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SEAN (문단 편집) ==== 축구 ==== 아세안 회원국 10개국과 동티모르까지, 동남아시아 11개국의 축구협회는 [[아시아 축구 연맹]](AFC) 산하의 5개 지역 연맹 중 '''[[아세안 축구 연맹]](AFF)'''에 소속되어 있다.[* 나머지 네 곳은 [[동아시아 축구 연맹|동아시아]](EAFF), [[서아시아 축구 연맹|서아시아]](WAFF), [[남아시아 축구 연맹|남아시아]](SAFF), [[중앙아시아 축구 연맹|중앙아시아]](CAFA).] 권역 내 최고 권위의 대회로 '[[동남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이하 [[스즈키(자동차)|스즈키]]컵)'가 있다. 세계 축구에서 약체로 분류되는 아시아에서도 상당히 약체인 권역이다. 그래도 회원국들의 가파른 경제성장에 힘입어 실력의 상향평준화가 진행되고 있는 터라, 바로 옆의 --진짜 동네북-- [[남아시아 축구 연맹|남아시아]]보다는 사정이 나은 편이다. 참고로 뜬금없지만 '''[[호주]]'''도 AFF 소속이다. 2013년부터 정회원국이 되었다. 이는 [[호주 축구 연맹]]이 2005년 [[오세아니아 축구 연맹]](OFC)에서 AFC로 편입되면서 자연히 5개 지역 연맹 중 한 곳에 가입을 해야 했는데, 이는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곳이 동남아시아라서 이곳에 가입한 것이다.[* 하지만 인종, 문화적인 면에서 기존의 동남아시아 국가들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고, 결정적으로 여타 동남아시아 축구 대표팀과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 간의 실력 차이는 매우 크기 때문에 호주는 AFF의 회원국임에도 스즈키컵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이 스즈키컵에 참여하게 될 경우 말 그대로 [[밸런스 붕괴]] 상태가 되며, 기존 AFF 회원국들에겐 "동남아시아 국가도 아니면서 우승 트로피 가져가려 한다"는 불만을, 호주 축구팬들에겐 "그런 수준 낮은 대회에 왜 참가해서 시간, 체력 낭비하냐"는 불만을 사게 될 확률이 높다.][* 주최측인 AFF 입장에선 당연히 호주가 스즈키컵에 참가해준다면 대회 수준이 급격히 높아지기 때문에, AFF 총회 때마다 호주의 스즈키컵 참가를 꾸준히 논의하고 있다. [[2019 AFC 아시안컵 아랍 에미리트|2019 AFC 아시안컵]] 이후 호주 축구 연맹에서 2020년 스즈키컵 참가를 고려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이유는 "동남아시아의 축구 수준이 많이 높아졌으며, 더이상 호주가 스즈키컵에 참가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라고.] AFF는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2022년 카타르 월드컵]] 개최에 자극을 받아 2030년 [[FIFA 월드컵]]을 아세안 회원국이 공동 개최하겠다는 포부도 드러내고 있다([[http://ytn.co.kr/_ln/0104_201102281036266325|기사]]). 하지만 걸림돌이 많아서 성사시킬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이미 [[대한민국|한국]]과 [[일본]]이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2002년 월드컵]]을 공동 개최한 바 있으나, 2002년 대회 이후 세계 축구계에서 공동 개최 회의론이 퍼져서 이 여론이 걸림돌이 될 수 있다.[* 물론 이 회의론이 무색하게 [[2026 FIFA 월드컵 캐나다·멕시코·미국|2026년 월드컵은 '''캐나다·멕시코·미국''' 3개국의 공동 개최로 치러질 예정이다.]]] 게다가 아세안은 현재의 회원국만 따져도 무려 10개국이라 이 역시 문제가 될 것이다. 현재 규정대로라면 여태까지 월드컵에 진출하지 못한 10개국이 동시에 자동 본선 진출을 시켜줘야 하니 대회 규칙도 변경해야 할 것이다. 아세안 공동 개최와 무관하게 월드컵 본선 참가국 수를 늘리자는 제안이 이미 있긴 하지만, 기존 규칙을 유지해도 대회 개최가 가능한 다른 나라들과 달리 아세안은 사실상 반드시 규칙을 바꿔야 개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불리함을 안고 있다. 게다가 결정적으로 인도네시아를 빼고는 회원국 중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경력이 있는 나라가 2021년 현재까지 아예 '''없다.''' 그 인도네시아도 [[네덜란드령 동인도]] 시절이었던 '''1938년''' 딱 한 번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던 것이고, 독립 이후엔 한 번도 진출한 적이 없다. 이 점도 유치전에서 핸디캡으로 작용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