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GACKT (문단 편집) == 여담 == * 키가 의외로 큰 편인 180cm이다. 하지만 정작 멤버들[* [[GACKT JOB]]. 각잡이라 불리는 세션 멤버들.] 말에 따르면 '''실제 키는 180cm을 넘는데, 의외로 다리가 짧아서 대신 좀 마른 경향이라 상쇄되는 느낌'''이라고. '''“생각보다 얼굴이 크다. 고개를 들고 사진을 찍는 이유가 그렇게 하면 작게 보이니까”''' 같은 말로 공격받기도 한다.[* 이때 반격으로 기타리스트인 YOU에게 “무처럼 생겼다고!”라고 반격했지만, 정작 YOU가 “나 안 그래도 무로 캐릭터 만들었음”이라고 해서 각트가 졌다. 실제로 YOU 본인의 공식 캐릭터가 [[무(채소)|무]]이다.] 본인도 이러한 신체적 결함은 제대로 알고 있다. 데뷔 초기 땐 키에 비해 굽이 3cm가 넙는 통 굽 신발을 자주 신었다.[* 절대 작은 키는 아니지만, [[Malice Mizer]] 활동 당시 멤버 모두 굽 있는 신발을 신기 시작하면서 본인이 작아 보여 신게 되었다고.] 그러나 어디까지나 다리가 짧고 머리가 크다는 건 단독 촬영 시, '''여러 사람이 함께 촬영하면 연예인은 연예인'''이다.[* 실제로 2013년 여름 인도네시아 특촬물 촬영 차 내려갔을 때 촬영한 사진을 보면, 그 많은 사람 속에서 혼자 높은 곳의 공기를 마시고 있다.][* 실제로 키나 체격이 큰 것은 맞다. 각트가 입었던 의상을 다른 사람이 입으면 치수가 커서 따로 제작을 하고, 본인이 소장하는 경우가 많다. 각트가 집 사진을 공개할 때마다 곳곳에 무대 의상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일본 갑옷]]이라든지.] 이런저런 논란이 있었지만, '''받침 있는 1/12 건담보다 훨씬 커서''' 키는 확실히 180cm 정도가 되는 게 확정되었다. 그리고 이때 '''건담의 팔을 굽혀서 팔짱을 낀 채 옆에 착 달라붙어서 어깨를 기댄 채로 있었다. 과연 건덕의 표상'''. 참고로 이때 멋대로 방패를 뽑아서 본인이 직접 들고, 빔 샤벨도 뽑아서 클리어 파츠를 연결한 다음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229/read?articleId=18174079&objCate1=&bbsId=G005&searchKey=subjectNcontent&itemGroupId=&itemId=74&sortKey=depth&searchValue=%EA%B1%B4%EB%8D%95&platformId=&pageIndex=1|신나게 휘둘렀다]]. * 지금까지 팬클럽의 이름이 총 세 번 정도 바뀌었다. 솔로 데뷔 초인 [[1999년]]에 [[https://m.blog.naver.com/evesay007/40001282877|키스마크]]라는 이름의 팬클럽을 잠시 운영하다가, [[2000년]]부터 [[2013년]]까지 흔히들 기억하는 dears, [[2014년]]경부터 지금의 G&LOVERS로 바뀌었다. 키스마크 시절의 팬클럽은 초창기 팬과 진성 마니아들이 아닌 이상 아는 이들이 거의 없는 편. * 애용하는 [[향수(화장품)|향수]]는 [[샤넬]]의 플래티넘 에고이스트.[* 구 에고이스트 플래티넘. 기존 제품인 에고이스트와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 제품명을 바꾸었다. 샤넬 향수다운 강하고 성적이며, 성숙한 향이 특징. 반대로 향수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맡으면 딱 고급 아저씨 스킨 냄새.] 그렇지 않아도 향이 강하기로 유명한 이 향수를 '''일주일에 50ml'''씩 소모할 정도로 애용하며, 예능에서도 이게 주제가 될 정도로 각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 심지어 방송사 건물에서도 각트가 1시간 전에 지나간 경로를 그대로 추적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하며, 팬 서비스 경품도 일주일마다 하나씩 생기는 빈 향수병. 콘서트에서는 팬들이 그야말로 후각이 마비될 정도로 뿌린다. 솔직히 단종 되는 향수도 많은 현실에, 각트의 소비로 절대 단종되지 않을 라인이라는 것이 우선 행복하다. 이건 흔들 다리 효과 말고 에고이스트 향수 효과 라는 논문을 써야한다. * 집이 매우 크다. 데뷔 초기 때는 4층짜리 대저택에 사격장까지 보유했는데, 이후 집값이 비싼 도쿄 인근으로 이사오면서는 지하로 점점 들어가는 중. 윗층으로는 2층 정도이며, 드레스 룸이나 모든 게 스케일이 엄청 크다. 참고로 집에 거실이 아니라 로비가 있다.[* 여기에 갑주가 하나 있는데, 이걸로 ‘각트의 각츄(갑주의 일본식 발음)’이란 말장난을 했다.] 그리고 [[https://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B35703E7AAC991B539B9B915120ECAA4C9CF&outKey=V125575502557bcc012d93c037f2b2e14161c66a749025069f3b03c037f2b2e14161c|침실]]에는 3.5m짜리 폭포가 있다.[* 폭포를 설치한 이유는 습기 때문. 원래 이사 오기 전에는 가습기를 10개 정도 틀고 살았는데, 곰팡이가 펴서 철수했다. 그리고 고민한 끝에 폭포를 설치했는데, 그 결과 처음 몇 주간 물에 빠져 죽는 꿈을 계속 꿨다고.] 드레스 룸은 샵이란 소리를 듣고, 목욕탕은 신전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사람이 최고로 많이 들어왔을 때는 80명 정도 들어왔다고 한다. 아무튼 멤버들과 함께 지내는 만큼 집이 크기도. 한때는 이런 문제로 유세를 떤다는 비난도 받았지만, 후술할 자신에게 투자하는 이상으로 팬 서비스나 기부 활동을 다채롭게 벌인다. 다만 현재는 이러한 집을 대부분 정리하고 말레이시아에 거주하고 있는 상황. * 본인 집에서는 전깃불을 켜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촛불로 생활하는데, 하루에 15개 이상의 초를 소모한다고 한다. * 심각한 [[주당|애주가]]이다. 주량이 어느 정도냐면 라르크의 하이도나 방송에서의 발언대로라면 “양주 10병은 기본. 30병 정도는 가능하다.” 신 도모토 쿄다이에 출연해서는 와인을 블라인드 테스트하여 전부 맞히는 기염을 토했다.[* 하이도가 “향수를 그렇게 뿌려대면서 그걸 다 구분하는게 신기하다”고 말했는데, 각트 본인은 와인 마니아이기 때문에 와인은 향뿐만 아니라 맛이라는 게 존재하니 누구라도 알 수 있다고 답했다.] 참고로 집에 [[바(술집)|바]]를 설치했고 술도 종류별로 구비해 놓았다. 한편 한국에 올 때마다 [[진로(브랜드)|진로]]의 [[참이슬|소주]]를 마실 정도로 좋아한다고. * 동시에 상당한 [[골초]]였다. 나이가 들면서 줄이는 편이지만, 과거 사진이나 영상에서는 담배를 거의 놓지 않았다. * 골초, 애주가, 향수 남용으로 인해 사실상 미각이나 후각이 영 엉망일 것이라는 생각과 달리 2000년대 초부터 출연한 일류연예인 등급체크라는 프로그램에서는 최고급 향수, 와인, 스테이크 등을 모조리 맞히는 기행을 저지르는 중. 2016년 기준으로 개인 기록 42연승을 넘기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찍고 2017년에는 48연승을 달성해 사실상 일류 연예인 등급체크란 프로그램의 하나의 상징이 되어 가는 중이다. 장장 9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나오면서 단 한 번도 실수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파트너로 배정되는 연예인들이 부담스러워하며, 2016년과 2017년에는 파트너들의 실수로 각트의 팀 기록이 깨지고 등급이 내려가면서 다른 연예인들이 부담을 느끼는 지경에 이르렀다. 2015년부터는 각트가 들어가면 정답인 걸 아니까 따로 격리하여 정답을 확인하는 상황이 되었다. * '''공포영화를 잘 못 본다'''고 한다. * 항상 컬러 렌즈(혹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는데, 이는 자외선에 눈동자가 취약하여 착용하는 것이라고 한다. “물론 뱀파이어설의 연장선상의 드립일 뿐이고 눈에 장애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는 것이 팬들과 일반 대중들의 중론이었으나, [[https://blog.naver.com/nassyican/221710330901|2019년에 망막 수술을 한 것이 밝혀져]]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알고 보니 컬러 렌즈와 선글라스의 착용은 실제 눈 문제로 인한 것이었다. * [[요네쿠라 료코]]와 잠시 연애를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타카노유리 뷰티 클리닉 CM 촬영을 같이 하던 시기 즈음으로 팬들은 추정. * 2011년 팬들과의 트위터 대담 중 ‘좋아하는 [[AKB48]]의 멤버가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받자, ‘아키모토(秋元)’라는 간단한 답변만 내놓아 [[https://www.tokyohive.com/article/2011/08/who-is-gackts-favorite-akb48-member|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아마 [[아키모토 사야카]]를 이야기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각트 특유의 중의적인 답변 탓에 일부에서는 [[아키모토 야스시]]를 말한 것이 아니냐는 해프닝도 있었다. * 가요계와 연예계 전반에서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사랑받는다. 가끔 정신세계가 4차원 같지만, 의외로 성실하고 올곧은 청년. 참고로 앞 뒤 좌 우로 다리를 일자로 째는 게 취미 겸 운동이다. 자기 혼자 하다가 심심하면 옆사람도 강제로 시킨다. 대부분의 희생양이 스태프이다. 멤버격인 GACKT JOB의 경우엔 10년 동안 당해서 이젠 다들 잘 벌어진다. 안 벌어지는 스태프들이 희생양. 아무튼 평소에 잘 챙겨 주는 건 고맙지만, 이런 건 전혀 고맙지 않다고. 참고로 콘서트 DVD를 보면 가랑이 잡고 뒹구는 비명 지르는 스태프들이 매번 보인다. 그리고 그 뒤에서는 누군가 또 비명을 지르고, 각트는 웃으면서 다음 희생양을 찾는다. * 헤이헤이헤이에서 스노우보드 타고 있는 사진을 찍어오랬더니 가면라이더 포즈로 사진을 시작해서 MAN VS WILD로 스토리를 진행해 버렸다. 이때 엄청난 기행을 선보였다. 산 속을 헤메고 나와 히치하이킹을 시도했지만, 아무도 안 태워줘서 한참을 걷다가 힘이 다 빠져 겨우 기어서 라면 식당까지 갔다는 설정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 진짜로 라면 식당 안까지 기어서 들어가는 위엄을 보였다. 거기다가 탄수화물을 섭취하지 않는다는 철칙을 지키기 위해 직접 식당 주방에 들어가 요리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계산을 해야 하는데 잔돈밖에 없어서 식당 주인에게 쥐어 터진다. 이때 MC왈 '''사진 찍고 있는 녀석 보고 “야, 너 돈 없냐?”라고 물어 보면 되잖아? 아니, 그 전에 이제 그만 마스크와 선글라스를 벗고 찍지 그랬냐. 각트인 것 다 알잖아?'''라고 디스를 당했지만, 꿋꿋하게 진행하여 해피엔딩을 맞았다. * 식사는 하루에 한 끼만 '''3시간 동안 먹는다'''. 그 외에는 모두 야채 주스 정도로 해결하고 잠은 자고 싶을 때만 잔다. 때문에 밥을 먹을때도 자고 생방송 중에도 자고 실제로 도모토 쿄다이의 방송 중에 진짜로 꾸벅꾸벅 졸아대는 모습을 아직도 찾을 수 있다.[* 이렇게 자고 싶을 때 잔다는 말에 타카미자와가 “개랑 똑같네!”라고 발언. 각트는 “잠깐, 저 오늘 게스트입니다!”라고 응수.] 잠을 혼자 자는 것을 싫어한다고 한다. 각트의 표현을 인용하자면 침대는 젓가락 케이스 같은 존재라 혼자이면 안 된다고. * 세션 멤버이자 10년 이상 지기인 YOU의 경우에는 각트와 상당히 닮아서 한때 '''쌍둥이 동생'''으로 오해받기도 했다. 실제로 YOU도 각트만큼 키가 꽤 큰 데다가, 한동안 둘이 헤어스타일을 거의 똑같았고 항상 붙어 다녔다고. 참고로 YOU와 친구가 된 계기는 크게 싸워서이다.[* 고등학생 무렵에 우연히 마스크를 쓴 어느 남자가 멋지게 바이올린 연주를 하는 걸 보고 반해 버린 각트가 다음 날 YOU에게 이야기를 했더니 “그거 나임”이라고 하자 각트가 “그렇게 멋진 남자가 너따위일 리 없어!” 하고 싸웠다고 한다. 뮤지션답게 연주를 듣고 납득했다지만, 그 연주를 듣는 것보다 주먹이 먼저 나갔다나. 여담으로 각트가 반한 YOU의 자태를 보고 싶다면 雪月花 -The end of silence-의 PV를 보자. 거기서 어린 시절처럼 YOU가 가면을 쓰고 바이올린을 독주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많은 여성팬들이 그의 '''엄청나게 날씬한 허리를 보고 멘붕'''했다.] * [[한국 요리]]를 좋아하며, 즐겨 먹는다. 매운 것도 잘 먹는지 기본 세팅에 고춧가루나 매운 양념을 더 추가해 먹는다. 일본 맛집 방송에서 각트의 단골 [[감자탕]] 가게가 소개되었을 때, 각트는 감자탕에 고추와 양념을 더 추가했고 게스트로 참석한 다른 일본 연예인들은 이걸 한 입 먹어 보곤 매워서 펄쩍 뛰었다. * 한국식 김치를 좋아하며, 그리고 예전에 한 일본의 쇼 프로그램에서 '''김치 케이크'''를 먹는 모습은 충격 그 자체. Hey×3에서 각트가 김치를 좋아한다고 하자 김치 케이크를 스튜디오로 대령해 각트가 김치 케이크를 먹는 모습을 그대로 방송하였다. 본인은 담담하게 먹고 있다는 게 참 충격적. 물론 김치 케이크뿐만 아니라 평범하게 한국 요리를 잘 먹는다는 듯. 하지만 일본 도호쿠 대지진 사태 이후 일본 정부의 교과서 문제가 터지자 트위터를 통해서 자신이 진행 중인 자선사업 중 일부를[* 동영상 메시지, 포토 메시지를 만들고 하고 싶은 말과 마지막에 “SHOW YOU’re haert”라는 메시지를 보여 주는 것.] 소개하기 위해 트위터에 일본어가 아니라 한국어로(주어가 없다든지, 다소 어설프긴 했다.) 글을 썼다. 이때 내용이 초반부는 자선 이벤트에 대한 것이었지만, 후반부에서는 현재의 일본 정부를 비판하고[* 위기인 이때 “우리가 다투면서 서로 마주해야 할 필요가 있나?”라는 식이었다.], '''“좀 더 (한국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마주해야 한다”라고 한 뒤 “한국 팬 여러분들께 서툰 한국어로 미안해”라고 했다'''. 그리고 최근 공개된 집 사진에는 자신이 붓글씨로 ‘태권도’(한국어로)라고 적어 놨는데, 실제로 태권도를 배우는 중이라고.[* 좀 더 정확히는 ITF 태권도로, 2002년부터 수련해 와서 현재는 유단자이다.] * 한국에 콘서트를 와서는 공항에서 다른 손님의 아이가 팬들의 인파에 깔릴 뻔한 것을 포착하고는 자신이 가는 방향을 바꿔 인파를 피하게 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때 당시에는 이걸 밝히지 않아 멋대로 공항에서 진로를 바꿨다고 욕을 먹기도 했는데, 뒤늦게 내한 콘서트 DVD가 발매되면서 밝혀진 사실이다. 각트 본인은 굳이 이걸 따로 이야기할 필요는 없었고, 나중에 DVD가 발매되면 자연스레 알려질 테니 지금은 욕을 먹어도 굳이 별 다른 말을 안 했다. 숙소에 도착한 후 매니저에게 사고가 났으면 어쩔 뻔했느냐며 크게 화를 내는 동영상도 나왔는데, 각트의 일갈에 쫄아서 고개 숙인 채 한마디도 못 하던 매니저의 표정이 [[http://keywui.chosun.com/contents/section.view.keywui?mvSeqnum=6039&cateCategoryId=102&cateSubCategoryId=42|안쓰러울 정도]]이다.[* 물론 각트가 그때 한 말들 옳았고, 매니저 역시 이 때문에 뭐라 이야기를 할 수 없었던 것. 특히 각트는 누군가 다치는 것. 특히 아이들이 다치는 것에 대해 아주 민감한 사람이기 때문에 더욱 화가 난 셈.] * 자신의 팬들을 잘 챙긴다. 어느 정도냐면 매년 팬클럽을 전국에서 불러 모아 스키 캠프나 수학 여행을 간다. 진짜 수학 여행인 게, 무려 카무이 학원에서 진행하는 학원제 형식으로 모든 행사가 운영된다. 이때 팬들과 함께 일일이 화보 촬영을 하며, 심지어 하와이에 가서 화보 및 영상 촬영을 해서 개인 소장용으로 돌렸다.[* 대신 회비가 약 10만원 안팎이긴 한데, 돌아오는 혜택을 본다면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니다. 회원 전용 앨범 구입 구매권+행사 참여권+포스터+각트와 개인 촬영까지.] 거기다 팬과의 약속은 끝까지 지키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2006년 당시 라디오 DJ를 맡았을 때, 일본의 한 고등학생이 자신이 다니는 학교가 폐교 위기에 몰려서 힘들다는 사연을 보냈다. 사연인 즉, 자기 학교가 재난대책을 중심으로 가르치는 학교인데, 외부 지원이 부족해 결국 국가에서 폐지하려고 결정했다는 것. 이에 각트가 상당히 흥분해서 라디오를 진행했다.[* 자신도 어릴 때 지진이나 자연재해에 대한 트라우마가 많다고. 또 “일본은 자연재해가 항상 곁에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철저하게 가르쳐도 모자랄 판국에 그걸 폐지한다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였다. 논조가 상당히 격해서 제작진에게 자제 사인을 받을 정도. 실제로 들어 보면 갑자기 열변을 토하다가 광고가 나와서 말이 잘린다. 그런데 광고가 끝나기가 무섭게 “미친 것 아니냐!”라는 식으로 다시 이야기를 한다.] 아무튼 그 이후로 그 학교의 폐지를 막기 위해 각트가 발 벗고 나섰으며, 그 결과 2007년에 폐지가 안 되고 사연을 보낸 학생은 '''각트 덕분에 졸업'''했다. 그런데 이것으로 끝이 아니라 그 학생이 다시 라디오에 사연을 보냈다. 무례한 부탁이지만, '''졸업식에 와서 노래를 불러 줬으면 좋겠다'''는 것. 그러나 당시 각트는 내한 공연을 마치고 곧장 미국으로 가야 했기 때문에 불가능했지만, 최대한 스케줄을 조정한 결과 2시간 정도 짬이 나서 학교로 가는 데 성공했다. 이때 부른 노래가 ‘들에 핀 꽃처럼’이다.[* 참고로 이 노래는 일본으로 가는 비행기 속에서 급하게 제작된 노래이다. 때문에 전에 썼던 멜로디를 어쩔 수 없이 차용했다고. 후에 앨범화되면서 수정했기 때문에 졸업식장에서 부른 것과는 약간 다르다.] 해당 학교의 졸업식에 깜짝 등장한 후 사연을 보낸 학생을 불러 일으켜 세운 뒤 “약속은 지켰다”라고 말하고 쿨하게 퇴장.[* 이 노래는 해당 학교에 완전 기부해 버렸다. 즉, 이 노래 앨범을 사면 그 학교 운영 수익금으로 쓸 수 있게 만들었던 것. 노래 자체는 각트는 그 학교 학생들을 위해서 제작했기 때문에 공식 앨범화할 생각이 없었지만, 팬클럽 측의 요청으로 자신의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학교 측에게 허가를 요청해서 공식 앨범으로 제작되었다.] [[http://www.youtube.com/watch?v=ZxhrqE7mmJ4|2007년 당시 이벤트를 한 영상]]이 담긴 들에 피는 꽃처럼 PV 마지막에 사연을 보낸 료를 불러 세운 다음 쿨하게 약속을 지켰다고 말하는데, 당시 참석한 학부모가 캠코더로 찍은 거라 PV와 화질 차이가 꽤 있다. 이후로도 약 6번에 걸쳐서 고등학교 졸업식에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했는데, 가장 최근에 한 것은 미야기현 센다이시의 토호쿠고교에 등장한 것. 학교가 없어진 채로 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싶다는 선생님의 요청에 따라 참석해 라이브로 행사를 진행하였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에게 “여기에서 여행을 떠나 다른 누군가 한 명의 등을 밀어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어 줬으면 좋겠다. 여러분의 미래를 기대하겠습니다.”라는 멘트를 남겼다.[* 이러한 이미지 때문인지 학교 졸업식에 와 줬으면 하는 가수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 [[아라시(아이돌)|아라시]]가 진행하는 예능 프로그램에 가끔 출연하여 아라시와의 친분을 보여 주는 모습이 보인다. 연예계 내에서도 워낙 우상으로 여겨지는 각트이다 보니 아라시 멤버들도 각트를 깍듯이 형님으로 모시고 ‘각트 아니키(형님)’이라는 호칭으로 부른다. 각트 본인도 아라시 멤버들을 귀여워하고 아끼는게 눈에 보일 정도. 한 가지 일화로, [[VS아라시]] 방송 출연 당시 게임을 하기 전 본인의 반지들을 같은 팀인 아라시 멤버들에게 맡겨 두었다. 마침 촬영 당일이 [[오노 사토시]]의 생일이라 폴링 파이프 코너 때부터 그 반지들을 탐내고 있었다. 이에 각트는 그냥 놔 두라며 철벽을 쳤지만, 오노가 볼링 코너때 “빨간색 핀[* 고득점을 위해서는 반드시 쓰러뜨려야 하는 점수가 높은 볼링 핀이다.]을 꼭 쓰러뜨려 주세요. 만약 못 쓰러뜨리면... 저, 오늘 생일이니까... (반지를) 끼도록 하겠습니다!”라는 초강수를 둬 버린다. 그러나 각트가 빨간색 핀을 쓰러뜨리는 건 실패했지만, 204점이라는 고득점을 혼자서 해 내자 결국 반지를 돌려 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각트가 돌연 3개의 반지 중 2개만 가져가며 “그럼 이거랑 이거만 가져갈게.”라고 하며 하나는 오노의 생일 선물로 남겨 주었다. 참고로 정확하진 않으나, 각트가 평소 크롬하츠의 제품들을 상당히 애용하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그 반지들 역시 크롬하츠 제품이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즉, '''반지 하나당 최소 100만 원대 이상의 제품들이라는 것'''. 그걸 쿨하게 오노 사토시에게 넘겨 주자 방청객들은 물론 옆에 있던 아라시 [[사쿠라이 쇼|멤]][[아이바 마사키|버]][[니노미야 카즈나리|들]][[마츠모토 준|과]] 게스트들도 매우 놀랐고, 선물을 받은 오노 사토시 본인 또한 감격해서 “각군!!!!”이라며 백허그하는 모습을 보였다. * 몸 관리에 열심인 각트이다 보니 라이브 중에는 체지방률 '''6%'''를 유지한다고 한다. 참고로 '''보디빌더'''들의 평균 체지방률이 5~8%이다. 참고로 비교를 위해 설명하자면, 저 발언이 나온 방송에서 국민 아이돌로 불리는 아라시 멤버들의 라이브 중 평균 체지방률은 12%라고. 참고로 12%여도 상당히 잘 잡힌 몸이다. 체지방률이 한 자릿수인 직업군은 보통 '''체육계'''. 더군다나 당시 각트는 40대 중반이라는 걸 생각하면 보통 대단한 게 아니다. * 이전에 웃음을 참는 일본 예능 방송에서 벌칙용으로 나온 [[노니]] 주스의 [[https://youtu.be/v-wCg3OTw-s?t=2m17s|냄새를 맡고서 몸을 휘청거릴 정도로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참고로 [[노니]] 주스 마시기 벌칙에 당첨된 사람은 각트가 아닌 다른 사람. * 총을 쥐어 주면 [[http://sp.nicovideo.jp/watch/sm1303576?ss_id=1c459b71-9eba-4d4c-9a97-91bcd73c52d4&ss_pos=15&&cp_in=wt_srch|별의 별 네타]]를 만들어 낸다.[* 각트가 [[우에스기 겐신]]으로 나왔던 드라마 [[풍림화산(드라마)|풍림화산]]의 장면이다.] * 자주 착용하는 선글라스는 각트와 VARTIX가 협업하여 2016년도 부터 발매한 [[https://auctions.c.yimg.jp/images.auctions.yahoo.co.jp/image/dr000/auc0501/users/27c57ef645003f6598e9e09ced86f4ca0197752a/i-img1080x812-1548076655r1ixrm217135.jpg|‘VX-i 시리즈’]] 모델[* 사진 속 모델은 2017년 여름, 100개만 한정으로 판매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각트가 가장 많이 착용하는 선글라스이다. 정발가는 38,000엔이나, 현재는 무려 10만엔이 넘는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로, 각트가 평소에 애용하는 선글라스인 [[프라다]]라는 브랜드의 ‘SPR14G’[* 2005년부터 생산을 시작하여 현재는 단종되었다.]라는 모델과 동일한 디자인의 선글라스이다.[* 물론, SPR14G의 경우에는 옆면에 ‘PRADA’라는 로고가 새겨져 있지만, VARTIX의 VX-i 모델의 경우에는 ‘VX’라는 로고가 새겨져 있다.] 과거 사진을 보면 매번 동일한 모양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이는 모두 ‘SPR14G’라는 모델명의 선글라스이며, 2010년 이후로 생산이 중단되자 아예 직접 만들어 버리려고 한 듯. 정장을 입는 등의 옷차림이 아닌 한, 대부분 동일한 모양의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자주 착용하는 컬러는 [[https://i1.wp.com/okinawan-life.com/wp-content/uploads/2017/04/gackt_05.png?fit=467%2C404&ssl=1|블랙]][* SPR14G의 경우에는 블랙 컬러가 가장 구하기 힘들며, 제일 비싸다. VX-i 모델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며, VX-i 모델의 경우에는 SPR14G보다 더 비싸다.]과 [[https://i.pinimg.com/736x/ba/50/7c/ba507c072303f3e1479c892e5fe8a27e.jpg|화이트&블랙]][* 한정판 모델.] 총 2가지이나, 최근에는 화이트&블랙만 주로 착용하는 듯. 착용하는 선글라스를 보면 같은 선글라스임에도 선글라스마다 렌즈 색상이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갈색이나 보라색 빛이 도는 렌즈의 경우에는 기존 렌즈에서 교체한 것으로 추정. 여담으로 SPR14G와 VX-i 모델은 서로 렌즈가 호환이 된다.[* SPR14G는 2000년대 중반부터 생산된 모델이며, 현재 단종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렌즈를 구할 수 있다.][* [[야후! 재팬]]에서는 호환 렌즈를 무려 10,000엔부터 15,000엔까지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으나, 사실상 ‘되팔기’이다. 원래는 한화로 약 3만 원 정도면 호주의 유명 선글라스 업체에서 동일한 사양의 렌즈를 구입할 수 있다. 구글에 영문으로 검색만 해도 쉽게 구입처를 알 수 있으니 혹시라도 구입할 생각이라면 참고하자.] * [[태권도]] 검은띠라고 한다. * 2023년 8월 15일 트위터를 통해 [[DJ소다]] [[DJ 소다/논란 및 사건 사고#s-6|일본 공연 중 성추행 피해 사건]]에 2차 가해를 하는 사람들에게 옷을 입는 건 개인의 자유라면서 "누군가의 가슴을 만지고 싶다면, 야단법석 떨지 말고 정면으로 구애해라. 같은 남자로서 어리석어 보인다"라는 등 일침을 가했다. [[https://twitter.com/GACKT/status/1691413604938248192|#]][* 번역 : 말할까 말까 고민했지만, 역시 말하지 않으면 마음이 편치 않으니 길어지긴 했지만 읽어줘. DJSODA의 트윗에 '화려한 옷차림을 하고 있으니까' '옷차림에 문제가 있었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는데, 대체 무슨 신경이지? 그런 말을 한 사람은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것이다. 10000% 범죄를 저지르는 쪽이 잘못이다. 누가 어떤 옷을 입든 개인의 자유. 이에 대해 '그런 옷을 입었으니까'라고 당연하다는 듯이 말하는 것 자체가 이상하다. 마치 당하는 쪽이 더 나쁜 것처럼 말하는 것 아닌가. 자신이 원하는 옷차림을 할 수 없는 그런 나라로 만들고 싶은가? 본인이 피해라고 느낀다면 그것은 범죄가 되는 것이다. 누군가의 가슴을 만지고 싶으면, 은근슬쩍이 아니라 정면으로 구애를 해라. 같은 남자로서 우습고 멍청해보인다. 우리 멋있는 남자가 되자고. 몇 살이 되어도.] [[더쿠]] 등 여초 커뮤니티를 비롯한 대다수 한국 대중들은 '속시원하다', '맞말이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나, 일본 내에서는 '이런 말하면 너도 욕만 먹으니 지워라;(워낙 친한으로 유명해서 한국인 편든다고...)', '아무리 각트라도 이건 동의 못한다',' 저 복장탓이다'는 부정적 반응이 제법 양립했었다. [[분류:GACKT]]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