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22 (문단 편집) === 산소 공급 장치 결함 문제 === [[2010년]] 11월 추락 사고에서 [[산소]]공급장치 결함 가능성이 제기되어, 2011년 5월부터 무기한 비행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이와 관련되어 항공전문 뉴스/정보 웹사이트 "플라이트 글로벌"은 "복수의 파일럿들이 비행 중 저산소증의 증상들 중 하나인 일시적 기억상실을 겪었으며, 이 때문에 산소공급장치의 결함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미 공군 대변인인 제니퍼 페로 [[대령]]은, "산소공급장치에 결함이 있다고 단정 짓기는 아직 이르다. 충분한 시간을 갖고 정밀조사를 벌일 예정이다"라고 밝혀, 비행금지조치가 언제 끝날지 모름을 시사했다. 조사결과 기계장치가 어는 것을 방지하는 데 쓰이는 폴리알파올리펜(PAO)의 잔여물과 엔진 [[배기가스]] 등 유해물질이 조종석으로 유입되어, 조종사가 정신이 몽롱해지거나 호흡이 곤란해지는 증세를 겪은 것으로 밝혀졌다. 2012년에 들어서도 파일럿들이 저산소증을 이유로 '''탑승을 거부'''하는 일이 발생하여,[* 저산소증에 걸리면 판단이 흐려지거나 심한 경우 의식을 잃어 전투 등의 판단을 빠르게 해야 하는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이 심하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산소공급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는 장거리 비행을 비롯한 힘든 임무들이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0518500005|#]] 마침내 이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알아냈다고 한다.[[http://dunkbear.egloos.com/3347507|#]] 2012년 7월말 미 공군에서 밝힌 공식적인 입장은 G슈트의 잘못된 밸브 탓이었으며 다른 전투기와 마찬가지로 F-22도 [[블랙아웃]]이나 [[G-LOC]]을 막기 위해, 급기동 중 조종사의 피가 머리에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기 위해, 상체를 압박해주는 G슈트를 사용한다. 보통의 전투기들은 G슈트를 부풀리는 데 엔진의 압축공기에서 뽑아온 공기를 그대로 사용하는 반면, F-22는 자체산소발생기에서 만드는 산소를 사용한다.[* 자체산소 발생기는 정확히 하자면 공기에서 질소만 걸러내는 장치다. 그럼 자연스럽게 순도 높은 산소를 얻을 수 있다. 참고로 [[T-50]]을 비롯하여 적잖은 항공기들이 사용 중이며 이 장치를 쓰기 전에 생산된 항공기, 이를테면 [[KF-16]]는 액체산소(LOX)를 담은 용기를 항공기에 집어넣어야 하는데, 액체산소가 생산도 취급도 편안하지는 않다. 무엇보다 장시간 비행 시엔 액체산소의 잔량을 신경 써야한다.] 정확히 하자면, 엔진 압축공기가 조종석 쪽으로 오긴 하는데, 이것이 일단 산소발생장치를 거치는 구조이고, 이 산소발생장치에서 다시 산소가 조종사의 산소마스크와 G슈트로 갈라져 공급되는 구조다. 그런데 F-22의 경우, 기존에 이 산소발생장치를 쓰던 항공기들에 비하여 높은 고도로 비행할 일이 많다보니, 산소발생장치의 출력이 더 강하다. 그런데 G슈트로 공급되는 산소량을 조절하는 압력밸브가 약해서, 급기동을 하지도 않는데, G슈트가 서서히 부풀어 올라 조종사의 가슴을 압박, 호흡을 방해한 것이다. 덕분에 조종사들은 원인도 모른 채 어지럼증을 겪거나 산소결핍증세까지 보인 것이었으며 원인만 따지자면 산소계통 이상이긴 한데, 산소가 문제가 아니라 G슈트가 문제였던 셈. 2012년 8월부터 이 문제의 밸브를 교체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