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RM(CPU) (문단 편집) === 성능 === 업계에서의 ARM 프로세서의 성능에 대한 평가는 전통적으로 '''[[전성비|전력당 성능비]]는 엄청난데 성능 자체는 별 볼일 없는''' CPU였다. (물론 현재도 x86에 비교하면 크게 다르지 않은 기조이다.) 따라서 과거엔 성능이 필요한 경우에는 ARM보다는 MIPS나 PowerPC 계열 제품 중에서 고성능 제품군을 고르는 경우가 많았다. 다만 이러한 상황은 그 동안 ARM이 '''전력 소모 상한을 정해놓고 그 범위 내에서 성능을 추구하는''' 개발 방향을 잡아서 당연한 일이다. 사실 ARM을 주로 사용했던 업계 환경은 성능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무관심했던 분위기 때문에 성능지표에 대한 계측이나 발표도 크게 관심을 받지 못했다. ARM의 성능 평가는 주로 DMIPS/MHz로 표기되어 있는데, 이는 '''Dhrystone 명령이 해당 단위당 몇 개 처리되느냐'''를 의미한다. 이는 같은 명령어를 사용하는 CPU 사이에서만 비교가 가능한 지표이지 다른 명령어 구조 기반의 CPU끼리는 1:1로 매칭이 가능한 지표가 아니다. 같은 명령어 세트 사이에서도 마이크로아키텍처가 변경되면 1:1 비교가 어렵다. 일례로, A8과 A7을 비교 시 A8이 약 5% 정도 우위에 있지만, 실 사용을 해 보면 A7이 약 20% 우위로 보이는 A9과 맞먹는 경우도 많다. 이는 A7의 마이크로아키텍처가 한참 뒤에 개발되면서 좀 더 최적화될 시간이 있었고 A7은 NEON SIMD 유닛이 긴밀하게 통합되어 있기 때문. RISC의 특성상 단일 명령어가 수행하는 기능의 양은 CISC보다 떨어질 수밖에 없다. 특히 로드/스토어 명령을 따로 쓸 필요가 없는 CISC 명령어들은 메모리를 대상으로 하는 단일 연산명령어가 RISC의 로드/연산/스토어의 세 명령어를 한꺼번에 수행할 수도 있다. 성능 측정상의 문제점들은 2014년 기준으로 몇 가지 변화된 부분이 있는데, 우선 모바일 산업이 급격하게 발전하면서 [[Geekbench]]나 Antutu, CineBench 같은 모바일용 벤치마크 프로그램들이 시장에 도입 되면서 해결되는 과정을 밟고 있다. 또한 모바일 AP 업계들이 경쟁적으로 저전력-고성능 CPU 코어를 개발하면서 ARM 제품군의 절대 성능 자체가 급격하게 올라가는 중이고 전성비에 초점을 맞춘 Cortex-A7/Cortex-A53/Cortex-A17 제품군들 역시 활발하게 개발되면서 성능과 전성비 영역 모두를 아우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즉 제품군이 성능 위주와 전성비 위주의 제품으로 분화되고 있는 모양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