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TX(차량) (문단 편집) ==== 일반실 ==== [[파일:20200614_185757.jpg|width=100%]] [[TGV]]의 것을 그대로 가져와서, [[새마을호]]의 영향으로[* 전성기 때의 새마을호는 좌석의 편안함으로는 최상의 평가를 받았기에 더욱 비교대상이 됐다.] 특급 열차는 모름지기 편해야 한다는 한국인의 생각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고정식 역방향 좌석이 등장했다. 객실 중간의 동반석 테이블 기준으로 한쪽은 정방향, 나머지는 역방향이다. 의자 자체는 고정식. 사람따라 불편함을 느끼는 정도가 다르기는 하지만, '''끌려가는 기분'''이 들 수 있다.[* 원산지인 유럽에서는 이런 식의 좌석이 일반적이다. [[두단식 승강장|터미널 형식의 역]]이 많은 유럽에선 이런 역을 한번 들렀다 나올 경우 열차 운행 방향이 바뀌므로 순방향과 역방향 좌석 구분이 무의미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파일:20181007_165229.jpg|width=100%]] 그리하여 역방향과 순방향이 있다. '''역방향'''의 경우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메스껍다, 기분이 이상하다고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민원 때문에 개통 이후 얼마 못 가 역방향 좌석에 5% 할인이 있었지만 할인제도 개편으로 사라졌다. 멀쩡히 순방향 좌석을 배정받고 혼자 편하게 앉기 위해 역방향 좌석에 앉아가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문 옆 좌석의 경우 의자 뒤의 여유공간을 활용할 수도 있지만 사람이 왔다갔다 하면 신경쓰인다. A와 D가 붙으면 창가 자리이다. 같은 창측좌석이라도 미묘한 창문 배열 때문에 '''면벽 자리'''가 존재한다. KTX를 꽤 타고 다니는 사람들은 이 면벽자리 번호를 외우고 예매할 때 철저히 피하는 편이다. 창측좌석인 주제에 답답하기도 하거니와, 기둥이 좌석 쪽으로 약간 튀어나와 있어서 왠지 좁은 느낌이다. 코레일톡 앱에서는 KTX 창문배치가 표시된다. 각 호차에는 순방향석과 역방향석이 중간부에 만나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동반석'''(8, 9열)이 있다. 이 자리에서는 4명이 마주보게 되며, 중간에 탁자가 놓여있고 날개를 펼치면 탁자를 확장할 수 있다. 초기에는 이 동반석도 그냥 각각 팔았는데 모르는 사람과 3시간씩 마주보고 가야 하며 시선을 어디에 둘지 몰라 차마 앞을 바라보지 못하는 승객들의 불만이 들끓자, 개통 초기부터 과감하게 이 4자리의 좌석을 세트로 묶어 37.5%라는 파격적인 할인을 해주게 된다. 4명 자리를 묶어서 2.5인 가격에 판매한다. 이 좌석을 예매한 후 3명만 앉아서 가도 웬만한 다른 할인 부럽지 않은 파격적인 조건 때문에 단체 여행 등에서 동반석을 많이 활용하게 됐고, 심지어 모르는 사람들끼리도 4명이 모여 할인받아 동반석을 이용하는 KTX [[카풀]] 등이 유행하기도 했고 KTX 카풀 카페까지 등장했었다. 그러나 2012년 말 동반석제도가 가족석으로 바뀌며 '가족愛카드'를 구입한 경우에만 40% 할인이 되고 이외에는 15% 할인으로 하향 조정됐다. 동반석이 판매되지 않았고 출발이 임박한 열차의 경우, 표를 구입하면 동반석을 일반석으로 발매한다. 이는 출발시간이 임박한 KTX외에도 무궁화호에 있는 휠체어석도 마찬가지다. 단, 전동휠체어석은 종착역 도착까지 속성 해체가 일체 되지 않는다. 동반석 표를 일반석으로 알고 샀는데 가보니 동반석이면, 당황하지 말고 그냥 앉아서 가면 된다. 만일 마주보는 자리에 사람이 없다면 테이블을 넓게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의자 간격도 제법 넓기 때문에 일반실 치고는 편하게 갈 수 있다. 초기에는 시트 색상이 초록색이었으나 리뉴얼을 거치면서 현재의 파란색[* 보는 사람에 따라 청록색으로 보일 수가 있다.]으로 변경됐다.[* 하지만 리뉴얼이라고는 하나, 초록색 시트보다 못해 지금은 진짜 최악의 일반실이 되어버렸다는 의견들이 가득하다. 실제로, KTX-1의 경우에는 고려청자를 모티브로 객실 인테리어를 디자인하여 내장재들이 대다수 은은한 녹색 계통의 색깔이지만, 좌석 시트만 혼자 생뚱맞게 파란색이라 굉장히 어색하다는 여론이 많다.] 다만 초기에 리뉴얼한 편성들은 회색인 경우가 있다. [[KTX-산천]]의 일반실 시트에 적용된 것과 동일하다. 그리고, 2013년 5월 중순까지는 객실 창틀에 커튼이 달려있었으나, 해당 시기에 일사천리로 커튼이 한꺼번에 철거되었다. 블라인드가 있지만, 블라인드가 누리로, 무궁화호 리미트 객차처럼 분할되어 있는 형태가 아닌 통짜형이라 승객들 간의 암묵적 시비가 여전히 자주 있는 편이다. 이로 인하여, 커튼을 다시 달아달라는 민원이 여전히 많은 편이다. 실제로, 유지보수적인 측면을 제외하고 보면, 승객 입장에서는 커튼이 더 편하다. 좌석간 간격(시트피치)은 930mm으로 오리지널인 [[TGV]]보다 넓긴 하지만 잘 타던 무궁화, 새마을호나[* 무궁화호와 개조 새마을호의 좌석간격은 965mm, ITX-새마을은 980mm, 무궁화 특실, 舊 새마을호 일반실의 간격은 1,150mm이다.] 신칸센의 좌석이 훨씬 넓다보니 한국인에게 좌석 간격이 좁다고 무진장 까인다. 무궁화호보다 좁고 일부 항공사의 이코노미 플러스 정도이다. 실제 KTX 개통 당시부터 좌석 간격 문제는 꾸준히 지적사항으로 들어왔을 정도. 좌석을 필요 이상으로 우걱우걱 넣다보니, 상당수 좌석이 창측임에도 창이 없고 벽만 보며 가게 된다. 차체는 [[TGV]] 그대로인데 자리만 있는 대로 채워넣다 보니 그럴 만도 하다. 그저 복도측 좌석이 아닌, 바깥쪽 좌석에 앉아가고 싶어서 창측좌석을 예약했거나, 그냥 그런 거 상관 없이 예약했다면 별 상관 없겠지만 창 밖의 풍경을 바라보고 싶거나 앞만보고 가는 게 싫어서 창측좌석을 예약했는데, 이런 폭탄자리에 걸리면 열심히 [[면벽수행]]하면서 가야 한다. 이럴 때에는 빈 좌석이 있는지 확인 후 승무원에게 좌석 변경을 요구하자. 이런 좌석을 회피하려면 인터넷으로 예약할 때 본인이 직접 좌석을 선택하는 기능을 사용하면 된다.그러나 재외국민 및 외국인이 외국어 사이트를 이용해서 예매할 경우에는 이게 불가능하다. 자동으로 좌석이 배정되기 때문. 한국어 사이트에서는 해외 발행 카드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외국어 사이트를 이용해야한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아예 불가능하다. 이렇게 일반석 좌석에 대해 원성이 많다보니 알스톰과의 계약이 끝나고 KTX-산천이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2010년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개조할 듯 했으나 15열 좌석으로 쓸어담기도 바쁜데 14열로 줄이는것은 제 살 깎아먹는 짓이라고 생각했던 모양인지 리모델링 차량들도 기존 좌석배치 그대로이다. 바꿀 내장재 및 좌석이 KTX-Ⅰ의 고급짐에 어울리지 않았다는 이유도 있었다고 한다. 단, 특실에서 일반실로 개조된 5호차는 예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