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DT35 (문단 편집) == 키감 ==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멤브레인 키보드]]들에 비해 키감은 상당히 준수한 편. 적어도 [[플런저 키보드]]를 상대로 비벼볼 만한 정도는 된다. 또 무접점 키보드처럼 도각거리는 느낌이 있어 매니아층도 있는 편이다. 키감은 찰지기(K5000 키보드가 여기에 더 가깝다)보다는 가벼운데 하우징과 부딪히는 소리가(적축의 그것에 가까움) 난다고 보면 된다. 타건음은 하이톤도 미드톤도 아닌 중간톤(레전드는 아니지만 전설) 정도라 보면 된다. 다만 소문을 듣고 지나치게 기대했다가 실망하는 경우도 꽤 있는 듯. 오히려 체리 유사축을 쓴 저가형 [[기계식 키보드]]가 조작 면에서 더 나은 경우도 있다. 아무래도 멤브레인 키보드의 구조상 연타 면에서는 적축/은축을, 구분감에서는 청축/클리어축을 따라올 수 없기 때문인 듯. 다만 모든 기판에 스위치가 달려서 관리가 중요한 기계식 키보드의 특성상, 저가형 기계식 키보드는 불량률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주의할 것. 애초에 불량이 없다 하더라도 저가 기계식 키보드는 내구성 약하기로 악명높은 [[오테뮤]] 스위치를 사용하기 때문에 저가 멤브레인 키보드보다도 수명이 짧을수밖에 없다. 윤활유로 윤활해주면 특유의 도각거림 때문에 [[정전용량 무접점 방식 키보드]]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https://youtu.be/qnCKP_4S3d4|#1]] [[https://youtu.be/XQS6lRjfAXU|#2]] 물론 사운드만.[* 모델에 따라 [[구름타법]]이 가능하기도 한 정전식 키보드와는 달리 접점이 멤브레인이라 상부메커니즘이 완전히 내려와야 입력이 되기 때문에 정전식 스위치와 동일한 느낌을 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PC를 끄고 키를 누르는 느낌만 즐긴다면 몰라도 입력지점도 입력지점이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스프링의 유무다. 눌린 키캡을 도로 밀쳐내주는 역할을 하는 스프링이 있는 무접점과 달리 평범한 멤브레인 키보드인 DT35는 그런 장치가 없기 때문에 무접점만큼의 반발력을 느낄수는 없다.] 거기다 멤브레인이기 때문에 윤활유에 멤브레인 시트가 녹아버릴 수 있어서 자칫했다간 멀쩡한 키보드 버릴 수 있다. 직접 윤활을 할 생각이라면 슬라이더에만 윤활유를 조심해서 발라주도록 하자. 다만 그정도로 세심한 투자를 할만한 가치가 있는지는 생각해볼 문제다. DT35는 구형이고 신형이고 어디까지나 멤브레인 치고 무난하게 가성비가 뛰어난 것이 강점이었고, 지금은 다시 손에 쥘 수 없는 명품 키보드라서 유명한 것이 아니다. 2020년 이후로는 25키 동시입력(구디티는 6키 동시입력, 신디티는 16키, 2023년형은 26키 동시입력)이 가능한 물건들도 나오기 때문에 고성능 키보드라고는 볼 수 없지만, DT35의 진가는 대기업에서 엄청난 양을 생산하면서 끌어올린 양산 퀄리티에 있다. 즉, 모든 키의 입력감이 동일하며 찌걱이는 불량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안정감을 사실상 제로 불량에 가깝게 기대할 수 있는 것. DT35보다 몇배 비싼 게이밍용 멤브레인들도 의외로 키입력 편차에는 신경쓰지 않아 전체 키 중 유독 삐걱거리거나 찌걱이는 문제를 일으키는 키가 몇개 나올때가 드물지 않은데 반해 DT35는 그런 문제에서 자유롭기 때문에 통일된 키감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가장 무난한 선택이 될때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