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CJ (문단 편집) === 출자 구조 논란 === 롯데와 더불어 지분 관계가 복잡하기로 유명한 회사 중에 하나라는 오해가 있지만 CJ그룹의 출자구조는 깨끗한 편이다. 이러한 논란은 CJ대한통운 때문인 것으로 예상되는데 CJ대한통운 지분구조 정리 작업을 보면 이렇다. 1. 현재의 CJ대한통운은 지주회사 CJ의 자회사였던 CJ GLS가 대한통운에 합병된 회사인데, 대한통운 인수 당시 CJ GLS와 CJ제일제당이 인수주체였다. 2. 그런데 CJ GLS와 대한통운의 합병과정에서 CJ GLS 주식의 99.9%를 보유했던 CJ지주회사가 대한통운 신주를 교부 받으면서 자회사가 출자한 손자회사에 출자하는 꼴[* 공동 대주주였던 CJ제일제당은 CJ지주회사의 자회사다.]이 되어버렸는데, 국내 지주회사법상 지주회사는 자회사가 출자한 손자회사에 출자할 수 없기 때문에 이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생겼다. 3. 이에 따라 CJ그룹에서 CJ지주회사- CJ대한통운이라는 출자관계 중간에 '''KX홀딩스라는''' 특수목적법인, 사실상의 '''페이퍼컴퍼니 중간지주회사를 설립해''' 실질적으로는 직접출자지만 '''형식적으로는 자회사를 거쳐 손자회사에 출자하는 구조를 만든 것'''. 실제로 KX 홀딩스 등기이사들은 CJ지주회사의 E레벨 임원들이다. 요약하자면 '''CJ대한통운과 CJ GLS 합병으로 인해 손자회사에 직접출자하는 꼴이 된 CJ지주회사가 법적 제한을 피하기 위해 서류상 중간지주회사를 만든 것이다'''. 이 정도는 법률적으로 허용된 테두리 안에서 마련한 방안이니 넘어가도록 하자. 여담이지만, 매년 [[공정거래위원회]]에서 50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대한 출자관계 등을 정리해서 게시하니 받아서 보면 CJ그룹이나 다른 기업집단의 출자관계에 대한 공부도 쉬울 것이다. 그리고 2017년 12월 20일에 CJ대한통운과 CJ건설이 합병하고, 이렇게 합병된 CJ대한통운 지분을 CJ지주회사가 CJ제일제당에 삼각합병 방식으로 현물출자하여 CJ제일제당 신주를 교부 받으면서[* 제일제당의 100% 자회사인 영우냉동식품과 KX홀딩스를 합병한 다음, 그 대가로 CJ제일제당 신주를 지주회사에 교부해줬다.] 'CJ지주회사-CJ제일제당-CJ대한통운'으로 지배구조를 확립,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