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ndroid/문제점 (문단 편집) ==== ESD(마켓)의 파편화 ==== 안드로이드는 기본적으로 오픈 소스 운영 체제다. 이는 구글이 안드로이드를 가져다가 전혀 다른 운영 체제로 개조를 해서 판매하더라도 전혀 제재를 가할 의사가 없고 가할 수 없다는 의미다. 단편적으로는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노리고 운영 체제를 건드리는 경우가 많지만, 특수한 경우 ESD(마켓)을 노리고 운영 체제에 손을 대는 경우도 있다. 한국에서 볼 수 있는 가까운 예로는 구글이 아닌 제 3자가 만든 [[ESD]][* LG 스마트월드, 차이나모바일 모바일 마켓, ZTE APPS, 레노버스토어, 원스토어(구 티스토어, 올레 마켓, 오즈스토어) 갤럭시스토어 등]가 있다. 간단히 iOS와 비교해보자면, 기본적으로 Apple에서 지원하는 App Store 외에는 앱 장터가 없다.[* 탈옥 후에 다른 앱 장터를 쓸 수 있긴 하나 탈옥은 일반적인 사용 방식이 아니니 논외로 한다.] 반면에 안드로이드는 누구나 가져다 쓸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서 자기들이 기기를 개발, 그리고 이 기기들만을 위한 장터를 개발하는 경우도 많이 늘고 있기 때문에 하드웨어 파편화와 소프트웨어 파편화에 이어서 중구난방 플랫폼을 만들어버렸다. 이를 중점적으로 노리는 중국 시장을 제외하더라도 미국만 하더라도 [[아마존닷컴]]이 이를 노리고 있는 실정이다. 아마존에서 출시한 킨들 파이어 모델의 경우 공격적인 가격대를 유지함과 동시에 리눅스를 사용하지만[* 안드로이드 아니다. 기반이 같을 뿐 다른 OS다.] 실상 이용 가능한 것은 아마존 앱스토어뿐이다.[* 안드로이드 설치도 시간을 들이면 가능하다.] 점유율을 가져오고 있다. 10만원대로 기기가격을 후려쳐서 저렴한 태블릿을 뿌리는 방식으로 안드로이드의 파이를 가져오고 있다. 결국 이러한 성공 사례들이 겹치고 겹쳐서 구글 마켓을 제외한 안드로이드를 돌리고 안드로이드를 돌리는 기기라고 광고하지만 정작 기준 ESD는 구글 마켓이 아닌 경우가 점차 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는 마켓 파편화의 문제가 거의 종식된 상황이다. 2017년 기준으로 한국에서는 기존의 SK, KT, LG의 모든 마켓과 네이버의 앱 마켓이 [[원스토어]]로 통합되었으며 모든 기능을 API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앱의 성능에 영향을 주는 게 아닌 구매, 인증 등에 영향을 주는 부분이라 개발자가 구매 시 분기만 잘 나눠줘도 하나의 소스로 모든 마켓에 업로드가 가능하다. 한 번 빌드 시 여러 마켓 대상으로 다양하게 APK를 생성할 수도 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설정의 문제이다. 삼성의 갤럭시 스토어나[* 삼성앱들은 상당수가 이곳으로 업데이트 된다.] 기타 마켓들은 사용률이 워낙 낮아서 고려 대상이 되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아마존의 킨들/파이어 시리즈도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중국제 태블릿들이 우후죽순 출시되면서 점유율이 밀려나고 있다. 오히려 ESD가 분산됨으로서 애플과 달리 악명높은 미국의 반독점 소송에서 벗어나있다.[* 유럽연합에서 차후 2개 이상의 ESD를 지원하도록 법을 제정할 예정이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