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tomos (문단 편집) == 활동 == 8집 활동은 2008년 7월과 12월에 선공개된 싱글 [[Atomos Part Moai|두]] [[Atomos Part Secret|장]]과 이를 포함하여 발매한 정규음반으로 진행되었다. 이는 짧은 활동 기간 동안 일부 곡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긴 활동 기간을 통해 모든 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 그의 아이디어로, 일명 '전곡의 타이틀곡화'로 불리기도 하였다. 그는 이러한 진행 방법의 일환으로 스토리텔링 기법을 사용하여, 자연과 외계 등의 주제를 토대로 곡 하나 하나에 의미를 접목시켰다. 첫 싱글 활동 시작 전의 크롭 서클이나 UFO, 두 번째 싱글 활동 전의 프로모션(missing taiji)등이 그것이며, 이는 대중이나 팬들에게 흥미를 유발시키며 자연스럽게 다음 싱글 및 정규 음반으로 넘어갈 수 있도록 했다. 8집 활동은 총 398일간 이어졌는데, 이는 그의 역대 활동 시기 중 가장 길었으며 8집 마치고 최장 잠수기록을 갱신했다.[* 9집 <[[Quiet Night]]>는 [[2014년]] [[10월 20일]] 발매되었다. 5년하고도 한 달 21일만(1878일)!!] 다만, [[유튜브]]가 활성화된 시절이 아니었기 때문에 이러한 연결고리가 당시 대중들에게 매끄럽게 전달되지 않은 부분이 있었다. 2010년대 후반에는 유튜브에 뜬 공식 뮤비들에 대한 해석을 올리는 뮤비 해석 유튜브들이 대거 등장했고, [[방탄소년단]] 같은 경우는 이런 뮤비 해석 유튜버들에 의해 과거 뮤비나 VCR의 연결 고리를 추적하는 수많은 덕후들이 생겨났지만, 서태지 8집 활동 당시에는 지금처럼 인터넷을 통한 뮤비 공개가 활성화되지 않았다. 비록 [[곰TV]]를 통해 독점적으로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기는 하였으나, 지금의 유튜브에 비하면 그 위상이나 영향력은 비교도 할 수 없는 수준이었고, 유튜브에 서태지 채널이 생긴것은 8집 활동이 끝난 후인 [[2011년]]이었다. 게다가 전곡 뮤직비디오의 DVD가 공개된 것은 활동 종료 2년 후인 [[2011년]]이었고 이때 비로소 '코마'와 '레플리카'의 뮤직비디오가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2098894|공개]]되었는데, 마지막으로 공개된 뮤비인 '레플리카'는 8집의 연결고리가 분명히 드러나는 작품이었지만, 각 뮤비들의 공개 시기의 텀이 너무 길다 보니 팬이 아닌 일반 대중들에겐 일관된 흐름이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인식되기가 어려웠으며, 활동 초기의 [[미스테리 서클]] 이벤트나 [[UFO]] 이벤트 같은 단편적인 이벤트만 뇌리에 남았다. 그래서 일반 대중 관점에선 이것이 앨범의 내용과 어떤 연계성이 있는지 감을 잡기가 어려웠고, 한편으로는 안티들에게 [[중2병]]이라 폄하되기도 했다. 서태지로서는 [[BEYONCÉ|전곡을 뮤비로]] [[Lemonade|제작할 정도로]] 음악의 영상화에도 공을 들인 활동이었으나, 일단 SF적인 소재에 대한 관심 자체가 우리나라에서는 폄하되기 쉬웠기 때문에, 그런 소재를 얼마나 잘 다루었냐는 심도 깊은 논의는 전무했다는 것이 비평적 측면에서 아쉬움을 남겼으며, 전곡 뮤직비디오 공개를 너무 늦게 하여 일관된 흐름이 전달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홍보 차원에서도 아쉬움이 남는 활동이었다. 당시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20&aid=0002009852|기사]]에 따르면 원래는 '휴먼드림' 뮤직비디오를 [[단편 영화]]로 제작해 상영할 계획이었던 듯하며, '모아이', '틱탁'의 뮤직비디오와도 스토리가 연계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당시 이벤트들이 팬이 아닌 사람들에게 생뚱맞게 느껴졌던 것은 본래 기획이 엎어진 점과도 무관하지 않았을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