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BEASTARS/등장인물 (문단 편집) == 코포 후쿠쥬[* コーポ伏獣 コーポ는 cooperative house의 일본식 약어로, 불법 번역판의 코포빌라 또는 자복빌라라는 표현은 오역이다.] 주민 == 레고시가 자퇴 이후 들어가게 된 빌라인 '코포 후쿠쥬'에 사는 주민들. 마지막 화에선 레고시 덕분에 건물을 리모델링 한다. 본편에서 사연이 자세히 공개된 사구완과 세븐을 제외한 주민들 전원이 비스트 컴플렉스 7화부터 에피소드 별 주연으로 등장한다. 이후 사구완도 완결 후 시점 에피소드에서 비스트 컴플렉스의 주연으로 등장한다. * '''사구완''' ([[점박이물범]]) ♂ 레고시와 같은 빌라에서 살고 있는 점박이물범. 레고시의 첫 해양동물의 우동배달 업무 중 등장하여 통역을 도와주었다. 해양생물은 전부 '윤회사상'을 믿으며 바다안에서는 서로 먹히고 먹는 관계를 가볍게 여기며 편한 마음으로 지낸다는 것에 레고시가 불쾌해했지만[* 레고시는 딱 얼마전만 해도 초식,육식의 관계로 인해 죽을뻔하고 주변인들과 헤어지고 사회적으로 매우 큰 압박을 받고있는 상황이였기에 이러한 관계를 가볍게 생각한다는 해양생물을 절대로 이해하지 못한다고 사구왕을 보면서 표정을 굳혔다.] 사구왕은 자신의 신앙과 이념을 강요는 안한다며 대인배적인 말을 하자 레고시는 사구왕을 신뢰하게된다. 그리고 사구왕은 레고시가 같은 빌라에 살고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 이후 사구왕의 대사로 미루어 볼때, 해양동물들은 죽음에 초탈한 [[선인]]내지는 [[아메리카 원주민|인디언]]과도 같은 생활을 지내는 것으로 보인다. 해양어와 육지어 사이의 번역을 공부하러 나와 있다. 나중에는 레고시에게 몇 마디 해양어[* 원서에는 海洋語라고만 표기됨][* "나는 회색늑대 레고시다.", "나는 점박이물범의 친구이다."][* 사구왕이 두 번째 대사를 알려줄 때는 말해 놓고도 쑥스러웠는지 그 뜻을 알려주지 않으면서 '모든 일이 잘 풀리는 마법의 대사'로 알려주었는데, 이로 보아 해양생물들은 점박이물범을 특수하게 또는 고귀하게 여기는 것으로 추측된다. 두 번째 말을 하자마자 레고시를 잡아먹으려던 상어가 '가치있는 생명, 바다와 육지의 발전을 위해 살아있어야 하는 의무가 있는 지극히 귀중한 자’라며 손발의 결박을 풀어주고 그런 거였으면 처음부터 그렇게 말하지 그랬냐면서 해변으로 데려다 주기까지 한다. 방금까지 고통없이 그냥 먹어준다고 말한 모습과는 상반되는데, 생사에 초연한 바다생물이 ‘살아있는 것이 의무’라고 할 정도면 바다생물에게 있어서 레고시가 얼마나 중요한 존재로 받아들여지는지를 나타내며, 이후 등장하는 바다의 지도자인 고래가 찾는, ‘발전한’ 육상생물이 바로 레고시라는 복선이 된다.]를 알려주는데, 이것이 레고시의 목숨을 구하는 중요한 대사가 되었다.[* 덤으로 이렇게 중요한, ‘마법의 주문’이라고 한 게 결코 과장이 아닌 문장을 가르쳐 줬는데 16권 4컷에 의하면 레고시가 제대로 기억을 못 하자, 사구왕은 그답지 않게 정색을 하고 레고시가 제대로 발음할 때까지 며칠을 갈궈댔다. 이후 전개를 생각하면 그러는 게 당연하다 못해 레고시가 사구왕에게 감사해야 할 수준.] 이후 사구왕은 레고시와 같이 다니던중 눈물[* 감정과 상관없이 눈을 보호하기 위한 눈물이라 설명하였으나, 상황이 상황인지라 감정에 따른 눈물 처럼 묘사되었다.]이 나오고 매우 흡족한 표정으로 자신은 지상에 나와서 정말 다행이고 좋다고 말한다. 바다동물인지라 원래 옷을 입는 습관이 없어서 방에 혼자 있을 때는 알몸으로 지내는지라 모르고 방에 들어간 레고시를 기겁하게 했다.[* 나중에 쥬노가 찾아와서 레고시 방에서 자고 갈 때 하룻밤 잠자리를 빌리러 온 레고시 옆에서 알몸으로 뒹굴고 있었고, 13권 자투리 만화에서는 기어이 레고시까지 끌어들여서 둘이 알몸으로 뒹굴거리다가 놀러온 세븐을 기겁하게 만들었다. ~~하필 레고시가 '날 잡아먹을 건가요?' 라는 드립을 칠 때 들어와서~~] 대사가 [[가타카나]]처리 돼서 세로쓰기할 때는 어눌한 육상어로 말하고 있는 걸로 표기되나, 가로쓰기할 때는 해양어로 본심을 말하고 있는 거라 바다의 현자로서의 본색을 드러낼 때가 있어서 읽을 때 주의해야 한다. 최근호에 모종의 이유로 루이의 피로 칠갑을 한 레고시의 방을 조사중인 경찰 앞에서 세로쓰기 대사로는 ‘나 육상어 못함’ 하는 투로 어눌하게 잡아 떼고 있었지만, 가로쓰기 대사로는 무시무시한 빨간색 피자루[* 이 때 ‘빨간 색이 무시무시해? 나도 육지 물 다 들었군’ 이라고 평소의 그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속마음 대사를 치고 있었다.]를 들고 나가는 레고시의 본질은 전혀 변하지 않았으니 레고시는 아무 거리낄 짓을 하지 않은 거라고, 레고시의 내면까지 꿰뚫어보고 있었다. 193화에서는 바다로 돌아갈려다가 마음을 바꿔서 육지에 남는다. * '''세븐''' (메리노[[양(동물)|양]]) ♀ 고학력으로 스포츠 대기업에 근무하며 고액의 연봉을 받으며 그에 걸맞게 고급 맨션에서 지냈던 남부러울게 없는 [[OL]] 양. 영업부에서 근무를 하였으나[* 근무 당시 "램쨩"으로 불렸다. 세븐은 이렇게 불리는걸 매우 불쾌해하며 괴로워했는데, 자신을 제외하고 전부 육식동물이 사원들이다보니 기본적으로 유일한 초식동물인 자신을 이미 깔보고있기때문에, 이름대신 새끼양 - 심지어는 양고기를 지칭하는 '램'으로 불러서 겉으로는 그냥 받아줬지만 무의식 적으로 '''자살'''을 바랄 정도로 스트레스가 극심했었다. 상사도 접대 자리에 희롱성 접대요원으로 데리고 나가는 정도로 밖에는 생각하지 않는 것을 보면, 인간이라면 성희롱에 시달리는 여성의 메타포라고 볼 수 있는 상황설정.][* 그 당시 육식,초식 전부 같이 탈수있는 열차칸 안에서 초식동물이 육식동물을 향해 자신의 뺨을 세번치면 '날 잡아먹어도 돼요'라고 하는 신호였는데 부서이동을 배정받은 다음날 같은칸에서 만난 레고시를 보며 무언가에 홀린듯 자신의 뺨을 두드렸다. 하지만 세번 두드릴려는 찰나 레고시가 열차바깥으로 세븐을 밀어서 살았고 레고시가 자신에게 남긴 '실례잖아요'라는 말에 정신을 차리게 됐다. 이 에피소드는 작가의 고등학교 시절의 기억을 바탕으로 쓰인 내용으로, 당시 절친과 싸우고 사이가 멀어져서 심리적으로 지쳐서 어딘가로 사라져 버리고 싶다고 생각한 끝에 지하철에서 앞에 서 있던 덩치 큰 아저씨를 보고 납치해 주지 않으려나 하는 심정에 유혹하는 듯한 시선으로 바라봤다는 것. “실례잖아요”라는 레고시의 대사는 당시 자신의 어처구니 없는 행동에 대해 스스로 꾸짖는 반성이라고 한다.] 이후 [[꼰대]] 상사에 의해 불합리한 대우를 받으며 부서이동되었고, 이를 계기로 이를 계기로 좌절하다 스스로 냉혹한 현실에 맞닥뜨리기 위해 값싼 빌라를 찾다가 레고시가 지내는 빌라로 이사하였다. 처음에는 무뚝뚝하게 대하던[* 레고시가 부득이하게 식육범죄를 저지른 직후, 초식동물과 접촉하면 그 동물의 냄새, 맛, 식감 등을 무분별하게 떠올리게 돼서 일부러 초식동물에게 무뚝뚝하게 대하던 중이었다. 복도에서 마주친 세븐이 인사하자 짐짓 무례하게 대해 놓고는 돌아서서 속으로 미안하다고 몇 번이고 사과할 정도.] 레고시에게 겁먹었으나, 이후 함께 생활하면서 그의 사정과 성격을 이해하게 되었다. 모두에게 친절한 레고시인지라 잠깐 하루의 오해를 살뻔한 적도 있었으나, 단순한 해프닝으로 넘어갔다. 오히려 여러 빌라 사람들과 함께 레고시의 연애를 지켜봐주는 따뜻한 이웃이 되었다. 작중 성인 초식동물이 겪는 사회적 취급을 처음 보여주면서, 레고시가 무작정 도움만을 주게되면 당사자의 취급이 어떻게되는지에 대해 알게해준 표본[* 레고시의 신발을 골라주러 함께 들어간 스포츠용품점에서 옛 동료들을 만나 또다시 램쨩이라고 불리며 희롱당하다가, 레고시가 남의 이름으로 그러면 안 되는 것 아니냐고 한마디 하자 전원 문자 그대로 꼬리를 내리고 사과까지 하고 도망치는 것을 보고, 소형 초식동물 성인여성인 자기가 그렇게 애를 써도 안 통하던 이야기가 대형 육식동물 미성년자인 레고시가 지적하자 바로 통하는 걸 보고 사회에 대한 좌절 겸 본인에 대한 환멸 때문에 딴에는 도와준다고 끼어든 레고시에게 화를 내 버렸다.]으로 비춰진다. 레고시를 찾아 왔던 하루가 레고시와 나란히 들어가는 세븐을 보고 오해한 적이 있고, 그런 세븐은 레고시의 생일에 찾아온 하루를 보고 주민 일동과 함께 흥미진진하게 바라보기도 했다. 나중에 쥬노가 찾아와서 루이와의 문제 때문에 대성 통곡을 하자 토끼 여친이 있으면서 늑대 소녀를 방으로 끌어들인다면서 '''코포의 돈 후안'''이라는 엄한 별명을 붙였다. 하루의 토마토주스 소동 때는 식전 댓바람부터 옆방에서 큰소리로 꽁냥거리는 [[레고시|이종]] [[하루(BEASTARS)|커플]](?) 때문에 출근 타이밍도 놓치고 있는 대로 빡이 쳤다. 마지막화에서는 사구왕과 함께 리모델링 중인 자복빌라 옥상에서 웃는 모습으로 등장. --사구왕의 알몸은 어느센가 익숙해진듯 하다.-- 애니메이션 23화에 지하철 장면에서 카메오로 깜짝 출연했다! * '''라이카''' ([[참수리]]) ♂ 602호에 살고 있는 이웃으로 피나와 동거 중인 참수리. 21세. 피나의 운전기사~~라기보다 라이카 자신이 피나의 자가용 비행기 노릇~~를 하는 조건으로 의식주를 제공받고 있다. 일단은 고용주이자 동거수인 피나를 두고 '''한 끼 식사보다는 매일의 생활'''이라는 소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다가 대차게 까이고 쫓겨나기 싫으면 주둥이 조심하라는 소리까지 듣는 걸 보면 어지간히 생각 없이 사는 듯하다. 비스트 컴플렉스에 나온 피나와의 에피소드에 의하면 세상에 나가기 싫어서 알에서 나가기도 싫어할 정도로 게으르고 의존적인 성격이라 결혼해서 따로 살게 됐다는 피나더러(자가용 노릇은 계속 하지만) 결혼하지 말고 계속 자기 거둬 달라고 징징거리다가 결국 독립을 받아들이게 됐다. * '''피나'''(フィーナ) ([[저빌|몽골리안 저빌]]) ♀ 602호에 사는 이웃으로 라이카와 동거중인 모래쥐. 31세. 라이카에게 의식주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그를 운전기사로 부려먹고 있다. 본인은 광고대행사에서 근무 중. 그리고 입이 매우 거칠고 매우 거침없이 말한다. 레고시와 하루를 처음 보곤 먼저 꺼낸말이 '''아직 확실히 사귀는 사이는 아닌 듯(まだモノにはしてない)'''이였다. * '''에비스''' ([[까마귀]]) ♂ 304호에 살고 있는 [[알비노]](브라이트) 까마귀. 자신을 납치하려는 무리에 대척하기 위해 몸을 키우는 중. 그리고 같은 알비노들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한다. [[비스트 컴플렉스]]에서 밝혀진 바로는 과거 0지구 출신으로 같은 지구 출신 캥거루 오리온과 함께 길을 걷다가 지구 밖을 벗어난 뒤로는 다신 0지구로 돌아오지 않았다고 한다. * '''무기''' ([[시바견]]종 개) 202호에 살고 있는 이웃. 여장 달력 모델이 주 수입원이며, 연말 연초 일로 1년을 버틴다고 한다.[* 일본에선 새 달력에 전통 복장을 입은 시바견등 동물을 많이 쓰는데 아마 이러한 류의 모델인 듯하다. 주로 메이드복이나 아이돌스러운 의상차림으로 촬영한다.] ~~의외로 수입은 좋은듯?~~ 평소엔 귀여운 점눈인데 담배를 피거나 시큰둥한 표정일 땐 레고시의 눈이다. * '''보그''' ([[반달가슴곰]]) 201호에 살고 있는 이웃. 현재 정체를 숨기고 토끼 소설가로 활동중이라고 한다. 작가의 단편선[* 1-4화는 비스타즈 연재 전, 5-7화는 비스타즈 연재 중에 그린 단편이라 엄밀히 말해서 전작이라고 할 수는 없다.]인 [[비스트 컴플렉스]] 7화에 주연으로 나왔다. 레고시가 살고있는 콘도와 호수도 똑같다. * '''오이겐''' ([[돼지]]) 403호에 살고 있는 요크셔 돼지. [[박제사]]로 일하고 있다. --응? 잠깐?--[* 비스트 컴플렉스에 자세히 묘사된 바를 보면 유족의 부탁으로 사망한 동물의 시신을 박제화 하는 것으로 보인다. 작중 거베라의 언급에 의하면 법을 아슬아슬하게 피한 일이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