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DayZ (문단 편집) == 상세 == [[파일:152515151515151.png|width=100%]] 플레이어는 [[좀비 아포칼립스]]의 생존자로서 동유럽풍 가상 국가인 [[체르나루스]] 북동부에 던져진다. 온갖 곳을 떠돌며 물품을 구하고, 좀비를 죽이고, 사람들과 교류하며 생존하는 게임이다. 목표는 오직 플레이어가 정해야 한다. 여타 게임들이 체력 단 하나로 캐릭터의 생사를 나누지만 DayZ에서는 캐릭터는 몸의 상태인 Health, 몸 안의 혈액량, 쇼크, 내장, 뼈 등 세세한 스탯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피해를 입을수록 뼈가 부러져 기어다니게 되거나 화면이 흐려지고 흑백에 가까워지며, 쇼크 수치가 너무 올라가면 기절할 수도 있다. 더구나 Health는 오직 자연회복만 되기 때문에 피해가 하나 둘 누적되다 보면 전조증상도 없이 픽 쓰러져서 '''즉사'''할 수 있으며, 굶주림, 탈수, 저체온, 질병, 중독 등 다른 수많은 요인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무엇보다 무서운 것은 캐릭터가 죽으면 '''[[영구적 죽음|캐릭터가 삭제되고 모든 아이템이 리셋된 상태로 해안가 어딘가에서 다시 스폰된다는 점]]'''이다. 안면을 튼 다른 생존자들과 다시 만날 확률 또한 0에 수렴하기 때문에 말 그대로 그 동안 이루어 놓은 모든 것이 사라지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 된다. 그야말로 하드코어의 극단을 달리는 게임이다. 이 커다란 맵을 끊임없이 이동하며 건물을 뒤져 아이템을 얻는 게임플레이 때문에 DayZ는 '''달리기 시뮬레이터'''(이봉주 온라인)라는 악명까지 얻었다. 정신 놓고 달리다 방향감각을 잃어 엉뚱한 곳에 도착하는 건 일상적인 일이며, 웬만큼 오래 플레이하지 않은 이상 매일매일이 낯선 풍경. 이 덕에 유저들은 [[샌드박스|오픈 월드에서 하고 싶은 건 다 할 수 있는 수준]]의 높은 자유도를 누릴 수 있지만 DayZ는 유저에게 아무것도 떠먹여주지 않는다. 무지나 실수는 '''You are Dead''' 스크린으로 배우게 될 것이다. 그런데 이 자유도로 인해 [[PK|다른 플레이어를 죽이는 것 역시 완벽히 자유롭다]]. 사람이 보이기만 하면 일단 쏘고 보는 유저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살벌한 무제한 PK 환경은 플레이어들에게 항상 누군가가 나를 노리고 있다는 불안감, 죽으면 지금까지 노력한 모든 것을 잃는다는 공포감을 불어넣는다. 실제로도 많은 유저들은 꾸준히 살해당한 경험으로 인해 다른 사람 그림자만 보여도 심장이 내려앉는 수준이다. 발 걸음 소리, 건물의 걸어다니는 소리, 몇 백미터 밖의 총소리도 들릴 때마다 심장이 가라앉은 건 일상다반사다. 한 마디 말도 없이 보자마자 죽이는(Kill On Sight) KOS 유저, 총과 말의 위협으로 타인을 주무르는 강도(Bandit), 혼자 행동하며 사람을 기피하는 은둔자(Hermit), 혹은 외로운 늑대(Lone wolf) 등 각자의 목표를 향하는 생존자들이 내는 총성과 살육이 하루도 끊이지 않는 황무지인 DayZ에서 살아가며 [[RP|어떤 가면을 쓸지, 어떤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지]]는 각자의 몫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