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rm(기업) (문단 편집) == 역사 == Acorn Computer[* 국내 인지도는 낮지만 [[영국]]에서는 [[PC]] 여명기를 주도했던 기업으로 유명하다. [[BBC]]가 컴퓨터 교육을 위해 만들었던 영국의 국민 컴퓨터 BBC 마이크로가 이 회사 제품이다. 저가형인 Acorn 일렉트론, BBC 마이크로의 후계기인 Acorn 아르키메데스 모두 영국에서 널리 사용된 개인용 컴퓨터였다. 사실상 ARM의 전신.]와 더불어 [[Apple]][* [[스티브 잡스]] 해임 이후 [[윈텔]] 진영에게 시장 점유율을 잠식당하고 있던 최악의 시기였다.], VLSI Technology까지 세 회사의 조인트 벤처로 생겨났다. 1980년대 중반, [[영국]]의 컴퓨터 회사 Acorn Computer는 비즈니스용 고성능 컴퓨터를 만든다는 목표를 세운다. 하지만 새 컴퓨터에 쓸만한 기성품 CPU를 찾을 수 없자 직접 [[RISC]] 기반 CPU 아키텍처를 개발하기로 하는데, 이것이 "'''A'''corn '''R'''ISC '''M'''achine", 즉 [[ARM(CPU)]]의 시작이다. 1983년 [[컴퓨터과학|컴퓨터과학자]] 소피 윌슨(Sophie Wilson)[* 이 당시에는 이름이 로저 윌슨(Roger Wilson)이었으나 1994년 [[성전환 수술]]을 받아 개명했다.]과 스티브 퍼버(Steve Furber)를 주축으로 개발을 진행했다 처음에는 Acorn의 "아르키메데스" 시리즈 PC를 위한 [[RISC]] 아키텍처 CPU를 만들기 위해서 였고 이후에 최초의 [[PDA]]인 [[Newton MessagePad]]에 들어갈 저전력 CPU를 개발하기 위해서 [[Apple]]이 참가했다. 뉴턴 메시지 패드는 여러 이유로 [[폭망]]했고, [[IBM PC]]의 [[윈텔]] 중심으로 PC시장이 개편됨에 따라 처음의 세 회사는 모두 ARM에 관심을 잃고 점점 멀어졌다. 1998년 상호명을 Acorn RISC Machine에서 Advanced RISC Machines 으로 바꾸고 [[런던증권거래소]]에 상장함으로 위의 세 회사와는 관련이 없는 별개의 회사가 되었다. 이 시기 애플은 ARM 지분을 매각한 돈을 [[아이팟]]에 투자하고 ARM 제품을 사용하며 큰 성공을 거두는 계기가 된다. 이후 RISC를 이용한 ARM 아키텍처를 개발하여, 직접 CPU를 생산하는 것이 아닌 [[삼성전자]],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등 여러 반도체 설계 및 제조 회사들에게 라이센스만을 판매하고, 각 회사가 커스텀하고 양산을 하는 방식으로 모바일 시장의 절대 강자의 위치에 올랐다. 또한 아키텍처 제작 명령어 툴도 라이센스를 판매하여 아키텍처 라이센스를 취득했던 협력사들이 직접 자체 아키텍처를 개발하는 수준까지 올라오게 했다.[* 사실 명령어 라이센스를 취득하더라도, 로열티는 내야 한다. 그래도 워낙 라이센스비가 저렴해 인기몰이 중이다.] 2000년대 후반에는 [[아이폰]]용 [[CPU]]를 위해 [[인텔]]과 협상에 들어갔으나, 협상이 틀어져 ARM 기반의 삼성전자 AP를 탑재하게 돠는데 이후 모바일 시장을 삼성과 애플이 장악하게 되기 때문에 이 사건을 기점으로 모바일 아키텍처의 패권은 ARM에게 넘어간다. 2010년에는 모바일 AP 개발 연계를 위해 IBM, 삼성전자, TI, 프리스케일[* 구 [[모토로라]] 반도체] 등과 함께 Linaro라는 비영리 목적의 [[태스크 포스]]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