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BECK (문단 편집) == 특징 == [[일본]] [[인디 록]] 씬을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당시 씬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대충 알 수 있다. 만화가 연재되던 시기인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중후반까지는 대체로 일본에서 [[비주얼계]]는 내외부적 병크와 비주얼계에서 당시 가장 큰 팬덤을 지녔던 [[LUNA SEA]], [[GLAY]] 등의 탈 비주얼계로 인해 빠르게 몰락하는 분위기였고[* 그나마 [[2010년]] 이후엔 바닥 찍고 반등하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최하점 기준이고 리즈 시절에 비하면 비주류이다] 대세 자체는 후줄근하게 입고 음악하는 [[펑크 록]]이나 [[얼터너티브 록|얼터너티브]], [[그런지]]가 대세였다. 그래서 그런지 작중에 비주얼계는 록으로 취급 안하는 분위기이며 망한 인물이 여럿 나온다. 작중 일본내 악역인 '''란'''이란 인물은 대놓고 [[X JAPAN]]의 [[Yoshiki]]를 모티브로 하여 전설적인 밴드의 프론트맨 출신으로 락씬의 거물이지만 빠순이 돈이나 빨아먹는 비주얼계 밴드나 프로듀싱하면서 뒷공작으로 실력있는 밴드들을 물먹이는 인물로 나온다. 그나마 초반에 류스케의 동료이던 에이지가 조연급으로 버텼지만 못 볼 꼴은 제일 많이 봤다. 일본 내 아이돌스러운 팬덤으로 돈은 쓸어담지만, 멤버간 불화도 심하고 미국의 밴드에겐 조롱당하는 등. 후반부에는 어떻게 돈빨로 해외 락 페스티벌에 끼어들어가지만 보잘것 없는 무대에서 일본 유학생이나, [[와패니즈]]들 위주의 관객 앞에서 초라하게 공연하는 정도. 앞에서 류스케는 대놓고 "이런 건 록이 아니야"라고 말하기까지 했다. 그리고 [[헤비 메탈]]은 한 물 간 아저씨 음악이라는 분위기도 좀 풍긴다. 물론 동양 [[하드코어 펑크]]의 대국인 일본 답게 사망유희라는 하드코어/라우드 록계열의 밴드 캐릭터도 나온다. 물론 이 만화가 [[익스트림 메탈]] 정도 까지 폭넓은 음악을 다루는 게 아니라서... 작 중 헤비 메탈의 이미지도 [[80년대]] 및 [[90년대]] 풍의 메탈 밴드 이미지를 내세워서 그렇기도 하다[* 물론 그와는 다르게 일본 언더에서는 그 거대한 음악시장답게 [[데스 메탈]] 씬이 탄탄한 편이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밴드를 하는 만화들 중에는 현실의 밴드와 가장 흡사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도 그럴것이 성향상 벡과는 대척점에 있는 걸로 평가받는 [[케이온!]]은 [[경음부|경음악부]]를 하는 여고생들의 일상물이였고, 브레멘은 밴드물이랍시고 그리는 무협지 수준의 만화인데다가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는 하고싶지 않은 메탈 밴드를 하는 비애를 개그 만화로 승화한 내용이다. 그나마 비교적 최근에 나온 [[봇치 더 록!]]이 미소녀계 밴드물 만화중엔 현실적인 분위기를 일부 보여주긴 하나, 마찬가지로 벡에 비하면 이쪽도 비현실적인 부분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벡의 리얼리티에 가장 크게 일조하는 부분은 '''멤버들의 고군분투'''에 대한 부분인데, 이게 어느정도인가 하면 멤버들이 밴드를 이어나가기 위해 얼마나 고생하고 노력하는지 매 권마다 빠지지 않고 묘사한다. 물론 만화는 만화인지라 작중에서도 만화같은 우연이 아주 없는건 아니다.[* 이런 우연에는 주연 중 한명인 류스케가 작중에서 나오는 거물밴드 다잉 브리드의 기타리스트인 에디 리와 어렸을때부터 알고 지내던 친구라는 점이 크게 작용한다. 이 덕분에 여러가지로 이득을 보는 편. 다만 그 덕분에 손해를 본것도 꽤 커서 BECK 일행들이 입소문으로 유명한것에 비해 고달프게 생활하는 원인이 된다.] 더불어 다른 밴드물 만화들에 비해서 악기가 꽤 다양히 나오는 편. 기본적으로 [[일렉트릭 기타]]만 해도 [[펜더]]의 [[텔레캐스터]]나 [[스트라토캐스터]], [[Jaguar(Fender)|재규어]], [[깁슨]]의 [[Les Paul|레스폴]], [[SG(Gibson)|SG]]라든지, [[그레치]]의 [[화이트팔콘]], [[PRS]]등등 기타만 해도 꽤 여러 종류가 나온다. 작가가 경력이 좀 오래 됐기 때문에 초반부의 경우 그림체가 약간 옛스러운 편이다. 하지만 만화가 진행될수록 그림체가 변하면서 후반부에 성인이 되고 나서는 미소년이 되었다. 점점 어린 티를 벗어나는 유키오의 모습도 하나의 볼거리이다. 만화책 속표지의 경우 락음반 및 여러 명반의 커버를 패러디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많은 등장인물을 실제 음악 및 문화 산업에 종사하는 인물들을 본따 그린 듯 하다.속표지에 등장한 힙합, 펑크 앨범들과 벡의 밴드 성향을 봤을 때, 미국의 밴드 [[Rage Against The Machine]]을 염두에 두고 만화를 그린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치바 츠네미|치바]]와 밴드의 보컬 [[잭 드라로차]]의 헤어스타일, 옷의 스타일등은 무척 비슷하다.] 국내 정발판은 [[2004년]]부터 [[2008년]] 사이에 나왔는데, 현재는 절판되어 정상적인 루트로 보려면 중고판을 [[알라딘 중고서점]]같은 곳에서 구입하거나 [[카카오페이지]]에 E-북 형태로 나온 판본을 대여/소장해서 봐야 한다. 여담으로 번역의 질은 썩 좋지 못한 편으로, 번역자가 이 쪽에 지식이 크지 못한지 록 아티스트들의 이름 등 잘못 번역된 부분들이 매우 많다.[* 가령 켄지가 운영하는 악기점의 이름은 '''잉베이 악기''' 정도로 번역하는 것이 맞으나, 일본어 표기(イングヴェイ)를 그대로 번역했는지 '''인베이 악기'''로 번역했고, 마찬가지로 [[깁슨]] [[슬래시(기타리스트)|슬래시]] 시그니처 모델에 대한 서술에서는 슬래시(スラッシュ)를 '''[[슬러시]]'''로 번역해놓은 경우가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