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Blender (문단 편집) === 한국어 표시 === 2.60 버전부터 한국어 UI가 지원된다. 영어 UI가 불편한 사용자는 한국어로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다. '''Blender Preferences'''에서 '''Interface''' 탭의 '''Translation'''을 체크한 후 '''한국 언어'''를 선택한 다음 '''Interface'''과 '''Tooltips'''을 체크하면 된다.[* 구형 블렌더 2.4x는 윈도우에서는 한국어로 바꾼 후, [[폰트]]도 수동으로 한글 폰트로 바꿔주어야 했다. 또한 리눅스에서는 거기에 더해서 설정 파일에서 한글이 Ko라 되어있는 것을 Ko_KR로 바꿔주는 작업이 추가됐었다. 한국어 UI가 정식으로 지원되고 있는 현재는 그런 문제가 없다. [[우분투]]나 [[리눅스 민트]]에서는 소프트웨어 관리자로 설치하고 환경 설정에서 한국어 설정하는 것으로 간편하게 쓸 수 있다.] 말 그대로 화면상의 글을 번역해 주는 옵션이다. '''New data'''는 새로운 데이터 블록(오브젝트, 이미지, 등의 데이터)을 생성할 때마다 임의로 작성되는 이름을 한국어로 작성하는 옵션이다. 이 항목을 활성화하면 블렌더에서 유니코드를 제대로 공식 지원 하지 않는 오래된 애드온 중에서 충돌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 데이터 처리 중 한국어 이름 부분이 처리 도중 중간에 깨지기 때문이다.] [[파일:blender-korean-translation.png|width=500]] 그런데 블렌더 말고 다른 프로그램은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다른 그래픽 프로그램을 같이 사용하려면 영문 환경에 익숙해져야 한다. 3D 프로그램들은 조작법은 달라도 폴리곤(Polygon), 난반사(Diffuse), 금속성(Metalness), IK[* Inverse Kinematics : 역기구학. 쉽게 말하면 팔을 움직이면 손까지 움직이 가는데 손을 움직이면 팔까지 영향이 가지 않는다. IK는 이 반대를 가능하게 해주는 기능이다. 가령 [[계단]]을 올라갈 때 발의 위치를 자연스럽게 한다든가 [[어쌔신 크리드]]처럼 자연스럽게 매달리게 할 때 사용한다.], 제약(constraint) 등등 똑같은 개념을 공유하기 때문이다. 3D프로그램에서 사용되는 용어들은 대충 어슷비슷하므로 차라리 자주 쓰는 용어를 영어로 익히는 게 빠르다. 일부 인터페이스 오역이 있는 일도 있고 프로그램마다 다른 한국어 용어로 번역되는 일도 흔하다. 한국어 UI 번역 제작은 취미로 가볍게 사용하려는 사용자(Light user)에게 블렌더의 접근성을 늘려 점유율을 키우는 데에 그 의의가 있으므로 좀 더 폭넓은 전문가를 목표로 한다면 영문판에 익숙해지자.[* 고급 정보들이 대부분 영문이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영어 실력을 늘려야 한다. 요즘은 구글 번역이 많이 좋아져서 어느 정도 커버 되기는 하지만 한국어에 맞는 용어가 그때그때 있는 것도 아니다. 한국어 UI는 모르는 옵션에 대한 참고용 정도로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번역이 충분하지는 않다. 한국어 지원을 하겠다는 것은 좋은데, 문제는 일부 기능들을 오역하거나, 알아들을 수 없게 번역했거나, 원어 그대로 음차한 것이 많다. 예를 들어, 해당 모델의 두께를 늘려주는 'Solidify' 기능을 그냥 '솔리디파이'라고만 적어놓았다. 심지어 기능 이름이 정립되지 않은 번역어도 있어 불편하긴 하다. 이 문제는 3D 프로그램에 대해 깊이 파고드는 3D 그래픽 작업자들의 경우엔 대부분 영어로 된 기술 용어들을 사용하며, 이미 3D 그래픽 프로그램에서 사용되는 공통된 개념들은 영어 단어로 정착되어 사용되고 있다. 예를 들어 Face의 방향을 말하는 'Normal'의 경우 번역을 돌릴 경우 '법선'이라는 단어로 바뀌는데 3d 작업자는커녕 대다수 한국인들에게도 생소한 단어라 의사소통에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 적당히 번역이라는 것이 3D 개념과 관련된 수준에서 말처럼 쉬운 것도 아닐뿐더러 그걸 일개 커뮤니티에서 정보가 나올 때마다 번역하는 건 의무감이나 봉사 정신으로만 하기엔 쉽지 않다. 거기다 블렌더가 3D 그래픽을 다루는 최초의 프로그램이라서 새로운 개념들을 정립해 나가는 과정이라면 한국어로 번역한 단어들이 정착할 수 있겠으나, 이미 3D 프로그램은 3ds Max, MAYA, Zbrush 등 여러 프로그램들이 나온 지 오래고, 3D 그래픽과 관련된 단어들은 숙련 사용자나 관련 산업 실무자들에게 정착된 지 오래됐기 때문에 이 모든 걸 한국어로 바꾸는 건 무리다. 사실 모델링뿐만 아니라 IT 분야 전반은 영어를 사용하는 것이 기본 중의 기본이다. IT 분야는 사실상 이미 단어의 의미가 다른 독자적인 언어 체계가 만들어져 있으며, 이는 단순한 번역의 질 따위로 해결할 수 없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