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DV (문단 편집) == HDV == [[파일:HDV 로고.svg|width=250&bgcolor=white]] 2003년에 [[소니]], [[캐논(기업)|캐논]], [[JVC]], [[샤프전자]][* 앞의 세 회사에서는 HDV 규격 캠코더를 열심히 내놓았지만 샤프에서는 제정해놓고 해당 규격의 캠코더를 한번도 발매하지 않았다. 이 규격의 보급이 시작된 때에 샤프에서는 캠코더 사업을 철수하였기 때문.]가 제정한 상위 규격. 기존 DV와의 호환성을 유지하면서 HD 영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 고안된 규격이다. 기본적으로 DV 규격의 비디오테이프를 그대로 사용하지만, MPEG2 방식으로 압축하여 HD 화질을 구현하는 것이 차이점. 호환성이 있게 구성하였기 때문에 영상 비트레이트도 동일하다. 당시 대표적 HD 해상도인 720p와 1080i를 지원하나, 동시기의 AVCHD[* Advanced Video Codec High Definition의 줄임말로 2006년에 소니와 파나소닉에서 선보인 H.264 코덱을 기반으로 DVD, HDD, 플래시메모리를 비롯한 다양한 기억장치를 지원하는 테이프리스 비디오 포맷이다. 현재도 웬만한 저가 HD 캠코더는 AVCHD 계열 규격이다.]나 DVCPRO HD[* 파나소닉이 개발한 Varicam 라인의 전용 규격. 초기 이후로는 주로 P2HD라고 불렀다. [[YUV]]가 4:2:0인 HDV 및 AVCHD보다 높은 4:2:2인게 장점이나, [[NTSC]] 기준 1080i의 해상도가 전술한 두 규격의 1440x1080보다 작은 1280x1080이고([[PAL]]은 똑같은 1440x1080이다.) 전용 메모리인 P2카드의 가성비가 지나치게 나빴다는 단점이 있었다.] 등의 테이프리스 포맷과는 달리 같은 카메라 내에서 두 해상도의 교차가 불가능하며, 데크도 모델에 따라 서로 간이 재생 정도만 지원할 뿐 1394 전송은 불가능하다. JVC는 720p 모델만 냈으며[* JVC의 GR-HD1가 첫 HDV 카메라이자 세계 최초의 일반 소비자용 HD 캠코더다. 출시 당시에는 아직 HDV란 명칭을 정하지 않았는지 그냥 'HD 디지털 비디오'라고 마케팅했다. 참고로 하위호환으로 480p60 녹화도 가능하다.], 소니와 캐논은 1080i 모델만 냈다. HDV720p는 사실상 JVC의 마이너한 전용 규격이었기 때문에, 현재 국내에서 이 규격으로 녹화된 HDV 테이프는 [[PAL]] 50i나 후술할 2세대 1080p로 녹화된 HDV 테이프보다도 변환이 더욱 번거롭다. 중고 시장에서 HDV720p용 JVC 데크는 카메라라면 그나마 돌긴 하나[* 다만 유일한 소형인 GR-HD1는 굉장히 희귀하고 나머지 GY-HD 시리즈는 [[ENG 카메라]] 체급이라 720p+테이프라는 시세 후려치기를 당하고도 비싼 편이며 당연히 공간도 상당히 차지한다. 게다가 HDV720p도 HDV1080i와 비슷하게 24p&30p만 지원하는 1세대(GR-HD1과 GY-HD 100번대 모델)와 60p도 지원하는 2세대(GY-HD 200번대 모델)으로 나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VTR은 사실상 씨가 말랐기 때문에, 만약 VTR용 276분 대형 테이프인데 720p라면 일단 망했다고 복창해야 된다(...). DV/HDV 변환 업체들도 어지간하면 HDV1080i/p 데크만 구비해놓기 때문에 720p 테이프는 난감해하며, 심지어 업자조차 이 규격 자체를 처음 봐서 당황하는 경우도 가끔 있다. HDV1080i는 규격에 비공식적인 세대 구분이 있는데, 인터레이스 녹화만 지원되는 1세대와 ([[NTSC]] 기준) 30p/24p 프로그래시브 녹화가 지원되는 2세대로 나뉜다. 소니의 HVR-V1과 캐논의 XL-H1/XH-A1가 2세대의 과도기 모델들이며[* 둘 다 스캔은 프로그래시브로 하지만 센서 자체는 인테레이스기 때문에 30p/24p 모드에선 60i에 비해 수직 해상도에 약간 손실이 있으나, 체감되는 수준은 아니다. 캐논의 경우 공식 명칭이 30'''F''', 24'''F'''다.][* 캐논의 일반인용 소형 모델인 HV20의 경우 24F의 하위호환인 PF24 모드를 지원하는데, 풀다운 플래그가 따로 없어 인코더가 그냥 60i로 인식하기 때문에 수동으로 풀다운을 제거해야 하지만, 1세대 재생기도 쓸 수 있다. 한편 소니의 경우 HDR-FX1 등 초기 모델에서 일종의 '가짜 프로그래시브'인 Cineframe30/24 모드를 지원했는데, CF30는 별 말이 없었지만 CF24는 쓰레기같다는 혹평이 자자했다(...).] 공식적으로 'PROGRESSIVE'라는 전용 로고로 마케팅하기 시작한 건 소니 HVR-Z5/Z7/S270 모델 라인이다. 2세대 모델에서 30p 또는 24p로 녹화한 테이프는 1세대에서 재생할 수 없으니 주의. 캠코더가 아닌 2세대 지원기기는 방송국 편집용 대형 VTR 모델인 소니 HVR-M35[* 전문가용이라 276분짜리 대형 카세트도 들어가며, NTSC와 PAL를 동시에 지원한다. NTSC권인 한국에서 그럴 일은 사실상 절대 없겠지만, PAL+2세대 25p로 녹화된 대형 HDV 테이프를 변환해야 할 경우 PAL권에서 중고 S270E라도 직구하는게 아닌 이상 이 데크가 유일한 수단이다(...). 진짜 본격적인 6mm 테이프 변환 업체는 이걸 구비해놓기도 한다.]만 존재한다. 2000년대 중반 쯤에 일반 소비자용 제품들도 등장하기 시작했으나, 비슷한 시기에 상술한 AVCHD 등 [[테이프리스 시스템|테이프리스]] HD 캠코더가 등장해서 메리트를 크게 잃었다. 참고로 아직도 현역이다. 요즘은 소니의 [[CompactFlash|CF]] 메모리 레코더 HVR-MRC1[* 전술한 Z5, Z7와 같이 쓰라고 나온 레코더라 후면의 연결 단자에 장착해 쓸 수 있고, 다른 HDV 캠코더에도 쓸 수 있긴 한데 배터리 어댑터+배터리+연결할 1394 케이블+고정시킬 슈 마운트가 추가로 필요해서 다소 번거롭다. (이외에도 서드파티 HDD 레코더가 존재한다.) Z5와 Z7의 수명을 10년은 더 늘려놨다고 봐도 무방한 레코더라 중고 시장에선 본체만큼이나 비싼 값으로 올라오는 편이다.]를 주 저장장치로 사용하고, 테이프는 굳이 사용한다면 백업용으로 동시 녹화만 하는 경우가 많다. 아직도 [[VJ특공대]]나 [[생생정보통]] 같은 곳에서는 HDV1080i 규격의 카메라로 촬영함에도 딱히 화질이 나쁘다는 느낌은 안든다.[* 다만 녹화 모드를 1080p30가 아니라 1080i60로 놓고 찍어놓는 등의 원인 때문에 [[디인터레이싱|인터레이스 현상]]이 보일때도 있다. 지금 시점에서 60i 녹화는 60p로 디인터레이스 → 0.5배속(30p)/0.4배속(24p) 슬로우모션이 아니고서야 이점이 하나도 없다. 이것조차 차라리 못해도 1080p60를 지원하는 더 최신 카메라를 쓰는 게 훨씬 낫고.] [[분류:비디오]][[분류:일본의 발명품]][[분류:1995년 출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