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D.Va (문단 편집) === 프로 대회 === D.Va는 [[APEX 시즌 3]]부터 [[2018 오버워치 월드컵]]까지 단 한번도 1티어에서 내려온 적이 없는 유일한 영웅으로, 중간에 마이크로 미사일이 생기고 방어 매트릭스의 게이지가 4초에서 2초로 줄어드는 패치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1티어 자리를 유지했다. 아나가 젠야타로 대체되고, 겐지가 솔저와 솜브라와 서브딜러 자리를 삼분하고, 루시우가 몰락하고 메르시가 떠오르며, 트레이서 대신 수비에서 정크랫과 위도우메이커를 쓰는 조합이 유행하고, 윈스턴 대신 오리사가 쓰이거나 브리기테의 등장으로 라인하르트가 쓰이는 와중에도 D.Va는 제자리를 항상 지켜왔다. 그나마 오리사와 함께 로드호그가 쓰이거나 라인하르트와 함께 자리야가 쓰였을 때도 잠시 있었으나 로드호그나 자리야는 결국 D.Va의 역할을 대체할 수 없다는 것이 알려진 이후로는 다시 D.Va가 쓰였다. 프로 대회에서 D.Va는 적 트레이서나 캐서디, 솔저: 76 등을 막아주면서 전선의 공격군 영웅들이 활약할 수 있게 해 주고, 시도 때도 없이 엄청난 기동성으로 지원가들을 괴롭히는 [[윈스턴(오버워치)|윈스턴]]을 견제하고, 적의 위협적인 공격기/궁극기를 막고, 매트릭스로 아군을 적극적으로 케어해야 하고, 고지대에 자리잡은 적 진영을 부스터를 활용해 붕괴시키고, 딸피가 된 적을 부스터로 쫓아가 처치하고, 체력이 낮은 적에게 매트릭스를 씌워서 적 아나의 힐을 차단하고, 자폭으로 적 진영을 붕괴시키는 등 해야 할 일은 정말 많다. 따라서 D.Va는 항상 전장의 상황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어야 한다. 잘 하는 D.Va는 적 공격수들이 뒷목 잡게 하는 D.Va와 같은 의미로, 적들의 습격으로부터 아군들을 케어하고, 자리야의 중력자탄을 삭제시키고, 캐서디의 황야의 무법자를 막으면서 부스터로 들이받은 후 공격하고, 도망치고 있는 적을 부스터로 추격해 처치하고, 2층에 자리 잡은 적 공격수/저격수를 부스터로 쫓아내고, 화려한 기동성과 항상 지원가들의 힐을 받는 위치를 유지하고 있으며 D.Va 자체의 생존력도 매우 강하기 때문에 잘 죽지도 않는다. 또한 맵의 모든 구간에서 자폭을 쏘는 법을 연습하면 항상 예상치 못한 곳에서 대박을 터뜨리는 등 한타에서 D.Va의 기여도는 너무나도 크다. 매트릭스 상향 이전까지의 평가는 바닥을 기었지만, 매트릭스가 게이지 식으로 바뀌고, 돌진 조합에서 D.Va의 매트릭스와 엄청난 기동성이 재평가를 받으면서 D.Va는 오버워치에서 가장 중요한 영웅 중 하나가 되었다. 또한 D.Va는 프로 대회에서 자리야와 캐서디를 관짝에 쳐박은 장본인이기도 하다. 만약 상대 팀 D.Va가 적 자리야의 궁극기 대사를 알고 있고, 매트릭스와 타이밍이 정확하게 맞는다면[* 매트릭스의 쿨타임은 1초로, 사실상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타이밍 맞추는 것마저도 그다지 어렵지 않다.] 자리야 입장에서는 답이 없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바닥에 바로 쏘거나 벽에다 붙여 쏴야 하는데, 이렇게 하자니 또 궁 각 재기가 너무 힘들어진다. 만약 팀 전원이 자리야의 중력자탄에 묶인다고 해도 D.Va가 매트릭스로 버티면 생각보다 많이 죽지 않는다. 매트릭스 지속 시간이 반토막 난 현재는 상황이 달라졌지만, 이렇게 유용한 매트릭스가 쿨타임(1초)도 사실상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데다 무려 4초 간 지속된다는 점에서 너프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매트릭스가 너프되고, 마이크로 미사일이 추가되면서 운용이 좀 더 공격적으로 변하게 되었다. 매트릭스와 별개로 '''프로리그에서 돌진조합은 여전히 강세를 보인다.''' 경쟁전에서는 자리야가 D.Va보다 픽률이 더 높고 오리사를 제외한 탱커들이 비슷한 픽률을 보유하고 있지만[* 심지어 오리사도 암울했던 전 시즌들에 비하여 신규맵과 로드호그와의 시너지가 발견되면서 깜짝 픽으로 기용되고 있다.] 프로 리그는 단 1%라도 성능이 좋으면 A 영웅을 사용한다. 자리야, 로드호그에 비해 D.Va는 화력이 약하고 저 두 영웅에게 상성을 타지만 그 외에 기동성, 지속딜, 포커싱 등 다른 모든 부분에서 우세하다. 게다가 팀합을 극도로 중시하는 프로 리그에서 팀보이스로 소통하며 포커싱하는 돌진 조합은 너무나 지향적인 전략이다. 심지어 나중에 돌진 조합이 3탱 메타처럼 반고인화 되더라도 적어도 프로 리그에서는 쟁탈전은 무조건 나올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브리기테 출시 이후 나온 3탱 3힐 조합이 사실상 돌진 조합을 묻어버리고 거의 모든 상황 모든 맵 모든 조합에서 나오는 주력 조합이 되었다. 이 중 D.Va는 준수한 기동력과 1초마다 모든 기술을 삭제하는 방어 매트릭스 아군 궁극기과 연계가 좋은 자폭 마이크로 미사일을 이용한 폭딜로 인해 메타의 필수픽으로 활약하고 있다. '''라인하르트-자리야-디바-루시우-브리기테-젠야타'''로 사실상 조합이 고정된 상황이며 자리야나 젠야타 라인하르트는 다른 영웅으로 대체되는 상황이 있었도 D.Va는 절대로 대체할 수 없는 필수픽 1티어의 위상을 떨치고 있다. 사실 상 '''3탱 조합 > 돌진조합> 3탱 3힐 조합'''을 거쳐 '''2년 동안 대회 필수픽'''으로 군림하고 있다. 블리자드가 3탱 3힐 조합의 파훼를 실패하고 222 역할군을 고정시킨 현재 오호가 필수적으로 나오는 경쟁전과는 달리 호그를 빼고 디바를 넣은 조합이 자주 나온다. 오리사 호그의 가장 큰 존재 이유인 꼼짝마 갈고리 연계를 디바가 방해할 수 있으며, 주류 딜러들인 메이, 리퍼, 한조 궁극기도 비교적 디바가 먹기 쉬운 궁극기다.[* 메이의 설구와, 한조의 용의 일격은 선딜이 있어서 자리야의 자탄보다는 먹기 쉽다. 리퍼 죽음의 꽃도 방벽만으로는 막기 힘들지만, 디바의 궁극기로는 완벽하게 막을 수 있다.] 시그마가 리그에 나오게 되고 너프로 인해 기존의 카운터들과 상성이 크게 악화되면서 디바는 이제 완전히 설자리를 잃게되었으나 지속적인 버프와 시그마의 너프로 인해 그나마 희망이 생겼다. 하지만 최악의 하드카운터인 로드호그와 자리야의 추가 버프로 인해 투방벽이 사장되더라도 예전만큼의 입지를 되찾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다. 2방벽이 너프되고, 디바의 부스터 쿨타임이 버프되면서 다시 주류 탱커 자리에 올라가는데 성공했다. 라인이 1티어 메인탱커임에도 단짝 자리야를 밀어내고, 1티어 섭탱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겐지 버프로 인해 겐지와의 상성 관계가 심각한 수준으로 악화된데다, 극 카운터인 자리야의 떡상, 시그마와 로드호그가 자주 모습을 드러내게 되어 다시 설자리를 잃게 되었다. D.Va가 여러 번 너프 롤백과 버프를 받았음에도 이미 나빠질 대로 나빠져버린 겐지와의 상성 관계와 D.Va의 카운터 영웅들의 픽률 증가로 인해 한동안은 고인 신세를 면치 못하였다. 투방벽과 윈자 메타를 거쳐, 경쟁전 23시즌때는 디바 픽 자체가 경쟁전 트롤픽 취급을 받기도 했는데, 대부분의 구간에선 리메이크 이전의 한조보다도 못한 수준의 인식으로 낙인찍혔다. 이에 더해 로드호그의 상향으로 운용이 더 힘들어졌다. 탱조합에서도 자리야에게 밀리고 매트릭스의 나사빠진 케어 능력으로 성능마저 다른 탱커에 밀렸다. 결국 로드호그+자리야 탱조합이 날뛰기 시작하자 윈스턴, 레킹볼과 함께 오버워치 최악의 트롤픽취급을 받기도 했다. 24시즌에선 호그 상향 패치가 대회에 들어온 후에는 오히려 시그마가 답이 없는 수준의 너프를 먹고, 호자 메타가 대회에 제대로 정착되지 않으면서[* 로드호그 자체는 메타에 잘 정착한 편이다.], 오히려 겐지 너프 이전보다도 프로에서의 위상이 상승하였다. 프로에선 그 상향된 로드호그와의 페어로서도 가장 자주 선택되는 모습을 보이며, 이미 완벽한 트롤픽으로 전락한 경쟁전과는 달리 프로권에선 완벽히 부활에 성공하며 1티어 섭탱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이에 대한 원인으로는 탱커 중에서 딜량으로는 디바 역시 자리야한테 밀리지 않으며 에너지 게이지가 낮으면 딜량이 급격히 내려가는 자리야보다 안정적으로 딜링이 가능하고, 경쟁전에서는 맞호그전에서 끌려가거나 CC기/힐밴를 맞은 아군을 방벽으로 케어하기 위해 자리야를 기용하는 반면, 프로게임에서는 선수들의 개인기량으로 이러한 위협적인 스킬들을 매트릭스로 아예 사전차단해버리거나 아군이 끌려가더라도 바로 매트릭스로 캐어가 가능한 팀합 덕분으로 추정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