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C/DC(밴드) (문단 편집) === 한국에서의 인지도 === 이처럼 세계적으로 어마어마하게 유명한 밴드이지만, 한국 내 인지도는 낮은 편. [[프린스(음악가)|프린스]], [[레드 제플린]], [[더 후]], [[아이언 메이든(밴드)|아이언 메이든]], [[롤링 스톤스]], [[U2]]와 함께 해외 인지도에 비해 국내 인지도가 낮은 음악가로 반드시 꼽힌다. 70-80년대 전 세계를 휩쓸고 다닌 그룹인만큼 그 당시에 살았던 사람들 중에서는 아는 사람들이 꽤 있지만 이름만 들어 본 경우가 대부분이며, 10대~20대의 젊은 세대들로 내려가면 그냥 패션 브랜드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는 해외 유명 록밴드의 어쩔 수 없는 숙명이기도 하다. 원인을 분석하자면, 음악 스타일 자체가 발라드를 선호하는 한국 사람들의 취향에 맞지 않았던 것을 들 수가 있다. 상술했듯이 AC/DC의 곡들은 100% 블루스에 기반한 하드 록인데, 국내에서 이런 하드 록의 입지는 매우 낮다. 또한 AC/DC의 전성기 시절은 검열이 빡세던 [[전두환]] 정권 시절이었다. 대놓고 섹스와 사탄 등을 지껄이는 노래 가사들 때문에 활동 당시에는 곡들이 국내 심의에 걸렸던 비운의 밴드이다. 또한 악마를 숭배하는 컨셉의 가사로 인해, 기독교도들은 거부감을 표한다. 그러나 록 역사에서 대중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밴드 중 하나인만큼 웬만큼 록을 공부한 사람이라면 뼛속까지 아는 밴드이기도 하다. 이와 별개로 국내에서 곡 자체의 인지도는 고전 록밴드 중에서 레드 제플린, 퀸과 더불어 가장 높다. [[Back in Black(노래)|Back in Black]], [[Highway to Hell(노래)|Highway to Hell]], [[Hells Bells]], [[Shoot to Thrill]], [[You Shook Me All Night Long]]처럼 워낙에 유명한 곡들은 제목이나 밴드명은 모르더라도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또한 [[1박 2일]], [[무한도전]], [[신서유기]], [[런닝맨]]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이들의 곡이 자주 삽입되어 한두번쯤은 들어봤을 법하기에 대중적인 인지도는 낮아도 알 사람들은 다 아는 편이다. 특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아이언맨(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아이언맨]]의 OST로 쓰인 경우가 많아서 마블 팬들 중에서 AC/DC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Hells Bells]]는 [[MLB]]의 전설적인 마무리 투수인 [[트레버 호프먼]]의 등장곡으로 쓰였던 곡이기에, MLB를 즐겨보는 한국 팬들 중에서도 AC/DC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즉 현재까지 AC/DC의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곡들만 알려져 있고 밴드 자체는 젊은 세대에서 그다지 유명하지 않던 영화 개봉 전의 퀸과 비슷한 위치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해외에서도 퀸과 가장 많이 비교된다는 점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한 부분이다.] 국내에서 유명한 팬으로는 록 음악 마니아인 [[이서진]]이 있으며, 삼시세끼에서 이를 드러내기도 했다. [[배철수의 음악캠프]] 28주년 기념 방송에서 배철수가 한 유명인의 신청곡을 보자 마자 이서진이 신청한 것이라고 예상하고 전화 통화를 했었다. 예감은 틀리지 않았고 그의 신청곡은 Thunderstruck. 일설에 의하면 River Plate 라이브도 직관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