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IOP제조회사 (문단 편집) === 2036 ~ 2050, 설립부터 3차 세계대전까지 === 2030년대 신소련에서는 '시베리아 생명선 공사' 사업으로 인한 거대한 노동력 수요로 세계에서 가장 먼저 인형 산업이 발달하고 있었다. 2036년, 신소련은 [[소녀전선/설정#북극광사건|북극광 사건]]으로 초토화된 동유럽에 대한 군사협력의 일환으로, 우크라이나에 I.O.P 제조회사를 설립하고 국가적으로 육성한 젊은 인재 비트킨 하벨을 우두머리로 앉혔다. 그러나 신소련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서는 이제 막 실용화에 성공한 인형의 성능에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고 이 때문에 회사의 실적 역시 그다지 신통치 않은 수준이었다. 2042년, 우크라이나 내전이 종식된 뒤 I.O.P.는 민간 서비스업을 위한 인형의 개발을 시작하였다. 하벨 비트킨은 재해와 고령화로 민간에 노동력 부족이 심각하다는 점에 착안, 인간과 외모가 크게 다르지 않은 서비스업용 인형을 개발하여 서비스업과 실버 산업에 인력을 공급하고자 했다. 2043년 I.O.P.는 제1 세대 서비스업용 인형 '님프(Nymph)'를 출시하였다. 인간의 다양한 동작과 표정을 모사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개발된 제품이었다. 대중은 처음에는 인형에 대해 거부감을 표시했지만 차차 이들을 받아들였고 인형은 인류사회에 효과적으로 녹아들어갔다. 2045년, 미국과 신소련의 핵미사일 발사로 제3 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였다. 개전과 동시에 I.O.P는 군수기업으로서 신소련 정부의 통제를 받게 되었다. 정부는 I.O.P에게 전투용 인형의 개발을 지시하였지만 I.O.P는 철혈과 달리 군용 제품을 만들어 본 경험이 없었다. 궁여지책으로 하벨은 기존에 민수용으로 설계된 CSD 시리즈의 골격을 기반으로 일반 사병들의 무기를 직접 사용할 수 있는 범용 무장 인간형 기계를 설계하였다. 인간의 움직임을 완전히 시뮬레이트할 수 있는 CSD 플랫폼은 테스트상으로 다양한 개인용 무기를 효과적으로 조작하고 사용할 수 있었다. 2047년, 본격적으로 전투용 인형이 실전에 투입되었다. I.O.P 인형은 철혈제 인형과 함께 최전선에 나가 미군의 거센 공세를 저지하고 뼈아픈 타격을 가하는 데 성공하였다. I.O.P제 인형은 철혈제에 비해 고장률이 높은 단점이 있었지만 월등한 유연성으로 이를 만회할 수 있었다. 인형들이 가진 잠재력을 실감한 신소련 군부는 인형 연구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전쟁 기간 동안 I.O.P와 철혈의 인형 기술은 비약적으로 발전하였다. 2049년, I.O.P는 업계를 완전히 뒤엎을 전환기를 맞았다. 베일 속에 가려진 연구집단 90wish 출신의 과학자 [[페르시카(소녀전선 시리즈)|페르시카]]와 [[리코리스(소녀전선)|리코]]를 영입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I.O.P는 이들의 연구개발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었다. 두 천재 과학자의 활약으로 I.O.P는 엄청난 기술혁신을 이루어냈다. 이윽고 2050년에 이르자 I.O.P제 인형은 스스로 작전계획을 수립하고 능동적으로 판단하는 수준의 효과적인 병기가 되었고, 인형의 위력에 힘입어 신소련은 결국 유럽연합과 미 원정군을 격파하고 3차대전을 승리로 마무리지었다. 이하는 내부문건2 이전에 나온 설정이다. {{{#!folding [ 펼치기/접기 ] I.O.P 제조회사는 2046년 군수업체 '위제스터 컴바인 일렉트로닉스'와 연구개발업체 '스체벨 첨단 과학기술산업'의 합작투자로 설립된 회사이다. 원래 이 두 회사는 군의 주력기갑차량 '돌격병'의 자동운행체계 개발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던 관계였으나 2043년 유럽 군사 연맹의 요청과 지원을 받아 군용인형의 개발/제조를 위해 양사의 합작투자를 통해 3년의 설립준비기간을 거쳐 제3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2046년 인형의 최초 개발자인 비트킨 케이트를 대표로 설립되었다. 전 세계에서 벌어진 전쟁으로 군용인형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I.O.P 제조회사는 자체적인 생산라인으로는 수요를 감당할 수 없어 당시 군수물자납품의 거대기업이었던 [[철혈공조]] 측에 물량 일부를 도급하게 되었는데 당시 I.O.P 제조회사의 기술력이 부족하여 I.O.P의 CSD 군용인형보다 철혈공조가 CSD 군용인형을 자체적으로 개량하여 내놓은 ALR 군용인형이 각국 군부의 흥미를 끌면서 되려 철혈공조가 I.O.P 제조회사의 고객들을 빼앗아가며 두 기업간의 관계는 크게 악화되었다. 당시 I.O.P 제조회사는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인형을 추구하였으나 기술력이 미비하여 인형의 인공지능 수준이 상당히 어설펐고 결국 I.O.P의 군용인형은 별 도움도 안되는 애매한 인공지능때문에 쓸모가 없다는 이유로 현장의 일개 병사부터 군부의 고위직들에게까지 모두 외면받았고 철혈공조가 어차피 인공지능의 수준이 활용하기 어려운 단계이니 자율성을 배제하고 단순히 명령에 의해 움직이는 군용인형을 생산함으로써 I.O.P를 밀어내고 시장 점유율을 장악하게 된다. 2049년, I.O.P는 베일 속에 가려진 연구집단 90wish 출신의 과학자 [[페르시카(소녀전선 시리즈)|페르시카]]와 [[리코리스(소녀전선)|리코]]를 영입하여 이들의 연구개발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었다. 두 천재 과학자의 활약으로 IOP는 불과 1년만에 엄청난 기술혁신을 이루어내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였고 잃어버린 고객들을 되찾는 것은 물론 철혈공조를 밀어내고 전쟁이 끝나는 순간까지 가장 많은 군용인형을 판매하는 데 성공한다. 2054년에 제3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I.O.P 제조회사는 보유한 기술적 우위를 이용하여 단순히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종래의 군용인형과는 다른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1세대 전술인형을 개발하는데 성공한다. 전쟁이 끝나 군용인형의 수요가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I.O.P는 민수용 시장의 발전가능성을 주목하였고 민수용 인형을 개발하여 시장에 뛰어들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