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GDP(PPP) (문단 편집) ==== [[대만]] ==== [[대만]]은 명목 GDP에 비해 1인당 GDP(PPP)가 아주 높은 나라에 속한다. 세계구급 부국이라 여겨지는 [[네덜란드]], [[독일]], [[스웨덴]] 보다도 약간 높은 수준이며 대만과 비슷한 1인당 GDP를 갖고 있는 [[스페인]], [[체코]], [[키프로스]], [[일본]] 같은 나라와 비교했을 땐 최소 $25,000 이상 높다. 1인당 PPP가 높은 국가들 중에서도 대체로 [[석유]] 부국이 아니면 과학기술 수준을 높여서 명목 [[GDP]]도 높이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데 대만도 여기에 들어간다.[* 대만은 [[PC]] 및 [[휴대전화]] 부품 기술력에서 높은 수준을 확보하여 전 세계의 PC와 휴대전화를 보면 [[TSMC]]와 같은 대만제 부품이 안 들어간 경우가 거의 없을 정도다. ---[[아마겟돈(영화)]]의 러시아 아재도 언급하는 내용이다---] 사실 1990년대까지는 임금수준과 PPP의 괴리감이 아주 크지 않았지만, 2000년대 초반을 기점으로 대만의 임금수준과 물가는 정체한데 반해 기업소득이나 부동산같은 자산소득은 여전히 크게 늘어난 여파에 가깝기는 하다. [[대한민국|한국]]의 사정과 비교하자면, 한국은 2023년 1인당 GDP(PPP)는 $57,645이고, 대만의 1인당 GDP(PPP)는 $73,340이다. 한국의 1인당 GDP(PPP)는 대만의 약 78.5%. 한편 한국의 명목가치 달러환산 1인당 GDP는 $33,393, 대만의 명목가치 달러환산 1인당 GDP는 $36,420로 한국보다 약 10% 정도 앞서는 정도지만, 생활 물가가 한국의 70~80% 선인 관계[* 다만 물품별로 차이가 있다. 쌀, 빵, 밀가루, 고기 등 식료품은 한국 가격의 절반도 안 하는데 샴푸나 치약 등 경공업 생필품은 거의 비슷하거나 미세하게 싼 정도다.]로 물가를 반영한 GDP(PPP)는 차이가 더 클 수 밖에 없다. * 예를 들어 2021년 [[빅맥지수]]를 따졌을 때 한국은 4.1이나 대만은 2.57로 더 싸게 먹을 수 있다. 또한 타이베이 시의 버스요금은 약 500원이며 (단일요금제), 서울시의 버스요금은 1,200원이다.(거리에 따라 요금 증가). 1인당 GDP를 소득과 동일화 할 수 없는 대표적인 케이스이다. * 그러나 대만의 경우 수입 제품을 사용하려고 하거나 [[해외여행]]을 가려면 꼼짝없이 한국인과 동일한 돈을 지불해야 한다. 대체로 자동차나 전자제품 등의 수입공산품에서는, 설사 자국에서 만들더라도 해외 부품들을 많이 수입해 쓰기 때문에 PPP가 큰 의미가 없기 때문에 금전적인 메리트를 별로 볼 수 없다. 그리고 대체불가능 품목인 [[원유(연료)|원유]], [[원자재]]같은 것은 기업이 다른 나라들과 동일한 금액에 사 와서 낮은 임금으로 제품 가격을 후려치는 것이다. 또 대만은 1인당 PPP대로면 $73,000 선으로 독일의 $68,000를 넘는 수준이지만, 명목환율으로는 1인당 GDP가 $36,000 수준이며, 대졸 신입사원 월급이 한화로 180만원 정도인 데 반해, 명목 1인당 GDP가 $48,000 선이며 대졸 신입사원 월급이 500만원인 독일과 생활수준이 비슷한 수준이라고 보기 힘들다. * 예를 들어 급여로 최신형의 [[iPhone]]이나 [[iPad]]를 구매한다고 생각해보자. 대만이 서비스나 국내 물가가 저렴한 탓에 기본 비용지출이 낮아 [[의식주]]나 기본 생활 비용이 독일보다 적더라도, 독일 쪽의 급여 자체가 높아 브랜드 있는 [[공산품]] 같은 재화를 구매할 때 훨씬 여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 그래도 1인당 해외 순자산이 상당히 많아 근로 소득을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으며 중국 때문에 [[신 대만 달러|화폐]]가 과도하게 저평가되는 현상도 일어난다. 이는 대만 정부의 엄청난 해외 채권 보유량이 불러왔다. 대만의 해외 채권 보유량은 세계 5위며 인구 비례로 따졌을 땐 스위스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준에 들어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