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DF-01 (문단 편집) === [[에이스 컴뱃 X]] === X에서도 등장. 입수조건은 전 루트 개방시 등장하는 SP 미션 클리어로 그리 까다롭지 않고 구입 가격도 14만 정도로 전작들에 비하면 저렴한 편. 팔켄의 상징인 TLS는 여전히 강력하긴 하지만, 판정이 전작보다 약간 줄어들었고 아쉽게도 이전처럼 '스치면 사망'급이 아니다. 적어도 2번 스쳐야 사망이다(…). 솔직히 2번이나 스쳐야되는 건 나름 많이 귀찮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스쳐 맞았을 때만 그럴 뿐이고 직격으로 맞으면 순식간에 지속 대미지가 들어가서 바로 펑. 내구력이 강한 수송기나 미그 31 같은 기체들도 얄짤 없고, 가까우면 꼬리를 잡아 쏘는 게 아니라 그냥 옆방향에서 슥 지나가도 바로 터진다. 즉, 가끔 스치고 살아남는 녀석들이 있다는 거지 여전히 TLS의 사기성은 건재하다. 사실, 스치고 살아남는 것도 초장거리에서 저격을 할 때나 있는 일이다. TLS는 꼭 초장거리 저격을 하라고 있는 게 아니라 그냥 하려면 할 수도 있는 거라고 생각해야 한다. 워낙 판정이 널널하다보니 사실 진짜 강력한 건 근접전이다. 미사일 사거리 정도에만 들어왔으면 거의 락온 네모를 스쳐 지나가기만 해도 펑펑 터져나간다. 다대일 도그파이트에 걸렸으면 꼬리잡기고 뭐고 그냥 우월한 기동성을 이용해 무지성 선회만 하면서 죽죽 그어버리면 된다. 장거리에서는 레이저 한 번에 잘 해야 두 대지만, 근거리에서라면 서너 대도 잡을 수 있다. 신참 사기 기체인 [[펜리어]]에 비하면 스펙이 한끗 딸리는 인상을 주지만, 펜리어는 개조가 안되는데 비해 팔켄은 개조가 가능하다는 함정이 있다. 그리고 여전히 장거리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타겟들을 레이저로 조져 버리는데에는 탁월하다. 핀포인트 컨트롤이 가능한 실력자라면 [[알렉트 편대]]가 탑승한 [[펜리어]]도 HUD에 타겟이 표시되자마자 박살내 버릴 수 있다. 전작에 비해 미사일을 맞추기 힘든 X인지라 의외로 잘 맞추기 힘들고 장탄도 2발 뿐인 LSWM에 비해 TLS가 활약할 수 있는 국면이 많아 절대 펜리어에 비해 떨어지는 기체라고는 할 수 없다. 콕핏을 스나이퍼 OS로 개조하고, 레이저를 쓸 곳이 한정된 임무라면 무기에 롱 레인지 건을, 격투전이 예상된다면 레이저 익스텐더를 달고 가면 에이스 모드에서 그야말로 대활약할 수 있다. 팔켄이 펜리어보다 후달리는 점은 아마도 그놈의 외모일 듯. 본편에서는 펜리어를 제외한 가상기체는 적기로 등장하지 않지만 가상기체만 등장하는 SP 미션에서는 팔켄 떼가 최종 타겟으로 나오며 이 때 조건을 만족하면 [[XFA-27]]을 탑승한 [[스카페이스 1]]과 함께 [[Z.O.E.#s-1]]가 팔켄에 탑승(?)한 채로 등장한다. 참고로 X의 미션11 네뷸러 재머 파괴를 이 기체로 하면, 전력공급소를 파괴하지 않고 1분만에 깰 수 있다. 재머 주변의 대공포와 대공미사일보다 TLS의 사거리가 더 길고 미사일이 아니라서 격추도 안되기 때문에… 이 점을 이용해 돈 노가다를 할 수 있다. 에이스 모드에서 팔켄을 몰고 가서 레이더만 그어 주면 S가 뜨는데, 다른 건 하나도 안 잡아도 S등급 보너스로 15000원 가량이 나온다. 클리어 타임을 수십 초 단위로 끊을 수 있기 때문에 SP 임무 Operation X가 피곤할 때는 이걸로 무지성 노가다를 할 수 있다. 이유는 모르지만 착륙이 끔찍하게 힘든 기체이기도 하다. 다른 기체는 HUD에 표시되는 가이드에 적당히 천천히만 꽂아 주면 착륙이 되지만, 이 녀석만은 이상하게 대미지가 들어온다. 착륙 보너스를 온전하게 다 받는 것은 쉽지 않다. 땅에 닿자마자 터지지나 않으면 다행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