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OTY (문단 편집) == 올해의 똥겜 in 에로게판(KOTYe)[* KOTYe는 약칭이며, 정식 명칭은 '쿠소게 오브 더 이어 in 에로게판'이다. 본진은 2013년까지는 PINK 채널이었다가 2014년 말 시타라바 게시판으로 옮겼다.] == 에로게판의 경우 유일하게 노미네이트가 아닌 엔트리 제도를 채택하고 있다는 차이가 있으며, 이 때문에 기본 취지만 같을 뿐 특징이 크게 다르므로 따로 서술한다. 엔트리 제도의 특징으로는 올라오는 선평(비평글)을 검증 없이 무조건 유효한 것으로 인정한다는 점이 있고, 내용이 완전히 엉터리라는 것이 밝혀지거나 본인이 취소하지 않는 한 원칙적으로 대상 후보가 된다. 여기에 업계 특성상 작품 질이 전반적으로 낮기 때문에 다른 판에 비해 선평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아 후보가 될 정도면 정도야 어쨌든 쿠소게라고 할 수 있는 다른 판과는 달리, 에로게판의 경우 선평이 올라온다고 해서 반드시 쿠소게인 것은 아니다. 그러나 (쿠소게로서) 수준 이하의 작품의 경우 대개 총평에서 아예 언급하지 않고 넘어가며, 못 만든 건 맞지만 특별한 임팩트가 없는 작품의 경우 간단하게 한두 줄 정도로만 짤막하게만 서술한다. 엔트리 제도의 특성상 검증의 정확도는 아무래도 원조 KOTY에 비해 떨어지지만 그래도 정말로 걸러질 만한 작품은 총평 심사 과정에서 대부분 걸러지는 편이고, 총평에 짧게나마 언급되는 작품의 경우 대체로 무언가 문제가 있는 작품이다. 네 개 판 중 에로게판에서만 엔트리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가장 큰 이유는 연간 발매되는 타이틀의 수는 많은데 개개의 구입자의 수는 적어 모든 작품을 검증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이다. 게다가 작품의 질도 낮은 작품은 정말 심각하게 낮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검증 대상도 많아질 수밖에 없는데 저질 작품일수록 구매자의 수도 당연히 더 적고, 가격도 풀프라이스 작품의 정가는 세금 포함 9,240엔으로 웬만한 게임보다 훨씬 비싸므로 구매자도 적어 검증하기는 더 힘들다. 사실상 이것이 가장 큰 이유로, 후술할 문제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미네이트 방식으로 못 바꾸는 이유이기도 하다. 다른 이유로는 발매되는 에로게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것은 텍스트와 선택지로 구성된 [[AVG]]([[연애 어드벤처 게임]])인 것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종류의 게임은 프로그래밍 난이도가 매우 낮기 때문에 강제 종료 등 중대한 버그가 나오는 경우는 드물며, 간혹 발생해도 대부분 패치로 수정이 가능하다. 결국 필연적으로 판에 올라오는 선택지식 에로게의 선평은 몇몇 CG의 [[작화 붕괴]]나 분량 부족이 문제가 되는 경우를 빼면 대부분 저질 시나리오(불쾌한 등장인물, 이해가 안 되는 스토리, 비상식적인 전개, 지나치게 짧거나 긴 분량, 짜증나는 문체 등)에 집중되어 있다. 이런 요소들은 판단에 주관이 어느 정도 개입할 수밖에 없고, 스토리에 명백한 모순이 있는 경우가 아니고 단순히 작가의 역량이 부족해 재미가 없는 경우 어지간해서는 선평을 맛깔나게 쓰기도 힘들어 필연적으로 선평에도 필자의 주관적인 표현이 들어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주관적인 평가이며 나는 재밌었다'란 논지의 작품 빠들의 쉴드 글도 올라오기 쉬운데, 선평이 올라와도 총평에서 언급을 안 하면 사실상 해당 작품이 쿠소게가 아니라는 것이 사실상 인증되기 때문에 "네가 직접 해당 작품 언급 안 하는 총평 써서 지지를 받으면 됨."이라는 말로 정리가 된다. 그래서 다른 KOTY 판에 비해 선평을 올리는 것이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분위기가 있다. 엔트리 방식의 특성상 종종 기대치에 비해 못할 뿐인 작품이나 단순히 구입자 취향과 안 맞는 작품,[* 다만 미리 예고한 장르와 게임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는 당연히 까임의 대상이며, 실제로 이런 이유로 매년 한두 개씩은 선평이 올라온다.] 심하게는 제작사 안티가 쓴 것으로 의심되는 흠집 잡기 수준의 선평도 자주 올라온다. 예를 들어 문제점 지적이 단 세 줄에 그칠 정도로 무성의하기 그지없고 그 세 줄도 구체적인 예시 없는 주관적인 까내리기였던 [[창각의 아테리얼]] [[http://pele.bbspink.com/test/read.cgi/erog/1336295690/382|선평]](총평에는 포함되지 않았다)이 있는데, 어쨌거나 없는 사실을 왜곡해서 쓴 부분은 없기 때문에 선평이 무효가 되지는 않아 위키에 등재되었다. 이 사례는 엔트리 방식의 단점을 극명하게 보여 준다. 실제로 엔트리 제도 하에서는 1000명 중 단 한 명만 그 작품에 불만을 갖는다고 하더라도 그 한 명이 게임의 나쁜 부분만 부각시켜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 수준의 선평을 적어 올릴 수도 있고, 불만 있으면 총평을 직접 쓰라는 [[마법의 말]] 역시 게임이 쿠소게가 아니라는 증명을 하려면 해당 년도의 모든 게임의 평가를 내려야 한다는 논리나 다름없어 비판 대상이 된다. 그리고 사실 선평이 올라온 모든 작품을 언급하고 넘어가려는 스탠스의 필자도 있으므로 논리 자체도 완벽하지는 못하다. 이것은 기본적으로 엔트리 제도라는 것이 어느 정도 독자가 KOTYe의 룰을 숙지하고 있을 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현상이며, 선평이 올라온 것은 그 작품을 쿠소게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것을 나타낼 뿐이라고 못박고는 있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마토메]] 블로그의 좋은 먹잇감이고, 네거티브 캠페인에 유효하게 쓰일 수 있는 것도 사실이라... 시스템의 한계라고 봐야 한다. 반대로 명백한 비판점이 있음에도 '호불호가 갈린다' 따위의 되도않는 물타기로 선평이 무효가 되는 일도 없는 것은 분명히 긍정적인 부분이다. 이에 대한 예시로는 구입자에 따라 평가가 극과 극으로 갈리는 [[당신과 그녀와 그녀의 사랑]]이 일부 [[니트로플러스]] 빠들이 위키를 반달하며 발악했음에도 비판점이 인정되어 끝내 총평에 등재된 사례가 있다. 물론 총평에서도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는 점은 언급을 하고 넘어갔다. 사실 이건 본진이 2ch가 아니라는 점과 본가 KOTY가 게임하드판 주민들 싸움터로 변한 것도 감안은 해야 하지만... 총평(대상) 선정 방식은 원조와 동일하게 모든 스레 주민의 합의로 결정하나, 2015년의 경우 워낙 질질 끌어서 최종적으로 총평안을 쓴 5명만의 합의로 결정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