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mnesiac (문단 편집) == 상세 == 라디오헤드의 전 앨범 [[Kid A]]의 연장선에 있는 앨범으로, [[Kid A]] 녹음 세션에서 녹음된 곡들 중 Kid A에 수록되지 못한 곡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앨범이다. Kid A와 마찬가지로 [[전자 음악]], 20세기 [[클래식 음악]], [[재즈]], [[크라우트록]]의 영향을 받았고 대부분 Kid A와 같은 몽환적인 소리를 나타내고 있다.[* 라디오헤드 정규앨범을 통틀어 Kid A와 함께 가장 거북하고 난해한 앨범일 것이다.] 얼핏 들으면 Kid A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지만 대부분의 평론지에서는 Kid A와는 다른 작품이라는 말이 많다. [[더 가디언]]은 발매 직후 리뷰의 제목을 〈안심하세요 : Kid A와는 전혀 달라요〉로 설정했고 [[피치포크]] 역시 Kid A와는 다르다고 평했다. 전체적으로 잔잔한 엠비언트의 영향이 강한 [[Kid A]]가 마치 "우주 공간을 고요히 가로지르는 음악"이라면 불협화음이나 노이즈가 강조된 Amnesiac은 "아무것도 없는 우주 공간에 홀로 조난당한 음악"같은 음침하고 불안정한 분위기다. 전작에 비해 기타, 드럼 등의 록적인 요소가 더 첨가되었다. Kid A는 정식 뮤직비디오를 제작하지 않고 싱글도 발매하지 않으면서 적극적인 홍보를 하지 않은 반면 Amnesiac은 뮤직비디오와 함께 "[[Pyramid Song]]"과 "[[Knives Out]]"의 싱글을 발매했고 "[[Pulk/Pull Revolving Doors]]"와 "[[Like Spinning Plates]]" 그리고 프로모션 싱글로 발매된 "[[I Might Be Wrong]]"을 위한 비디오도 제작하는 등 비교적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라디오헤드는 이 작품을 Kid A와 함께 [[더블 앨범]]으로 발매하는 것을 고려했지만 너무 지나치다고 느꼈다. 결국 스타일에 따라 30개가 넘는 곡들을 간추리고 나누어 두 개의 작품으로 만들었다. 라디오헤드는 Kid A와 비슷하다는 의견에 대해 Amnesiac은 Kid A의 B-사이드 앨범이나 아웃테이크 앨범이 아니라 독립성을 가진 앨범이라고 강조했다. [[앨범 아트]]는 라디오헤드의 오랜 조력자 스탠리 돈우드가 제작했다. 돈우드는 영감을 얻기 위해 런던을 탐험하면서 런던을 그리스 신화의 [[미궁]]에 비유했고 이를 앨범 커버 제작에 활용했다. 오래된 책들의 빈 페이지를 스캔하고 그 위에 불꽃과 도쿄 타워 블록, 피라네시의 상상 속의 감옥 그림 복사본, 고장난 타자기에 인쇄된 톰의 가사와 구절 사진을 겹쳐놓았다. 그리고 울고 있는 [[미노타우로스]]가 가운데에 배치되어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