벌였고, 오픈과 동시에 3개월치 입장권이 매진될 정도로 화제였다. 2013년을 개관 이후로 2018년까지 약 150만 명의 방문객들이 방문했고, 이 방문객 중 70% 이상이 외국에서 왔다. 이 박물관은 ABBA의 그간 역사, 앨범, 의상 등 모든것을 총 망라한 곳이다. 볼거리도 상당히 많아 ABBA의 관한 엔터테인먼트는 가득하다. 볼 수 있는 기념품이 풍부하고 ABBA의 역사의 모든 세부 사항이 있다. 스튜디오, 사무실, 휴가 주택에 이르기까지 밴드의 유명한 장소를 다양하게 재현했다. ||<-2>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NopJM3bF-gU)]}}} || 총 3개 층의 ABBA 박물관은 1970년대 활동 당시 착용한 화려한 의상, 모자, 부츠 등 40여 점을 전시하는데 드레싱룸을 마련해 이들의 의상을 관람객들이 직접 입어볼 수 있게 했다. ABBA의 [[시그너처]]인 별 모양 [[기타]]를 비롯한 20여 점의 [[악기]]도 볼 수 있다. 비요른 울바에우스는 열한 살 때 동네 목수가 만들어준, 그의 음악 인생 ‘첫 기타’를 기증하기도 했다. 이제는 60대가 된 멤버들의 현재 모습도 만날 수 있다. 4명의 멤버 각자가 ABBA에 얽힌 [[추억]]을 육성으로 들려준다. 그동안 베일에 감춰졌던 이별과 [[이혼]] 등 개인적인 이야기까지 담담하게 풀어낸다. 멤버 비요른 울바에우스와 당시 ABBA의 [[스타일리스트]]였던 잉마리에 할링(Ingmarie Halling)이 뮤지엄 기획에 직접 참여해 ‘리얼리티’를 높였다. ABBA 멤버들에게 의미 있는 녹음실과 분장실, 함께 떠난 별장 등을 전시장에 재현한 것. 멤버들이 함께 모여 작곡을 했던 빅소(Viggso) 섬의 오두막과 1982년 은퇴 무대인 스웨덴 아레나 아이스하키 링크 재현에 가장 공을 들였다고 한다. 기존의 음악 뮤지엄이 작고한 뮤지션을 추억하는 ‘기념관’인 데 반해 ABBA 박물관은 실제 그들과 만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요소를 강조했다. 전시장에는 데뷔곡 ‘Ring, Ring’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빈티지 전화기가 설치돼 있는데 전화번호는 오직 4명의 멤버만이 알고 있다. 운 좋은 관람객은 그들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을 수도 있다. 피아노가 놓여 있는 전시장은 베니 앤더슨의 스튜디오와 연결해 놓았다. 앤더슨이 그의 스튜디오에서 연주하는 음악을 ‘생중계’하거나 관람객이 피아노를 치면 그가 답가를 연주할 수 있게 했다. 꼭 2차원적으로 전시를 보는 것 뿐만 아니라 방문객이 실제로 ABBA 노래를 부를 수도 있고 직접 화면을 보면서 춤도 출 수 있다. 음악을 듣고, 비디오를보고, 나중에 다운로드 할 수있는 음악을 믹스하고, 심지어 자신을 연주 할 수도 있다. 또한 실제로 밴드와 함께 서서 공연 할 수있는 [[홀로그램]] 무대도 있다. 실내에 들어서면 ABBA 로고 ‘공연 전등’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ABBA는 전성기 때 공연 마지막 두 곡에서 이 소품을 이용했다. ABBA의 조명 디자이너였던 패트릭 우드로프는 “깡통 안에 전구를 설치한 단순한 소품이다. 공연 때 끝에서 두 번째 곡에서는 전구 불을 그냥 환하게 켰고 마지막 곡에서는 전구 불이 반짝이도록 했다. 관객은 여기에 늘 열광했다”고 얘기했다. ABBA의 매니저였던 스티그 안데르손 소유로 시내에 위치했던 폴라(Polar) 뮤직 스튜디오는 ABBA 사운드가 확립된 장소로 유명하다. 도시개발 계획과 함께 2004년 철거됐는데, 박물관은 원모습을 복원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976년 발표한 네 번째 정규 음반 '[[Arrival]]’의 표지에 사용된 벨47기종 헬리콥터를 타고 관람객이 사진 찍는 공간도 늘 인기다. ABBA 박물관은 주제와 상황에 따라 크고 작은 33개 전시공간을 마련해 밴드의 역사와 그들의 음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관람객이 ABBA의 다섯 번째 멤버가 돼 기존 멤버 네 명과 함께 관람하도록 설계했다. “무엇보다 인터랙티브(interactive) 관람에 주력했다. 방문객은 입장과 동시에 개인 ABBA 홈페이지가 생긴다. 방문객이 박물관 안에서 부른 ABBA 노래, 입은 ABBA 의상 등은 모두 저장된다. 전시된 피아노는 베니의 개인 스튜디오 피아노와 연결돼 있어 그가 실제로 연주하면 전시된 피아노가 같이 연주되도록 설계됐다.” ABBA 박물관 카타리나 포켄하브 홍보이사의 설명이다. 박물관 관광 외에도 약 2시간 길이의 ABBA의 역사를 볼 수 있는 도보관광도 있다. 크게 늘어난 ABBA 팬들의 요청에 따라 2010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ABBA의 흔적이 담긴 명소를 직접 보면서 스톡홀름의 역사까지 자연스럽게 배운다는 점이 포인트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1e5c1d178b99447a8c97abb73c33200e.jpg|width=100%]]}}} || 이렇게 마담 투소같은 밀랍인형도 있다. 이 인형을 끝으로 박물관 관람은 종료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