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CERN (문단 편집) == 개요 == [[유럽]] 입자 물리 연구소(Organisation Européenne pour la Recherche Nucléaire), 약칭 '''CERN'''은 [[제네바]] 근교 [[스위스]]-[[프랑스]] 국경에 위치한 [[유럽연합]]의 [[입자물리학]] 연구소이다. 약칭은 구명인 '유럽 합동 원자핵 연구소(Conseil Européen pour la Recherche Nucléaire)'에서 유래했는데, 개칭 후에도 더이상 두문자를 풀지 않고 이전 약칭인 CERN을 쓴다. CERN에서는 주로 지하의 거대한 입자 가속기를 포함한 고도의 과학장비를 이용해서 여러가지 실험과 관찰을 진행한다. 소장은 2022년 현재 파비올라 자노티(최초의 여성 소장) 박사이며 이 연구소에 지상 최대크기의 [[LHC]]가 위치해 있다. 최첨단 기술이 몰려있는 곳으로, CERN에서는 유럽 국가 뿐만 아니라 유럽 밖의 다양한 국가의 과학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연구 인력 제공 뿐만 아니라 펀딩, 부품 제작 및 조달[* 단순한 부품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가속기 및 검출기의 '''핵심 부품'''을 말하는 것이다. 실제로 대한민국에서는 차후에 있을 LHC의 대대적인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새로 설치될 검출기의 코어 부분을 제작하고 있다. [[LHC]] 문서 참조.]에 이르기까지 실로 다양하다. 국제적 관계[* 주로 EU의 회원국이냐 아니냐]와 펀딩 규모에 따라 회원국, 준회원국, 옵저버(observer), 그리고 단순 참여 국가로 실험 참여 국가들을 분류할 수 있으며, 그 수가 실로 어마어마하다.[* 그래서 CERN의 공용어는 다름아닌 'Broken English'라는 유명한 농담이 있다. 세계 각국의 과학자들이 모여서 유창하지 않은 영어를 사용하지만 소통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 유럽연합에서 운영하는 것이지만, 유럽이 아닌 다른 국가에서도 실험에 참여하기도 한다. [[대한민국]]의 경우, 현재 비회원국의 지위로 이 연구소의 실험에 참가하고 있으며, 140여 명의 대한민국 과학자들이 이 연구소의 각종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은 CERN 연구에서 국제 발표 기준으로 미국, 독일, 이탈리아, CERN에 이어 다섯번째로 활발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에 CERN에서는 한국을 준회원국으로 승격시키고 이에 맞는 연구비 기여를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추가적인 연구비 부담 때문에 비회원국으로 만족하는 상황이다. 정부로부터 추가적인 연구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태에서 준회원국이 되어 더 많은 연구비 기여를 강요 받으면 자칫 연구원들의 활동에 지장을 받기 때문이다. 한국의 경제적 위상과 CERN 내 한국 과학자의 기여를 생각하면 매우 아쉬운 부분이다. 준회원국으로 한국의 지위가 올라가면, CERN 관련 사업에 한국 기업이 참여할 수 있고, 한국 과학자들의 위상이 높아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